흑인남성과 백인여성이 만나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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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5-27|1:42 pm), Modified Date: (2024-09-11|8: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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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영화리뷰. 03
이번달 본 영화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마녀배달부 키키> 카타부치 스나오 &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 보면서 하야오 색이 아닌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원안을 맡은게 아니고 중도에 들어왔다고 하더라 나는 더 좋았다. 영화 자체가 마치 빗자루를 타고 날아가는 키키와도 같다. 주제는 빗자루 위 어린 소녀의 무게 처럼 가볍고 때묻지 않은 순수한 밤하늘을 가르며 나아간다. 때로는 악천후가 사춘기 소녀의 마음처럼 예상할 수 없을때나타나지만 결국은 소녀의 방식대로 나아가며 나름의 쾌감까지 느껴지게 만든다. 도심지와 시골을 대치 시켜놓고 고장난 전자 오븐과 오래 방치한 화덕중 어느것을 쓰고싶냐 물어보....... (Publish Date: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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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ncar.com/dc/dc_cardetailview.do?carid=38060488&listAdvType=priceindex (Publish Date: 2024-09-10)

차 평가좀
https://www.kcar.com/bc/detail/carInfoDtl?i_sCarCd=EC61048344 10년 탈 인생차 https://www.kcar.com/bc/detail/carInfoDtl?i_sCarCd=EC61022936 무덤에 같이 묻을 차 https://www.kcar.com/bc/detail/carInfoDtl?i_sCarCd=EC61045488 내 안의 괴물 파란색 괴물 https://www.kcar.com/bc/detail/carInfoDtl?i_sCarCd=EC61048773 드림카 니로 (Publish Date: 2024-08-29)

지브리 영화리뷰. 02
이번달 본 영화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천공의 성 라퓨타> 미야자키 하야오 이 영화야는 야망꾼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야망 (野望) 크게 무엇을 이루어 보겠다는 희망 이영화는 등장인물 모두 야망을 가지고 하늘로 출발한다. 재물과 힘을 원하지만 대의를 명분으로 움직이는 군대 그리고 그 속에서 패권을 찾는 야망을 가진 무스카 (중간에 로봇의 힘을 보고 개눈깔이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안정감과 해방감을 원하는 시타 시타를 동경하며 함께 나아가려는 파즈 한탕으로 큰 돈 땡기려는 해적단까지 야망꾼들이 하늘 섬에 모여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영화에서 좋았던 부분 얘기를 하자면 중간부분 밤하늘을 비행하며....... (Publish Date: 2024-08-29)

지브리 영화 리뷰. 01
이번달 본 영화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최근에 그어살을 봐서 그런지 많은것들이 겹쳐 보였다. 이사를 떠나는 가족의 모습, 영적인 세계의 등장, 감시자로 등장하는 새, 기념품까지 영화의 구성도 비슷하고 심지어 주제 또한 10대 유년기의 성장으로 비슷하다. 그런데 촉감이 다르다. 센과치히로는 촉촉한, 몽글몽글한, 꼬수운 촉감이고, 반면에 그어살은 매마르고 거친 스케치북 위의 작품이라고 느껴진다. 치히로가 부모님이라는 버팀목을 잃어 버린 후, 홀로서기를 이뤄내는 과정이 담겨있다. 어느 순간부터 치히로의 홀로서기를 응원하면서 곁에 있어줄 캐릭터들을 찾고있었다....... (Publish Date: 2024-08-28)

무너지는 실리콘밸리
이번주 본 영화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조나단 골드스타인 드라마 한시즌 2시간에 다봤다. 불편한거 없이 웃기기쉽지 않은데,,, 감독 재능있다. 중간중간 발더스 게이트를 언급해서 찾아보니 세계관이 겹치더라 괜찮은 영화고, 개봉 늦게했으면 더 흥행했을텐데 아쉬워라 <바비> 그레타 거윅 고슬링게이야.. 뮤지컬 영화로 분류 해야하는데 컨셉이 영화를 잡아먹었다. 뭔가 바비라는 장르를 봤다고 해야하나... <던전 앤 드레곤: 도적들의 명예> 공복 후 먹는 라면 ★★★☆ <바비> 실리콘밸리가 무너지는 이유 ★★☆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굿바이 하야오 ★....... (Publish Date: 2024-08-08)

굿바이 하바오
이번주 본 영화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마히토라는 소년을 통해 본인의 세계를 야단법석하게 풀어낸다. 보다 보면서 난해하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마지막에서야 그래! 사춘기 소년의 세계는 이렇게 이루어진 거야 생각하게끔 된다. 하야오는 자신의 유년기의 세계는 여러 색의 이야기가 섞여서 만들어진 세상이라는 얘기를 2시간의 필름에 담아냈구나.. 다른 한편으로는,, 어쩌면 모든 게 꿈이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기념품으로 들고 온 * 키리코 인형: 군수물자 공장장의 아들로 태어나서 누린 특혜 * 돌맹이 : 타고난 호기심과 미적 재능 이미....... (Publish Date: 2024-08-05)

나가사키는 고통이다.
이번주 본 영화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고등어통조림> 감독 카나자와 토모키 여름 바다 짠내 나는 여행을 떠나고 왔다. 필름을 잘 담은 것도 있겠지만 촬영지 선정이 베스트였던거 같다. 영화를 다 보고나서 이 영화를 애니메이션화 하면 포뇨같은 느낌의 애니가 아닐까 생각해봤다. 영화에서 포커싱 되는 인물이 많지 않을 뿐더라 대부분이 평면적인 모습을 지녔지만 순수함이라는 한방을 기모아서 쏘는게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과거의 아이들과 어른들 지금의 아이들과 어른들은 참 많이 달라졌으면서도 본질적인 정체성은 변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다. 일본인들이 보기에는 80년대 감성이 충....... (Publish Date: 2024-07-16)

고평가 그만해라
이번주 본 영화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유전> 감독 아리 에스터 여름에 공포영화는 국룰이기 때문에 한잔했습니다. 대부분의 공포영화들은 초반부는 흥미로운 전개를 펼치나 중반부 부터 힘빠지고 뇌절치면서 팍 식어 뿐다. 그래서인지 내 인생 최고의 공포영화는 각본으로 끌고 막바지에 몰아치는 오펀이다. 이 영화도 후반부까지 끌고가는 방식이 맘에 들었다. 각본력 베이스에 장치를 이용해서 서서히 목을 조이듯 끌고가는 느낌이다. 음 어느 장르든 체급 자체가 높아야 한다. 끝나고 해석을 찾아보며 또 한번 웰메이드였구나 감탄하게 됐던 영화다. 빨간안경 평점과 내 평점이 이렇게 벌어진 적이 있었나... 이게 4.5는....... (Publish Date: 2024-07-14)

남자의 승리
이번주 본 영화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패스트 라이브즈> 감독 셀린 송 바튼 아카데미도 그렇고 그레인 떡칠해서 영상미가 좋은걸까 아니 이 영화는 화면을 잘 담은게 맞다. 배우들한테 걷다 어디서 멈출지 1ft단위 까지 전부 세팅하고 찍었을거 같다. 남녀간의 대화를 주고 받는 과정이 한국적인 정서는 아니다. 마지막에 각본 셀린 송 나올때 감독의 삶을 녹였구나 한국 이민자를 오리지날 감성으로 즐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반부 "지금이 전생인 미래에도 우린 또 주위만 돌고 있지 않을까?" 라는 대사가 인상깊었다. 장면이라기 보다는 그 시간이 좋았다. 이 영화는 남자의 승리다. <어나더 라운드> 감....... (Publish Date: 2024-04-25)

삼권분립의 힘
이번주 본 영화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바튼 아카데미> 감독 알렉산더 페인 헤셀만 느낌의 그레인을 가진 영상미가 좋았다. 여기에 카메라 무빙을 와일드하게 땡기는게 순간순간 너무 좋았다. 동화되기 완벽한 음악까지. 주인공들을 보면서 삼각형이 그려졌다. 삼권분립 보스턴 여행씬은 23년도 최고의 영상이 아닐까 <바튼 아카데미> 불완전한 각들이 모여서 삼각형의 면적을 만들어 냈을때의 안정감 ★★★★ <듄: 파트2> 이렇게 부어주면 넘쳐도 좋다. ★★★☆ <괴물> 영화를 보고나서 나는 언제 어른이 되어버린걸까 생각했다. ★★★★☆ <에스터로이드 시티> 역시 어렵다 어려워 ★★★☆ &l....... (Publish Date: 2024-04-03)

3월의 끝자락
이번주 본 영화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듄: 파트2> 감독 드니빌뇌브 돌비나 아맥의 기술력이 더해진 클래식 SF영화라고 생각한다. 한스 짐머의 음악은 대단한거 같다. 몰입의 압력자체를 올리는듯 하다. "쿼사츠 헤더락"이라는 선택받은 인물의 깊이감을 설득력있게 연출한 부분이 좋았다. 소설을 읽으면서도 작가가 구시대적인 여성인식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영화에서 유독 도드라지게 나온거 같다. <괴물>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너무나 잘 만든 작품이다. 평론가 영화면 몰라서 못 먹는게 많았는데, 이 영화 영알못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쉽게 하는 게 잘하는 거라는 말이 떠오르는 영화 <듄: 파....... (Publish Date: 2024-03-26)

추천
이번주 본 영화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독: 호소다 마모루 너 비건이냐? 세가지가 좋았다. 음악 역시 영화는 음악이 중요해. 그 중에서도 여주(마코토)가 달리는 장면에서 피아노 선율이 제일 좋았다. 음악이 영화의 색을 더해주는듯 하다. 2. 그림 진짜 영화속 여름날의 습기까지 느껴지게끔 하는 그림체와 색감이 좋았다. 3. 대사 사실 이게 이영화의 제일 큰 힘이지 않을까? 특히 후반부 울먹이며 유카타 입은 모습을 보고싶지 않냐고 하는 대사 현역 여고생의 대사는 역시 다르다. <파묘> 감독: 장재현 한복 아칼리 고예산 한국 영화는 이런 톤의 필름이구나를 느끼게 했던 부자집 배경의 초....... (Publish Date: 2024-03-09)

향초여 내게 오라
이 포스팅은 업체에서 소정의 상품을 제공받아 작상된 리뷰입니다. 간만에 향초에서 원두를 시켰다. 시험기간에는 카페인이 필수인데, 카페인에서 행복을 찾을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인생 꿀팁이라 공유 안하려고 했는데 바로 로스터리 향초에서 원두 구매후 내려먹으면 된다. 이번에는 특별하게도 새로운 동기분들 5명과 함께 커핑를 해봤다. 커핑이란?) 커핑이란 테이스팅 작성을 목적으로 여러명이서 커피를 마셔보고 맛과 느낌를 공유. 흡.. 내려볼까나? 짜자잔 5명 중 커잘알은 없었기에 그들의 순수한 평은 이렇다… 차 같다. (바이패스를 너무 마니한듯?) 맛이 깔끔하다. 내 평은 역시 향초다 이거였다. 또 시켜먹고싶은 그맛 냠냠 #로스터....... (Publish Date: 2024-02-12)

신혜선 알에서 깨어나다.
영화 타겟을 봤습니다. 박희곤 감독의 작품이고 조승우배우랑 절친인데, 신혜선을 조승우가 추천해줬다고 함. 중고거래 범죄라는 소재의 신선함은 있습니다. 다만 이야기가 너무 평면적이고 개연성이 아예 박살났다. 이맘때쯤 중학교 선생들이 usb에 담아 다니면 좋은 영화겠거니 생각했다. 평점 : 2.0 / 5.0 한줄평 : 신혜선이 보여주는 티원급 운영 (Publish Date: 2023-12-25)

몽글몽글한 맛
벼랑위의 포뇨 내 고향 히로시마 토모노우라에서 쓴 작품인지라 보면서 더 이입이 된다. 어떻게 보면 해일을 이렇게 거부감 없이 표현하는게 더 슬프게 다가 올지도 모르겠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하다. 나오는 인물중에 악한 인물은 없다. 다만 항해나 어업을 하는 장면에서 환경을 무자비하게 파괴하는 것으로 뭉쳤을때나 편의를 위해서는 악해질 수 있는 것을 잘 표현한거 같다. 작가가 주는 메세지는 소스케가 포뇨를 계속해서 좋아해준다면 포뇨는 변하지 않을것 인간은 자연을 돌보고 공존하자 정도고 뭔가 지금 나왔으면 성공 했을까 싶다. 평점 : 3.5 / 5.0 한줄평 : 치유는 역시 포맘 ㅋㅋ (Publish Date: 2023-12-21)

이병헌은 손흥민이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 작품이다. 찾아보니 엄태구 배우의 형이더라 영화인의 피가 있나보다. 이병헌이 나왔다. 축구도 그렇고 영화는 감독놀음 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단기간의 대회나 단판의 결과는 스타플레이어(손흥민) 때문에 바뀌기도 한다. 이병헌은 손흥민이다. 다르게 말하면 이병헌이 없었음 무색무취의 영화가 아니었을까? "여자는 이상적이고 남자는 현실적이다" 라는것을 너무 빠르고 가시적으로 표현하려고 한거같아 아쉬웠다. 평점 : 2.5/5.0 한줄평 : 제목은 잘 지었다. (Publish Date: 2023-12-20)

영화계의 유재석 데뷔하다
여자랑 남자의 심리를 잘 다루는 감독들이 성공함 아니지 성공한 감독들 보면 여자랑 남자 심리를 잘 다룸 돌이켜 보면 영화는 놀라울정도로 평면적이지만 그안에서 보이는 주인공들의 심리는 입체적이라고 설득하고 있다. 유재선 감독 영화계의 유재석이 될 것 (CGV 평론가이동진) 평점 : 2.5 / 5.0 (Publish Date: 2023-12-18)

긁혀 버린 차
애지 중지 타던 작고 소중한 니로가 긁혔다. 긁혀 버린 니로를 타고 운전을 하는데 운전도 거침없이 하게 되고, 엑셀도 평소보다 더 쎄밟게 되더라 그순간 깨달았다 아아 내 그동안 이녀석의 귀여운 외모만 보느라 내면의 뜨거운 심장의 고동소리를 못들었구나 니로로 이행시하겠다. 니 니로를 들어올린 로 로니콜먼 카이그린 둘다위대한 선수다. 감사합니다. (Publish Date: 2023-11-21)

흑인남성과 백인여성이 만나는것이
영화 우리 사이의 거대한 산을 보았다. 먼저 이렇게 후기를 남김으로 다시금 영화를 생각해 볼 수 있음이 참 좋은거 같다. 우리 사이의 거대한 산은 현대사회의 룰 일부일처제 검은머리 파뿌리 사랑 사실 현대사회에서 정해 놓은 룰에 불과하다. 영화는 현대의 남녀 한쌍을 수렵 생활하던 옛날 그 상황에 두고서 들끓는 감정을 잘 배열해놨다. 상황 설정도 억지스럽지 않고 잘 구성했으며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잘 표현되어있다. 이동진 스럽게 한줄평 적어보겠다. 사랑은 높은 고도가 아닌 서로의 산이 내려온 골짜기에서 만나게 된다. 평점 : 3.0/5.0 https://namu.wiki/w/%EC%9A%B0%EB%A6%AC%20%EC%82%AC%EC%9D%B4%EC%9D%98%20%EA%B1%B0%E....... (Publish Date: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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