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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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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30|3:45 am), Modified Date: (2024-07-01|1: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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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술
술만 먹으면 못 지킬 약속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이젠 술자리에서 나온 말들은 안믿으련다 (Publish Date: 2023-03-22)

인스타를 운영중입니다.
자주 올리진 않지만 가끔 이쁜사진 나오면 올리는 편이에요 @civi1ibot (Publish Date: 2023-03-21)

Open
나는 사람과의 만남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2022년의 근무날 제외하고, 2/3 이상은 수업 및 사람을 만나는데 썼다. 텍스트가 아닌 사람과의 대화에서 오는 즐거움은 각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을 그렇게 만나고 다니고 이야기를 많이 해도 정작 내 감정에 대해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꺼린다. 해봤자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뿐더러, 손해가 더 컸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진지한 얘기나 고찰은 블로그에 적어두고 마는 편이다. 더 깊은 사적인 이야기는 비공개로 쓰거나, 서로이웃으로 오픈한다. 내 블로그는 2004년부터 만들어서 2007년부터의 내 파편들이 담겨있다. 그로 인해 생긴 소중한 친구들도 있고, 온갖 추억이 녹아....... (Publish Date: 2022-10-15)

최근의 취미생활 근황
스피커 세팅을 GENELEC 8330 + 7350 Subwoofer + GLM Kit + X/Spdif matrix2로 룸 보정까지 끝냈다. 믹싱 스튜디오 세팅 엔트리정돈 될 것이다. 위스키는 이제 싱글몰트를 입문해서 셰리, 피트까지 다양하게 즐겨보고 있으며, 필립스의 Hue 조명세팅도 어느정도 들어가고 있다. 시간이 되면 직장인의 자취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Publish Date: 2022-08-08)

회사생활은
불안불안 외줄타기같다 몸이 힘들어버리면 모든 의욕이 다 날아가버려 지금 충분히 열심히 하잖아 집에나 보내줘 아니면 연구직으로 보내줘 (Publish Date: 2022-07-14)

갤럭시 S22울트라 스카이블루 디자인 리뷰 & 카메라 성능
기다리고 기다리던 S22U 스카이블루가 드디어 도착했다. 원래는 받고나서 바로 찍어서 올릴까 했지만 이걸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리고 싶어서 조금 늦었다. 그럼 가볍게 디자인을 뜯어보자. S22U 스카이블루의 스펙은 식상하고 지루하니 디자인만 쭉 찍어서 올려보겠다. 어두운 배경 / 밝은 배경 / 실제 배경 3가지 컨셉으로 다르게 찍어 포스팅하겠다. 어두운 배경 우선 스카이블루는 연한 파스텔블루로 되어있는데, 무광재질이라 지문이 쉽게 묻지 않는다. 그리고 빛에 따라 색깔이 살짝씩 다르게 보인다. 또한 S22U의 패밀리룩처럼 카메라 돌출부에도 바디와 동일한 색깔로 반사된다. 이런 사소한 디테일이 S22U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또한 주....... (Publish Date: 2022-02-26)

떼인 전세금 돌려받기(3) 고소장 접수 전 압박 가하기
이번에는 임차권등기 이후에 벌어날 일을 서술해 보겠다. 임차권등기를 통해서 돈을 돌려받지 못하면 그 뒤로는 일이 상당히 복잡해진다. 하지만 집주인 또한 그 집을 통해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서로에게 굉장히 껄끄럽게 된 것이다. 이 단계에서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최대한 돌려받길 간절하게 기원한다. 만약에 임차권등기를 설정했는데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면, 다음 법적 절차는 고소하는 일이 남았다. 하지만 나는 고소장을 접수하기 전에 집주인에게 프레셔를 주고 싶었다. 결국 나는 내 돈만 받으면 그만이니까. 그래서 택한 방법은 다음과 같았다. 1. 불량 집주인과 계약을 시켜 준 공인중개사에게 프레셔를 넣는다. ....... (Publish Date: 2022-02-22)

갤럭시 S22U 스카이블루 구매 성공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 한참 고생하다 겨우 뚫었습니다. 가자! (Publish Date: 2022-02-13)

갤럭시 S22, S22+, S22울트라, 갤럭시탭S8울트라 핸즈온 리뷰
기다리고 기다리던 S22와 갤럭시탭S8의 진열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엔 저도 노트10+에서 벗어날 예정이라 언팩부터 관심깊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신제품이 디지털프라자에 진열이 된 것을 확인하고 바로 실물기기를 보러 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S22코너를 가면 반겨주는 새로운 플래그십 제품들. 신품들의 아이덴티티인 뒷면들을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예전모델들 보다 디자인이 다듬어 진 느낌이 났습니다. 이번엔 S22울트라 뿐만 아니라, 기본모델인 S22, S22+도 잘 나왔습니다. 뒷면은 무광유리, 옆면은 유광메탈프레임, 앞면은 플랫했으며 이젠 디자인도 아이폰 못지 않아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매우 맘에 듭니다. S22 팬텀 화이트 색....... (Publish Date: 2022-02-10)

떼인 전세금 돌려받기(2) 임차권등기 설정하기
1편을 작성한 후 긴 시간이 지났다. 일이 정신없기도 하고, 모든 결과가 나오고 난 후에 작성하려고 일부러 포스트 작성을 멈췄었다. 그럼 내용증명서를 보낸 이후의 일을 써보도록 하겠다. 이 게시글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PC, 혹은 태블릿으로 보길 권장합니다. 우선 내용증명서를 보냈었지만, 집주인은 묵묵부답이었다. 어떤 경우에도 내 집이 나가지 않으면 돈이 없으니 기다려달란 태도로 일관했다. (이 사람 소유의 집이 많은데, 몇 채 빠지면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여유금액이 없었나보다) 기다리는건 그 쪽 사정이고, 난 당장 이사를 가야하는데 본인은 손해를 하나도 보지 않으려 하다니... 결국 나도 임차권등기명령을 설정하기로 했....... (Publish Date: 2022-02-02)

스위치 OLED 미니독 480P 고정출력문제
스위치 OLED를 구매하고 평소처럼 스컬앤코 점프게이트 미니독에 물렸는데 해상도 출력이 480P로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메뉴도 자동/480P밖에 없었구요. 멀미가 날 지경이라 여기저기 찾아본 결과, 스컬앤코 미니독과 TV출력 호환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놀라서, 다시 OLED 정품 독에 꽂아보니 해상도가 480P, 720P, 1080P까지 정상적으로 표기가 됩니다. 스컬앤코 미니독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1.10.25 현재 스위치 OLED를 호환하는 미니독은 몇몇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으니 기존 미니독을 처분하시고 새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완벽한 대체제가 없는게 아쉽네요. #스위치OLED해상도 #스위치OLED480P #스....... (Publish Date: 2021-10-25)

닌텐도 스위치 OLED와 구형 비교(장문주의)
이번에 운 좋게 스위치 OLED 화이트 신형 응모에 당첨되었다. 신형 구매에 당첨된 겸 2017년 12월형 구형과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스펙이나 풀체인지급의 큰 변화는 없지만, OLED로 화면이 바뀐 것만 해도 엄청난 만족감이 느껴졌다. 사진과 함께 살펴보자. 우선 둘이 박스 차이부터 보자. 구형은 가로로 길쭉한 스타일이었다면, 신형은 세로로 길쭉한 스타일이다. 구매했을 때 종이백에 수월하게 들어가서 좋았다. 여태까지 스위치 조이콘들을 보면서 화이트를 왜 안내놨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신형에 내놓을 작정이었나 보다. 매우 이쁘다. 그리고 겉보기에 베젤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 다음으로는 스위치 구형의 겉모습니다. OLED 버전....... (Publish Date: 2021-10-23)

떼인 전세금 돌려받기 (1) 독촉하기, 내용증명서 보내기
필자는 2021년 6월에 중앙공기업에 취직에 성공해서 6월 중순부터 전세집에서 이사를 가겠다고 집주인에게 통보를 했다. 그 동안은 서울 - 충청도를 ktx타고 통근하는 중이다. 집주인은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후문에서 집을 여러채 소유한 투자꾼이었는데, 이번에 문정부가 다가구주택자에게 대출규제, 금리인상 등 여러 악조건을 펼치니 자금순환에 지장이 생긴 것 같았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내 돈은 내 돈이다. 그렇게 6월 중순에 집주인이 대표인 공인중개사, 협력한 공인중개사에게 통보했고 7월 중순에 직접 집주인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하지만 그는 돈을 돌려달라는 요청에 묵묵부답이었으며, 전화를 걸어도 듣기만 했다. (반드시 모든 문....... (Publish Date: 2021-10-14)

취뽀기념 O11D 11700k + 3080Ti STRIX 시스템 완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2년의 긴 취준 끝에 공기업의 문을 뚫고 취뽀한 컴덕입니다. 학창시절 그동안 많은 시스템을 보면서 그저 군침만 흘렸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케이스는 저리 영롱한데, 나는 언제까지 가성비 / 밋밋한 케이스만 봐야하나... 그렇게 욕구만 잔뜩 쌓아두고 취뽀할 그 날만 기다렸습니다. 결국 올해 상반기에 취뽀하는데 성공하고 첫 월급은 부모님 다 갖다 드리고 두번째 월급으로는 할부신공으로 시스템을 꾸렸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VGA시장이 개판이 된지라 3070Ti 사야지! → 뭐야.. 시세 왜이래.. 3080 살까..? → 이건 더 미쳤잖아? 그냥 3080Ti 가자 → 당연히 EVGA FTW3 사야지 → 매물이 없다.. → 기왕이면 스트릭스....... (Publish Date: 2021-09-01)

갤럭시 폴드3, 갤럭시 플립3 실물 후기
언팩 이전부터 계속해서 관심이 가던 갤럭시 폴드3, 갤럭시 플립3. 올해는 노트라인이 안나오는 바람에 대용으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마침 삼성서비스센터도 갈 겸 진열되어 있길래 실물을 만져보고 왔습니다. 첫 번째로 본 것은 갤럭시 플립3입니다 갤럭시 플립2때는 별로 관심이 안 가던 라인인데, 플립3는 실물로 보니 의외로 실물이 훨씬 잘 나온 편이더군요. 크림, 라벤더, 그린, 블랙이 있었는데 가장 눈에 가던 건 갤럭시 플립 3였습니다. 전작에 비해서 상당히 네모 각진 디자인으로 출시됐는데, 견고하고 단단한 느낌의 마감이 의외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갤럭시 s6을 연상시키는듯한 과거회귀형 디자인같은 느낌을 받았습니....... (Publish Date: 2021-08-12)

자이언트 이스케이프2 도난당했습니다
https://m.blog.naver.com/tkddnjs72/221097154141 이 위에 그린색상 이스케이프2 M사이즈를 도난당했습니다 위치는 동대문구 회기역 자전거보관대. 21년 7월 12일 오전 06시 40분부터 도난을 알아차린 7월 16일 6시 45분 사이입니다. 다른 자전거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제품인지라 아마 12,13일 사이에 도난당했으리라 추측중입니다. 도난물품은 자이언트 이스케이프2 2018년식 검정/초록 M사이즈입니다 차대번호 C5CD3559 입니다 출퇴근용으로 사용한 자전거인데, 출근용으로 사용하고 자물쇠를 채웠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한 상태입니다. 평소에 어떤 경우에도 자물쇠를 채우므로 아마 뒷바퀴와 프레임에 자물쇠를 채웠으리라 추측중입니다. ....... (Publish Date: 2021-07-14)

벨루티 마코레 스크리토 반지갑 리뷰
필자는 10대 때 부터 가죽을 좋아했다. 그래서 몽블랑 레더 카드지갑을 17년을 써왔으며, 가죽 특유의 색감과 질감을 굉장히 선호하는 편이었다. 한 가죽로퍼도 5년 넘게 신어왔고 다양한 가죽제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도 해주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슬슬 지갑을 바꿀때가 왔는데, 우연히 벨루티 지갑의 가죽 퀄리티를 접하고 완전히 빠져들었다. 여기저기 정보를 모아보니 가죽을 취급하시는 현직 분들도 벨루티의 가죽만큼은 인정한다고 하신다. 그렇게 돈을 모아 벨루티의 마코레 스크리토 반지갑을 구매하게 되었다. 아무데나 팔질 않기에 신세계 본점까지 찾아가서 구매하였다. 셀러분의 평도 여기지점이 가장 좋은 편이....... (Publish Date: 2021-06-28)

진정한 30대의 시작
굳어가는 머리를 붙잡고 1년에도 몇번씩 번아웃을 겪었고 대기업 - 공기업/중견기업 - 공기업/공무원 준비 풀었던 교재와 a4들은 이미 내 키만큼 쌓였었고 다 쓴 볼펜들은 아무데나 굴러다닌다. 이제 더이상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순간 기적같이 한국철도공사에 합격했다 드디어 취준이라는 희망지옥의 수렁텅이에서 벗어났다 이젠 기쁘기보단 안도감이 앞선다 아.. 드디어 나도 남들처럼 살 수 있구나 나도 돈을 벌고, 터를 꾸리고, 취미생활을 할 수 있겠구나 평범이란건 정말로, 정말로 어려운 것이었다. 숱한 희망고문을 겪고나니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Publish Date: 2021-06-10)

Happy New Year
새해에는 코로나 걱정 없이 근심 걱정 덜 하고 활짝 웃을 수 있는 좋은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ublish Date: 2020-12-31)

소원해진다는 것
두 가지 타입이 있더라 #1. 내가 좋아해서 특별하게 대하지만 상대가 나를 안 좋아하는 경우 #2. 상대가 나를 좋아해서 특별하게 대하지만 내가 상대를 안좋아하는 경우 #1번 같은 경우를 여러번 겪었다. 내가 좋아하는데 나랑 궁합이 안맞거나, 내 표현이 잘못되서 상대와 틀어졌거나, 나를 싫어하거나. 덕분에 인간관계가 많이 성숙해졌고, 정도를 알게되었다. 노력으로 만드는 관계는 오래 못 갔다. 오해가 생기거나 결국 틀어졌다. 본래부터 나와 잘 맞아야 오래가는 사람이더라. 물론 소수의 예외도 있다, 하지만 매우매우 적다. #2번 같은 경우는 많이 못 겪어봤다. 애초에 관계가 생기기 전에 필터링을 많이한다. 싫으면 진작 쳐낸다. 결....... (Publish Date: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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