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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7-0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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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sal0219 contents are b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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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4-30|10:47 pm), Modified Date: (2024-07-01|12:08 pm)


--- Blog Post Contents
11일
화요일에 다녀온 치과는 대기시간이 길어져 오늘로 일정을 바꾸었다 무섭다 어젯밤에 잠을 잘 못잤다 긴장되 죽겠다 지금 갑자기 정우가 쉬가 나올것 같아 하더니 변기에 앉았다 응 쉬아해 하니 똥이나올것 같아 한다 그러더니 엄마 이거봐 해서 보니 변기에 똥을 쌌다 세상에 어른 똥만하게 똥을 쌌다 폭풍 칭찬 해줬다 언제 이렇게 컷노 이뻐서 하리보젤리줬다 성공이라 할수 없지만 점점 발전한다 우리애기 사랑해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6-02)

10일
아침에 일어나 어항을 보고 가슴을 또 쓸어내렸다 비파가 죽었다 누구보다 씩씩하고 붕어보다 건강했는데 물갈이가 잘못된건지 몸에 하얀점들이 생긴체로 죽어있었다 어항을 처음 들여올때만해도 잘키울거라 자신만만 했는데 붕어들은 자꾸 죽어갔다 그걸 볼때마다 나는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작아도 생명인데 아침마다 죽어있는 아이들을 볼때면 너무 힘들다 남은 붕어들이 언제까지 살아줄지 모르겠지만 다 하늘에 간다면 나는 더이상 물고기를 기르지 않을거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6-02)

9일
오늘은 치과 진료가 예약되어 있다 너무 무섭다 사랑이 발치도 해야하고 신경치료도 해야한다 벌써부터 긴장된다 저녁에 잠도 설쳤다 너무 아플것 같다 미치겠다 치과는 너무 무섭다... 제발 안아프면 좋겠다 마취를 짠득 해달라고 말해야지 아... 너무 가기싫다 치과 그냥 차라리 다 뽑아버리고 틀니하고 싶다 너무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5-31)

8일
어젝밤에 천둥 번개가 치니 아가가 번개가 보고싶다고 한다 기다리면 온다하는데도 도통 이해하지 못한다 울면서 천개 천개 한다 번개를 천개라 하다니 밤에 재우는데 오빠에게 엄청 때를 써서 그냥 웃음이 나와버렸다 오빠에게 진짜 아가 대단하다고 서로 막 웃었다 행복의 웃음일까 짜증의 웃음일까 순각 생각 했다 오늘 아침에도 아가는 일찍 일어났다 아빠 출근소리에 오줌이 세어버린 젖은 옷때문에 월요일이다 치과도 예약하고 머리도 잘라야하고 반찬도 해야하고 친정집도 가야한다 다 할수 있을까 파이팅 하자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5-30)

7일
어제는 두둑두둑 비가 오더니 오늘아침은 맑네 다시 저녁에 비가온다고 하던데 오늘은 아가랑 무얼하고 놀아야 하나 어제 저녁에는 코리안 숯불바베큐가 먹고싶었는데 지금도 먹고싶으네 저녁에 먹을수 있을까 어제 그알을 보았다 외아들을 잃은 부모의 슬픔은 헤아릴수 없겠지만 단하나라도 왜 그렇게 된건지 너무 알고싶겠지만 정황을보면 사고사 인것 같았다 술을 좀 적게먹었다면 그날 낚시 하는 분들이 빠진사람을 도와줬다면 새벽에 부모님이 한강에와서 아이들을 데러갔다면 너무 아쉬운 순간들이 많았다 고인의 부모님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하늘에서도 부모님이 이렇게 힘들어하는것 알면 고인도 많이 슬퍼할테니.. 내일은 월요일이....... (Publish Date: 2021-05-30)

6일
요즘 잠이 일찍깬다 새벽 6:45분이면 눈이 떠진다 알람도 없는데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가 정우는 아침에 아빠가 출근했다며 속상하다 운다 아빠가 보고싶을거야 한다 귀여운것 아빠가 약속이 있는 날이면 이틀을 못보는 샘이니 보고싶기도 하겠지 아침에도 못보고 저녁에도 못보니 약속없는 날이 좋다 오늘은 토요일인데 오빠는 당직근무 정우랑 오전에 놀다가 저녁에는 공원에 가기로 했다 재미나게 놀다오자 내새끼 #오늘일기 #블챌 (Publish Date: 2021-05-29)

5일
비가온다 추적추적 어제는 친정에 다녀왔다 친정아빠는 나랑 정우가 와도 시큰둥이다 늘 밝게 맞아준 적이 없다 어제도 마찬가지 쇼파에 누워서 야구만 보신다 정우는 혼자서 그림그리고 보다못해 한마디를 던졌다 아빠 정우왔는데 뭐하고있어 아빠는 몸이 안좋다며 입을 삐죽한다 마음에 안들어 아빠는 이내 일어나더니 옥상이나 가볼까 한다 옥상? 하면서 정우 눈빛에 빛난다 올라가서 몇분 놀았나 바로 내려온다 연을 가져갔는데 바람이 안불어 안된다 한다 아빠는 바람이 미쳤다 하고 정우는 바람이 이상하다 한다 아빠는 술취하면 다른사람을 변한다 말도 많아지고 농담도 잘하며 정우에게 사랑고백도 잘한다 하지만 맨정신은 무뚝뚝 그자체....... (Publish Date: 2021-05-28)

나흘
비가 추적추적 온다 아침에 집에 어둡더니 금새 비가 온다 일을 안한지도 3개월을 넘어가고있다 언젠가는 다시 시작해야하는 일인데 낯선 환경에 적응하려니 여간 두려운게 아니다 육아휴직이 끝나고 돌아갈 직장이 있다는게 이제서냐 참 감사한 일이였다 우물안이지만 난 그안이 너무 좋았다 편했다 그때가 너무 그립다 일을 하기도 편했는데 이제는 그런곳을 다시 만날 수 없을것 같아 제일 슬프다 더쉬다가 좋은 자리를 알아봐야지 일단은 쉬겠어요 오늘은 오빠가 또 약속 독박 육아 ㄷㄷㄷ 요즘 던지는게 취미인 아가때문에 아주 힘들다 화내지말자 제발 제발 이제 세상에 태어난지 3년도 안된 아가이다 엄마야 그냥 듬뿍 사랑해줘라 #오늘일....... (Publish Date: 2021-05-27)

3일
오늘은 계획에 없던 점심외식을했다 돈도 없는데 참.. 친구를 가지려면 돈을 써야하는 현실.. 일기가 공개이다보니 쓸수있는 내용이 생각보다 제한적이다 요즘 머리로 소설을 자주 쓴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주인공인데 난 슬픈 내용의 소설이 잘 맞는건지 자꾸 그런내용으로 글이 써진다 진짜 글 못쓰는데 한번 쓰기시작하면 하루가 금방가버린다 나에게 이런 소질이 있을줄 몰랐는데.. 신기하다 오늘 저녁은 뭘 해먹어야 할지 고민이다 오빠도 늦는다 하고.. 고민해보자 #오늘일기 #블챌 (Publish Date: 2021-05-26)

2일
오늘 아침에 정우는 김에 밥 반공기 뚝닥 해치우고 어린이집에 갔다 일을 안하니 모든게 귀찮고 무척 게을러 졌다 살림하는것도 힘들고 먹고싶은것만 생각한다 왜 이렇게 됐을까 나는 왜이렇게 게으를까 어렸을때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게을러진다 언젠가는 일을 해야하는데 일도 하기싫다 아파트 대출금 내려면 일을 해야하는데 맹구가 소개해준 일을 하면 좀 편하게 할수 있을것 같은데 모르겠다.. 좀 게으름에서 벗어나보자.. 제발 제발 제발 #오늘일기 #블챌 (Publish Date: 2021-05-25)

1일
오늘의 일기가 재개되었다 챌린지가 끝난다고 하자 일기도 멈춰버렸다 역시 대가가 있어야 움직이는게 사람마음인가.. 아니 내마음이겠지 주말에는 정우와 캠핑을 다녀왔다 녀석은 태어나서 세번째 캠핑이였다 과연 즐거운 캠핑인가 라고 질문했을때 나는 아니 라고 대답할거다 정우에게 하지말라는 말과 안된다는 말을 집에서보다 더 많이 하게 되어서다 즐겁자고 하는 캠핑인데 누구를 위한 캠핑인지 가끔 나에게 질문해본다 오빠에게 이런 고민을 말하니 그렇게 알아가는 거라고 정우도 되는것 안되는것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대답해줬다 고개를 끄덕였지만 혼내는 정우 얼굴을 보면 안쓰럽다 조금더 즐거운 캠핑을 위해 엄마가 좋은 방법을 찾....... (Publish Date: 2021-05-24)

4일
비가온다 날도 흐리다 내마음도 흐린듯하다 아침부터 정우한테 큰소리 내서 기분이 좋지않다 내일이 어린이날인데 내일은 정우가 하거싶은거 다 하게 해주자 (Publish Date: 2021-05-04)

3일
어제는 정우 어린이날 선물로 금붕어를 샀다 4마리 금붕어 1마리 비파 정우보다 오빠랑 내가 더 신나서 물멍중이다 예쁘게 잘 자라라 (Publish Date: 2021-05-03)

2일
오늘은 정우랑 어머님 공장에 다녀왔다 오는 길에 잠을 잘 법도 한데 잠을 안자는 정우 집에와서 자자고 하니 뽀로로 비타민을 드시겠다니.. 자고 일어나서 먹자하니 힝 먹고싶었는데 한다 입이 삐죽삐죽 웃긴녀석 한참 잠 못들고 놀다가 엄마랑 아빠한테 한소리 듣고 낮잠 주무시는 분 미안하다 아가야 이제 일어나서 놀자 (Publish Date: 2021-05-02)

1일
어제는 부안집에가서 쫀득살 목살 10분밥 술한잔 알딸딸하니 좋았지 간만에 침대에 오빠랑 둘이 누워 잠들었지 정우 없이 보낸 주말 보고싶구나 내시끼 정우에게 화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좀처럼 잘 안된다 사랑하는 내아가 엄마가 더많이 노력할게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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