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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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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7-01 01:33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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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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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30|8:05 pm), Modified Date: (2024-07-01|10:33 am)


--- Blog Post Contents
오늘일기 6/3
첫 출근 교육을 들었다 언제나 느끼지만 인사팀은 세상 친절하다 친절한 사람들만 인사팀을 하는 것인지 인사팀을 가면 사람들이 친절해지는 것인지 나는 전자라고 생각한다 내일은 사무실 출근을 한다 인사를 한참 하겠지만 그것 나름대로 기대가 된다 오랜만에 출근은 재밌으면서도 나름 긴장되는 순간이다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6-03)

오늘일기 6/3
오늘은 침대설치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정리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다 사실 대부분 침대랑 합체했다 매트릭스가 이렇게 편한줄 몰랐다 ㅎ 역시 돈이 좋아 내일은 첫 출근인데 다소 긴장된다 뭐 다니다보면 똑같지 않을까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6-02)

오늘일기 6/1
곧 첫 출근이다 오늘 이사를 했다 생각보다도 방은 만족스럽다 다만 관리비가 얼마나 나올지.... 조금 걱정이긴하다 적당하면 좋겠는데 오늘 하루종일 박스만 나르다보니 몸이 조금 피곤하다 내일은 헬스장을 알아봐야지 얼른 나머지 택배도 오면 좋겠다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6-01)

오늘일기 5/31
내일 이사한다 짐을 모두 택배로 보냈다 (카카오택배) 10박슨데 5만원 언저리 가격 이게 4차산업혁명이 아닐까 놀랍게도 원주는 쿠팡 로켓배송이 하루만에 안된다 정말 시골인갑다 앞으로가 힘들어질 예정이다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5-31)

오늘일기 5/30
맛찬들을 갔다 어머니가 아주 좋아하신다 삼겹살이 안느끼하고 깔끔해서 다음에도 오고 싶다고 하신다 ㅎ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은 거름 그리고 이사짐을 쌋다 하루가 알찻지만 쉽지않군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5-30)

오늘의일기 5/29
#블챌 #오늘일기 오늘은 블레이드러너를 봤다 안드로이드와 인간이 구분되지 않는 상황이 닥쳐오는데, 생각보다 심오하다 인간이 안드로이드같고, 안드로이드가 인간같은. 그리고 항상 누군가 죽을 것 같은 분위기 안드로이드가 죽어도 사람이 죽은 듯 하고 인간이 죽어도 마찬가지이다. (Publish Date: 2021-05-29)

오늘의 일기 5/28
#블챌 #오늘일기 오늘 친구를 만났다. 사상에서 흥라멘집을 가서 밥을 먹었는데, 먹어본 곳 중 가장 맛있었다. 그리고 루스커피를 갔는데 커피맛이 정상이 아니었다. 잘 익어서 아주 고농축이랄까 원두를 잘 배합해서 진짜 스페셜티 이상의 맛이 났다. 사상에 감전역 근처에 간다면 반드시 찾아갈 곳. (Publish Date: 2021-05-28)

오늘일기 5/27
방을 구했다 북동향이라는데, 금전적인 부분을 고려하다보니 그렇게 됏다 뭐 살다보면 적응하지 않을까 생활 패턴도 바꿔보고 운동도 열심히 다닐 예정이다 출근이 기다려진다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5-27)

오늘의 일기 5/26
유튜버 중년 게이머 김실장님 채널을 하루 종일 봤다 이 사람 인사이트가 장난이 아닌 걸 느꼇다 똑같은 일을 해도 다른 능력을 내는 사람이랄까 게임 채널인데 보고 있으면 인생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같이 방송하는 피디분이 계신데, 이 분과 함께 10년을 일했다고 한다. 정말 일적으로 믿음과 신뢰가 느껴져서 관계에 대한 부러움? 동경? 이 생긴다. 이런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5-26)

오늘의일기 5/25
산책하다가 고양이를 만났다 고양이는 허공을 자주 보는듯 다른게 보이나? 내일은 최종 발표가 난다 기대하는 듯 안하는 듯 묘한 기분이다 좋은 날이 되었으면..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5-25)

취준 오늘의 일기 5/24
#블챌 #오늘일기 지난주에 ㅅㅍㅇ 최종 발표가 나서 합격했다 진짜 면접에서 횡설수설했는데 ㅎ 갑자기 원주로 이사계획이서고 당황스럽지만 아주 기뻣다 그리고 이번 주 수요일에 ㄱㅇㄱ 최종 발표가 있는데 이렇게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다는 게 감격스럽고 아주아주아주 기쁘다 하지만 너무 잉여인간이 되어서... (Publish Date: 2021-05-24)

오늘의 일기2
면접을 봤다. 쉽지 않다.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5-03)

오늘의 일기2
#블챌 #오늘일기 오늘은 마음이 뒤숭숭하다... (Publish Date: 2021-05-02)

오늘의 일기
오늘은 날씨가 흐리다...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5-01)

에반게리온: Q (Neon Genesis Evangelion: Q, 2012)
삼단 구성 "서본결"이 일본의 "서파큐"라 하지 않았는가. 이 큐가 뻔해서 Q로 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휘말린 사람들은 의도치 않게 모든 것을 멸망시키게 되고 원망 받게 된다. 모든 것이 허무해 보인다. 아 그리고 이 영화의 맛난 요소 중 하나는 음악이 아닌가 싶다. 오케스트라, 연주에 가까운 노래를 OST로 사용하는데 너무 잘 조화된다. 어울린다. <블랙 팬서> 느낌이 든다. (Publish Date: 2018-03-07)

에반게리온: 파 (Evangelion: 2.0 You Can [Not] Advance, 2009)
여기서 멸망이라는 상징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한 색은 빨강이다. 정말 빨갛다. 바다도 빨갛고, 하늘도 빨갛다. 멸망이라는 느낌이 물씬 든다. 사이비적인 요소와 종교적인 요소. 그리고 일방적으로 말려드는 사람. 저항하는 사람.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다. 정말 잔혹하다. 노래도 "잔혹한 천사의 테제"아닌가? 아 섬세하다. 일본 소설과 같은 향이 난다. 인간의 철학이 느껴진다. 인간의 나약함이 보인다는 말이다. (Publish Date: 2018-03-07)

에반게리온: 서 (Neon Genesis Evangelion: Rebuild Of Evangelion 01, 2007)
그래픽 공부를 하다가 보게 됐다. 아 생각보다 좋다. 내용은 너무 마이너 한 느낌이기 때문에 생략한다. 나무 위키를 참조하면 된다. 시리즈물은 뭔가 이어지는 느낌이 너무 좋다. 그 생략되는 느낌도 좋고. 그래픽의 발전도 느낄 수 있다. 에반게리온 "서","파","큐"는 우리나라에선 3단 구성인 "서본결"과 같다. 좋은 아이디어 같다. 그 시절 그래픽에 압도 당하고, 생각보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반한다. (Publish Date: 2018-03-07)

무기여 잘있거라 - 헤밍웨이
하드보일드한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헤밍웨이 책을 찾았다. 이전에 "노인과 바다"에서 느낀 그런 하드보일드함을 느끼고 싶었다. 그 문체를 느끼고 싶었다. 첫 문장에서 만족을 느꼈다. 정말 완벽했다. 첫 문장에서 끝이라는 말을 몸으로 느꼈다. 문체에 압도당했다는 느낌이 든다. 화려하지도 않고, 섬세하다 까지는 아닌데. 사람들의 대화와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느껴졌다. 최소한의 수식어로 말이다. 하드보일드는 누구나 쓸 수 있게 보이지만, 정말 재능의 영역이다.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가장 최소한의 표현으로 비유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말이다. 얼마나 많은 상징성이 필요한가. 너무 좋다. 이 책 이후 헤밍웨이 단편선을 읽....... (Publish Date: 2018-03-07)

건축과 철학 - 하이데거
철학 책을 찾아보려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빌리게 된 책. 쇼펜하우어의 독설보다 훨씬 재밌었다. 그리고 사실 건축에 관한 얘기이지만 철학 책이었다. '건축하기 거주하기 사유하기'는 좋은 아이디어다. 결국 건축은 사람이 살기 위한 곳이다. 사람이 거주하기 위해, 사유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다. 가끔 우리는 그런 기본적인 것을 잊게 된다. 다른 것에도 마찬가지다. 너무 과할 필요는 없다. 기본에 충실하되 항상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에 나오는 검은 숲 얘기가 등장한다. 그 배경이 되었다고 들었는데, 비슷한 묘사를 보니 더 생생하게 기억났다. 역시 이야기라는 것은 다른 이야기와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재밌는....... (Publish Date: 2018-03-07)

2017년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임현 씨의 작품 "고두"만 생각이 난다. 나머지도 좋았던 것 같은데, 2주가 지나고 기억이 남는 작품은 이것뿐이다. 인간은 비겁한가? 그렇다면 인간은 선천적으로 악했나? 선했나? 무의미한 논의다. 인간은 누군가를 부수며 살아간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생물이라는 것은 부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발버둥 친다. 그것뿐이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젊은 작가 상에 남자 작가가 적다는 것은 아쉽게 다가왔다. (Publish Date: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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