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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7-0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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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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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7-01|7:31 am), Modified Date: (2024-07-01|9:50 am)


--- Blog Post Contents
소비신 강림
성령님이 오셔야하는데 소비신이 강림하셨다 본격 여름이 시작되니 내 몰골을 더욱 참아주기가 힘들다 불쾌지수가 더 높아지는 느낌이다 일단 필요한 것은 머리! 지난 세번의 임신, 출산으로 미용실 갈일이 없다보니 내 머리는 자연 그 자체를 넘어 야만인의 머리가 되었다. 더 끔찍한건 내가 앞머리를 잘랐는데 그게 산후 새로 나는 잔머리들이랑 겹쳐져 레이어드앞머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냈다. 가장 가까운 미용실에 전화해서 예약을 잡으려는데, 열펌은 4시간은 잡아야한단다... 내 곱슬은 일반펌을 하면 더 부시시해지는데... 미용실이 오랜만이다보니 머리하는데 새삼 이렇게 많은 시간이 들었구나 싶다. 막둥이 두고 4시간이나 외출....... (Publish Date: 2024-06-30)

우당탕탕 선한가정
#봉와직염 지난 토요일, 남편이 첫째를 씻기면서 첫째 발이 부어오른 것을 발견했다. (남편 왈, 금요일부터 발이 아프다고 했다고 한다.) 언제 넘어졌냐고 하니깐 목요일 체육시간에 넘어졌다고하는데, 그럼 여태 우리가 못봤을리 없고... 아무래도 토요일 오전에 이마트에서 넘어졌는데 그때 발이 다쳤나보다 ...하고 잠정적 결론을 내렸다. 일요일, 첫째의 발이 더 부어올랐다. 교회도 못가고 집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발이 간지럽다고 연고(비판텐)를 발라달라고 한다. '이건 발이 간지러운게 아니라 아픈거야. 연고를 발라도 소용이 없어.' 라고 말했지만 하도 성화여서 비판텐을 두둑히 발라줬다. 월요일, 안그래도 발이 많이 부어....... (Publish Date: 2024-06-25)

둘째의 두번째 생일
오늘은 둘째의 두번째 생일날이다. 첫째를 키워보니 두돌쯤 되면 어느정도 의사소통도 되고, 낮잠을 건너뛰게 되더라도 어어엄청 큰일이 생기지 않고, 좀 데리고 돌아다닐만한 나이가 된다고 생각해서 둘째가 두돌이 되기를 기다렸다. 이제 비행기타도 공짜로 못타는 나이 ㅎㅎㅎ 나는 지난 5월초부터 지금까지 고장난 수레를 끌고가는 느낌이다. 5월초에는 어린이날/어버이날때문에 미뤄놓은 일들이 있었고, 과거의 내가 미뤄놓은 일을 이제 처리해야하는데.... 갑자기 허리가 아픈 이슈가 있었고... 그래서 제대로 해내지 못했던 일들을 처리해야하는데 감기도 걸리고 치수염도 걸리고... 뭔가 삐그덕삐그덕대면서 남편의 방학만을 기다리고 있....... (Publish Date: 2024-06-20)

(내돈내산찐추천) 애가 셋인 엄마와 아빠가 찐으로 경험하고 추천하는 도수치료 및 필라테스 센터 : 업도수/필라테스
속초에서 아기를 낳으면서 진짜 불편한 점이 많다.. 일단! 아직 조리원이 없다. 그래서 많이들 강릉까지 가서 애기를 낳는다. 조리원이 없어서일까? 속초는 산후 마사지나 산후운동할만한 데가 마땅치 않은 느낌?? 아니, 비단 산후마사지뿐만아니라 사실... 이곳의 진료시스템을 잘 신뢰를 하지 못하다보니 병원을 가려면 강릉까지 나가야하는 것이 불편했다. 그래서 지난번 허리를 다쳤을 때도 속초에서 진료를 받지 않고 다른 지역에 가서 검사를 받고 도수치료를 받았는데, 그러다보니 지속해서 다니는 것이 힘들어서 아쉬웠다. 아무래도 아프면 적어도 두세번은 도수치료를 받아야는데 거리가 멀다보니 잘 안가게 되는 것 같다. 업도수를 찾....... (Publish Date: 2024-06-19)

치수염 진료기(강릉치대병원 신경치료 1일차)
치수염을 검색하면서 이게 진짜 만만한 진료가 아니구나.... 싶었다. 내 치아에 신경을 싹 파내는 작업이 매우 어렵고.. 혹시나 이부분이 제대로 안되면 나중에 씌운 크라운을 제거하고 발치를 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뭔지는 모르겠지만, 미세 현미경이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는 글을 보고 무조건 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겠다! 마음을 먹고 무작정 치대병원으로 갔다. 홈페이지에도 보면 미세현미경이랑 근관확대기구, 근관충전기 뭐 이런 첨단 장비가 있다고 하니 동네병원보다는 좀 더 세밀하게 내 치아를 봐줄 수 있지 않을까하고...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1층 종합검진실부터 가야한다. 한달 반 전만해도 엑스레이상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 (Publish Date: 2024-06-18)

치과 진료기 프롤로그 (산후 이시림, 급성치수염)
이 이야기의 시작은… 첫째를 임신했던 5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당시 갑자기 창궐한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한창 입덧이 심할때는 출근해서 양치를 하다 토를 할까봐 밖에서 이를 안닦고 모성보호시간을 써서 퇴근을하면 집에 4시쯤 도착해서 이를 닦거나 아니면 저녁준비가 바쁜 날에는 그냥 저녁 먹은 다음에 양치할 때도 있었다 뭐 그래도 마스크가 나의 입을 가려주니깐...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그러다 본격적으로 치아가 안 좋아진건 첫째 낳고 나서였다. 밥을 먹으면서도 '쫌만 기다려~ 엄마 이것만 먹고' 이렇게 쫓기듯 먹을 때가 있었고, 밥을 허겁지겁 먹은 뒤에는 애기 수유하랴, 트림....... (Publish Date: 2024-06-11)

(고성)(아이와 함께)라벤더축제
이번 6월 7일 남편이 출근을 안하게 되어서 고성에 라벤더 축제에 다녀왔다! 나름 평일이어서 사람이 없지않을까?했는데 왠걸..... 꽃반 사람반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024년 라벤더 개화는 작년에 비해 늦고, 게다가 가장 넓은 라벤더 밭이 다 애기애기해서 작년이나 재작년 인스타에서 보던 그런 풍경을 기대하고 온다면 실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발권을 해준다! 6월은 라벤더 시즌에 해당하므로 어른 6000원, 아이 2000원을 내고 입장했다. 입장하기 전에 입구에서 한컷! 날씨가 꾸물꾸물했는데, 오히려 사진찍기엔 좋아! 문제의 메인필드 개화상황.... 이건 뭐 날씨가 예년보다 기온이 낮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몇년 더 있어야할....... (Publish Date: 2024-06-09)

(속초) 산후 운동 추천 : 업도수 필라테스 (찐내돈내산)_운동일지(1)
몇 년 전 봤던 이 책.... 읽은지는 오래되었지만, 마지막 출산이 끝나면 정말로! 제대로! 운동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한 책이다.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PT, 필라테스, 발레핏 이렇게 세 종목(?)을 나누어 고민을 했다. 회당 가격은 비슷했던 것 같다. 그룹 필라테스나 요가 등을 고민하지 않고 1:1 수업을 고집했던 이유는, 5년 동안 3번의 임신/출산을 반복하며 몸이 부실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많은 돈이 들더라도, 다치지 않고 효과적으로 그동안 쓰지 않았던 근육들을 깨우려면 선생님이 전담마크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아기 낳고 첫만남 이용권으로 200만원이 나오는데, 이걸 조리원에 가지 않고 산....... (Publish Date: 2024-06-04)

롱타임노씨
#그간의이야기 3월 첫주부터 시작된 감기가 아직 진행중이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이젠 좀 무뎌졌단거... 100일 갓 지난 막둥이의 콧물이 넘나 맘아팠는데 이젠 그러려니한다. 물론 어느덧 중기 이유식을 먹는 아가로 성장했다 오랜만에 다시 받는 도수치료... 첫째 낳고 허리가 아파서 고생했음에도 둘째 낳고 안아프다고 방심해버렸다 뒤로는 셋째를 업고 앞으로는 둘째를 안고 그렇게 지내다가 허리에 탈이 났다. 다행히 이번에는 일주일 정도 지나니 거의 나았다 대신 이걸 계기로 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에 힘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육퇴후 무조건 읽을 책 들고 카페 가거나 친구들에게 전화하면서 산책하기 첫째의 기관적응이 이제 조금씩....... (Publish Date: 2024-06-03)

슴슴한 신앙생활
육아를 하다보면 시간을 '나'중심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아이들의 필요에 따라 시간이 흘러가기 때문에, 육퇴를 하고나면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단 마음이 든다. 오늘은 육퇴 후에 책 읽어야지, 이유식 공부하고 식단 짜봐야지, 이런 생각을 하다가 잠깐만 영상 하나만 볼까? 나도 좀 릴랙스 하는 시간이 있어야지. 오늘 고생했으니 이정도는 괜찮아. 하면서 유튜브를 보다보면 한 시간은 우숩게 흐른다. 옆에서 남편은 설교영상 보고 있으면, 나는 짐짓 못 본 척 하고 계속 내가 보던 재밌는 영상들을 본다. 최근에 남편이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읽다가 은혜를 받아서 엄청 부지런한? 삶을 살고, 아이들에게....... (Publish Date: 2024-05-01)

슬기로운 전문육아인 생활(사실 슬기는 필요가 없어, 필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끊임없는감기 지난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래서 애들을 데리고 바닷가에 갔다. 따뜻한 햇볕 아래서 모래놀이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첫째 코에서 콧물이 나기 시작했다. 왜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는가. 결국 삼남매가 모두 감기에 걸렸다. 한달 반을 꼬박 병원을 다녀 이제 드디어 의사선생님이 안와도 된다고 하셨는데, 다시 시작이라니... 근 한달을 빠짐없이 항생제를 받아 먹었는데, 또 병원에 가면 항생제를 처방해줄 것 같아서... 아는 약사분께 조언을 구했다. 항생제가 들어간 병원약보다 차라리 항생제 없는 약국 기성품(?) 약이 낫지 않을까해서... 결론은! 이번에는 병원 약 안먹고 최대한 약국약으로 버티며(그마저도....... (Publish Date: 2024-04-29)

선한 가정 요즘 이야기(잔병치레, 유치원 체육대회, 아빠의 비밀)
#잔병치레 첫째가 유치원에 다니게 된지 두 달이 되어가는데,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 약을 먹어야하는 상태이다. 가래기침이 지나가는 듯 하더니만 이번에는 눈병이 걸려서 삼남매가 모두 안약을 넣고 있다. 둘째는 감기가 다 나은 것 같아서 임의로 우리가 약을 끊었더니 바로 다담날인가? 열이 38도까지 올라서 완전히 의사선생님이 약을 그만먹어도 된다고 할 때까지 계속 세 명 다 먹이고 있는데... 2-3일에 한 번씩 병원에 가는 것을 근 두 달째 계속 하다보니 애도 지치지만.... 어른도 지친다... (와중에 소아과 대기는 왜이리 긴 거냐며) 애가 아프면, 어른도 피곤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끊이지 않는 병의 이유는 어쩌면 실내환경....... (Publish Date: 2024-04-24)

매일이 선택의 연속
눈을 뜬 아침(혹은 새벽)부터 선택의 연속이다. 다음 중, 애셋맘 A가 아침 6시에 한 일로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 ① 쿵쾅거리며 뛰어다니는 첫째와 둘째를 뛰지못하게 지도하고 함께 시간을 보낸다. ② 지난 밤 식세기 돌아간 것을 정리하고 아침을 준비한다. ③ 코찔찔이가 된 셋째가 밤새 잠을 못자고 뒤척거렸으므로, 모두가 깬 시간에 기저귀도 확인하고 수유도하며 셋째를 보살핀다. ④ 셋째만 못잔게 아니라 나도 못잤으므로 더 잔다. 마음은 ①~③이었는데.... 현실은 ④였다. 어제 친정에 갔다가 돌아왔는데, 장거리 운전 모두가 지친 상태였다. 애들도 컨디션이 안좋고, 남편도 엄청 피곤하고... 그래서 더더욱 ①~③의 선택이 필요했는....... (Publish Date: 2024-04-08)

고민이 된다오 : 첫째의 유치원 적응기
첫째가 유치원에 다니게 된지 한 달이 되어가는데, 그동안 아파서 반은 가고 반은 못 간거 같다... 유치원에 가게 되면서 첫째가 평소 하지 않았던 행동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어제는 둘째를 발로 차는 것을 남편이 목격했다고 한다. (전에는 발을 그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음) 울음소리도 대체 누구를 따라하는 건지 다른 소리를 내고, 아닌데? 싫어.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있어서 나의 신경을 건든다. 가정보육이 장기화(?)되면서... 유치원 가고 싶어? 선생님 보고 싶어? 친구들 보고 싶어? 물으니... 유치원은 가고 싶고 -> 집에서 허락되지 않았던 달달한 음식을 먹으러 가고 싶음 선생님도 보고 싶은데... 친구들은....... (Publish Date: 2024-03-25)

종려주일 :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주일
오늘은 종려주일이다. 사실 종려주일인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했다. 지난 목요일 병원에 갔을 때 분명 첫째와 둘째가 거의 나아간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금요일 하루만 더 버티면 주말이다! 이제 드디어 내가 아파도 안심이다!! 이렇게 감기릴레이의 기-승-전-결을 보는가 싶었는데....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었다. 금요일 아침... 밥 안먹겠다는 첫째를 협박도 하고 타이르기도 하면서 어떻게어떻게 한술 더 먹이고 보냈는데 11시가 좀 넘어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다. 애가 열이 38.6도란다... 남편은 이제 막 수업에 들어갔을 시간이고, 나는 차도 없고 면허도 없지만 딸린 애들은 둘이나 되고... 선생님께 남편이 데리러 가야....... (Publish Date: 2024-03-24)

감기 릴레이
이번주는 감기릴레이로 정신이 없는 주다. 첫째가 월요일 저녁부터 밤새 기침을 하고 콧물이 많이 나서 화, 수 가정보육하고... 둘째는 수요일부터 열이나기 시작해서 목요일인 지금 코찔찔이가 되었다. 셋째는 목요일인 오늘 살짝 미열이 있는데 한꺼번에 세명이 아프지 않은 것, 그리고 곧있으면 주말이 다가오는 것이 감사하다. 왜냐면.... 사실 애들아플때 나도 아플까봐 요며칠 마음 졸였거든... 그래서 내리 이틀을 8시부터 들어가서 자려고 했다. 이제 내일 하루만 더 무사히 지나가면 된다! 그럼 혹시나 내가 아파도 바톤터치해줄 남편이 있으니...! 지난 이틀은 애셋이어서 힘들고, 오늘은 콜록콜록하는 둘째를 셋째에게서 떼어놓느라, ....... (Publish Date: 2024-03-21)

이번 주 이야기(첫째 열감기, 친정부모님 방문, 노후상상)
지난 주말 한 주동안 먹을 양식 쟁여놓는다고 폭풍 요리를 했더랬다... 그래야 주중에 둘째가 보채면 음식 안 하고 해동해서만 먹을 수 있으니깐.. 남편이 국을 곰솥에 하나를 끓여주고, 나는 마녀스프랑 애들 먹일 라구소스, 미역국, 고기반찬, 버섯소고기베이스를 만들어 놓았다. 근데 그러면서 첫째가 찡찡거렸다. 하필 남편은 둘째를 재우러 방에 들어가있었고, 집안일을 해놔야한다는 조급함과, 찡찡거리는 첫째, 그리고 뒤집고싶어하는 셋째를 함께 보는 것이 점점 지쳤다. 결국 '야! 그만 좀 해! 엄마 일 하나도 못했잖아!!!'하고 사자후를 발사하였고, 잠자던 둘째 깨우고, 첫째랑 나 기분 상하고... 그러면서 든 생각이.. &#x....... (Publish Date: 2024-03-15)

선한가정 신앙교육방법 : 주일학교 없는 작은교회 출석, 오히려 좋아!
오늘은 주일이니깐, 우리 가족 신앙교육방법을 공유하고자한다. 우리 가족은 주일학교가 없는 아주 작은 교회를 출석하고 있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아이들 신앙교육을 주일학교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 1. 기도교육 오늘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기 전 기도를 하는데, 첫째가 웅얼웅얼 기도하는 소리를 들었다. 하나님, 우리 예쁜 선한가정 예배드리러 나왔습니다. 온전히 예배 잘 드리고, 이거 잘하고 이따가 오후시간도 잘 보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첫째가 식사기도, 아플때 하는 기도는 원래 잘 하는데 예배 전에 기도도 이렇게 잘하는 것은 처음 들었다....... (Publish Date: 2024-03-10)

20240307 오늘의 일기
어제 남편이 아침 준비를 하고, 내가 첫째랑 시간을 보낸게 좋아서 앞으로 남편이 아침을 준비하면 내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했었다. 남편이 첫째를 픽업을 가면 돌아오는 차 안에서 유치원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돌아와서 첫째랑 이야기할 시간이 별로 없다보니... 나도 첫째랑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ㅎㅎㅎ 여튼, 어제 그렇게 부탁을 했더니... 오늘 5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6시쯤 먹었나?ㅎㅎㅎ 내가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면 '지금 먹긴 너무 이르니깐 시간을 최대한 7시에 맞춰 먹게끔 해야지.' 하며 식기 정리도 하고, 시간이 남으면 다른 반찬도 하는데, 남편은 확실히 남자여서 그런지 입력 ->출력....... (Publish Date: 2024-03-07)

오늘의 일기
남편이 새로운 곳에서 일하기 전에 '성범죄 경력 조회'를 해야하는데, 감사하게도(?) 이게 결과가 나오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걸렸다. 내일부터 이제 정식 출근인데, 어떻게 하면 마지막 함께 보내는 날을 재밌게 보낼까? 외식이라도 할까?하는 남편의 물음에, 난 그냥 집에서 일상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이렇게 비축해 놓은 힘이 남편이 없는 동안 나에게 비타민같을 거라고..... 그래서 평소처럼 평온하게 보내려는 찰나에... 은행에서 연락이 왔다. 지난번 신청해놓은 신생아특례대출 심사가 완료되었으니 필요한 서류를 챙겨서 최종 싸인을 하러 오라고... 가장 골치아픈 서류가 바로 '출생증명서'였는데, 이건 내....... (Publish Date: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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