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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7-01 00:13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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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30|5:48 am), Modified Date: (2024-07-01|9:13 am)


--- Blog Post Contents
달라스 스타일에서 모닝글로리에로
(이런 광고댓글 삭제할려고 삭제 눌렀드니 포스트 삭제됐다 으) 중학교 2학년 수학여행중 늦은 밤 축제에서 다른 반에 전학온 유진박 닮은 친구가 사이먼&가펑클의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를 불렀던 그 때가 생각난다. 선생님으로부터 얘기만 들었다. 독일에서 10년, 미국에서 2년, 영국이 꼈었나... 살다 온 친구라고. 멋져보였지. 미국 달라스 사는 마르코가 뉴욕사는 파멜라와 샌프란시스코 사는 씬디가 부러운 이유? 의식수준 때문이지. 파란만장한 삶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기준? 쉽게 대충 말하자면 카림 라시드, 김기덕 끕일텐데 달라스는 안그래. 달라스 사는 마르코 주위의 패트릭은 어렸을 때 포주했으면 말 다했지라고 하....... (Publish Date: 2012-10-20)

재미없어도 괜찮을 것 같은 영화 "내 깡패 같은 연인"
http://mykkang.co.kr/ 자원봉사자의 모습은 숭고하고 아름답다. 그렇지만 얌체국가(기업)의 反환경적 고도 성장 경영은(양지도 있지만) 자원봉사자와 돌고래, 북극곰 모두를 파탄(?)에 빠트릴 수도 있다. 그래서 친환경 기업 경영이 지나친 미래낙관이라는 착각을 받기도 하고. 문제는 구식 경영전략과 비리! 매출액 증가로 회사의 집약적인 성장을 불러오는 고농약 과일때문에 나무는 병들어 죽고 기업은 자멸할 수 있다. 부조리에 대한 반기가 억압되거나 잘못 해석된다면 이땅의 현실처럼 오랜동안 값을 치르는건 자연의 이치이자 섭리다. (Publish Date: 2010-05-16)

Portfolio Marriage
"표의 구역이 모두 네 개이므로, 경우의 수를 모두 계산하면 열여섯 가지 유형이 나온다. 하지만 이들 집단에서는 열여섯 가지 중 네 가지 유형만이 나타났다.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B-D 유형: 불도저형 남자가 보호자형 여자를 만난 경우다(이런 유형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2.A-A 유형: 두 명의 '관계지향형' 인물이 만난 경우다(두 번째로 흔한 유형이었다). 3.C-C 유형: 두 외톨이의 결합이다(두 쌍이 그런 경우에 해당했다). 4.B-B 유형: 불도저들의 결합이다(당시에는 이런 경우가 딱 한 커플이었으나, 지금은 아마도 흔할 것이다) (내용을 줄이면) 당사자들이 대부분 5년에서 10년차였고, 평균 자녀가 한 명에서 세 명이었으며, 자기 집....... (Publish Date: 2010-02-15)

찰디 핸디의 글에서 또 첨본말이 나왔다. 그것은 역위임과 보충성 원리
우리 자신은 청자 역할을 잘 하고 사는가. 남녀 문제로, 그냥 쉬운 표현으로 상담을 하게될 기회가 있다면 최대한 나의 의견을 꺼내놓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대신 경우의 수만 꼬집어 확인하는 정도쯤. 왜냐하면 대개 결론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고 안정해져 있어도 그 결정권에 나의 의사가 미약하게 도움은 될지언정 별 영향이 없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즉, 부부들이 모여서 우스개 소리로 얘기하는 수준의 청자 역할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이다. SBS 금요일 밤 11시에 하는 프로그램처럼ㅎ 이렇게 청자 역할은 어느 장단에 맞출까, 그냥 내 의견만 정확히 밝힐까 갸우뚱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냥 편한 자리에 갔을 때에는....... (Publish Date: 2009-07-11)

토크쇼
이상하게 개콘같은 코미디 프로보다 막말이 난무하고 특별한 창의성이나 스토리가 없는 라디오스타나 무한도전같은 토크쇼를, 헐뜻고 물어뜯고 비난하고 까이고 치이는 토크쇼를 더 선호하는 이유는... 정답은 몇번일까 이해하기 쉽워서? 상상력 필요없고 몰입이 필요없어서? 일정 퀄러티가 확보되니까(개콘같은 프로는 취향에 맞는 재미난 코너의 비율이 낮거나 재미의 편차가 심해서 미운걸까) 그냥 취향이다(그만그만한 수준인 컨츄리틱ㅎ)코미디의 종류가 많겠지만 언어의 한계때문에? 그런 생활을 바래서? 나도 모르겠다. http://www.brainrules.net (Publish Date: 2009-07-05)

엉터리 시간표
photo by simon schubert 베타서비스라 그런가 커뮤니케이션에 0.1은 인식이 안되어 그냥 1로 했고 티비시청 시간도 들쑥날쑥해서 대충 아무렇게나 적어넣었고 시간표에 떡하니 그럴싸한 뭔가를 집어넣을게 없당. 잠자는 시간이나 뭐 하나 규칙적이고 딱딱 떨어지는게 없어 대충 아무렇게나 다루다 말았다 큭 우리네 생활이란 그냥 사는 것과 기록해서 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이 갭을 아주 협소하게 줄이면 좋은 점도 있겠지만 어떻게보면 인간미(?)가 떨어지고 또 너무 차이나면 것도 또 뭔가 쪼금 휘청이며 사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래서 어렵다 풋 먼지묵은 오래된 책을 들추어 보니 이런 얘기가 있었다. 사람의 본성은....... (Publish Date: 2009-05-15)

신데렐라맨 보기
아무 생각없이 신데렐라맨을 보면 재미있다. 한데 왜 재미있는가로 들어가보면 덜 재미있다ㅎ 마치 신문에 요즘의 막나가는 드라마에 대한 비판의 글을 보고 너무 안좋은 면만 본게 아니냐는 생각처럼 그냥 그 정도의 재미를 넘어 교훈까지 바라면 좀 오바같다. 왜냐하면 어떤 책의 제목처럼 우리가 배울 것은 유치원에서 모두 배웠기 때문이다(유치원에 안다녀봤지만). 곧 꼭 꼬집어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는 세상 이치란 머 대충 거의 정해져 있어서 드라마가 재미있으려면 좋은 스토리에 트렌드에 맞추고 플롯 좀 꼬이고 주제를 놓치지 않고 배우를 괜찮은 이로 쓰면 대박날꺼 같지만 이론만 그렇다는 거다 킥. 비슷한 예로 드라마의 주연....... (Publish Date: 2009-05-14)

감정 아이콘?
photo by Philip Schexnayder 내가 빌렸던 입술, 내가 빌렸던 꽃잎,내가 빌렸던 손, 내가 빌렸던 여자한데 쏟아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농심라면이다퉁퉁 불어터진 면발과식은 국물로허기를 채우던 밤은 이제 가라빼곡한 세상의 진열대복제된 사랑 안에서 오늘 누가 울고 있나추억도 나날이 소비되는 것신제품에 밀려 구석진 곳에서 먼지를 쓰고 있는저 느렸던 날들의 행복에 대해선이제 말하지 말자나는 나를 믿을 수 없다굳기름 둥둥 떠다니는 치사한 연애는이제 내다버려라쇼핑백 속 훌쩍거리는 비애덩어리들지상의 화면을 빠져 나가면대량 생산된 사랑 코카콜라처럼 마셨던여름이 있을 뿐 앤디 워홀의 생각 / 이규리 자신의 생각이 없어서 그....... (Publish Date: 2009-03-21)

높은 곳과 스누피의 초현실적 앙탈 그리고 초딩?
photo by joyce_l J: 요즘은 자꾸 높은데 올라가고 싶다. 빌딩의 맨 위층 또는 딱 아파트 옥상쯤.. 왜 그럴까? 정신분석이 가능하냐?H: 개들이 보이는 여러 행동 가운데 하나가 자꾸 남의 시선과 관심, 또는 사랑을 받고 싶어할 때 주로 막 하는 행동이 있지. 꼭 높은데 올라간다는 거다, 개집같은...J: 그럼 내가 개란 말이냐?H: 그건 아니고. 그냥 그런 얘기가 있단 거지.J: ... ... (머 내가 자유재량권에 관심없는 희극만화 주인공 스누피야ㅋ) 탈학습과 재학습에 관한 얘기일까 그냥 의미없는 일상의 대화일까 (동네 놀이터를 산책하던 중 애들도 보이질 않고..) J: 어디를 가야 초딩을 만날 수 있냐H: 글쌔다.. 왜 애들한테 어른나이 물어....... (Publish Date: 2009-03-14)

왜 클래식음악을 실제 듣지 않는가
근사한 클래식 공연장에 들러 나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음악감상을 시도하지 않는 이유. 일단 아무래도 꼭 한 번 이상 졸릴 꺼 같기 때문에. 그 순간이 뭐니뭐니해도 가장 행복한 꿈나라일테지만 깨어나면 현실이니까, 냉혹한. 이렇게 자학할꺼 같아서.. 사모았던 수백장의 클래식 음반들은 모두 다 어디가버린걸까 스스로 걸어서 도망가버렸나.. 혼자 가는건 괜찮지만 가서 다정히 또는 소란스레 적어도 혼자가 아닌 이들을 보고 흔들릴까봐..ㅎ 어차피 그냥 내버려 두어야할 애매한 햇살의 각도처럼 공연장에서의 졸림이 괜히 환절기/장르 때문이라는 핑계 쿸 그래서 난 요즘 Lykke Li 음악에 푹~ 빠져있다 - _- Don’t be afraid to take ris....... (Publish Date: 2009-03-08)

될 수 있으면...
photo by 영화 순정만화 될 수 있으면 달골집을 하나 만든다. (여태 없으니깐 좀 그렇군, 그래서 단골이란 단어가 넘흐 좋을 수가..) 될 수 있으면 술집이면 좋겠다. 또한 될 수 있으면 복어도 팔면 좋겠다. 게다가 친한 단골에게는 독주 한 잔 흔쾌히 내어 놓을 수 있는 주인아저씨가 있다면. (보통 나이 어린 친구들의 로망으로ㅎ 카페 사장이나 술집 사장이 장래 희망으로 꼭 후순위에 들어가긴 하지만) 그러니까 주인이 자주 바뀌지 않고, 얘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딱 그런 느낌의 아저씨가 술집 사장이라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삶이 물이라면 술은 아마 시다. 좋은 술은 혼자 픽시를 타고서 약수터에 가서 외로움도 모르고 캔 맥주를 마....... (Publish Date: 2009-03-02)

산티아나 햄버거
photo by Carrie Taylor 사람에게는 숙모들과 사촌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근과 순무를 사야 한다. 헛간과 창고가 있어야 한다. 시장과 대장간에 가야 한다. 산책하고 잠자야 하며 무지한 마음으로 어리석어야 한다. -에머슨, 1838년에 씀 만화에는 짝사랑만 등장한다. 야구 경기는 패배한다. 시험 성적은 늘 D마이너스다. 그레이트 펌킨은 오지 않는다. 축구공은 항상 사라진다. -찰스 슐츠 햄버거를 먹고 싶어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나섰다.햄버거를 먹는다는게 큰 사건도 아니고햄버거를 먹는다는게 더한 무엇도 되지 못할 것인데왜 못먹게하는거야 하며 문이 닫혔다는 걸 믿지 못하고그렇다고 안 믿을 수도 없어 사진 하나 찍어보았다....... (Publish Date: 2009-02-17)

토하기
Photo by cctrilla 저 저무는 저녁을 보라 머뭇거림도 없이 제가 부르는 노래를 마음에 풀어놓고 구름처럼 피어오르는 봄비에 얼굴을 닦는다. 저 저무는 저녁 밖에는 돌아가는 새들로 문들이 덜컹거리고 시간도 빛날 수 있다는 것에 비들도 자지러지게 운다, 모든 약이 처방에 불과할 때 우리 저무는 저녁에는 꽃 보러 가자 마음의 목책 안에 고요에 뿌리를 두고 한눈 파는 문들 지나 그림자 지나 혼자 있는 강 보러 가자 제 몸을 출렁거리며 흘러가는 시간은 물을 맑히며 정원으로 간다 구름이 있고, 비가 있고 흰말처럼 저녁이 있다 보라, 일찍이 나의 것이었던 수많은 것들은 떠나간 마음만큼 돌아오는 마음들에 불멸을 빼앗기고 배후가 어둠....... (Publish Date: 2009-02-14)

나 꽃이야, 좋은 말이야 나쁜 얘기야
Each pattern describes a problem which occurs over and over again in our environment, and then describe the core of the solution to that problem in such a way that you could use this solution a million times over without doing it the same way twice.-Chrisopher Alexander 편도선염은 잊혀질만하면 한번씩 찾아온다, 평균 1년주기쯤 될려나... 요 감기바이러스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편도선을 툭 건드리고 시나브로 사라진다. 이건 보통이라는 존재의 패턴인가 관심인가 발뺌인가 그냥 아무것도 아닌가ㅎ 주말내내 잠을 실컷 자면서 그래도 특별한 것이라면 희안한 꿈을 하나 꾸었던 일이 있다. 그 내용인즉앵무새의 능력을....... (Publish Date: 2009-02-09)

NDJM?
photo by Dave Ward Photography 애들은 놀이터에서 뛰어 놀때 옷에 흙이 묻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눈싸움할 때 춥지 않을까하고 걱정도 물론 하지 않고.그렇다고 우리 어른들도 그처럼 마음가는데로 항상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면 안될 것이다. 들이대야할 때와 얼음 해야할 때,,, 대체로 아이들 노는걸 부러워하는 정도가 제일 나은 것 같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기쁜지 하며... 정리하면, ①아예 놀이터 근처에도 가지않기②움직이기 힘들만큼 많은 옷을 껴입고 눈싸움하기③뛰어놀든 눈싸움을 하든 혼자 조용히 놀기? 아님 NDJM(나대지말기?) ※NDJM은 S중학교 2007년 교지에서 인용ㅎ “I was sitting in a bookstore in the chil....... (Publish Date: 2009-01-26)

실내온도 15℃_바깥 날씨 좀 춥나보군ㅎ
photo by EdUaRdO65 그대가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그대가 피는 것인데왜 내가 이다지도 떨리는지 그대가 피어 그대 몸속으로꽃벌 한 마리 날아든 것인데왜 내가 이다지도 아득한지왜 내 몸이 이리도 뜨거운지 그대가 꽃 피는 것이처음부터 내 일이었다는 듯이.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 김선우" 이쪽도 시 한편 써봤음;; 모니터랑 키보드 주변에 붙여놓은 포스트잇 16개술 못먹은지는 8일째오늘 울린 핸드폰 벨소리는 0개그동안 살아온 기간은 0.몇 세기구글 캘린더에 기록된 이번달 스케쥴은 1개일주일에 한번 읽든 한달에 한번 읽든 지금 보는 책은 6권그러면서 귀는 점점 얇아지고 가식은 생활화되고 혼자 tv보면서 완전 소리내어 웃....... (Publish Date: 2009-01-14)

뚜렷한 취향
개그우먼 신봉선(개그우먼이라 하는게 틀린 말은 아닌가.. 잘 모르겠음). 이 친구 아주 개성이 뚜렸하다. 잠깐 어데선가 보았는데 잠시 하던 얘기가 "난 어떤 남자가 10번 찍어도 절대 안 넘어가요, 내가 마음이 없다면","(곧)난 무조건 내가, 내가 마음에 들어야해요.."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자기 입으로 자기 자신이 오만방자하다던ㅎㅎㅎ 에드워드의 말처럼 본인의 신념과 의지, 가치관이 매우 확실한 것 같다. 매사 흐리멍텅함으로 뭉쳐진 나로써는 받아들여 볼만한 태도다. 그러고보니 엇그제 또 어떤 분은 본인의 음식취향에 대한 철학을 말씀해주시드라. "나는 이러이러한 건 아주 좋아하고, 또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데 (중요한 건) 좋....... (Publish Date: 2009-01-07)

tv로 본 정우성, 인생은 tv다!
좋아하는 배우 탑 클래스. 정우성과 금성무... 참 목소리부터 시작해서 눈빛하며... 사실 이렇게 좋아한다고 하지만 더 속속들이 알고 싶거나 실제 많은 것을 알고 있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왠지 더 알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 사람의 생각, 대화할 때의 모습, 친구가 말했던 됨됨이, 습관 그런 것들이 알고 싶기는 하지만 딱 찾아보지는 않는 그 정도. 박중훈쇼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보고 있으니 좋아하느 사람이 딱하고 나와 대화의 내용이야 어떻든 그냥 그 얘기하는 모습이 좋구나. 그렇지만 꿈 얘기, 옛날 얘기도 하고 너무너무 좋았다. 지금 이 시간도 나중에는 옛날이 될 것이겠네. 정우성을 좋아하는 쏠로 여자분들, 그의 모습을 닮은 사....... (Publish Date: 2008-12-28)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나...
from steven's note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사는 것이 초콜릿보다 더 달콤하다는 것.-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What do you think?어떤 날은 그저 음악 한 곡만 들어도, 시내버스만 타도 막 기분 좋은 날이 있다. 또 카페 같은데 바깥에서 안에 사람들 앉아서 얘기하는 것을 보고만 있어도 좋기도 하고 그런데 또 이렇기도 하다. 막 아무 이유없이 루시드 폴이나 언니네 이발관, 요조.. 이런 노래를 듣고 싶다거나... 사는 것이 초콜릿보다 더 달콤하다는 말은 틀린 말? 삶은 눈부시거나 찬란하면 안되는 것인가 오래오래 기다려 새롭게 자기 짝을 만나는 친구에게 꼭 하는 말이 있다(이젠 안하는 얘기지만). 사랑에 대한 얘기는 할 얘기 아....... (Publish Date: 2008-12-27)

사람이었네
Photo by Super*Junk 24일종이컵에 레드와인과 푸르른 캐롤송 하나 둘 셋집에서 통 전화가 오지 않고 찾지도 않는다는 투정그리고 바램과 소망을 듣고 얘기하고 서로에 대해 조금씩 가까와지는 시간ㅎ 25일음악과 오디오가 아주 근사한 카페, 예상하지 못한 멤버, 낯설은 분위기ㅋ애들과 노는 시간, 친구의 조카가 초1,3학년이라서 아주 즐겁고 흥미로운 경험.(내 조카들이 초3~중2라서 그와는 다른 색다른 정서적 친밀감, 비슷한 정신연령ㅎ)엄마 혼자 점심을 드실꺼 같아 외출하지 않는 어떤이의 마음.. 이런 느낌과 아들녀석이 무엇을 좋아한다, 딸은 산타의 존재를 의심한다.. 이런 얘기들"가장 잘 키운 어린이란 그 부모를 있는 그대로 보아....... (Publish Date: 200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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