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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의 일상, 서울 호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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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6-30 22:38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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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의 일상, 서울 호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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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29|9:33 pm), Modified Date: (2024-07-01|7:38 am)


--- Blog Post Contents
뉴욕 여행 5 Tattoo, MoMa, devocion, Nura BK
뉴욕 여행 후기 5차 ~~ 영차 영차 ~~~ 뉴욕에서 맞는 아침 ~~~ 해가 떴습니다. 오늘은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아무 일도 없습니다.. 2023부터 시작한 취미 = 유튜브에 응원 댓글 달기... 구독자가 별로 없는 분들한테 응원의 한마디씩 적어주고 있음. 구독은 안 하고 그냥 응원만 합니다. 이유는 응원하면 서로 힘이 날 것 같아서 뉴욕에서 타투 하는 날 ~ 이제 여행 엽서 모으듯 하나씩. 날고 기는 타투 아티스트가 뉴욕 전역에 분포되어 있지만 모두 선택할 수는 없었다. 달러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도시. 도안은 이러쿵저러쿵 대화 나누다가 결정~~ 아프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작업자분도 무척 친절하고 꼼꼼하신 분이었음. 한국 사....... (Publish Date: 2024-06-15)

한 달 뉴욕 여행 Pick a bagel, Nordstrom Bode, Guggenheim, Grand central station, Whispering wall :p
뉴욕 여행 4~~ 크림치즈가 잔뜩 쌓여있는 이곳은 뉴욕의 베이글 pick a bagel.. 뉴욕에 왔으니 뉴욕 베이글 먹어야지 나는 관광객이니까! 방금 이 가게를 구글링 하고 알게 된 사실 : 한국 지점이 있었고 마켓 컬리에서도 팔았던 기록이 있음. 지금은 폐업한 듯. 1988년 맨해튼에서 시작된 오리지널 핸드롤 베이글 브랜드라는데 얘넨 레시피를 마음속에 품고만 있어도 NN 년으로 세기 때문에 30년 넘은 가게인지는 교차 검증이 필요함. 창업자 아리 너스바움은 맨해튼에서 매장을 운영하다가 유독 한국 손님이 많이 오는 걸 보고 "아하~! 한국에 매장을 열면 되겠다! 나 쫌 천잰듯?ㅋ" 코스트코 CEO처럼 코리아 드림을 이루기 위해 201....... (Publish Date: 2024-04-18)

한 달 뉴욕 여행, 9/11 Memorial, joe's pizza, China town nom wah tea parlor !
어김없이 떠오르는 태양.. 창밖의 풍경이 일평생 봐온 것과 사뭇 다르다. 지평선 끝까지 펼쳐진 파노라마.. 땅이 크니까 좋네. 신축 아파트라 주변 건물보다 뷰가 좋다. 영화 시카리오에서 동트는 하늘이 생각났음. 새벽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리는 영화 ^^; 오늘의 아침은 베이글과 샐러드.. 냉장고를 털어서 만들었다는데 우리 집밥보다 좋네. 귀여운 고양이 클라이더,,,,, (클라이드인데 중국인이 키워서 더-라고 부름) 아침 해 뜨면 창밖 구경하다가 점심때까지 침대에서 뒹굴뒹굴. 오후에는 좀 장난치다가 밤 10~12시에 활발해짐.. 엘리베이터 인증숏... 일종의 아욷핏을 체크하는 시간.. 허나 여행자의 옷장은 아무리 노력해도 거....... (Publish Date: 2024-04-16)

한 달 동안 뉴욕 여행, 맨하탄 시내 구경하기
뉴욕 여행 후기 2 맨해튼 도착한 첫날..... 타임 스퀘어부터 미드타운 한 바퀴 돌고 멘탈 나간 상태.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 은 바로 집 가서 힐링 ㅋ 집이 주는 안정감 상당하네.. 내 집은 아니고 J의 집이긴 한데, 한 달 동안 있을 곳이니까. 어딘가에 고정되어 체크인 체크아웃 생각 없이 있으니까 좋았다. 고작 하루였지만 멘탈 탈탈 털린 맨해튼에서 빠져나올 때의 해방감 쩔었음.. 오버가 아니고 공황장애 있는 촌놈이 잠도 못 자고 14시간 넘게 비행기 안에서 접혀 있다가 사람 많은 맨하탄에 딸랑 떨어지면... ㅠ 집이 맨하탄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었다. 주변 소음과 인파가 퀸즈보로 브릿지 넘자마자 지우개로 지운듯 사라지는데 짜....... (Publish Date: 2024-04-15)

한 달 동안 뉴욕 여행, 에어프레미아 뉴왁 공항으로 입국하기
뉴욕 여행 시작~~ 먼저 항공사는 에어 프레미아로 택했다. 이 항공사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JFK 공항이 아닌 EWR 공항에 도착한다. LCC 저가 항공사로 분류된다는데 비행기는 나름 좋은 거 쓴다고 함. EWR 공항 도착은 한인이 많이 산다는 뉴저지로 간다면 위치적으로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고.. 맨해튼에 숙소를 잡는다 해도 나쁜 선택은 아닐 듯. 직항 비행기 티켓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니깐. 대신 입국후 바로 브루클린이나 퀸스까지 가기엔 멀다.. 또 다른 단점으론 에어 프레미아 항공편이 밤에 도착해서 도착한 날은 그냥 잠만 자는 것.. 그럼에도 나는 이 항공기가 다른 항공사 대비 좌석 공간이 더 넓다기에 선택했다. 지....... (Publish Date: 2024-04-13)

토스 뱅크 외화 환전 카드 미국 뉴욕에서 사용한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보글을 써보려 합니다. 금융 쪽은 쪼다라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데... 혹시나 잘못된 정보일까 걱정이 되네요. 제가 경험한 내용과 공지 사항만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일단 여행을 가본 결과 뉴욕에서 현금을 쓸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뉴욕 차이나타운의 식당이나 저렴한 중국식 디저트 가게(에그타르트, 3달러 만두) 같은 곳. 길거리 음식 (할랄 가이즈, 핫도그), 길거리 과일 가게에서 양배추 구입 2달러, 혹은 홈리스한테 적선하기.. 이런 때를 제외하곤 모두 카드 결제하였습니다. 대부분 카드 결제를 하네요.. 되게 당연한 건데 여행을 가기 전에는 저도 몰랐습니다. 때문에 해외 결제 카드를 준비하는 게....... (Publish Date: 2024-04-12)

2024년 3월의 일상, 여행 가기 전까지
3월까지 다니던 체육관의 건의사항. 마지막 날 운동을 마치고 나가는데 누군가 '대머리 깎아라~'라는 농담을 적어 놓았다. 헛웃음이 나와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옆에 있던 아저씨가 이걸 내가 쓴 걸로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되었다. 엄청난 잘못은 아니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오해를 산다는 건 걸리적거리는 일이니까 탈의실에 놓인 이 건의 사항이 생긴지 아마도 4~5개월쯤 되었을 터, 초반의 건의는 묵은 불만과 꼭 필요한 개선점이었다. 굳이 이용하지 않았지만 이 정도의 소통이 가능하다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거라 생각했다. 내심 체육관의 과감한 선택을 칭찬하고 싶기도.. 그러나 이후의 건의는 현실적인 대응이 불가....... (Publish Date: 2024-04-11)

계획적인 성인 ADHD의 뉴욕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블로그에 여행 간다고 너무 많이 떠벌리고 다닌 것 같아요.. 머쓱.... 오늘 포스트는 대단한 건 아니고요..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같은 걸 적어 보려고 합니다. 제가 미국은 처음 가보는 나라서 여행 정보를 1~2주 정도 찾아봤어요.... 미국은 믿친 물가의 나라니까 한순간의 멍청 비용도 어마어마할 것 같았어요. 이 과정에서 습득한 정보를 그냥 잊기 아깝기도 하고, 제가 찾을 땐 정보가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어 귀찮았어요. 그래서 정보 공유 겸, 저도 다시 확인할 겸 겸사 겸사 적어봅니다. 여행 그까짓 거 그냥 가면 되는데 내 마음 편하자고 찾다가 너무 찾아본 결과..... 여행 가기 전이나 쓸 수 있지 갔다 오면 싹 다 잊어버릴 거예요. ....... (Publish Date: 2024-03-15)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의 일상, 뉴욕 여행전 마지막 ^ㅇ^)/
1월 1일. 신이 되는 꿈을 꾸었다. 나는 지구를 가꾸는 신이었다. 인간의 형태로 태어났고 천천히 성장하며 지구와 문명을 지켜보았다. 사실 거의 관망했던 신이었다. (나도 신이 처음인걸!) 그런데 나보다 전지전능한 신이 위에 또 있었다. 걔는 나를 담당하는 신이었는데, 내가 지구를 잘 운영하지 못하거나 인간의 탐욕으로 지구가 망가지면 나를 죽이고 지구도 다시 새로 돌려놓았다. 문명도 다시 초기화.. 나도 갓난아기로 다시 시작.. 두세 번 정도 지구를 망치고 나서 정말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전쟁이 나지 않도록, 인간이 기근에 시달리지 않도록, 이래저래 조작도 해봤는데 잘 안됐다. 시간은 돌릴 수 없고 인류는 빠르....... (Publish Date: 2024-03-05)

뉴욕에서 타투이스트 찾기 How to find a tattoo artist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조만간 뉴욕으로 떠나거든요. 아시다시피 뉴욕은 세계의 수도라고 일컫는데요... 타투도 예외가 아닌듯합니다. 타투이스트가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념으로 하나 받아볼까? 하고 찾아봤어요. 뉴욕에는 오래된 타투숍도 많고, 워크인도 가능하고,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가 활동하는 곳이니까요. ^..^ 2주 정도 찾아보았지만 결국 제가 받을 타투는 하나뿐이라 2순위로 밀려난 아티스트들은 나중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 나름 시간과 공을 들였는데 저만 알기는 아까워서 공유해 봅니다. 혹시나 뉴욕에서 문신을 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괜찮은 팁이 될.... 지도... ? (이 포스트는 2024년 기준 뉴욕 기....... (Publish Date: 2024-02-24)

한국 타투 문화에 대해서 South Korean tattoo culture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투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저는 타투이스트가 아니고 그냥 타투 몇 개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니까 정보의 신뢰도는 떨어집니다. 땡땡 기사 출처, 지라시, 카더라 출처와 인용문이 넘치는 글이 될 예정이니 그냥 반은 듣고 반은 흘려보내세요. 글을 쓰는 이유는 제 생각 정리, 타투 문화에 대한 생각, 아주 약간의 정보 공유 정도입니다. 위에 보이는 '이모티콘이 있는 블로그'를 봤을 때 드는 정도의 신뢰감이면 됩니다. *타투나 신체 변형 등 거부감이 드는 사진이 있을 수 있으니 심신 미약자는 피해주세요. 넵 타투는 불법 2021년 한국 타투 시장은 35만 명의 시술자(반영구 화장을 제외한 타투이스트는....... (Publish Date: 2024-02-04)

주호민과 장애 아동에 대한 단상
장애 아동 학부모와 특수 교사의 법적 공방으로 유명했던 웹툰 작가 주 모 씨의 해명 방송 (그간 못다 한 이야기를 전하는 방송)을 시청했다. 1심에서 특수 교사에게 유죄 선고되었고 이제 말할 수 있다고 판단한 듯. 전날 Sns에 방송 예정 소식을 올렸기에 나와 동생은 어떤 해명이 될지 추측해 보았다. 운동하러 가는 길에 나누기 좋은 가십이었음.. 여론이 좋지 않기에 혹시 생방송 중 자결하는 거 아니야? 이런 우려도 했는데, 실제 방송은 재판이 진행된 이유와 와전된 기사들에 대한 해명~ 자신이 놓였던 상황의 열거였다. 동공에 비치는 스크립트가 없는데 몇 시간 동안 막힘없이 이야기하는 모습에 달변가라고 생각했고, 적절한 타이밍에....... (Publish Date: 2024-02-02)

2023년 11월부터 12월의 일상, 천식 환자 죽다 살아난 썰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헬스장 영업 사원이 막대 과자를 줬다. 열심히 다니니까 주는 거라면서.. 돈 되는 PT 회원도 아닌 데다 매일 마감 시간까지 운동하는 나 같은 미물에게 친절을 베풀다니. 세상에 이런 낭만이 있나? 미모의 여성을 카운터에 놓는 - 얄팍한 상술이라는 거 알지만 기분은 좋았다. 이 직원의 영업 능력은 신의 경지이다. 영업에 분위기 메이커에 운동 자주 나오라고 응원도 해주고.. 새로 와서 쭈뼛대는 트레이너가 적응하기 쉽도록 신입 회원 유도해서 연결 지어주고.. 운동하다가 쉬면서 보면 600평 헬스장을 홀로 휘젓고 다니면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착착 해내는 그녀.. 사람과 사람을 원만하게....... (Publish Date: 2024-01-23)

2023년 7월부터 11월까지의 일상, 사회성 없지만 광고봇은 사절
키-치한 타투를 하는 아티스트에게 주문했던 디키즈 바지.. 3월에 주문했나? 연초에 주문하면서 "어차피 날씨가 더워서 긴 바지는 입지 않으니 쉬엄쉬엄 만들어서 보내주세요.^.^ " 했는데 꽤 오랜 시간 뒤에 보내주셨다. 이런저런 일로 바쁘셨다고 했는데 나도 바지가 급한 입장이 아니고, 날 위해 만드는 무언가가 쫓기듯 만들어지진 않았으면 했다. 완성된 바지는 내 마음에 쏙 들었는데 J는 내가 장난치는 줄 알고 자기가 더 멋지게 그릴 수 있다고 했다. 참나.. (웃긴 사실은 24년이 된 지금까지도 입지 않았음. 멋 부릴 일이 없는 아젓쉬의 삶..) 한국에 온다는 인텔리젠시아 커피. 원두를 살까 사이트를 뒤적여보는데 이렇게 친....... (Publish Date: 2024-01-11)

2023년 4월에서 7월까지의 일상, 커피 타투 출장 안도 다다오
어딘가 뒤틀린 나의 일상... ㅜ 1년 가까이 블로그를 안 하고 있다니 이럴 수가 맙소사 자책 좀 하다가 다시 포스팅해야지 하면 또 하기 싫어지는 8 무한 굴레.. 이게 다 미루고 미루다가 부채가 되어버린 일상 탓이다. 후딱 쓰고 내 흐름을 되찾겠습니다!! ㅠㅠ 일하고 귀가하는 길. 집 앞에서 난 사고 현장.. 차가 뒤집힐 각이 안 나오는데 대체 어떻게 뒤집혔는지 궁금했다. 운전자는 무사하고 큰 피해는 없어 보였음. 일하러 갔다가 지역 커피 맛집 찾아보기.. 이곳은 유명한 YM coffee house. 아마 교회였던 공간을 카페로 만들었는데 분위기 상당히 홀리.. 일자로 긴 매장이며 바리스타 공간을 향해 손님 의자가 놓여 있다. 예배하는 마음....... (Publish Date: 2024-01-08)

2023년 4월의 베트남 여행기 (3)
베트남 ~ 사이공 여행기 (3). 미적대다가 또 한참 늦게 업로드할 것 같아 생각날 때 틈틈이 쓰기. (사족으로 3회차 저장 해놓고 다시 쓰는데요. 새삼 제 글을 다시 볼 때마다 내가 글을 쓰기 싫은가? 싶을 정도로 글을 대충대충 불친절하게 쓰고 있네요. ㅠ_ㅜ 반성하겠읍니다..) 호스텔 룸메이트인 대만인(유학생)과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대만 친구라고 적겠다. 그가 잘 ~ 아는 맛집을 소개해 주었다. 날씨는 여전히 더웠다. 사진 속 위치는 호찌민의 일본인 거리. (*레탄톤. *japanese street) 건물을 얼마나 가깝게 지었는지 한 뼘 틈으로 햇빛이 들어온다. 이 거리를 블로그에선 일식당이나 이자카야가 많은 곳....... (Publish Date: 2023-09-09)

2023년 4월의 베트남 여행기 (2)
나를 위해 기록하는 호찌민 여행 포스트 .... 2. 여행 한 지 3~4일 정도 지난 시점이다. 이쯤 되니 호찌민에 볼거리나 기대할 게 없었다. 그냥 비즈니스와 금융 도시에 외곽에는 거주지가 있고 건축물이 오래된... 감상은 그랬다. 그냥 공원에 갔다. 큼지막한 나무는 한국에서 보기 드무니까. 현지인에게 큰 나무가 어딨냐고 물어봤다. 따오단 공원에 가면 많다기에 바로 향했다. 공원은 넓고 나무도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 땀은 주룩주룩 났지만 적응이 된달까..? 백화점이나 카페가 아니고는 에어컨 바람을 쐴 곳이 없고, 나는 여행자니까 이곳저곳 옮겨 다녔다. 땀을 흘렸다가 말랐다가 반복하고 물 2리터 마시고 호스텔 가서 샤워하면 끝. 에....... (Publish Date: 2023-08-30)

2023년 4월의 베트남 여행기 (1)
여기는 인천 공항.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목적은 타투.. 3년전에 만났던 베트남 타투이스트에게 '또 작업 받고 싶다~ I miss u' 질척댔는데, 자기는 이제 곧 캐나다로 이주해서 쭉 일할거라고.. 그러니 받고 싶으면 사이공으로 와 ASAP!!! 라길래 알겠어 나 진짜 간다!!! 하고 갔음. 이민 전에 호치민(사이공)에 잠깐 체류중이라길래 거기서 만나기로 함. 타투 때문에 베트남을 간다고? 조금 미친 사람 같은데, 베트남에서 만난 사람도 엥, 한국인이 왜 여기서 타투를 함? 이런 취급이었다.. 그 사람 작업 엄청 잘하는데.. 자국에선 모르나봐. 암튼 베트남 가는데 공항에서 뉴진스 하니를 보았다. 구찌 광고판을 가득 채우고....... (Publish Date: 2023-08-18)

2023년 2월부터 4월까지의 일상, 슈슈슈슉 봄 없음
2월... 춥다. 작년 여름에 샀던 샤오미 라디에이터는 켜자마자 고장 나서 버렸고.. 심지어 아파트 누전 차단기도 내려가서 가족들의 질타를 받았더랬지. 덕분에 더 이상 라디에이터를 살 수 없는 신세가 되었다. 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솜 이불로 버틴다는 마인드로 겨울을 보냈다. 춥지만 춥다고 징징대지 않았다. 왜냐 나는 겨울보다 여름을 더 싫어하는... 리얼 서머 헤이터니까.. 이 추위를 아무렇지 않은 척 견뎌내야만 순결하게 여름을 혐오할 수 있다. 이런 이상한 논리로 겨울 추위에 대한 미움을 숨겼다. 겨울은 뭐 내복 입으면 되겠지 생각하고.. 12월부터 다시 시작한 운동~ 헬스장 화장실 갔더니 주사기 버리지 말래네... 에에?! 무....... (Publish Date: 2023-08-15)

2023년 1월의 일상, 서울 호텔 여행
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리는 짤. 너무 좋아하는 짤.. 저장 해놓고 올리고 또 잊다가 다시 저장하고 올리는 그런 짤.. 나 어릴적엔 이런 형들이 골목 골목마다 포켓몬 트레이너처럼 있었지.. 블로그에 썼었나, 하도 말하고 다녀서 아직도 생생한 추억이 있는데 생각난 김에 다시 쓰겠음. 봤던 내용이어도 다시 한 번 읽으세요 늙은 사람은 원래 말을 여러번 하잖아요. 이렇게 말하고 내년에 또 말할 수 있음. 대략 9살-10살 무렵 (정확하지 않음) 형과 나, 그리고 동갑내기 친척 이렇게 셋이서 롤러스케이트&방방 타러 가기로 했다. 저금통을 뜯고 용돈도 조금 받았다. 동전이 가득한 형의 바지 주머니는 견과류를 입에 잔뜩 머금은 다람쥐처....... (Publish Date: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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