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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오목교 스카이하임과의 소송에서 승소한 그 긴 이야기.(feat. 법무법인 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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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6-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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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오목교 스카이하임과의 소송에서 승소한 그 긴 이야기.(feat. 법무법인 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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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03|10:31 am), Modified Date: (2024-07-01|6:48 am)


--- Blog Post Contents
[22.12.25]35주1일/ 또 입원 ㅠ ( 분노)
12월 23일 저녁 갑자기 갈비뼈가 아프기 시작했다. 숨 쉴때마다 갈비뼈가 너무 아픈 .. 쌍둥이 가진 산모들의 글들을 보면 갈비뼈가 아파서 울기도 했다기에 나도 그런줄, 그게 당연 한 줄 알았다. 어차피 병원 가봤자 해줄 수 있는게 없을 것 같아 참았다. 12월 24일 새벽 누워도 아프고 서도 아프고 앉아도 아프고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봐도 아프기만 하고 숨 쉬기도 힘들 뿐 눈물이 계속 나왔다. 거실에 나와서 한참 울다가 방에 들어왔는데 내가 계속 아파서 신음소리를 내자 신랑이 병원에 가보자고 했다. 그렇게 미즈메디 응급실로 향했고.. 그 날 당직이던 여자 선생님. 나를 정말 화나게 했다 ......... (성함 알지만 밝히지 않겠다.) 갈....... (Publish Date: 2024-02-13)

[22.11.22] 30주 3일/ 자궁 수축으로 인한 입원
얼마만에 글을 쓰는지 모르겠다. 30주가 되어서는 앉아있어도 힘들고 누워있어도 힘들고 서면 더 힘들었다. 배뭉침이 잦았고, 걸어 다닐 때는 배가 떨어질 것 같이 무겁고 힘들었다. 하루는 배 뭉침이 너무 심해 신랑이 이러다 안되겠다며 병원엘 다녀오라고 했다. 나도 참을만큼 참았다 싶어 택시타고 병원엘 갔지. 자궁 수축 검사를 진행했는데 수축이 있단다 .. 선생님께서 자궁경부도 조금 짧아졌고 수축도 있으니 입원 하자셨다 .... 아니, 임당 때문에 걸으라고 해서 열심히 걸었더니 경부 길이가 짧아졌다니? 어쩌라는거지 .... 너무 오래되어 몇 센티 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코로나 검사도 해야하고, 입원 절차가 아직 진행되지 않....... (Publish Date: 2023-09-06)

[22.10.14] 24주 6일 / 임당 확정받다
너무나 오랫만에 쓰는 블로그 그동안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고, 대신에 10년동안 다녔던 회사를 퇴사하게되었다. 그동안 너무 고생했다며 신랑이 통 크게 선물을 주었고, 여기저기서 꽃다발을 많이 받았다 ㅋㅋ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니, 시원 섭섭하면서도 설레인다. 임당 확정받다. 주위에 단태아를 가진 친구도 임당 걸린걸 봤었고, 특히나 다태아를 가진 지인들은 대부분 임당에 걸렸었다. 그래서 나 역시 통과는 못 하겠구나 .. 하고 일찍이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왠걸 .. 재검이 떴다 달디 단 시약을 먹고 기다리고 있었고, 1차 피검은 11시 43분에 했다. 1시간 뒤 12시 43분에 두번째 채혈 또 1시간 뒤 1시 43분에 두번째 채혈을 하....... (Publish Date: 2022-12-18)

너무나 만족했던 제주 만삭스냅 (재나스냅)
제주 태교여행 글을 쓰기에 앞서, 너무나도 만족했고 제일 기억에 남기에 제일 먼저 올려보는 만삭스냅사진. 우선 난 틀에 박힌 스튜디오에서 만삭 사진 찍는게 싫었고,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러다가 태교여행 가도 된다는 담당선생님의 허락을 받게 되었고 제주도 여행지를 검색하면서 '스냅업체'도 같이 알아보게 되었다. 검색하며, 까페도 둘러보던 중 내 눈길을 끄는 한 스냅업체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 곳이 바로 ' 재나스냅 ' 이었다. 지인들이 영화 포스터 같다며 극찬하던 사진 ㅋㅋ 넘나 맘에 들었다. 그리고 나를 모델(?)로 만들어주신 작가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색감도 따뜻하고 너무 이뻤고, ....... (Publish Date: 2022-10-10)

[22.07.24] 13주1일 / 다신 없었으면 하는 이벤트(하혈로 인한 입원)
전 날인 7월 23일 토욜날 병원을 한 번 찾았었다. 어릴 적 부터 내 고질병인 '내성발톱' 때문이었는데 성인이 된 이후로 거의 파고든 적 없던 발톱이 임신하고나서 이쪽 저쪽 번갈아가며 파고들어 고름이 났다 .. 임신하면 약했던 부위가 더 약해지나 봄 동네 외과를 갔었는데, 임산부는 약 처방 안 해준다고 산부인과 가라 하셔서 산부인과 급 연락해서 토욜날 오게 된 거였음. 선생님께서 임산부가 먹을 수 있는 약으로 처방을 해주셨고, 요즘은 병원들이 책임을 지기 싫어서 임산부들 약 처방 아예 안해주고 산부인과로 보낸다고 한다. 그리고 선생님께 넌지시 16주 이후에 해외 여행 가도 되냐고 여쭤보았다 가서 호캉스 하겠다구....... (Publish Date: 2022-09-13)

[22.07.15] 11주 6일/1차 기형아검사 하는날 (미즈메디 여성의원)
오늘은 새콤이 달콤이 1차 기형아검사와 내과진료가 있는 날이다. 아침에 신랑이 출근 전에 회사에 미리 양해를 구하고 회사까지 데려다줬다. 음 .. 집에서 멀긴 하군 예약이 9시 30분이라 미리 4층 영상의학과를 가서 접수증을 내밀었고, 자리에 앉아 내 차리가 되길 기다리고있었다. 한 10분 기다렸나? 안에서 선생님이 나오셔서 이름을 부르셨고 그렇게 들어가서 치마 갈아입고 자리에 누웠다. 근데 선생님께서 초음파를 대 보시더니 " 어머, 엄마 쌍둥이에요? " 이러시는거다!!!!! " 네, 왜요? " 했더니, 단태아로 예약이 잡혀있단다. 하 ..... 예약 잡아주는 간호사가 단태아로 예약 잡아 둔 것. 하 .........띵받네 그....... (Publish Date: 2022-08-26)

[22.07.09] 11주가 되던 날 '미즈메디 여성병원' 첫방문
분만병원으로 옮기기로 한 이후 병원 첫방문이다. 이 때의 나의 입덧은 하루종일 굶은적도 몇 번 있었다. 아무것도 안 들어가 .... 심지어 맹물을 먹으면 가루약 먹은 듯이 매우 써서 물도 못 마심 .. 매콤한 국물은 그나마 들어가서 라면 스프 대량으로 사서 타 마시기도 하고, 식당가서 뭘 먹게되면 국물만 먹었다 ..건더기를 못 삼키겠음 이 때 살이 많이 빠졌다 .. 입덧도 즐겨야지 하하하하하하 예진실 방문 ' 미즈메디 여성병원 '을 처음 방문하게 되면 무조건 '예진실'을 들려야 한다고 했다. 들어가기 전에 바깥에 있는 혈압 측정기에서 혈압을 재고 들어가야하는데 난 아무리 해도 고혈압으로 나왔다. 기계 2개를 번....... (Publish Date: 2022-08-01)

[22.07.05] 에이치아이 여성의원 서른두번째 방문(10주3일/병원 졸업)
오늘은 드디어 난임병원 졸업하는 날 뭔가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께 너무나도 정이 들었나보다 그래도 우리 아가들이 쑥쑥 잘 커준다는 의미이기도 하기에 맘 편하게 졸업을 해보자. 그나저나 입덧이란게 참 .. 그 전에는 시도 때도 없이 헛구역질이 나와서 레몬사탕을 물고다녔고 밥 먹을땐 그나마 괜찮더니, 먹고나면 진짜 지옥을 보았다. 그러다가 딱 10주가 되자마자, 헛구역질은 사라지고 대신 울렁거리면서 밥생각이 없어졌다 ... 내 낙이여 .. 아침 점심 굶는건 다반사고, 갑자기 너무 배가고파져서 땡기는걸 먹으면 배에 올라탄것마냥 속이 울렁울렁 .. 명치가 꽉 막힌듯 헛 트름도 나왔다 .... 나한테....... (Publish Date: 2022-07-08)

[22.06.21] 에이치아이 여성의원 서른한번째 방문(넘나 작은 젤리곰)
이렇게 또 미뤄둔 포스팅을 합니다. 요새 입덧이 심해져서 그만 ... 입덧이 심해질 수록 아가들이 잘 크고 있나보다 하고 있는 중 .. 원래 7시 30분 예약이었는데, 갑자기 길이 막히는 바람에 예약시간을 넘기고 도착했다. 그래서 다른 예약자분들 다 진료받고 나서야 내 차례가 됨 ㅠㅠ 내가 계속 대기자 화면을 보다가 핸드폰 하다가, 병원 TV보다가 하니까 간호사분께서 내가 신경쓰였는지 내 이름을 부르시더니, 다음번엔 들어가실거에요~^^ 하셨다 ㅋㅋㅋㅋ 그리고 미리 간호사분께, 신랑이랑 같이 들어가서 초음파 보겠다고 했더니 나 호명 한 뒤, 신랑에게는 준비 다 되면 보호자분 불러드리겠다고 하셨다. 옷 갈아입고 다 준비 된 상태에....... (Publish Date: 2022-06-29)

[22.06.10] 에이치아이 여성의원 서른번째 방문 (마지막이길 바라는 이벤트)
6월 9일 목요일 저녁 .. 화장실 한번 들렸다가 자야지 하고서 화장실을 갔는데 핏덩어리가 툭 하고 떨어졌다. 새끼 손가락만 한 핏덩어리였다. 심지어 라이너는 빨간 피로 물들었음.. 그 자리에서 뇌 일시 정지 . 재빨리 신랑을 불렀고, 안방에 있던 신랑은 놀라서 뛰어옴. 이래저래 얘기하다가, 확인 시켜줘야할 것 같아서 화장실 문을 열고 보여줬고 우리 둘 다 일시정지 ... 뭐지뭐지 왜지왜지 하면서 어째저째 침대에 누웠고, 내일 새벽 일찍 병원에 가보자고 했다. 신랑은 유투브로 계속 뭘 찾아보더니, 초기엔 질정때문에 난 상처일 수도 있고, 혹은 자궁 내 피고임 일수도 있다며 나를 위로해줬다. 그럴수도 있겠지만서도 ... 불안한 마음....... (Publish Date: 2022-06-21)

[22.06.07] 에이치아이 여성의원 스물아홉번째 방문( 6주 3일/심장소리를 들었네 )
졸립거나 입덧증상 아니면 나의 배는 너무나도 평온하기에 아가들이 잘 있는건지 어쩐건지 너무나도 궁금했다. 말을 걸어도 답을 해주는게 아니니 그냥 배만 만질 뿐 그래도 다른 분들은 음식을 먹지도 못한다는데 난 그래도 어느정도 들어가기는 해서 다행이었다. 그것도 땡기는 것만 .. 조금만 먹고나면 울렁거려서 곧장 레몬사탕 투입. ㅎㅎ 병원엔 8시에 예약이라, 신랑과 시간 맞춰 갔고 난 링겔을 맞아야하기에 신랑은 나중에 다시 오겠다고하고선 거래처로 떠나버렸다. 초음파실 정다정 원장님께서는 곧바로 초음파를 보자고 하셨다. 세상에 ... 심장소리라니 .... 혹시나 우는건 아닌가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나는 우와봇이 되었다. &quo....... (Publish Date: 2022-06-14)

[22.05.31] 에이치아이 여성의원 스물여덟번째 방문(5주 3일차/아기집을보다)
블로그 열심히 해야 하는데 .. 요즘 입덧으로 만사가 귀찮다 ..... 그렇지만 울 아가들의 기록이므로 더 늦으면 안 되기에 마음 다잡고 써 보도록 하자. 7시 50분 예약이기에 신랑과 시간 맞춰 병원에 도착했고, 신랑은 미리 회사에다가 늦는다고 얘기를 했단다. 아기집을 확인하고 가겠다며 ㅋㅋㅋ (한 개일까, 두 개일까 그것이 매우 궁금하단다) 내 이름이 호명 되고 난 뒤, 초음파실로 가는 길이 매우 두근두근 거렸다. 초음파실 정다정 원장님께서 몸 어떠냐고 먼저 물어봐 주셨고 나는 입덧이 시작될랑 말랑 하고있고 매우 피곤하다 그러나 배는 아무 느낌이 없다 남들은 배가 생리통처럼 아프다는데 저는 왜그럴까요? 라고 여쭤봤다 그랬....... (Publish Date: 2022-06-09)

시흥ㅣ물왕저수지 루프탑까페 ' 카페무랑가배'
저저번주 일요일날 돈까스를 먹고난 뒤, 커피 한 잔 하러가자 해서 가보게 된 루프탑 까페에요. 오픈이 12시라 문 열자마자 가게되었고 그 덕분에 뷰가 좋은 자리에 경쟁 없이 앉게 되었죠. 영업 시간 매일 12:00 ~ 23:00 건물 하나를 통으로 쓰는것 같았는데, 저렇게 1층에 주차장이 있어요. 근데 저희는 넓은데다 주차하고 싶어서 조금더 올라간 뒤 공터에다 주차했어요. 까페 지나쳐서 쪼금만 더 올라와서 왼쪽으로 꺾으면 저렇게 넓은 공터가 있어요. 까페 방문객들 주차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무료입니다. 까페 내부 입구에서 부터 이쁨이 뿜뿜이에요. 저 거울앞에서 거울 샷 찍어도 이쁠 것 같더라구요. 저는 너무 거지꼴이라 패스 ㅋㅋ....... (Publish Date: 2022-05-26)

[22.05.23] 에이치아이 여성의원 스물일곱번째 방문(2차피검&결과&임신증상)
주말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2차 피검 수치가 중요하기에 이번 주말엔 어디 나가지 않고 집에만 계속 있었다. 일욜엔 화장실 청소를 아주 살짝 빡세게 했더니 힘들어가지고 낮잠을 3시간을 잤다. 나의 체력이여 ... 오늘도 역시나 7시 20분까지 병원에 도착. 채혈을 한 뒤, 간호사님께 1시간 뒤에 올라오겠다고 하고선 스벅으로 갔다. 스벅에서 지난번에 먹었던 샌드위치와 마실거리 주문해서 착석! 이번에는 또 얼마나 나오려나 .. 2.5 배면 470은 넘어야 하는데 .. 넘겠지? 하며 ㅋㅋ 2차 피검 결과 간호사님께 올라왔다고 말씀드리고 나서 자리로 돌아가서 앉으려는데 내 이름을 바로 호명하셨다. 두근두근두근 .. 피검사 결과는.. 무....... (Publish Date: 2022-05-24)

[22.05.20] 에이치아이 여성의원 스물여섯번째 방문(피검&결과)
솔직히... 이번 차수는 큰 기대가 없었다. 어차피 계속 실패였고, 4차까지 했으니 이번차수 끝나면 마곡 ' 감자와 눈사람 의원 '에 가야겠다 싶어 피검날에 맞춰 예약도 해놨었다. 심지어 임테기 해봤자 한 줄 이겠지 싶어 식탁에 꺼내만 두고 눈길도 주지 않았다. 신랑이 이식 6일째 되는 날(일요일) 아침 임테기를 해보라고 권했지만 어차피 안 나올거라며 무시하기도 했다. 그러다 16일(월요일) 오후에 집에오니 신랑이 한 번 해보라고 또 권유했고 안 나오겠지만 해보겠다 하고선 임테기를 하고 샤워를 했다. 아무생각없이 몸을 닦고 나가려고 임테기를 봤는데 선명한 두 줄이 떴다. 나는 어안이 벙벙했고, 신랑을 소리질러 불렀다....... (Publish Date: 2022-05-23)

경기도 시흥ㅣ물왕저수지 맛집 찾으신다면 '권가제면소' 강추
블로그 이웃님의 글을 보고 꼭 가봐야겠다 싶어 일욜날 오픈시간에 맞춰 가보았어요. 워낙 웨이팅이 긴 곳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웨이팅이 걱정되신다면 11시쯤 맞춰 가셔도 되어요. 영업시간 월 ~ 금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토 ~ 일 11 : 00 ~ 20 : 30 브레이크 타임 없어요 좋은 꿀팁이라 글 쓰기 전에 말씀드려요. 웨이팅이 길다보니, 오픈시간에 맞춰 오시지 못하는 분들은 ' 예써 ' 앱을 깔고 권가제면소 선택한 뒤 웨이팅 걸어놓으시고 오시면 돼요. 그럼 굳이 오셔서 기다릴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늦겠다 싶으면, 웨이팅 시간 뒤로 미뤄도 되니 걱정마세요. 11시 이전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차가 저렇게....... (Publish Date: 2022-05-16)

부천 옥길ㅣ솥뚜껑에 구워진 삼겹살을 먹고 싶다면 옥길 '목구멍' 추천해요.
5월 5일 어린이날, 어른이 둘은 관악산 등반을 했어요. 어찌나 힘들던지 .. 지친몸을 이끌고 단백질을 충전하기위해 집근처 삼겹살 집을 검색했는데, 검색할수록 아 어딜가지 ... 라는 고민만 더 하게 되었어요. 그냥 부천 옥길 먹자골목 쪽으로 들어왔고, 마냥 끌리는 곳으로 가자!! 하게 되었죠. 그렇게 들어온 곳이 맛집이었다니!!!! 신랑과 저는 맛집 찾았다며 좋아했지요. 목구멍 부천점 영업시간 (월-금) 16 : 00 ~ 00 : 00 (주말) 15 : 00 ~ 00 : 00 주차는 가게 앞에다가 했어요. 뭔가 옛날 느낌 나면서도 목구멍에 기름칠 한다는 느낌도 있는 그런 가게명 ㅋㅋ 마음에 쏙 들었다. 들어서니 여사장님께서 10분정도 걸린다고 하셔서 알겠....... (Publish Date: 2022-05-13)

[22.05.10] 에이치아이 여성의원 스물다섯번째 방문 (3차 동결 이식)
3차 동결 이식 날. 이식은 12시로 잡혔고, 저번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아침부터 아 ~ 무것도 먹지 않고 오롯이 물만 마셨다. 병원가기 한시간 전에는 화장실도 안 가구.. 회사에는 오후 반차를 쓴 터라 시간 맞춰 나온 뒤, 병원에는 11시 40분 쯤 도착했다. 근데 불러주겠다고 해놓고 12시 10분이 되어도 나를 부르지 않는다 ... 저를 잊으신건 아니겠지요 .. 3일 배양 동결 이식(2개) 12시 15분 쯤이었나? 드디어 나를 부르셨고, 탈의실에서 가운으로 갈아입고 나오라고 하셨다. 갈아입고서 점검 차 화장실을 가려고 하는데 수술실 안쪽에서 간호사분이 나오셔서는 나를 찾으셨다.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고 했더니, 오 다녀오세요! 하....... (Publish Date: 2022-05-12)

[22.05.06] 에이치아이 여성의원 스물네번째 방문 (동결이식 날짜잡기)
시험관을 시작한다면 놀러 갈 생각은 애초에 접어두는 게 ...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여행 좀 가려고 했는데, 6일 금요일 날 초음파 보러 오라고 하시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허허허허 역시나 병원 도착하자마자 피를 뽑았고, 토요일 이중 예약을 잡아놓은 터라 한참 기다려야 할수도 있다는 간호사님의 말과는 달리 7시 30분 땡 치자마자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정다정 원장님 진료 우선 초음파실로 들어갔고, 내막은 아주 잘 자라고 있다고 하셨다. 3일 배양으로 동결 이식 진행하자고 하시며, 5월 10일이나 11일 둘 중 원하는 날짜를 말하라고 하시기에 둘 중 아무날에나 이식해도 상관없나요? 라고 여쭤봤더니 그렇다고 하셨다 ... 오잉? 아무....... (Publish Date: 2022-05-11)

3년간의 오목교 스카이하임과의 소송에서 승소한 그 긴 이야기.(feat. 법무법인 차원 )
** 이 글은 사실만을 적었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웃으며 끄적거리지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마음 한 구석에 돌덩이가 들어앉은 기분이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 집 마련의 꿈.. 우리도 잠깐 그 꿈을 꾸고 싶었을 뿐이었다. 역시나 꿈은 꿈일 뿐 현실이 되지 못 했던 걸까..? 18년도 어느 날. 신랑은 목동 오목교역에 굉장한 조합원 아파트를 발견했다며 주말에 모델하우스를 가보자고 했었다. 조합원 아파트는 절대 하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 때는 ' 그 좋은 위치에 설마 안 되겠어? '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계약은 일사천리로 진행 되었다. 계약금을 넣고나서야 조합원에 관해 공부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 (Publish Date: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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