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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두근그럼] 인물편 유학파 ‘지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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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06-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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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두근그럼] 인물편 유학파 ‘지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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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04|11:31 am), Modified Date: (2024-07-01|6:40 am)


--- Blog Post Contents
[소소한 일상]야구이야기 #4 우승이후 25년째 시즌
다시 오지 않을것 같던 그이름도 웅장한 '류현진'이 돌아왔다. 소년 가장으로 2000년대 이글스를 이끌었던 주인공. 류 패패패패 류 패패패패 의 바로 그 '류' 그가 십여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이글스로 컴백했다. 김강민이 합류했다. 짐승수비, 짐승남, 투수로 올라가도 145이상을 던지는 강견. sk 왕조의 주축이자 산 증인, 하지만 은퇴를 종용받던 시점에서 이글스가 그의 경험을 인정하고 또 그는 응답했다. '다이너마이트 타선은 결국 완성되는가?' 작년 노시환의 포텐이 터지며 홈런왕을 먹었고, 채은성이 중심타선을 굳건히 지켰다. 거기에 '찌롱이' 안치홍을 영입했다. 페라자라는 젊은....... (Publish Date: 2024-05-08)

[소소한 일상]야구이야기 #3. 이글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유소년 시절을 지나고 사춘기마져 지나고 성인이 될무렵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글스의 우승을 볼 수 있었다. 당시 고3이었기에 야자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나만큼이나 야구팬이었을듯한 버스기사님이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지금도 소름이 돋을 정도의 감격스러운 이글스의 우승을 경험 할 수 있었다. 화약을 만들어 번창한 모기업이기에 이글스의 우승당시 대전 한밭 야구장과 청주 야구장에는 엄청난 폭죽이 올라갔었고, 어르신들은 아직도 그때만큼의 불꽃놀이는 본적이 없노라고 말씀하시곤 한다. 나역시 여의도 불꽃축제를 몇번 봐 왔지만 2018년 무려 10여년만의 가을야구에서 3위를 결정짖고 보여준 대전 한....... (Publish Date: 2023-04-25)

[소소한일상]야구이야기 #2. 블랙의 공포 해태 타이거즈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빙그레 이글스는 해태타이거즈를 3번이나 한국시리즈에서 만났었다. 물론 3번다 참담한 패배... (1988, 1989, 1991) 어린마음에 우리팀은 항상 강한줄 알았다. 실제로 그 당시 빙그레 이글스는 무시무시한 하늘의 제왕 독수리를 마스코트로 엄청난 타격 폭발력과 강력한 투수진으로 페넌트레이스를 주도하였는데, 오직 해태만이 번번히 우리팀의 앞길을 가로 막았었다. 당시 해태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전력이었던것 같다. 한국야구의 이름만 들으면 아는 레전드들이 즐비한 지금의 레알마드리드 같은... 아! 해태는 돈이 없었구나. 결국은 모기업 사정으로 선수팔이를 할 수밖에 없었으니. 이름을 나열해보자면 타석....... (Publish Date: 2023-04-17)

[소소한 일상] 야구 이야기 #1. 빙그레 이글스 어린이 회원
야구. 생각해보면 참 성의 없는 이름이 아닐까? 野球 들판에서 공을 한다. 이 성의 없는 이름의 운동을 좋아하기 시작했던건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하고 얼마 시간일 지나서였다. 대부분 남자애들이 그렇듯 공또라이 기질을 보이고 동네 야구를 휩쓸고 다니는 둘째 기죽지 말라고 아버지가 용돈모아 사주신 방망이와 글러브(돈피ㅋㅋ)를 들고 어깨뽕이 들어갔을 즈음 어떤 아이가 입고온 빙그레 이글스 점퍼를 보고 어머님을 졸랐더랬다. 그시절 가난한 집안사정에 1만원이라는 회원 비용은 매우 큰 돈(하루용돈 100원)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차치하고라도 난 그 빙그레 이글스 점퍼가 얼마나 입고싶었는지 모른다. 멋있는 독수리, 근데 그....... (Publish Date: 2023-04-14)

[새로운 두근거림] Last training
이틀정도 블로그를 올리지 않았다. 사실 글은 다 썼는데.. 뭔가 우울한 내 기분이 그대로 반영된듯 하여… 오늘을 마지막으로 블로그도 트레이닝도 종료 하려 한다. 마지막 1주일은 다른 트레이닝 센터에서 해볼까도 생각 하였지만. 풍토병, 햇빛 알러지, 체력저하 등등을 이유로 오늘을 마지막으로 트레이닝은 종료한 후 최대한 편안 하루 하루를 보내려한다. 즐거웠고, 많이 배웠고, 많이 느꼈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12회의 트레이닝. 함께 해준 내 친구 명수와 믿음직한 동생 상문이에게 감사를… 그동안 다이빙을 하면서 수심(m)에 대한 욕심이 강했었다. 얼마나 더 가야하고 pb가 얼마인지, 하지만 이번 트레이닝에서는 물론 그런 기....... (Publish Date: 2021-09-22)

[새로운 두근거림] 얼마후 그리운 나에게
사실 이곳에 오면서 말이지.. 제일 걱정인건 5월에 다쳤던 고막이었어. 고막의 상태가 아니라.. 다쳤을때의 그 기분, 그 기억. 고막을 회복하고도 그 기억은 꼭 물속에서 세어나오는 공기방울처럼 떠오르고 떠오르고 떠 올라서, 물 속에 들어가서 어떤 순간이 오면 빨리 올라가려 애를 쓰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거든. 아… 그 기억이란… 컨디션이 좋지 않은 타이밍이었던것 같아.. 매일 매일이 바빳고 제주로 가기 전까지도 바빳던것 같아.. 완벽한 컨디션으로 가도 어려운 제주의 바다에서 바다가 열렸다고 그냥 신났던것 같아.. 마지막날 마지막 다이빙이 아쉬워 “한번만 더”를 외치고 좀더 내려가보자 했던 마음에 상처가 나듯이 터져버....... (Publish Date: 2021-09-19)

[새로운 두근거림] 점점 가까워진다.
불면은 참 불현듯 찾아온다. 영화 한편을 보고 누웠던 잠자리는 왜인지 모르게 쉽사리 잠이 들지 못했다. 자야지.. 자야지… 를 반복하다 겨우 잠들었을까. 이번에는 이곳 이집션들의 기도소리에 또 눈을 뜬다. 무신론자인 나로써는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신의 존재… 1시, 3시 넘은 시각과, 5시 40분, 이렇게 잠이 깼다. 그대마다 드는 생각… 아.. 오늘 다이빙 망했다… 온전히 하루를 다이빙에 쓴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과 폐스트레칭, 그리고 다이빙. 또 드라이트레이닝, 명상. 휴식… 이 모든 과정이 나의 다이빙을 위해서 쓰는 온전한 하루. 근데 오늘은 망했다. 너무 피곤하다. 6시 반에 일어났는데 정신을 못차리겠다. 젠장할…....... (Publish Date: 2021-09-17)

[새로운 두근거림] 빌어먹을… !!!!
빌어먹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편안한 다이빙으로 30미터만 5번을 갔다. 그것도 아~~~주 편안하게… 왜, 도대체, 뭐때문에… 어떤 기억때문에 …ㅠ 자꾸 30만되면 기가막히게 턴을 하는것인다가. 젠장할 … 이상태면 다컴(다이브 컴퓨터)도 필요없다. 그냥 가서 찍고 오면 30이다. 쪼금 더 갔다싶으면 32… ㅠ 그때그때 턴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마우스필이 넘어가고, 공기 다쓰고… 프리폴이날리고… 그냥 이건 내가 그 수심쯤에서 겁이 난다는거다. 다른 이유는 없다. 젠장… ㅠㅠ 올라올때는 너무나 여유있어서 아주그냥 쭉쭉 올라간다. 근데 왜, 도대체 뭐때문에….ㅠ 그 수심만되면 알람도 없는데 기가막히게 아주 그냥 줄자로 재도 가끔은....... (Publish Date: 2021-09-16)

[새로운 두근거림]DAY OFF #4
엄청 많이 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놀아도 되나라는 생각이 불연듯 스쳤다. 조급해 하고 있는듯도 하다. 역시 프리다이빙은 쉽게 생각할 것이 아니다. 교훈? 깨닳음? 같은 말이겠지만 그 부분을 많이 알게됐기에 아쉬움같은건 없을듯 하다. 푹 자고 일어난 아침이 반갑다. 오늘은 정말 늦잠이라 할 만큼 늦게까지 자고 일어났다. 알게 모르게 체력을 갉아먹고 있는 중이었는듯 와.. 이시간에 일어나본것이 언제 였던가. 항상 난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힘들었었다. 학교를 다닐때도, 직장을 다닐때에도 아침에 일어나는것이 가장 힘들었다. 그런 나의 아침이 슈가(내가키우는 사모예드 강아지)를 키우면서부터 변했다. 나....... (Publish Date: 2021-09-15)

[새로운 두근거림] DAY OFF #3
어제 다이빙을 하면서 느꼈다 쉬는것도 트레이닝의 일부구나. 첫 다이빙을 한 후 ‘아.. 힘들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덕에 몸에 힘을 빼고 편안한 다이빙을 할 수 있었지만. 하여 2일을 쉬기로 했다. 시간이 아깝지만.. 쉬는것도 일부이니. 어제 술을 한잔 마셨더니 아침에 속이 안좋다. 오랜만에 친구와 동료들과 함께 한 저녁식사 다이버들의 대화는 다이빙 얘기로 시작해 다이빙얘기로 끝이난다. 뭐가 그리 할 말이 많은지… 명수는 몇번이고 오늘 나의 다이빙을 칭찬한다. ‘ㅋ 응 좋았어 ~ 나도 이렇게 계속 하고 싶어’ 아침에 6시면 귀신같이 눈이 떠진다. 젠장할.. 오늘은 좀더 자도 될것 같은데. 평소와 다름없이 일어나니 머....... (Publish Date: 2021-09-14)

[새로운 두근거림] 그동안은 그냥 놀러다녔구나.
난 항상 그렇듯이 생각이 많아진다. 충분한 느낌속에서도 조급함. 그 조급함에 따라오는 실망감. 그 생각이 생각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안좋은 상황이다 결국은 이 속에서 답을 찾아야되거늘.. 오늘은 블루홀 다이빙 이제는 처음 케이륙을 갈때같은 설레임과 두려움은 없다. 매일같이 들어가는 다이빙 속에서 나는 답을 찾을 수 있을까. 모두 자는시간 잠이깨서 혼자 담배를 들고 나왔었다. 이곳의 시간은 느리게 그리고 늦게 지난다. 많은 사람들이 늦은시간 일과를 시작해서 늦게 일과를 끝낸다. 나역시 늦을 수 있다. 모두 빠르고 싶다고 빨라지는것은 아님을. 이곳은 모래 바람이 항상 불어온다. 그 바람이 강해서 조금만 밖에 있노라면 금....... (Publish Date: 2021-09-14)

[새로운 두근거림] 이제 조금은 익숙한.
하루동안의 재 충전의 시간을 갖은 아침이 상쾌하다. 오랜만에 8시간 이상을 잔듯 하다. 너무 오래잤나 싶어서 눈을 떳다. 6시 30분… 이곳에서도 이시간에 일어나긴 하는구나. 챗바퀴 돌듯한 4년여를 보냈다. 그중 2년은 정말이지 지옥에 가까운 아침저녁의 9호선을 탔었다. 어쩌면 그것이 내 희생이고 내 책임감, 또는 내 사랑의 표현이라 생각했었다. 익숙함에대한 당연함… 그 당연함 속에 오는 내가 바보같았구나 하는 자책.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기에 자신의 상처가, 자신의 희생이 더 크고 힘들다. 하지만 언제나 생각하는건 익숙함에 속아 고마움을 놓치지 말자.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이면 명수가 온다. 30여분의 스트레칭의 시간속에....... (Publish Date: 2021-09-12)

[새로운 두근거림] Day off #2 ‘인샬라’
내일 쉬는날이라는 안도감 때문 이었을까. 한국에 두고온 많은 감정들 때문 이었을까. 밤새 잠을 설쳤다. 낯선곳에서의 불면은 날 많이 힘들게 했다. 5시 조금 넘어서 눈이 떠졌다. ‘오프여서 다행이지 트레이닝이었으면 오늘은 망했겠구나…’ 어쩌면 아니 확실히 무리였을 이번 트레이닝을 진행하면서 최대한 절제하는 삶을 유지한다. 후회는 남기고 싶지 않음에.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었다. 생각이 많을때는 런닝이다. 6시가 좀 넘은시간, 가볍게 4키로만 뛰자. 몸이 덜 피곤한가보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있노라니 멀리서 칼빵이와 하비가 뛰어온다. 어쩜… 한국이나 이곳이나 강아지들은 사랑이다. 이렇게 무한 믿음과 사랑을 줄 수 있....... (Publish Date: 2021-09-11)

[새로운 두근거림] 블루홀, 그 두근거림
이제는 시차에 완전히 적응된듯 하다. 처음 시차적응이라는 말을 들으면 ‘지가 박찬호도 아니고 시차적응은 개뿔’ 이란 생각을 하곤 했는데 내가 해보니 이거 보통일이 아니었다. 한국시간의 잠잘시간되면 어김없이 졸리다. 이곳시간의 잠잘시간에 눈이 떠진다. 와… 환장하겠네..ㅋ 그런데 역시 이 시차도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된다. 오랜만에 꿈도꾸지 않은 밤을 보냈다. 사실 어떤 꿈을 꾸길 바랬지만. 바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얼마만에 이렇게 푹 잔것 같은 느낌일까. 너무 늦게 일어 나는듯하여 놀라서 일어났다. 아침 6시 15분… 많이 잤다. 8시간이상 자본게 얼마만인지… 상문이와 나는 물갈이를 하는듯 하다. 밥만 먹으면 화장....... (Publish Date: 2021-09-10)

[새로운 두근거림] 인연이란.
사람의 인연이란 참 오묘하다. 새롭게 만나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또 자연스래 멀어지는 사람이 있다. 어릴적 아버지가 해주신 말씀 중에서, “사람인연은 흐르는 물과 같다 하셨다.” 친해지지 않을것 같은 사람은 언젠가 흘러 내앞으로 오고 평생 함께할것 같은 사람은 시간의 흐름속에 멀어질 수 있다. 이 말씀을 이해하기까지 참 오랜시간이 걸린듯 하다. 남여관계도 마찬가지겠지만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치 않을까. 헤어짐과 만남이 공존하고 계속되는 사람사이의 인연. 오늘은 새로운 인연을 만들었다. 다합에 오래동안 게스트하우스를 하고 계시는 ‘미미하우스’의 혜미쌤 현수의 핀 셔틀로 인연이되어 집으로 초대를 받았다. 작년에 명....... (Publish Date: 2021-09-09)

[새로운 두근거림] 드림캐쳐는 열일중
오랜만에 평온한 잠자리였다. 푹 자고 일어난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꿈없이 깊게 잠을잔 느낌이다. 드디어 내 드림캐쳐가 일을 하기 시작했군...ㅋ 누군가 화장실 가는 소리에 잠을 깼다. 좀더 자도 될것 같은데 눈이 떠진다. 아침에 일어나면 회사 카톡을 보게 된다. 내가 없는곳에서 고생하는 동생들에게 마음속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이제는 매일아침 눈을뜨면 보는 풍경이지만. 이또한 언젠가는 다시는 볼 수 없는 모습이겠지. 사우디쪽에서 살짝 올라온 일출이 오늘도 반갑다. 하루 쉬고 오늘은 4번쩨 트레이닝이다. 오늘의 바다는 또 어떤 트낌을 선물해줄까. 인근형과 현수는 오늘 드라이트레이닝이다. 여유있게 아침을 먹고 있다. 경....... (Publish Date: 2021-09-08)

[새로운 두근거림] DAY OFF!
어제밤 오랜만에 친구와 동생과 술잔을 기울였다. 본의 아니게 이곳에 오기전 두달동안 술독에 빠져 살았었다. 언젠가 부터 잠이 오지 않거나 힘든날이면 술에 의지라는 내 모습을 보며, 이곳에 오면 술을 마셔보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었다. 도착후 계속되는 트레이닝 속에 술은 입에도 대지 않았지만 처음 쉬는날, 오랜만에 본 내친구, 즐거운 다이빙에대한 기억으로 즐겁게 술잔을 기울였다. 비록 맥주 2캔에 취하긴 했지만 친구와의 대화는 즐거웠으며 아끼는 동생이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다. 앞으로 18번의 트레이닝이 남았다. 하루하루를 허투로 쓰지않으려는 나의 막연한 계획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듯 하다. 꼭 수심에대한 목표만이 아닌 날....... (Publish Date: 2021-09-07)

[새로운 두근거림] 3일째… 이제는 적응이
이제는 적응이 되기는 개뿔… 오늘도 꿈자리가 사납다. 드림캐쳐를 하나 더 걸어야하나. 어제처럼 강력한 가위는 아니지만 또 이상한 꿈을 꾸고 일어난다. 천천히 나아지는걸까 아니면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걸까. 어제처럼 담배를 하나물고 옥상에 올라갔다. 매일 같은 풍경의 이 시간 바다. 오늘은 3일째 트레이닝. 오늘은 나에게 어떤 바다로 다가올까. 매일 들어갈 수 있는 바다가 이렇게 좋고 즐겁고 소중한 것인지 다시한번 알게되는 계기가 되고있다. 거실에서 글을쓰고 있노라니 인근형이 나왔다가 들어간다. “나이트메어??” ㅋㅋㅋㅋ ㅎㅎㅎ 아니에요 오늘은 나이트메어까지는 아니고 고스트 정도??ㅎㅎ 시간이 아까워서일까… 왜자꾸....... (Publish Date: 2021-09-06)

[새로운 두근거림] 내 머리맡에는 수맥이 흐른다.
우리가 지내고 있는 숙소는 방이 2개 침대가 4개다. 처음 왔을때 창문아래에, 동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 내 침대가 마음에 들었다. “나 여기쓸래!!” “어느 부분이 마음에 들었던거야??” 인근형이 물었다. 사실 머리맡에 걸려있는 작은 드림캐쳐가 마음에 들었었다. 드림캐쳐, 아메리카 인디언이 악몽을 걸러주고 좋은 꿈만 꾸게 해준다는 의미로 만들었던 토속 장신구 아프리카나 아메리카나 한끝차이다. 가끔 내가 어디가면 사오는 기념품. 내 오른쪽 팔에 새겨져있는 타투. 어제 악몽을 꾸었다.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 사고를 내는 꿈. 오늘은 가위에 눌렸다. 너무 선명해서 말하면서도 닭살이 돋는다. 씨발… 저 드림케쳐가 걸려있는 이유....... (Publish Date: 2021-09-05)

[새로운 두근그럼] 인물편 유학파 ‘지인근’
지인근 그는 유학파다. 수많은 해외 생활경험과 유창한 영어. 그리고 중국어까지. 수많은 출국 경험과 유창한 영어로 야나두 한번 해보지않은 3인을 이끌어 줄것이다. 지인근 그는 유학파다. 그래서 그런지 견과를 매우 좋아한다. 그가 다녔던 나라에는 견과를 꼭 먹어야 하나보다. 이번 여행에도 5키로는 견과인듯 하다. 지인근 그는 유학파다. 수많은 공항을 가봤고 지나쳐왔다. 이스탄불 공항이 신기한 동생들에게 투어를 선물한다. 유학파의 배려는 글로벌하다. 지인근 그는 유학파다. 많은 사전지식으로 동생들을 이끈다. 단수가 잦은 이곳의 특성을 재빠르게 파악하여.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칼질로 단수에 대비한다. 지인근 그는 유학파다. ....... (Publish Date: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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