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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6-30 21:39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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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ya7376 contents are b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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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03|12:05 pm), Modified Date: (2024-07-01|6:39 am)


--- Blog Post Contents
공감이란?
친구들을 만나 수행평가 준비를 한다며 아침 7시에 학교에 간 정빈이가 8시가 조금 지나 울면서 전화를 했다. 울먹이는 통에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가 없어 짜증이 났다. 대충 내용은 친구들과 크게 떠들지 않고 열심히 수행평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1학년을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오셔서 왜 일찍 학교에 왔나며 반도 물어보고 학생주임 선생님과 담임선생님께 이야기를 하겠다며 무섭게 말씀을 하셨다는 거다. 난 선생님께 잘 말씀드리면 괜찮을 거라 위로를 했다. 그랬더니 정빈이는 끊으라며 내가 공감을 못한다는 거다. 순간 "많이 무서웠겠구나!"라고 말할 걸 후회를 했다. 난 T다. 난 정빈이는 키우며 알았다. 내 공감 능력....... (Publish Date: 2024-04-12)

성장은 저절로 오는 게 아니었지.
서평단 시간에 선생님께서 읽어주신 장석주의 시 '대추 한 알'이 마음에 들었다. 대추 한 알 장석주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 난 지금 대추 두 알을 키우기 위해 노력 중이다. 대추가 붉어지기 위해, 둥글어지기 위해 태풍, 천둥, 벼락, 무서리, 땡볕, 초승달을 견뎌야하겠지만 나 역시 함께 견디고 있다고 생각했다. 생각해보니 자식이라 덜 아프고 덜 힘들게 대추가 붉어지고 둥글어지기를 바랐나보다. 하지만 그것들을 오롯이 견뎌야 둥글고 붉고 맛난 대....... (Publish Date: 2023-05-14)

기억 전달자(The Giver)
청소년 문학 수업의 첫 시간. 연꽃향기작은도서관에 40분을 걸려 듣고 왔다. 책 표지가 무척 재미없어 보였다. 무표정한, 아니 무섭기까지 한 노인은 책을 지루할 거란 생각을 들게 했다. 이 책의 주인공 조너스가 사는 세상은 내가 살고 있는 세상과 완전 다르다. 가족들은 저녁을 먹고 모두 식탁에 둘러 앉아 그날의 감정들을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난 이 장면이 무척 인상깊었다. 요즘 우리는 모두가 바빠 집안에 행사가 있지 않은 한 모이기 쉽지 않다. 그리고 사춘기를 겪고 있는 딸들은 감정을 말하지 않는다. 아니 대화 자체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7살 릴리가 자신의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려고 새치기를 한 규칙을 지키지 않는 남자....... (Publish Date: 2023-05-10)

잔인한 4월이 끝났길...
4월달은 나에게 무척 힘든 시간이었다. 물론 그래서 일상의 소중함을 느꼈다. 그래도 이제 그만 이 태풍같은 일들이 그만 지나갔으면 좋겠다. 갑자기 일어나질 못할 정도로 허리가 아파 119로 실려가 입원을 했다. 허리 디스크가 4개나 안 좋다며 의사 선생님은 시술을 권했다. 하지만 난 시술도 무섭고 그 이후 다가올 고통들이 두려워 퇴원을 하고 자생병원을 다니며 통원치료를 하기로 결정했다. 침을 맞아야 했지만 통원을 하며 통증을 줄여나갔다. 아직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을 땐 아프기도 하지만 시술보단 낫단 생각이 든다. 조심히 일상을 회복해 나간다. 수업도, 정빈이 학원 pick up도... 4월의 마지막 날 모처럼 만에 화창한 날씨였던....... (Publish Date: 2023-05-02)

시민 서평단 심화반 시작
기초반을 zoom으로 들었다. 처음에는 참고도서도 꼬박꼬박 읽고 band에 숙제도 빠짐없이 했다. 수업시간에도 재미있어 필기도 열심히 했다. 하지만 강의가 끝으로 갈수록 나는 헤이해졌다. 책을 읽지 않았고 수업에 집중을 못했고, 숙제도 안했다. 그래서 선생님 뵐 면목이 없다는 생각에 수업을 빠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매 수업 시간마다 일이 생겼다며 수업에 빠졌다. 그리고 결국 마무리도 하지 않고 수업을 듣지 않게 되었다. 언제 끝났는지 열심히 들었던 사람들에게 수료증을 주니 도서관에 오라는 문자를 봤고 난 중도 포기한 사람으로서 그 문자조차도 불편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도서관 공지에 서평단 모집을 보게 되었....... (Publish Date: 2023-04-28)

아이들은 위해 살아갈 날이 그리 많이 남진 않았겠지?
2022년 12월 11일 일요일 한낮은 햇빛으로 따뜻했는데 해가 지니 추위가 밀려들었다. 보통의 일요일은 소파에 누워 드라마를 머리가 아플 때까지 보다가 끝났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정빈이가 며칠 전부터 오른쪽 귀가 안 들린다길래 정확한 검사를 받기 위해 일요일에도 진료하는 이비인후과를 검색해 부랴부랴 서둘러 준비해 갔다.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아니면 다른 어디가 아파서 온 건지 모를 환자들로 병원은 붐볐다. 한참을 기다려 진료를 받고 청력 검사까지 마치고 의사 선생님은 모든 게 정상이라고 통쾌하게 말씀해 주셨다. 코 안이 부어 고막 뒤가 압력이 차서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일 것 같다며 3일치의 약을 지어주셨....... (Publish Date: 2022-12-11)

경주 여행
오늘은 역사 여행을 하는 날이다. 제일 처음 간 곳은 김유신장군묘다. 말목 자른 김유신이라고 기억하고 있는 나는 죽은 후에 왕이 되었다는 사실을 47년만에 알게 되었다. 우리의 역사 공부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느낀 순간이었다. 우리 아이들만은 그저 주입식으로 점수를 얻기 위한 역사가 아닌 자긍심과 자부심이 되어줄 역사가 되길 바라본다. (Publish Date: 2022-11-10)

사람마다 다 다르다지만
지난 일요일에는 아빠의 생신 가족 모임이 있었다. 추석이 며칠이 지나지 않아 아빠의 생신이라 늘 추석 연휴 끝자락에 모이곤 한다. 엄마는 우리 가족끼리 좋은 곳에 가서 밥을 먹자고 했지만 내 눈엔 작은 아빠들을 부르고 싶은 마음이 더 커보였다. "엄마, 추석 연휴라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으니까 미리 예약해야 되니까 연락해 봐." 난 엄마의 진심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초대를 권유했다. 엄마는 여기저기 전화를 걸었는지 17명을 마루샤브로 예약하라고 했다. 다행히 방이 있다고 해서 한가하게 먹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사람들이 오고 나니 앉을 자리부터 고민했다. 어른들끼리 앉아야 한다, 그리고....... (Publish Date: 2022-09-13)

백종원 카레 따라하기
다이어트를 한다며 저녁은 대충 때우거나 굶는 딸들을 위해 아침은 될 수 있는 한 잘 차리려고 노력 중이다. 때론 과자랑 빵을 간식으로 먹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건가 의심은 되지만 그래도 결심을 존중해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 쌀과 현미, 카무트와 흑미를 섞어 나름 고민해 밥상을 차린다. 오늘 아침은 백종원 카레 레시피를 따라해 봤다. 야채를 많이 먹이고 싶은 마음에 듬뿍 넣어 카레보단 건더기가 많았지만 아이들은 맛있다며 두 그릇씩 먹었다. 재료 : 양파 큰 것 한 개 반, 당근 2/3개, 애호박 반, 감자 작은 것 2개, 닭가슴살 100g짜리 2개, 오뚜기 바몬트카레 4개 덩어리 감자가 싹이 나서 감자 소진 방법을 궁리하다가 카레를 생각했....... (Publish Date: 2022-09-03)

정답이 뭘까?
정빈이가 또 손등에 상처를 냈다. 보는 순간 욱하는 마음에 왜 그랬나며 정빈이를 몰아부쳤다. 월요일에 준서가 자꾸 짜증이 나게 해서 스트레스로 그랬다고 했다. 하지만 난 그 말을 믿지 않는다. 난 세상에서 정빈이를 가장 사랑하고 그 사랑을 표현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빈이는 그걸 모르는 걸까? 느끼지 못하는 걸까? 왠지 내 탓인 것만 같아 상처를 보는 순간 속상하기도 화가 나기도 했다. 한동안은 안 그러는 것 같아 안심했는데. 이제 도저히 나만의 힘으로는 안 될 것 같아 정빈이 담임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다. 학교에서는 무척 밝고 친구들에게도 엉뚱하지만 인기가 많은 아이라고 하셨다. 기분이 좋을 때와 나쁠 때의 기복이 심해 세....... (Publish Date: 2022-07-20)

엄마의 칠순
엄마의 칠순이었다. 코로나가 해제되었다고는 하지만 불안한 마음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오래간만에 만난 가족이 무척 반가웠다. 수인이의 둘째도 태어나자마자 코로나로 보지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처음 보게 되었다. 그 무엇보다 엄마가 좋아하셨다. 엄마가 칠순이라니 믿겨지지 않는다. 머리가 빨리 하애져서 늙는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나보다. 하지만 정빈이, 수빈이 어릴 적 사진 속 엄마는 무척 젊다. 그래서 가끔 우리 아이들이 컸다는 사실에 서글퍼지고 엄마, 아빠가 나이든 모습에 눈물이 나곤한다. 언제까지나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았지만 얼마 전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그럴 수 없다는 걸 실감하곤 잘 해드려야지 생각만 자주 한다....... (Publish Date: 2022-05-29)

미용실 다녀와서
정빈이는 상한 머리를 싹둑 자르고 수빈이는 앞머리를 만든 날 (Publish Date: 2022-05-27)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할 것
벼르고 별렀던 미용실을 다녀왔다. 수빈이 머리를 감길 적마다 엉킨 머리가 짜증이 나서 입버릇처럼 머리를 잘라야겠다고 했는데 마음 먹고 예약을 했다. 수빈이 이마에 상처를 사람들이 볼 적마다 흉터로 남으면 어떡하냐는 말들이 수빈이를 불안하게 만들었는지 앞머리를 잘라야겠다고 말해서 더욱 서둘렀다. 정빈이는 숏컷으로 자르겠다느니 단발로 자르겠다느니 했지만 잘랐는지 모를만큼 머리를 다듬는 정도로 끝냈다. 그래도 내 눈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이들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공부한 것들을 적을 때면 왜 그 많은 시간들에 해야할 것들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과 짜증이 치솟는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할 일들 사이에서 나도 늘 갈등....... (Publish Date: 2022-05-27)

UMC 마켓 데이(2019. 8. 23)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들이 모은 달란트가 적었지만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고 가보았다.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이것저것 물건들을 고르며 정신없었지만 아이들은 무척 즐거워보였다. 아이들은 사고 싶은 물건은 많았지만 달란트가 부족해 아쉬워하기도 하고 속상해하기도 했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를 불태웠다. 달란트는 엄마가 얼마나 열심히 일지를 적고 빠지지 않고 가느냐에 달렸는데 솔직히 잘 할 수 있을지 걱정과 불안이 엄습한다. (Publish Date: 2022-04-09)

이플실내정원
16주년 결혼기념일 엄마, 아빠와 갈치 조림으로 점심을 먹고 소화를 시킬겸 수빈이가 그토록 하고 싶다던 화로에 마시멜로를 구워 먹으러 간 이플실내정원. 5000원짜리 키트를 사면 OK. 재미있게 한참을 시간을 보내는 딸들을 보며 남편은 글램핑을 계획한다. 사람이 없는 곳에서 구워먹는 건 아무 재미가 없지. 점점 딸들의 감성과 멀어지는 남편. 엄마, 아빠와 커피도 마시고 점심도 먹고 시간을 보내며 즐거웠던 일요일. 물론 엄카. 아카여서 더 부담없이 즐겼던 하루이기도. (Publish Date: 2022-03-21)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막막함....답답함....부끄러움.... 이꽃님 작가의 책은 잔잔하게 읽히다 마지막 눈물을 쏟게 만든다. 이 책도 그랬다. 아빠의 폭력에 시달리는 은재가 축구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용기를 내고 함께 해 주는 친구를 지키기 위해 경찰서로 찾아가는 모습에서 흐르는 눈물은 왜였는지 모르겠다. 아주 평범한 형수, 엄마의 언어 폭력에 시달리는 우영, 그리고 우영을 좋아하는 반장, 어린 시절 친구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을 가진 축구부 주장 지영이까지. 삶에 대한 믿음도 희망도 없는 은재를 바꾸어놓는다. 삶을 빼앗긴 아이에서 삶의 주인이 된 은재로. 작가의 말 중 이 책을 읽는 사람이 이들 중 누구였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하지만 은재의 일....... (Publish Date: 2022-01-0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정빈이가 생일 선물로 받은 책. 하지만 정빈이는 자기 책을 빌려줄 순 없다며 도서관에서 빌려보란다. 처음엔 어이없었지만 도서관에서 빌리니 기간 내에 반납해야한다는 생각에 빌려오자마자 읽었다. 여기저기서 이야기를 들은 탓일까 처음 부분은 그닥 흥미롭지 않았다. 오히려 유진이의 거침없는 말투가 거슬렸다. 느린 우체통....어떻게 전달된 편지인지 모르지만 1982년으로 배달된 편지...그렇게 시작된 편지 교환... 어느 드라마처럼 말도 안되는 구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지만 읽을수록 유진이 엄마의 정체가 궁금해졌다. 왜 꽁꽁 숨겨야했을까? 그리고 유진이 아빠와 결혼한다는 그여자의 정체 또한... 그리고 모든 궁금증이 풀리는 아....... (Publish Date: 2021-12-29)

<고양이 섬>을 읽고 벨이 되어 회고록 쓰기
나는 집고양이로 태어나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길고양이들을 무시했었다. 하지만 엠바이러스가 돌고 난 뒤 최 여사는 나와 포크가 마당에 나갔다 와서 감염됐을지도 모른다며 길에다가 유기했다. 그 당시에는 너무 어이가 없고 분했다.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무뎌졌지만……. 유기 된 직후 포크와 우리를 구해준 애꾸눈을 따라 나무집으로 갔다. 그곳은 지붕이 무너지고 곰팡이와 거미줄이 곳곳에 쳐져 있는 허름한 곳이었다. 그곳이 내가 지낼 공간이라고 생각하니 더욱더 역겨워 보였다. 당시 나는 집고양이에서 벗어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였기에 길고양이와 같이 지낸다는 것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내가 찰스 경에게 들은 길고....... (Publish Date: 2021-12-21)

〔강의후기〕권선영 저자 서평 글쓰기 특강
두 번째 수업. 서평을 위한 독서법을 소개해 주셨다. 하지만 선생님의 설명만 듣기엔 어렵기만 했다. ⑴ 소설 줄거리 요약법 : 한 단락 정도, 스포 × (기, 승, 전의 초반 정도만 공개) 소설 공식 : 보고 듣고 느끼는 사람(주인공) + 그에게 없는 것 / 세상의 갖은 방해 = 생고생(하는 이야기) ⑵ 사회 과학 비문학 요약법 : 목차, 출판사의 리뷰 활용 · 현상 - 우리가 사는 이야기, 작가의 눈이 닿은 곳(사회의 문제점) ↓ · 문제제기 - 전문가적인 시선에서 문제 제기, 원인 분석 ↓ · 대안 - 문제 해결 방법 제시, 변화를 위한 실천 독려 ⑶ 그 외 비문학 요약법 : 저자의 의도를 살릴 것, 책의 핵심을 담은 요약, 2~3문단 정도 적당. (Publish Date: 2021-10-26)

옷가게 쇼핑
한 배 속에서 나와도 아롱이 다롱이 다르다는 말을 한다. 우리 딸들이 그렇다. 정빈이는 첫째라 늘 옷을 사야하는데 옷에 관심이 없어 입어보는 것조차 귀찮아 하고, 수빈이는 둘째라 물러입다보니 사 줄 필요성이 별로 없는데도 옷에 관심도 많고 욕심도 많아 옷 가게에 가면 자신에게 어울릴 만한 옷들을 입어보느냐 정신이 없다. 나도 옷에 대한 관심도 패션 감각도 없다보니 정빈이가 입을 만한 옷을 추천해 준다거나 사서 입히질 못한다. 정빈이도 체질이 더위를 많이 타다보니 두꺼운 옷은 싫고 검은색 옷만 입고 나름 기준이 까다롭다. 그 기준들을 맞추려다보니 옷 고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찬바람이 부는데도 반바지를 입겠다고....... (Publish Date: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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