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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스노보드! 드디어 혼자 타기 시작! 경축~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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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6-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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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스노보드! 드디어 혼자 타기 시작! 경축~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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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5-14|6:48 pm), Modified Date: (2024-07-01|6:30 am)


--- Blog Post Contents
롤러&인라인스케이트 타기!
2024년 6월 30일 일요일 "롤러장 가고 싶어~" 전날 탔던 롤러스케이트가 또 타고 싶다고 아침부터 롤러장에 가자고 한다. 친구! 책임져야지??? 오늘도~ 친구와 함께 롤러장에 간다. 어제 갔던 롤러장에 스케이트는 앞쪽에 브레이크가 있었는데 오늘 간 롤러장 스케이트엔 뒤쪽에 브레이크가 있어서 타기가 힘들다고 했다. "엄마 롤러를 찍어야지~" 엄마 블로그에 적극 참여해 주는 슬이다. 쉬고 타고 쉬고 타고~ 브레이크 방향이 반대라서 힘들다고는 하지만 비 오듯 땀을 흘리며 열심히 탔다. 라면 먹을 땐 롤러 탈 때보다 더더더 행복한 얼굴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있는 인라인 타면~~ 엄마랑 롤러장에서 같....... (Publish Date: 2024-06-30)

알차게 6월 보내기! 워터파크도 가고 롤러장도 가고!
2024년 6월 26일 수요일 학교가 끝나고 친구와 함께 카페에서 놀았다. 슬이가 아닌 엄마가 놀았다.ㅋ 엄마가 카페에 가면 슬이도 놀이터가 아닌 카페로 온다. 더운 날씨 탓에 놀이터에서 노는 것보다 와이파이가 있는 카페가 더 좋은 슬이다. "와이파이 있는 카페로 가~"라는 슬이다. 저녁을 먹고 약국에 연고를 사러 갔다. "엄마 맥도날드 감자튀김 먹고 싶어!" 약국만 갔다 올 생각으로 얜 내복 차림으로 나왔는데;; 엄마 지갑도 없고 카드도 없고 핸드폰만 있어~ 우리 맥도날드 걸어갔다가 걸어와야 해~ 버스도 못 타! 괜찮다는 슬이다. 얜 내복차림으로 멀리~멀리~ 맥도날드까지 갔다. "엄마 이 감자튀김 상자 버리....... (Publish Date: 2024-06-29)

슬이랑 놀기!-밀린 일기 쓰기!
1~2년만 지나도 슬이는 뭘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니 증거로 남겨야 하는데 일기 쓰기가 참으로 귀찮다. 몇 달 만에 쓰는 일기는 사진이라도 한 장 있는 날만 기억이 난다. 역시 남는 건 사진뿐이다! 2024년 4월 22일 수요일 슬이는 체험학습 가는 날~ 요똥인 엄마가 새벽부터 일어나서 하얗게 불태웠던 너의 도시락! 다 먹었다고 했다. 너무 뿌듯했던 날! ^________^ 2024년 4월 24일 금요일 친구들과 영화를 보러 갔다. 처음으로 보호자 없이 친구들끼리만 영화를 봤다. 너무 좋았다! >>ㅑ~ 엄마가 신났어~ 근데 넌 왜 이러고 나왔었니? ㅋㅋ 2024년 5월 1일 수요일 충청남도 과학교육원에 갔다. 인공지능 로봇체험, 드론체험을 한 슬이는....... (Publish Date: 2024-06-26)

주말 일기!-개고생이 역시 추억이지!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아침부터 심심하다! 놀러 가고 싶다. 일단 씻었다. 슬아 우리 전철 타고 안양 구경 갈까? 천안에서 안양 급행 전철을 타려 했지만 버스도 늦게 오고 택시도 잡히지 않는다.... 타려던 급행전철은 저 멀리~ 떠나갔다. 에라잇!!!! 차키를 들고나와 무작정 고속도로를 탔다! 그렇게~ 강원도로 갔다! 비 오는 바다~ 분위기 좋잖아???? 비 오는 바다를 보며~ 우리는 삼겹살을 먹었다. 하~ 너무 좋았어! ㅋㅋ 아빠를 4월의 바다에 빠트리려 끌고 가려다 실패한 슬이다. 너 너무 심하다고 생각 안 하니? 빠져 줄 날씨와 파도가 아니다! 밥 먹고 잠시 비가 멈췄을 때 우리는 모래사장에서 분위기를 잡았다. 크~ 바다에 오면 이....... (Publish Date: 2024-04-22)

하드보드지 집 만들기-슬이의 별 하우스♥
엄마가 일하는 동안 옆에서 공부하랬더니 갑자기 책상 아래로 내려가서 자신만의 아지트를 완성 그렇게 슬이는 겨울방학 동안 책상 아래를 아지트로 만들었다 결국 겨울방학 동안 책상 아래로 다리도 뻗지 못하고 의자도 책상 가까이 붙이지 못하고 대환장파티의 겨울방학이었다. 책상 밑을 너무나 좋아했던 슬이를 위해 조명까지 달아줬다. 왜 그랬지? 겨울방학이 끝난 후 슬이의 아지트를 무단으로 철거했다. 휴~ 이제 좀 편하네! 했지만... "엄마 거기 왜 치웠어?" 이불 빨아야지~ 이불 빨았어 "다시 만들래!" 우리는 협상을 통해 슬이만의 집을 만들기로 했다 "문도 안에서 잠기게 하고 줄로 된 조명도 달고 문 손....... (Publish Date: 2024-03-17)

슬이의 겨울방학! 넌 최고야~
엄마가 아프다고 2주 동안 아침마다 군말 없이 찐만두만 먹은 아이 엄마가 아프다고 보름 동안 심심하다 & 밖에 나가자를 한 번도 안 한 아이 엄마가 밤에 잠 못 자서 낮에 잘 때도 한 번도 안 깨운 아이 엄마가 잘 때도 혼자 일어나 혼자 놀고 있는 아이 엄마 자라고 토닥토닥해주고 쏜살같이 나가서 유튜브 보는 아이;;;;;; 엄마 다 나으면 먹고 싶은 거 사주겠다고 비상금 꽁꽁 숨겨두는 아이 엄마 아프면 안 된다고 청소는 자기가 하겠다고 말로만 하는 아이 (청소는 전혀 안 해줬다.) 겨울방학 동안 엄마 걱정을 하면서 뒤로는 신나게 게임만 한 아이 ㅋㅋ 그래도 밤에 자다가 벌떡 깨서 엄마 토닥토닥도 해주고 네 이불 4번이나 엄마에....... (Publish Date: 2024-03-04)

2023년 10월 27~29일기-노는게 제일 좋아~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초등 1학년 2학기부터 시작된 받아쓰기 시험 슬이네 반은 금요일이 받아쓰기 시험 보는 날! 슬이는 아침부터 하교 후에 뭘 할지 생각한다. "100점은 오락실 가고~ 90점은 KFC 치킨 먹으러 가자" 콜~!! 공부와 담을 쌓은 슬이는 한 번도 100점을 받은 적이 없다. 이번 주 받아쓰기 연습도 50점을 넘긴 적이 없는데? 너 목표 점수가 너무 높은 거 아니니? 오락실도 치킨 먹으러도 못 가겠다. 히힛 >.< 맙소사! 네가 70점이나 받을 줄이야! 이번 주 받아쓰기는 넓, 많, 않, 렸, 렀, 해, 혜, 었, 있... 사실 큰 기대 안 했는데~ 틀린 3문제도 한끗~차이로 틀렸다. 아웅~ 아깝긴 하다~ "엄마 그래도 나....... (Publish Date: 2023-10-30)

2023년 10월 25일 일기-바다에 가고 싶어~
슬이가 바다에 가고 싶다고 한다. 얼마 전부터 바다 바다~바다 타령을 했다. 바다 이쁘잖아~ 경치 보러 가고 싶어!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학교가 끝나고 슬이와 함께 가까운 바다! 당진으로 떠났다. 슬이가 원하는 곳은 강원도 바다였지만 거긴 너무 멀어~ 가까운 바다에 먼저 가자! 바다는 주말에 가려고 했지만 전날 저녁 아빠한테 혼이 난 슬이는 울면서 서럽게 말했다. "바다에 가고 싶어" 너 요즘 스트레스받니? 속이 답~답~하니? ㅠㅠ 바다 뷰~바다 뷰~ 바다 뷰 카페로 갔다. 이 바다에는 왜 모래사장이 없냐고 맘에 안 든다고 한다. 물고기도 잡아야 하는데 왜 잠자리채를 안 갖고 왔냐고 구박을 했다. 참나~ 기가 막혀서! 엄....... (Publish Date: 2023-10-26)

2023년 슬이와의 여름방학 일기 Ⅳ
2023년 8월 16일 수요일 개학 D-2 끝이 보이는 여름방학! 친구들과 산들바람글램핑장에 가서 물놀이를 했다.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흐린 날씨 덕인지 산들바람엔 사람이 없었다. 우리 포함 5평상뿐! 앗싸~! 노는 중간에 비도 왔다. 물놀이 좀 할 줄 아는 녀석들? 우리 초딩들은 비가 와도 앗싸라비야콜롬비아를 외치며 수영장으로 갔다. 먹고 놀고!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비가 오고 흐린 날씨에 다른 팀은 다 철수하는데 우리 꼬맹이들은 안 간다고 한다. 결국 우리 꼬맹이들만 전세 내서 놀았다. 얜 엄마 따라 집에도 안 간다고 했다. 집에 가는 시간인데 헤어지기가 힘든 친구들 야~ 웨~~~~그뤠~~~~ 이리 와! 이....... (Publish Date: 2023-08-18)

2023년 슬이와의 여름방학 일기 Ⅲ
2023년 8월 9일 수요일 슬이가 시큐리움에 이어 가고 싶었던 곳 두번째! 단양 아쿠아리움! 전에 방문했을때 스탬프 찍기 미션에서 하나의 도장을 찍지 못했다고 꼭꼭꼭 다시 가야야 한다고 했다. 그런 건 좀 잊어줄래? 못 찍은 거 아니고! 스탬프가 고장이였다고ㅠㅠ 다시 방문한 다누리 아쿠아리움! 스탬프찍기는 종료되었다고 한다. 맙소사! 도장하나 때문에 먼 길을 달려왔는데... "나를 따르라~" 도장은 핑계였니? 없어졌다고 하는데도 속상한 마음 1도 없다. 그는 너무나도 쿨했다 "엄마 나 따라와~" "귀여운 애들만 사진찍을거야" 연찍사는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도 사진 한가득 남겼다 이제 휴대폰 사진 정....... (Publish Date: 2023-08-15)

2023년 슬이와의 여름방학 일기 Ⅱ
2023년 8월 5일 토요일 갯벌체험 가는 날! 낮부터 바다에 가서 놀고먹고 자고 갯벌체험도 하려 했는데 아빠가 출근을 하게 됐다. 갯벌체험에 진심인 슬이를 실망시킬 수 없다! 우리는 야간 갯벌체험을 간다. 헤드랜턴을 충전시키는데 슬이는 행복하다. 아빠 퇴근할 때까지 뭐 하지? 어디 갈까? 아무 데도 안 간다고 한다. 슬이는 뒹굴거리기만 할 뿐이다. 갯벌을 위해 힘을 비축해두는 거니? 물때 시간은 밤 12시! 물이 빠지기 시작하는 시간부터 우리는 대기했다. 오늘은 물 빠지는 거 따라가면서 알차게 즐길테야! 잠자리채를 물에 휙휙~ 저어봤는데 아기 꼴뚜기들이 우르르 쾅쾅 잡힌다. 귀엽네! 오징언줄 알았는데 옆에 아저씨께서 꼴뚜기라....... (Publish Date: 2023-08-08)

2023년 슬이의 여름방학 일기
2023년 초딩1학년 슬이와의 여름방학 보내기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여름방학 D-1 방학전부터 우리는 달렸다. 1학기 방과후 수업이 끝이 나서 하교 시간이 빨라도 너무나 빠르다. 우리는 해밀 물놀이터로 갔다! 물놀이터에서 놀고 근처 부대찌개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슬이는 물놀이터 보다 부대찌개집이 더 최고였다고 했다. 네가 복에 겨웠구나????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방학식 날 전날 보다 1시간 더 일찍 끝난 방학식 날! 우리는 또또~! 해밀 물놀이터에 갔다. 같은 장소 다른 날!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방학 시작과 함께 도솔 수영장도 시작이다! 도솔 수영장 오픈런!! 달려 달려! 오전엔 햇빛쨍쨍했는데 오후엔 구름이 몰려온다. 물....... (Publish Date: 2023-08-04)

캠핑 일기! 수영장 캠핑장! 너무 좋은데!!??
"우리는 왜 캠핑 안 가? 텐트에서 언제 자?" 한동안 뜸 했었지~~~♬♪ 슬이의 말에 급하게 캠핑장을 찾아서 예약을 했다. 캠핑 가기 D-1 마트에서 식량 준비하기 엄마 혼자 올껄! 괜히 같이 왔네 마트 가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슬아? 캠핑장 가고 싶다며 ㅠㅠ 마트 안 가니? - 2023년 5월 12일 금요일 - 슬이의 학교가 끝나고 캠핑장으로 떠났다. 빨리빨리~ 빨리 가야 돼! 지금 가면 수영장 한 타임은 놀 수 있다고! 우리는 논산에 있는 연산 황산벌 오토캠핑장에 갔다. 온수풀 수영장에 눈이 번쩍! 불꽃처럼 예약을 했다. 운이 좋았어~ 나이스! 슬아 넌 아니? 수영장 캠핑장 예약이 얼마나 힘든지? 캠핑장 수영장이 이렇게 좋아? 좋....... (Publish Date: 2023-05-15)

자~이제 시작이야! 다시 만난 갯벌체험!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갯벌에 가고 싶어서 겨울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던 슬이! 따뜻한 봄이 왔는데도 왜~ 안 가냐고 독촉을 했던 갯벌! 드디어 오늘이다. 우리는 오늘 밤 갯벌행이다. 슬이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학교 갔다 와서 갯벌가?" 아니~ 우리는 깜깜한 밤에 갈 거야 근데 슬아! 지금 날씨에 갯벌체험을 해본 적이 없잖아 꽃게가 있는지 없는지 엄마도 몰라~ 그냥 물때라서 가보는 거야 "한 마리도 못 잡으면 나 울 거야" 해맑게 웃으면서 말한다. 무섭다 너... 근데 어쩌지? 엄마 새벽까지 운전해야 하는데 엄마가 잠을 못 잤어~ "참아" 무섭다 너... 간조 시간은 밤 12시 퇴근 후 8시에 집에 온 아빠....... (Publish Date: 2023-03-27)

당일치기 강릉 여행! 부채길 찍고 주문진 찍고~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2021년 5월 방문했다가 발길을 돌려야 했던 정동심곡바다부채길! 복구공사가 끝나서 다시 갔다. 미세먼지로 가득했던 바다부채길로 향하는 길 제발~ 부채길엔 미세먼지가 없길 바라며 도착했지만 미세먼지는 가득했다. 빨리가자앙~ 아빠와 슬이는 도착하자마자 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뭘 그리 찾으시는지? 21년에 방문했던 파란 하늘만 기억하고 갔는데 이런! 자~그럼 부채길을 가볼까나! 레고레고~! 아빠와 아들은 전력 질주를 한다. 파도 소리도 좀 듣고~ 우리 얘기도 하며 찬찬히 가자~ 두 분은 나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왕복 2시간 정도 걸린다는 바다부채길! 우리는 가다 말았다. 배고푸니까! 아빠와 아들을....... (Publish Date: 2023-03-13)

콧바람 쐬러 단양가기! 뭐하고 왔지?
이번 겨울 질리도록 다녀왔던 하이원! 눈이 녹는다. 이거~슨 스키장인가 감자밭인가~ 이제 스키장을 떠나보내야 한다. 이제 봄이 찾아와서 스키장을 못 간다니 드디어 갯벌체험을 갈 수 있는 거냐고 묻는다. 저기.. 그건 조금만 더 기다려줘~ -2023년 3월 4일 토요일- 갯벌체험만을 기다리는 슬이를 위해 갯벌체험과 관련이 없는 단양 아쿠아리움에 갔다 ㅋㅋ 뭐~ 어때! 여기 사는 애들도 물에 사는 애들이잖아? 시작부터 잘 왔다고 생각했다. 아쿠아리움에 들어가기 전부터 신난 슬이 거기 두 분! 입장해야지? 낚시에 빠져있는 슬이다. 시작은 체험존에서 가볍게 시작했다. "아빠 나 따라와봐~" "엄마 나 따라와봐~" 너의 신....... (Publish Date: 2023-03-05)

새로운 시작! 바이바이~유치원!
1년 전! 유치원 등원 첫날이 생생한데 벌써 졸업을 했다. 앗싸!!!!!!!!!! 이제 하원하러 유치원에 안 가도 된다. 너무 좋다. 엄마가 더 좋다. 신난다. 끼야호~~~~~~~~~ 졸업식날! 슬이는 졸업보다 엄마가 들고 있는 사탕 꽃다발에만 관심이 있다. 어이~ 졸업식에 집중 좀 하라고? 똥손인 엄마 때문에 도움의 손길을 받아 탄생한 사탕 다발! 그냥.... 사탕 다발을 사는 게 더 쌌었을 텐데.... 슬아! 그 꽃다발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무쟈게 많았단다! 유치원 졸업 후 백수에서 학생 되는 날! 엄마 찾아 두리번두리번! 저 멀리 엄마를 발견하고 얘는 또 입학식에 집중 못 하고 엄마에게 무한 하트만 보냈다. 어색하지? 뻘쭘하지? 가만히 있으니 심....... (Publish Date: 2023-03-05)

보드 타기! 스키장에서의 기록
슬이는 이제 낙엽은 기~똥차게 탄다. 속도 조절도 잘하고 사람이 있을 때 멈추기도 잘한다. 스키장에 열심히 다닌 보람이 있다. 슬이의 낙엽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다 엄마 이제 나이가 아니인지라 몸이 안 따라줘. 엄마도 데리고 가 ㅠㅠ 이제 다음 단계를 배워보자. 뒤로 내려가기! "엄마 자동으로 앞으로가~" 몸은 계속 앞을 향한다. 뒤로 멈추고 갈 줄 알아야 한다고~ "이렇게 아무도 안 타잖아!!" 뒤로 가기가 힘드니 짜증을 낸다. 얘는 자꾸만 턴을 한다. 뒤로 갈 줄 알아야 턴을 할 수 있다니까! 뒤로 멈출 줄 모르면 넘어진다고! 턴 연습하다 낙엽 타기 무한 반복 말 참 안 듣는다. 말 참~ 안 듣더니 턴에 성공했다....... (Publish Date: 2023-01-24)

키카 원정 가기! 으리으리하게 놀아보자
2023년 1월 13일 목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한다. 놀러 갈 준비! 일산 킨텍스 상상체험 키즈월드에 갔다. 키야아아~ 온 보람이 있다. 좋구나! 슬이도 엄~청 크다고 신이 났다! 설레는 발걸음 총총총! 언능 언능 들어가 보자 뭐~ 벌써~ 아쉽다. 상상체험이 문 닫을 시간... 오후 6시 7시간을 놀았지만 시간 금방 가네! 미안하다. 슬아 들어갈 때 사진과 나올 때 사진뿐이구나.... 엄마도 요즘 사진 잘 안 찍는 거 맞지만 사진 찍을 너도 없었어~ 사진 찍을 네가 보이지도 않았다는 건 그만큼 너도 잘 놀았던 거겠지!!! ㅋㅋ 우리 키카 가러 일산까지 갔다. 잊지 말라고~ (Publish Date: 2023-01-13)

7살 스노보드! 드디어 혼자 타기 시작! 경축~이로구나~
얼마 만의 기록인가... 보드 3년 차 입성! 드디어 슬이가 스노보드를 혼자 탔다. 앗싸뵹~! 이런 기쁜 일은 기록으로 남겨놔야지 슬아! 이제 줄 없이 타볼래? 7살은 이제 줄 없이 타는 거야~ "줄 없으면 싫은데" 하네스 없이 첫 출발 아빠한테 자석이라도 붙여놨니? 아빠와 조금만 떨어져도 불안하다. 슬이의 손은 아빠를 애타게 찾았다 함께 보드를 타고 내려갈 수가 없다. 자석처럼 아빠에게로 붙는다. 찰싹~! 슬이의 손을 잡고 가려고 아빠는 데크에서 내려왔다. 데크에서 내려온 아빠를 두고 슬이가 보드를 타기 시작한다 너 이제 감이 좀 왔구나? 달린다~쌩쌩~ 이렇게 갑자기?? 슬이의 낙엽 타기가 시작됐다. 너~ 너무 빨라! 브레....... (Publish Date: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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