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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일본 음악 여행, 바이닐, LP, K-POP 음반 성지, 면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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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03|12:40 am), Modified Date: (2024-07-01|6: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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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미치 G쇼츠 / 편하고 활용도 높은 여름 반바지(클라이밍,아웃도어 반바지 추천)
락 클라이밍에서 탄생한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로 세계적 인지도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그라미치. 이번에는 숏 팬츠 라인업의 대표 모델 'G 쇼츠' 리뷰다. 또 다른 여름용 모델 '루즈 쇼츠'와 비교를 포함한다. 키워드는 '편안함, 활용도 만능' 품번 : 그라미치 G 쇼츠 올리브(8117-56J) 가격 : 89,000원 사이즈 : S~XXL(실측 판매 페이지 참고) 원단 : 100% ORGANIC COTTON 핏 : 루즈 스트레이트 핏 그라미치 대표 쇼츠 모델로 다양한 색과 소재(나일론, 헴프, 시어서커)로 출시된다. 그중 면 100% 소재의 오리지널 제품이 근본이다. 그라미치를 상징하는 웨빙 벨트, 쉽게 당겨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Publish Date: 2024-06-30)

리바이스 실버탭 루즈 진, 스트레이트 진 리뷰, 90년대 감성이 묻어나는 청바지(사이즈 팁, 서브컬처 무드, A3421-0004, A3666-0000)
리바이스 실버탭은 90년대 힙합, 스케이트 보딩 등 서브컬처를 즐기는 세대를 타깃으로 출시했던 라인이다. 백포켓에 리바이스 고유의 레드탭이 아닌 실버탭이 달려있고, 헐렁하게 걸쳐 입던 유행을 반영한 오버사이즈 스타일이다.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2022년 재출시된 이래, 매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올드스쿨 무드를 재현하고 있다. 키워드는 '90년대 감성, 희소성, 데일리' 루즈 진, 스트레이트 진 두 가지 핏으로 출시된다. 모두 구입 후 비교를 포함한 리뷰다. 1. 실버탭 루즈 진 품번 : 리바이스 실버탭 루즈 진(A3421-0004), 다양한 색상 출시로 뒤 4자리는 색상코드다. 정가 : 99,000원 사이즈 : 28~36(리바이스 코리....... (Publish Date: 2024-06-17)

5월 일상, 흑과 백
검흰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어떻게 세탁물 분류를 해야 할까. 지금은 잠옷으로 막 굴리지만 새 옷일 때는 밝은 계열 세탁물에 넣고 돌렸었다. 각자 선호가 다르지만 보통은 밝은 계열을 택하는 쪽이 많은 것 같다. 그런데 문뜩 이게 맞나 싶다. 이 옷은 검흰 비중이 반반인데 넥 라인이 검정이니 흑의 우세다. 조금이라도 물이 빠지면 밝은 옷들은 티 안 날 만큼 야금야금 이염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두운 계열에 넣고 돌려야 하나, 절반에 가까운 백이 흑에 잠식되어 전체적으로 탁해질 것임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고민의 여지를 무산시키는 해법은 단독 세탁이지만 티셔츠 한 벌에 진을 빼기엔 비생산적이라 양자택일의 기로에 다시 소환된....... (Publish Date: 2024-06-06)

뉴발란스 990V6 블랙이 진리다(M990BK6, 사이즈 팁, 착화감, MADE IN USA)
990v6 그레이를 샀다가 신발이 너무 커서 포기한 전적이 있다. 실패한 제품을 다시 구입한 이유는 착화감이 좋아서 오직 발건강을 위한 결정이다. 이 신발은 못생겼고 크기가 항공모함이다. 무지막지한 미드솔로 디자인은 산으로 간다. 기존 990시리즈에 비해 클래식한 멋을 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을 상쇄할 몇 가지 이유를 찾았기에 다시 구입해서 리뷰한다. 그레이 상세 리뷰는 하단 링크를 참고 모델명 : 뉴발란스 990v6(M990BK6) 색상 : 블랙 가격 : 289,000원($199.99) 사이즈 : 220~300(5단위 출시) 색상을 바꿔서 재구입, 그레이보다 블랙이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뉴발란스 대표 색상은 그레이다. 시그니처 대표....... (Publish Date: 2024-05-29)

에스피오나지 클리프 컴포트 데님 팬츠, 전투용 청바지의 기준을 제시하는 간소한 매력(Cliff Comfort Denim Pants, 세미 테이퍼드, 남자 청바지 추천)
고가의 복각 데님들을 소장하고도 실제 자주 입는 건 10만원 이하의 전투용 청바지들이다. 데님은 본래 워크웨어로 시작된 복식이라 막 굴리는 게 맞지만 일터에서 굳이 비싼 옷을 손상시킬 필요는 없기에 아무래도 전투용 청바지에 손이 간다. 요 몇 년간 전투용으로 구입했던 브랜디드, 모드나인 등 데님 브랜드는 퀄리티의 상향 평준화를 이뤄냈지만 정통 데님의 디테일을 무의미하게 소비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밑단 체인스티치와 퍼커링에 정성을 들이는데 무지막지한 기장으로 수선이 필수적이다. 모드나인의 경우 인기 모델 기장은 110cm 안팎인데 현실적으로 키 180 초중반 이하는 감당하기 어렵다.(대한민국 남성 평균 키는....... (Publish Date: 2024-05-25)

뉴발란스 1600 그레이, 쉐입이 잘 빠진 운동화(CM1600RC, 사이즈 팁, MADE라인 못지 않은 1000번대 복각)
90년대에 뉴발란스에서 프리미엄 러닝화를 표방하며 출시한 MADE 라인 1000번대, 그중 네 번째 모델인 1600이 복각되어 재출시되었다. 2022년 발매로 구입 후 리뷰를 미루다가 뒷북 작성이다. 최상의 쉐입, 최악의 착화감, MADE라인 못지않은 퀄리티 등 장단점이 분명한 1600의 특징을 살펴보자. 모델명 : 뉴발란스 1600(CM1600RC) 색상 : 그레이(오리지널 복각은 합성피혁 소재 그레이, 네이비 2종 출시) 발볼 넓이 : D(보통) 가격 : 159,000원 90년대 고가의 MADE라인으로 출시됐던 모델이지만 복각 모델은 일반 라인으로 발매되었다. 라이프스타일 모델이지만 전반적인 복각 퀄리티가 훌륭하고 MADE라인 못지않은 품질을 보여준다. 로고와 혀....... (Publish Date: 2024-05-15)

뉴발란스 574 헤리티지 네이비 상세 리뷰(클래식, 레거시 비교, 차이점, 사이즈, U574RH2)
어떤 착장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뉴발란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대표 모델 574, 헤리티지 모델을 영입하면서 개인적으로도 가장 많이 구입한 신발이 됐다. 소장 중인 클래식(오리지널), 레거시, 헤리티지를 비교하면서 달라진 디테일, 사이즈 팁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모델명 : 574 헤리티지(U574RH2) 색상 : 네이비(뉴발란스코리아 기준 네이비, 그레이, 오렌지, 아이보리, 핑크, 그린, 블랙 판매) 발볼 넓이 : D(보통) 가격 : 139,000원 클래식 모델과 직관적으로 달라진 부분은 표면이 일어난듯한 헤어리 스웨이드가 사용되었다. 소재가 주는 특별함이 빈티지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뉴발란스 로고는 리플렉....... (Publish Date: 2024-05-06)

4월 일상, 움직여볼까
패딩 세탁 전 한 번 더 입을까 간보다가 계절에 지지 않으려고 봄 외투를 꺼냈다. 한 번씩은 입겠지 싶었는데 로테이션 돌기도 전에 다시 커버를 씌우고 있다.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려고 한박자 빨리 꺼낸 셔츠들도 마찬가지, 바로 반팔로 넘어간다. 예상해도 종잡을 수 없는 게 4월 날씨다. 날이 풀리니 움직이고 싶어졌다. 당근마켓 나눔을 하면서 물건 받고 입꾹닫 양아치를 경험한 뒤로는 거래 후기 남기는 조건을 달고 있다. 당근에서는 거래가 완료되면 이모티콘 클릭으로 1초 후기가 가능하다. 어르신에게 옷을 드리고 한참 동안 후기가 없어서 요청했더니 의미를 오해하고 채팅창에 주관식 소감을 남겨주셨다. '기분존시간'....... (Publish Date: 2024-05-01)

버즈릭슨 1945 치노 리뷰, 정키스페셜 일본 도쿄 신주쿠 매장 구입(사이즈 팁, 텍스리펀, 복각, M43035, EARLY MILITARY CHINOS 1945)
버즈릭슨은 1993년 일본에서 탄생한 정통 밀리터리 브랜드다. 항공점퍼, 치노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고전적 제작 방식과 장인정신으로 정교하게 복각하여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복각 치노팬츠 입문으로 가장 많이 알려졌으며, 엔저로 일본 여행이 유행하면서 도쿄 정키스페셜 매장은 아메리카 캐주얼에 관심 있는 이들의 필수 쇼핑 코스가 되었다. 참고 : 구글맵 매장 위치 매장에 들어서면 밀리터리&워크웨어 아이템이 한가득! 아메리카 캐주얼 매니아라면 눈 돌아갈만한 풍경이 펼쳐진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그룹 토요 엔터프라이즈(Toyo Enterprise) 산하 브랜드인 버즈릭슨, 슈가케인, 선 서프 등을 중심으로 복각....... (Publish Date: 2024-04-22)

유니클로 유틸리티 자켓, 어디에나 걸치기 좋은 모던한 디자인(사이즈 팁, 워크웨어 재킷 아우터)
매년 출시되는 유니클로의 스테디 아이템 유틸리티재킷 리뷰. 제품명 : 유니클로 유틸리티재킷 정가 : 69,900원, 가격인하 구매 팁은 본문 하단에 소개 소재 : 염색 가공이 더해진 원단, 면 100% 핏 : 약간 여유 있는 핏(릴랙스) 색상 : 올리브, 브라운, 네이비, 데님 등 매 시즌 다양한 컬러 출시 특징 : 큰 사이즈의 아웃포켓 3개, 안쪽 포켓 1개 워크웨어를 모티브로 한 큼직한 아웃포켓이 특징이며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한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편안함과 단정한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어서 코디 범용성이 좋다. 넥 라인 안쪽에 수줍은 유니바레 브랜드택이 보인다. 오른쪽 가슴 안쪽에는 넉넉한 사이드포켓이 있다. 유니클로다운 깔끔....... (Publish Date: 2024-04-08)

3월 일상, 포스팅 노동
개천에서 터를 잡고 낚는 이들. 말벗이 있어서 입질은 진짜일 터, 그런데 잡히긴 하나? 물고기를 낚는지 사람을 낚는지 자적의 경지네. 포스팅 단상 : 포스팅은 노동이다. 글쓰기 클릭 한 번에도 인생의 중대사 결정보다 뜸을 들인다. 귀찮음의 근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취미로서 과분한 시간이 투입되어 손대기 싫다는 결론에 이른다. 기록, 자기만족, 타인에게 보이는 글, 무엇이든 간에 정제의 시간을 거친다. 종일 키보드를 두들기다가 집에 와서도 백스페이스를 지워대니 야근이 따로 없다. 차라리 상업 블로그라면 노동의 본분을 다하니 별 걱정이 없을 텐데 말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남의 일상과 글 따위에 관심이 없다. 나에겐....... (Publish Date: 2024-04-01)

소버먼트 950G 솔리드 맨투맨 세미 오버핏 / 튼튼한 전투용 남자 무지 맨투맨
도메스틱 춘추전국시대에 무지 맨투맨 가성비 1황을 뽑는다면 전통의 강호 퍼스널팩과 함께 이 제품이 언급되지 않을까. 4년 전 구입한 맨투맨이 여전히 현역이고 튼튼한 품질이 만족스러워서 추가로 구입했다. 제품명 : 950G 솔리드 맨투맨-8% 멜란지 그레이-[세미 오버핏] 정가 : 80,000원, 의미 없는 정가로 무신사 4만원대 구입 가능 소재 : 헤비하고 탄탄한 950G 면 100% 핏 : 세미 오버핏 소버먼트는 스웨트 셔츠 및 팬츠를 주력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밀도 높은 면 소재를 사용한 튼튼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상의 라인업은 핏에 따라 스탠다드 핏 / 세미 오버핏 / 오버 핏으로 분류되고, 소재에 따라 일반 원단과 피그먼트 제품군으로 나....... (Publish Date: 2024-03-18)

2023년 뒷북 결산
기록의 삶을 추구'만'하고 글쓰기와 담쌓은 블로거일지라도 연말 결산 누락에는 일말의 양심이 따끔거린다. 지난해는 일에 치여 일상을 안락하게 가꾸지 못했다. 소진은 생활을 오염시키고 육체에 무기력이란 악귀를 심어 놓은 채 영혼을 데리고 허공으로 사라졌다. 넋 없이 지내는 날의 연속은 진득이 달라붙은 감기처럼 정신을 흐리게 한다. 모든 일의 시도에 앞서 피로가 몰려오니 익숙한 지름길로 쉽고 즉흥적인 것들에 매달려 안주했다. 사람들은 이런 걸 무기력, 슬럼프라고 부른다. 빠져나오려고 발버둥 치거나, 체념하고 굴종하거나 제각기 반응한다. 어떤 이들은 사탕 발린 자기개발서를 바이블로 삼아 자신의 삶을 부정하고....... (Publish Date: 2024-03-09)

2월 일상, 시동 걸기
2주 만이다. 뚜렷한 목표 없이 시간을 허비하며 지냈다. 재미있는 게임이라도 있나 싶어 설치 삭제를 반복하며 기웃거렸지만 반드시 이기는 예정된 결말은 결국 허무로 귀결된다. 탈출하려는 의식적 노력도 귀찮다. 자연스레 블로그 포스팅도 멀어진다. 본래 블로그는 나의 생각을 쓰는 곳이었다. 언젠가부터 잡스러운 리뷰가 많아졌는데 가장 만만하고 쓰기 쉬운 형식이라 그렇다. 바꿔 말하면 뭐 하나라도 적고 싶은데 내 글을 쓸 자신이 없으니 회피하고 지연하는 행위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다가 귀찮으면 방치하다가 한 달에 두어 번 찾아오는 식이다. 그래도 블로그를 유지하는 이유는 내면의 언어를 조직하고 출력하는 자유가 보장....... (Publish Date: 2024-03-05)

무신사 백사틴 오피서 팬츠, 마감은 구리지만 데일리로 입기 좋다 / 무탠다드 사이즈 팁
백 사틴 원단으로 만든 무신사 레플리카 퍼티그 팬츠가 '무신사의 실수'로 불릴 만큼 히트를 치자 동일한 원단으로 출시한 오피서 팬츠다. 출시하고 간을 보다가 반응이 뜨겁자 레귤러 외 와이드, 테이퍼드 핏을 추가하고 컬러 베리에이션을 넓혀서 대대적인 물량 공세를 펼치고 있다. 워낙 저렴한 가격에 장점이 많지만 가격의 한계도 보이는 제품으로 리뷰를 통해 알아보자. 참고 : 무신사 레플리카 퍼티그 팬츠 리뷰 https://blog.naver.com/taeng2papa/223256632969 품번 : 무신사 스탠다드 백 사틴 오피서 팬츠 / MMCPC501-KH 가격 : 49,900원, 쿠폰 및 적립금 사용 시 3만원대 소재 : 면 100% 원단 : 백 사틴(Back Satin) 사틴 조....... (Publish Date: 2024-02-20)

아디다스 슈퍼스타 흰검, 시대를 관통하는 스테디 아이템(EG4958, 사이즈 팁)
RUN-DMC - My Adidas 아디다스 슈퍼스타의 역사 아디다스 오리지널 '슈퍼스타'는 한때 NBA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성 운동화였다. 쿠셔닝, 경량성, 안정성, 유연성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는 신발이 워너비였다니, 최첨단 기술 경연장인 지금의 농구화 시장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시대적 맥락에서 보자. 1960년대까지는 컨버스 척테일러가 우수한 접지력을 내세워 농구화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고 기능성 운동화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던 시기였다. 1960년대 후반, 아디다스는 신발 앞 부분에 조개 모양의 '쉘 토'를 장착하고 발목에 가죽을 둘러 발보호 기능에 집중한 '아디 그립'을 시작으로 개....... (Publish Date: 2024-02-18)

1월 일상, 멍 때리고 훅 지나가는
회사 근처에서는 아이들을 보기 힘들다. 이곳은 빛이 잘 스미지 않고 아스팔트와 시멘트의 거친 터치감이 단절, 메마름, 삭막함 같은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칙칙한 무채색 아파트의 밀집 대형은 몰락하는 소련의 말로가 이와 같지 않았을까 짐작하게 한다. 머지않은 인구 절벽을 미리 절감하는 이곳에서 꾸역꾸역 생기를 붙들어 메고 일한다. 그런데 눈이 내리자 코빼기도 못 보던 아이들이 왁자지껄 떠들며 몰려나왔다. 뭉치지도 않는 눈을 어떻게든 쓸어 담느라 고사리손이 분주하다. 몇몇은 신난 허스키처럼 잘도 뛰어다닌다. 무릎 깨질까 봐 종종걸음하던 나는 잠시 멈춰 생동을 담아본다. 박카스 챙기고 출근하는 길, 버스에도 박카스 삼색....... (Publish Date: 2024-02-03)

그라미치 팬츠 올리브, 착용감 원탑이다(클라이밍 바지, 아웃도어 바지 추천, 사이즈 팁)
락 클라이밍에서 탄생한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로 세계적인 인지도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그라미치. 이번에는 오랫동안 사랑받은 대표 모델 '그라미치 팬츠' 리뷰다. 그라미치 팬츠 라인업은 루즈 테이퍼드 팬츠, 가젯 팬츠처럼 핏이나 특징이 드러나는 이름을 붙이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레귤러 핏은 그냥 '그라미치 팬츠'다. 품번 : 그라미치 팬츠 올리브(G102-OGT) 가격 : 119,000원 사이즈 : S~XXL(하단 사이즈 표 참고) 원단 : 100% ORGANIC COTTON TWILL, 화학비료나 농약을 3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서 재배한 오가닉 코튼으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강한 내구성이 특징 핏 : 리뉴얼되고 레귤러 핏으로 표기....... (Publish Date: 2024-01-29)

리복 클럽C85 트리플블랙, 캐주얼과 포멀한 착장에 고루 코디할 수 있는 운동화 추천(ar0454, 사이즈 팁)
셀비지 데님에 더비 슈즈는 찰떡궁합이지만 불편하다. 비슷한 역할을 해줄 단정한 무드의 트리플블랙 운동화를 원했고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아디다스 스탠스미스였다. 두 번이나 구입해서 만족스럽게 신은 검증된 모델이지만 요즘은 리싸이클 소재로 출시돼서 예전만한 품질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스탠스미스 못지않은 헤리티지를 갖춘 근본의 스테디셀러 리복 클럽 C 85를 구입했다. 친환경으로 뻘짓하는 아디다스와 달리 여전히 가죽 100%로 출시된다. 모델명 : 클럽 C 85 트리플 블랙(ar0454) 색상 : 블랙 가격 : 89,000원 사이즈 : 230~300, 5단위 출시 소재 : 가죽 100% 빈티지 라인 정가는 109,000원이고 일반 라인은 89,000원이다. h....... (Publish Date: 2024-01-27)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일본 음악 여행, 바이닐, LP, K-POP 음반 성지, 면세 정보)
스트리밍 시대에도 여전한 피지컬 앨범 강세를 보이는 일본의 음반 시장, 이곳 사람들은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서 듣고 보고 뒤적이며 앨범을 구입한다. 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레코드샵은 단연 타워레코드다. 본래 미국에서 시작한 세계적인 음반 체인점이었으나 뉴미디어 시대에 도태되어 온라인샵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전세계 매장이 모두 망했지만 일본에서는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8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며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방문기다. 바이닐, K-POP 성지로 막대한 물량을 보유한 디깅 장소이자 아날로그 감성을 추억할 수 있는 음악 여행지다. 시부야 스....... (Publish Date: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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