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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집밥. 기사식당 스타일 국물 없는 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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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06-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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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집밥. 기사식당 스타일 국물 없는 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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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01|9:17 am), Modified Date: (2024-07-01|6: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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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기록 - 240630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부터 아침까지 시선이 닿았던 곳들 (Publish Date: 2024-06-29)

육개장 사발면 도자기 그릇
어젯밤에 우연히 인스타 스토리 광고로 이걸 봤다. 육개장 사발면의 디자인을 카피해서 도자기로 만든 컵라면 그릇인데, 당연하겠지만, 영상 확인하면 꽤 퀄이 좋아보인다. https://youtu.be/el4ziiiI_ck?si=-qy0kfazoeWy5A1y 육개장 사발면 그릇의 빗살무늬까지도 한땀한땀 새겨넣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잘 담아내었다. 솔직히, 아이들에게 컵라면을 건강하게 먹이겠다는 말도 안되는 모티베이션은 개씹스캠 같은데 바닥이나 옆면의 물높이 표시를 위한 굴곡이나, 빗살무늬 하나하나 새겨가면서 도자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보게 되니깐 이건 하나 장만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와디즈 펀딩으로 시작했었나보다. 출....... (Publish Date: 2024-06-28)

미드를 보다 보면,
정말 너무 아름다운 씬들이 있다. 감정이 뚝뚝 묻어나는데, 한국 정서와 약간 다른 그건 사랑도 아니고, 우정도 아니고, 어떤 패션이라거나.. 한 때 있었던 일들에 대한 아쉬움이라거나 하는.. 뭐라 표현하기는 어렵다. 그런 미묘한 감정선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력도 대단하지만 (한 배역을 10년쯤하면 캐릭터 자체가 되어버리나..?) 때때로 정말 너무나 사무치게 아름답다고. 구도, 연출, 소품, 행동, 표정, 자세 하나하나가 그렇다고 느껴질 때. 핸드폰으로 스틸컷처럼 종종 찍어서 간직하곤 한다. 그걸 오늘은 오래된 WX100으로 해보았다. 중독될 것 같다. 비록, 타인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 감정과 미리 정해둔 구도라고 해도. 그걸 다시....... (Publish Date: 2024-06-22)

잊고 있었던 좋은 앨범을 떠올렸을 때의 감정
https://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kdCIw5CB85O-Rdj3Mc_wGpt-nq_11Ccf8&si=9-cixaXgQvruqTHk 군휴학 끝나고 복학해서 매일 두시간씩 버스를 타고 창밖을 바라보면서 학교를 다니던 시절. 한참 베이스를 안고 다니던 무렵. 루시드폴과 검정치마에 빠져있던 무렵. 그 때 후배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카톡들을 주고 받으며 수원역을 지나쳐가던 내 모습. (Publish Date: 2024-06-22)

데스크탑 방출
아주 오랜 벗이었던 i9-9900KF 데스크탑을 방출했다. 그 빈자리는 항공기 이륙하는 소리나는 한성 보스몬스터가 채웠고, 오래된 HP 마이크로서버를 당근으로 구해서 데스크탑에 담겨있던 자료들을 품었다. 그리고 16만원 이벤트로 중고 씽크패드 T480 리퍼제품을 구매해서 들고 다닐 예정이다. 오늘 도착했으니깐. 당분간은 써보면서 사용기를 담을 예정. (Publish Date: 2024-06-18)

신성동 중국집 낭랑 - 짬뽕맛 미쳣쥬
어제(6/17)도 점심 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나가서 밥을 먹었다. 뭘 먹을까 겁내게 고민하다가(일단 시동 걸고 고민함), 결국은 신성동 낭랑으로. 낭랑은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기 때문에 점심식사 막차를 타려면 적어도 2시에는 들어가야 한다. (대부분의 식당들은 브레이크 타임 30분 전부터 주문을 안받음.) 맛있는 집은 또 가도 또 맛있기 때문에 또 가게 된다. 그래서 내가 또.. 또... 오늘의 메뉴는 짬뽕. 냉짬뽕이 미쳣다고 누가 알려줬는데 본인은 오이도 못먹고... 식초도 못먹어서 감히 도전해보지는 못하였지만. 자고로 항상 먹던 맛이 무서운 맛인 법. 늘 알고 있는 그 맛이 좋은 맛인게다. 거창하게 이러니 저러니 했....... (Publish Date: 2024-06-18)

월평동 R짬뽕집 맛이 변했다.
월평동 R짬뽕집이 생기고 나서 꽤 자주 먹고 갈 때마다 늘 정직하게 맛있는 맛이었는데, 5~6월 중에 몇번 먹어보니 맛이 변했다는 확신이 든다. 일단 짬뽕에서 불향이 거의 안나고, 안에 들어간 재료를 보니 볶는 순서도 자체도 달라진 것 같다. 거의 확신적인 부분은, 주문들어가면 걍 미리 끓여둔 국물에, 차돌 삶은거 얹어서 내보내는 듯. 센불에 확 볶은 구석이라고는 맛부터 비주얼까지 찾아볼 수가 없다. 심지어 탕수육 스타일도 변해서 식감이나 소스가 예전 그 맛이 아니다. 최근에 주방장을 새로 뽑은건지... 레서피에 타협을 본 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중식집 사장이 손에서 웍을 놓으면 장사 그만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 (Publish Date: 2024-06-12)

쿠팡 주방용 기름때 클리너 대쉬 매직팝
이사오고 음식을 그렇게 자주 해먹는데도, 정작 가스렌지 주변은 2년반동안 한번도 닦지 않고 사용해왔었다. 2년간 진짜 별짓을 다 해서(...) 무쇠웍 사다가 태우고, 웍 시즈닝도 하고, 간짜장 볶아먹고 짬뽕 볶아먹고, 볶음밥 해먹고, 여튼 별 짓을 다함. 얼마나 더러웠냐면. 내가 해먹은 음식사진 올릴 때 앵간해서는 가스렌지나 주변 벽이 나오지 않도록 웍이랑 팬만 꽉 차게 찍을 정도. 사진 좌상단과 우상단에서, 두껍게 유막이 코팅된 가스렌지 표면을 볼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요리 동영상도 못찍고, 사진 구도에도 굉장히 많은 제약을 받고 있었어도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숨고알아볼까 고민도 했었다. 하지만, 결국 직접 처리하기로 결....... (Publish Date: 2024-06-12)

6/11 저녁 목살구이
며칠전에 쿠팡으로 목살을 사서 구워먹고 소분해서 냉동해둔게 생각나 기록을 해둔다. 일단 해동은 냉장실로 하루전에 옮겨서 최대한 저온에서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얼릴 때는 급속이 좋고.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면, 고기안의 수분이 얼을 때의 상변이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물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다양한 결정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에 대한 연구나 논문은 꽤 예전(거의 18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과학원 수준으로 올라감)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 중 한 뿌리에 글라스 트랜지션이 자리잡고 있다. 상(phase, 여기서는 crytalline structure에 가까운 의미. 글라스 트랜지션이라 할지라도 국소적인 규칙성이 있을 수 있다. 학부생아, 고....... (Publish Date: 2024-06-11)

현충일 저녁은 쭈꾸미 볶음.
그렇다. 오지마을에서 오후 세시의 땡볕에 쫙-빠진 기력을 회복하려면 그것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쭈꾸미 밖에 없던 것이다. (사실 어디에 좋은지 잘 모름) 레서피는 유투브에서 요리왕비룡이 하는거 보고 따라했는데 막상 할라고 보니깐 집에 없는 재료가 많아서 대충 감으로 때려넣었다. 기똥차게 맛있엇다. 양파 한개 다 넣었는데 한끼에 양파 한개를 다 쳐먹고 쭈꾸미도 남김없이 다 쳐먹어버렷다. 이렇게 쳐먹어도 살이 안찌는 건 역시 연비가 개똥같이 안좋다는 뜻이 아닐까. 자기는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기름 냄새만 맡아도 1킬로미터는 간다는 연비좋은 차들이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Publish Date: 2024-06-07)

옥천 막지 마을 막지리 - Batis 85mm f/1.8 (1)
이번에 다시 한번 생각하는거지만... 진짜로 자이쯔의 바티스 85.8 렌즈는 미친 렌즈야... 이 밑에 사진있는 집은 유명한 집이었는데, 옆에서 구경하시던 할모니가 알려주셨다. 특이한 동상이 있어서 조금 무섭기도 하고 두근거리기도 했는데, 사진 찍으면서 계속 보다보니 왠지 모르게 아름답게 느껴지더라.. 응. 여미새... 자물쇠 걸이가 있는 것을 보고나서야 저게 문이었다는걸 알았음. 사람의 흔적1 어쩌면 예술가의 집이었을까. 솔직히 이쁨. 솔직히 이쁨2 사람의 흔적2 다양한 소품? 가재도구? 이런 잡동사니 같은 걸 모아둔 곳을 학부시절에 봤었는데, 조각과 옆에 작업실이 이런식이었던 것 같다. 거기도 은근히 무서운 거 많았음. 사람....... (Publish Date: 2024-06-07)

옥천 오지마을 막지리 - Tamron 24 mm f/2.8
24mm를 진짜 오랜만에 같이 들고가서 번갈아 장착하면서 찍어 보았다. 광각의 시원함이 있지만, 왜곡도 심하고 화각이 너무 넓어서(는 당연히 초광각이니까;;;) 프레임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았다. 결과물은 아주 썩 맘에 들진 않는데 하지만 뭐 어쩌겟나. 프랙티스메잌펄펙트. 마을의 유래에 대한 비석이 있었다. 벽에 걸려있는게 뭐냐면, 소에 걸고 밭이랑 만드는 그거다. 욤마는 막지 1호. 옆에는 막지 2호. 배에 타지는 않았지만 탄 것처럼 찍어보았다. 24미리 진짜 너무 어렵더라. 유일하게 맘에 드는 몇장을 고르면, 제일 첫번째 빨간지붕집하고, 양귀비 밭. 그리고 얘를 넣을 것 같다. 아마도 선장님 집이 아닐까. 끝. 24 미리는 공부를 좀....... (Publish Date: 2024-06-07)

GWG-2000 방출했다.
뿐만 아니라 군대에서 차던 지샥이랑 7LRG 프로그맨 말고 다른 지샥들도 전부 찾아내서 함께 방출했다. 지샥이 싫은 건 아닌데, 올해 결혼식 여러번 있어서 정장 입을 때마다 찰 수 있는 시계가 없더라.. 드레스 워치는 아니지만 줄질에 따라서 어느 정도 커버해 줄 수도 있을 것 같은! 시티즌 복어 풀루메 NY0040-50W를 영입하기로.. 당근마켓에서 구매할 예정. (Publish Date: 2024-06-05)

내일 출사 예정지
충북 옥천에 막지마을로 결정했다. 원래는 태백 탄광마을 마지막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이놈의 날씨가 또.....ㅜㅠ(는 핑계) 옥천 대청호 주변의 오지마을로 알려져 있는 막지리는, 아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청호 물가와 매우 가깝다. 저 주변을 찾아보면, 저렇게 물가쪽으로는 카페나 펜션이 들어서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아예 도로가 나있지 않아서 차를 타고 들어가기가 매우 어려운데 특이하게 막지리만 저렇게 호숫가 근처까지 도로가 있고 심지어 주변에 카페나 펜션도 없이 고즈넉히 마을만 담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렇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오지마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카메라에 담고, 적당한 언덕에 올....... (Publish Date: 2024-06-05)

내 블로그는 니들의 돈통이 아니다.
블로그 닉네임하고 글 제목 제일 앞단어 토큰으로 받아와서 ㅇㅇ님 ㅇㅇㅇ+ㅇㅇㅇ 도움됩니다 ㅇㅈ랄들 하고 앉아 있는데, 광고 매크로나 블로그 이웃증가 자동프로그램 이딴거 돌리는 것들은 이제 귀찮아도 바로바로 신고하고 차단한다. 원고를 받아서 복붙을 하든, 돈을 받고 좋게 써주든 간에 적어도 '사람'이 하란 말이다. (Publish Date: 2024-06-04)

신성동 중국집 낭랑
아무래도 회사에서 가깝다 보니깐, 뭐 하다가 식사시간을 놓치거나 했을 때 혼밥하러 신성동으로 자주가는 것 같다. 특히 차 사고 나서는 더더욱. 지난 주 금요일(5/31)에 방문한 중국집인 낭랑의 후기를 좀 남겨보고자 한다. 주차는 신성동 답게 그냥 골목에 양심껏 하면 된다. 그래도 나는 꼭 주차라인이 있는 박스존에 넣어야겠다 싶으신 분은 노란색 표시한 곳으로 가시면 됨. 여기는 신성동 뿐만 아니라, 유성구에서도 손에 꼽는 실력파 중국집이다. 저번에 포스팅한 대명반점이 옛날 손짜장 스타일의 진수였다면, 여기는 그냥 일반 한국식 중화요리가 땡길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고런 집이다. 서구에서는 간짜장 잘하는 곳이 전멸을 해가....... (Publish Date: 2024-06-04)

상하농원 우리쌀식혜
비락식혜 뺨싸다구 후려칠 정도로 존ㄴ나 맛있었따. 양도 많고, 가격도 조금 비싼데(삼천 얼마 했던 것 같음) 맛이 끝내줬습니다. 설탕 단맛이 아니고, 어렸을 때 시골 할머니 집에서 담군 것 같은 엿기름 맛이 진허게 나서 내가 카페 사장이면 택갈이해서 메뉴로 썼을지도... 편의점에 갔다가 발견하면 꼭 드셔보시길. 참고로 저는 회사 구내매점에서 산거라 어느 편의점에 있는지는 모릅니다. (Publish Date: 2024-06-04)

RG351P 방출.
당근으로 6만원에 128GB 한방팩 포함해서 보내주었다. 마지막 뒷모습이 아름다웠다. (Publish Date: 2024-06-04)

거지같은 놈들 진짜. 광고 매크로 돌아가는 시간이 정해져 있나
아침부터 자꾸 뭐가 윙윙 거려서 보면 돌아가면서 서로서로 이지랄들 하고 있네. 하... 요새 뭔 경제적 자유네 뭐네 하면서 부자되는 강의가 어쩌고 저쩌고 브랜딩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늘더니 이딴 것들만 늘어나서 화를 돋구냐... 인터넷에 사람은 없어지고 AI들만 남을 거라고 누군가 말했던게 생각난다. 네이버야 저런 거 좀 알아서 자르고 거르고 좀 해줘라.. 그 정도 클라스는 되잖아? (Publish Date: 2024-05-29)

간만에 집밥. 기사식당 스타일 국물 없는 제육
해먹은지 좀 되긴 했는데, 사진 아까우니깐 그냥 기록삼아 올려두기로. 마트에 갔다가 앞다리살을 싸게 팔길래 한팩 사왔다. 찌개용으로 잘라놓은거 사면 굳이 찌개 아니더라도 다양하게 맛있게 써먹을 수 있으니, 보이면 일단 냉큼 집어오기를 추천함. 돈전지 찌개용의 최대 장점은, 비계와 껍데기, 살코기 비율이 적당해서 어떤 요리를 하던간에 비계에서 적당히 돼지기름을 뽑을 수 있고 거기에 껍데기까지 붙어있으니 씹을 때 다양한 식감도 좋다. 그리고 애초에 찌개용이기에 두툼한 고기가 먹기 좋게 한젓가락에 집히기까지해서 뭐 그냥 포장 뜯고 키친타올로 핏물기만 살짝 닦아내주면 더 이상 뭐 손질을 할 필요가 없는 갓띵템이다. 심지....... (Publish Date: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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