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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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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6-3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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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봄

sykang120 contents are b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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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7-01|5:01 am), Modified Date: (2024-07-01|6:03 am)


--- Blog Post Contents
미움받을 용기
나는 소위 ‘착한아이 콤플렉스’가 있다. 어렸을 때부터 평가와 비난에 매우 취약했고, 누구한테나 좋은 사람으로 기억에 남고 싶다. 지금도 그렇다. 의사일을 하면서 내 목표는 ‘환자들에게 좋은 의사로 기억에 남는 것’이었는데, 이게 참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일이라는 건 친구와 얘기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친구는 ‘최악의 의사로 기억에 남지 않는 것’이 목표였던 것이다. 형용사 하나만 달라졌을 뿐인데 그 차이는 행위의 최선과 최소였다. 최악으로 남지 않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행위만 하면 되는 것이었고, 좋게 기억되려면 최선을 다해야 성과가 조금이라도 보인다. 의사 일에도 마찬가지이고, 나는 주변 사람들, 윗사람, 아랫사람....... (Publish Date: 2021-01-24)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애플펜슬 수납 케이스 종류 정리
본체 주문은 했고, 이제 케이스 주문을 해야 한다. 배송이 5/20이라 아직 시간은 많다. 내가 케이스 고를 때의 기준 1. 깔끔한 디자인 2. 펜슬 수납 or 보호가 되어야 함 3. 거추장스러운 각인, 무늬 NO 4. 예쁜 색상 5. 가벼움 그저께 케이스 고민하는 포스팅을 올리고 결론은 애플 스마트 폴리오 + 커버버디 or 홀더 였다. 아무래도 펜슬이 수납되는 케이스도 있으면 좋을것같아서 더 찾아보고 있었는데 frisbee에 괜찮은 제품들이 많아서 따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애플펜슬을 같이 수납하고 싶다면, 수납방식은 크게 3가지인 것 같다. 1. 애플 펜슬을 넣는 공간이 같이 케이스에 있는 일체형 디자인 2. 펜슬을 덮어서 보호하는 덮개형 디....... (Publish Date: 2020-05-02)

아이패드 프로4 11인치 주문 완료
주문 완료 각인까지 했다. 아이패드 프로4세대 11인치 128Gb+ 셀룰러 +실버 = 1229000 매직키보드 = 119000 애플펜슬 = 165000 합계 = 1513000 이었으나 애플본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나의 친오빠 덕분에 25%할인 찬스로 총 1134750에 결제! 5/20 배송예정이다.. 두근두근 기다리는 동안 케이스 사놔야지 (Publish Date: 2020-05-02)

아이패드 프로4세대 11인치 케이스, 애플펜슬 홀더 고민
아이패드를 구매하려는데 본체는 고민끝인데 이놈의 케이스 고민이 며칠 째 계속되고 있다. 나는 애플 제품은 무조건 순정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쪽이고, 이번에 살 아이패드도 필름을 안 붙이기로 결정했다. 애플펜슬도 튜닝 없이 쌩으로! 애플은 튜닝을 돌고 돌아 결국 순정으로 돌아온다는 게 학계의 전설 내가 악세사리를 고를 때 조건들 <필수조건> 1. 무조건 깔끔 - 케이스나 악세사리로 아이패드 본연의 디자인을 망치면 안됨 2. 펜슬까지 수납 or 보호가 되어야 한다 - 펜슬을 붙이고만 다니면 잃어버릴까봐 고민됨 3. 거추장스러운 각인, 무늬 NO - 거치를 위해 거추장스러운 게 붙어있다면 거치를 안 하고 말겠다 4. 예쁜 색상 - ....... (Publish Date: 2020-04-30)

#12 한국가구박물관/ 블랑제메종북악
성북동에 있는 한국가구박물관에 드디어 가게 되었다. 예약필수. 소규모 인원만 큐레이터와 함께 1시간 정도 관람할 수 있고, 나는 금요일 오전 11시에 예약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옆에 기다리는 라운지가 있다. 그곳에서 입장료를 결제하고, 예약을 확인하고 11:00 정각에 바로 입장했다. 대략 10명 내외였던 것 같다. 큐레이터 분과 1시간 가량 박물관 내부, 외부를 돌아보게 된다. 가구박물관이지만 한옥도 구경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사진은 금지. 정해진 곳에서만 촬영할 수 있다. 한국가구박물관은 사립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장님께서 어렸을 때부터 가구를 모았고, 박물관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후 이곳에 만들었다고 한....... (Publish Date: 2020-04-30)

한남> 그랜드 뮤즈
분위기 ⭐️⭐️⭐️⭐️⭐️ 인테리어 ⭐️⭐️⭐️⭐️⭐️ 맛 ⭐️⭐️⭐️⭐️ 맛있고 굉장한 식사를 하러 가야지 (X) 분위기 좋은 곳에서 기분 좋게 식사해야지~ 어 근데 맛있네? (O) 친구들이랑 예쁜 사진 나오는 곳에서 놀아야지? 어 근데 의외로 맛있네? (O) 날씨가 좋은 날 친구들과 점심 약속이 있었다. 고맙게도 친구들이 내가 장소를 찾게 허락해주었다. 내가 찾았던 식당의 포인트는 3개였는데 1 브런치일 것 2 햇빛이 잘 들어오는 따뜻한 느낌의 식당일 것 3 분위기가 촌스럽지 않고 예쁠 것 이 3가지를 충족하는 곳이 한남동에 그랜드뮤즈였다. 한강진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바로 육교를 건너면 첫번째 골목 끝에 바로 보여서 찾....... (Publish Date: 2020-04-23)

한남> 부자피자 2호점
부자피자 2호점 1호점 바로 옆에 있는데 훨씬 깨끗하고 넓어서 2호점을 애용한다. 베스트 메뉴는 깔라마리 라자냐 디아볼라피자 라자냐는 다른 곳도 많이 먹어봤지만 역시 부자피자 라자냐가 최고다. 가끔씩 주기적으로 먹어주지 않으면 인생에 현타가 온다. 오븐 그대로 구워내는데 치즈랑 소스가 진짜 환상이다.. 또 먹고 싶네. 아무튼 1호점보다 2호점이 낫고 신사점보다는 한남동에 있는 게 훨씬 맛있다. 심지어 이탈리아 여행갔을 때 피자 맛집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 라자냐 무조건 먹어야 한다. (Publish Date: 2020-04-22)

#11 코로나와 봄
아파트 엘레베이터 손소독제를 넣어놓는 통에 누가 철쭉을 넣어놨다 코로나와 봄이 공존하는 모순된 상황이지만 철쭉을 넣어놓은 그 마음이 예뻐서 (Publish Date: 2020-04-21)

중구> 신라호텔 라연-미슐랭 3스타
신라호텔 라연에서 S선생님을 대접하기로 했다. 좋은 자리를 소개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서 ㅋㅋ... 코스요리를 드시고 싶다고 해서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이왕 코스 먹는거 미슐랭 3스타에 유명한 곳으로 대접해드리고 싶었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그만큼의 대우를 해주는 곳이니까 믿는 마음이 있었다. 디너타임 6시로 미리 예약을 했고, 예약하면 드레스코드를 안내해준다 . ㅋㅋㅋㅋㅋ 거창한 드레스코드는 아니고 운동복이나 슬리퍼 차림은 자제해달라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갔을 때 운동복 차림으로 온 사람들 있긴 했다. 뭐 입었다고 입장 못하게 하고 그런건 아닌듯. 라연은 23층에 있고, 도착하면 입구에서부터 친절한 직원분들이 나와서 안....... (Publish Date: 2020-04-20)

#10 프릳츠 아이스 플랫화이트
얼음이 잘 녹아서 얼음을 많이 넣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예쁜 유리컵에 담아주셨다 (Publish Date: 2020-04-19)

#9 요즘 나에게 일어나는 기적들
Class 101에서 개강한 ourwasab 작가님의 마카 드로잉 수업에 푹 빠져 있다. 마카라는 그림재료가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수채화보다 훨씬 다루기 쉬웠고, 무엇보다 윤곽선 없이 직관적으로 바로 슥슥 그려나가는 방식이 내 그림스타일과 맞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매일 3시간씩 그림에 빠져 있다. 그저께는 종이가 모자라서 더 못 그리고 카페에서 받은 컵에 그림을 그리기까지 했다. 그리고 어제는 집에서 종이를 한 뭉텅이 들고 가서 저녁 먹는 것도 잊고 앉아서 3시간 동안 그림만 그렸다. '빅매직'에서 창의적 영감이 착상했을 때의 느낌이 바로 이런건가 싶을 정도로 거의 뭐에 홀린 것처럼 그림을 마구마구 그렸다. 다 그리고 정....... (Publish Date: 2020-04-14)

#8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영화들
어제 영화 1917을 보았다. 어쩌다보니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를 차례대로 보고있는데, 며칠전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어제는 '1917'을 봤다. 이제 '결혼이야기'랑 '아이리쉬맨'만 보면 된다. '기생충'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영예로운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을 정말 감명깊게 계속 돌려보고 했는데, 그때 작품상 수상소감에서 사람들의 열광했던 이유는 본인이 받은 작품상의 영광을 모든 영화인들과 나누면서 진정한 영화의 축제가 뭔지 보여줬기 때문이다. 기생충 - 봉준호 (수상) 포드 V 페라리 - 제임스 맨골드 아이리시맨 - 마틴 스코....... (Publish Date: 2020-04-06)

마포> 김만수 키친
마포 토박이로서 마포구 도화동에서 제일 맛있고 깔끔한 분식집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예전에는 되게 작은 공간에서 만두만 팔았는데 장사가 잘 됐는지 옆으로 확장을 해서 지금은 분식집이 되었다. 새우만두는 만두 하나에 통새우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데 이 가격에 먹는 게 미안할 정도. 국수류도 맛있는데 여긴 만두 맛집이라 만두를 먹어야 한다. 김밥도 몇번 먹어봤는데 두툼하고 안에 속이 꽉차있음. 사장님이 정말정말 친절하시고 매장을 깨끗하게 운영해서 매우 호감형이다. 새우만두⭐️⭐️⭐️⭐️⭐️ (Publish Date: 2020-04-06)

[빅 매직] - 두려움을 넘어 창조적으로 사는 법
Q 창조성이란 무엇인가? A 신비로운 영감의 현현과 인간 존재가 맺는 관계. 오랜만에 한 권을 완독했다. 카페에 와서 책을 피고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한숨에 다 읽어버렸다. 아껴읽고 싶은 마음과 다음 내용이 궁금한 마음이 충돌했지만 결국 끝까지 읽어버렸다. 나는 원래 책을 깨끗하게 보는 걸 좋아해서 낙서나 밑줄을 치지 않는데 이 책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연필을 잡고 밑줄을 그었다. 창조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한 나에게 도움이 되는 말들을 기억하고 싶어서 밑줄을 그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무턱대고 창작을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얘기를 해준다. 두려움은 당연한 것이니까 두려움을 가지고 창작을 하라던가, 예술....... (Publish Date: 2020-04-06)

페인 앤 글로리(Pain and Glory, 2019) - 나의 고통을 마주할 때 나오는 영감
영화 페인 앤 글로리를 보았다.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고, 기생충과 경쟁작이라고 여러차례 이름은 들었지만 어떤 영화인지 몰랐다. 찾아서 볼 생각도 못했었는데, 아빠가 VOD에 올라왔다며 보자고 해서 같이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 난 뒤에는, 이 영화를 몰랐던 게 미안했다. 우연히라도 보게 된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영화 감독 '살바도르 말로'는 수많은 걸작을 만들고 나서 다른 창작을 못하고 몸과 마음 모두 망가진 상태로 잠수하고 있다. 우연한 기회로 자기의 영화를 보게 되고, 그 영화의 주연배우 '알베르토'와 오랜만에 마주하게 되면서 영화의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된다. 살바도르는 영화는....... (Publish Date: 2020-04-04)

#7 남양주 나들이 [로우키 커피]
코로나 때문에 교외로 드라이브를 가기로 결정했다. J가 운전을 한 뒤로 동네를 벗어나 멀리까지 놀러다닐 수 있게 되었다. 오늘도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어줄 나의 친구 J. 남양주에 있는 로우키 커피를 가기로 했다. 예전부터 계속 가자고 얘기는 했었는데 이제서야 가게 되었다. 친구도 카페의 분위기를 분명 좋아할 것 같았다. 점심은 '도마다리뼈다귀전문점' 로우키 커피 가는 길에 있는 감자탕집인데 맙소사 카카오맵 평점이 5.0이라 반드시 가야 했다. 사실은 감자탕을 먹고 싶었으나 둘이 먹기엔 많을 것 같아서 뼈다귀해장국을 먹었다. 생애 최고의 뼈자귀해장국.. 고기가 너무 많아서 발라먹다가 지쳤다. 감자탕 시켰으면 큰....... (Publish Date: 2020-04-04)

나 자신의 브랜드화
그냥 심심풀이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보는 오락성 유투브 외에 내가 정말로 아껴보고 좋은 영향을 받는 유투버가 있는데, 바로 '이연'이다. 그림 유투버 이지만 그림을 그리는 영상보다 본인이 그동안 가꿔온 견고한 믿음과 깨달음에 대한 영상이 더 반응이 좋고, 실제로도 나한테 영향을 많이 준 영상도 이런 류의 영상이다. 나에게는 정말 큰 영향을 주는 '인플루언서'라고 말하고 싶은데, 사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것도 이연님의 영상을 보고 시작한 것이다. 내 특기와 타인의 욕구가 결합이 될 때 가치가 창출된다 회사를 다니지 않아도 살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 나 자체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Publish Date: 2020-04-04)

#6 그림그리는 취미를 가지고 싶어서
그림 그리는 취미를 가지고 싶다. 슥슥 낙서처럼 친구들을 그리곤 했는데 좀 잘 해보고 싶어졌다. 그림을 한번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요즘은 온라인강의가 굉장히 잘 되어있어서 돈만 있으면 쉽게 배울 수 있다. Class 101에서는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같이 온라인 강의를 제작해서 준비물도 다 챙겨주고 과제를 내주고 피드백도 해주는 좋은 플랫폼을 갖추었다. 듣고 싶은 강의는 너무나 많아서 강의를 고르는 데도 하루종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내가 처음 듣게 된 강의는 '핀든아트의 여행드로잉' 이었는데, 결국은 완강하지 못했다. 완강하지 못하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니 일단 첫번째로, 그림체....... (Publish Date: 2020-04-02)

의사와 낭만
나는 직업이 의사지만, 이것을 내 평생직업이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의사가 직업일 때의 장점은 반드시 명백하게 존재한다. 안정적이고, 고수입이고, 사회적 존경을 받으면서 전문직이라는 것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의사를 좋은 직업으로 (특히 여성에게)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의사라는 직업에 회의적인 의견을 드러내면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내가 의사를 직업으로 사는 인생에 대해서 회의적인 이유는 이 직업에서 나는 자아실현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 목적은 돈도 아니고, 안정적인 삶도 아니기 때문에 나에게 의사라는 직업은 전혀 매력적이지 않다. 그럼 왜 도대체 의대에 진학한것이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quo....... (Publish Date: 2020-04-01)

#5 봄
(Publish Date: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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