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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농사 도전, 귀농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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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5-03|6:45 pm), Modified Date: (2024-07-01|4:53 am)


--- Blog Post Contents
인격적 살인의 사례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822033&CMPT_CD=MNRB17 이런 일을 당한 정상적인 심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정신적으로 심각한 상처를 입습니다. 그때부터는 침착하게 이성적인 사고를 하기 어렵고 지나치게 방어적이 됩니다. 쿨병 걸린 사람들은 yes or no 하면 깔끔하게 끝난다고 얘기하는데요. 언제 그렇게 끝난 적이 있었던가요? 남의 일이니까 그렇게 쉽게 말하는 겁니다. 친구끼리 말다툼이 있을 때도 그렇게 끝나지 않습니다. 확증편향을 가지고 죽이려고 공격하는 상대를 납득시킬 수 있는 대답은 없습니다. 이건 일종의 가스라이팅입니다. 예 하면 죄를 자백한 것이고, 아니오 하면 거짓말....... (Publish Date: 2022-03-31)

서울 대구 기초안전건설교육 무료교육은 어떻게 받을까
서울 대구 기초안전건설교육 무료교육을 어떻게 받는지 알려드립니다. 기초건설안전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려고 하시는 근로자분들에게 기초적으로 필요한 안전보건 관련 교육을 받도록 하는 법정의무 교육입니다. 이 교육을 받지 않고 현장에서 일하다가 적발되면? 건설업 사업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1회 적발시 10만원, 2회적발시 20만원, 3회 적발되면 50만원으로 높아집니다. 네... 맞습니다. 기초안전건설교육은 노동자의 의무가 아니라 건설업 사업주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건설업 사업주는 일용직 근로자를 채용할 때 교육비를 부담하여 기초안전건설교육을 받도록 해 줄 책입이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10254406 그....... (Publish Date: 2020-04-16)

아쉬운 2019-2020년 스키시즌 종료 무주리조트 스키장
무주리조트 2019~2020년 스키시즌은 겨울내내 따뜻한 기온과 코로나 여파로 조용했다. 시즌도 일찍 종료되었다. 바닥이 드러난 눈이 아쉽다... 락커에 보관해두었던 스키를 가지러 가면서 거의 20일동안 외출을 못하던 가족들도 대동하였다.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 데리고 사람들이 많은 곳은 가기가 꺼려진다...ㅜㅜ 햇살이 강해서 눈웃음 좀 쳤다. 마스크는 일단 사진찍는다고 잠시쓰고.. 오랜만에 편히 숨 좀 쉬려고 벗고 다녔다. 물론 아무거나 못만지게 애들 단속하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ㅡㅡ;;) 여기는 무주리조트 만선베이스.. 아오~ 눈 아까워라 ㅋㅋㅋㅋ 이번 시즌은 무주리조트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날씨와....... (Publish Date: 2020-03-13)

진화하는 차이팟. i100 super 버전 구입. 배터리용량까지 에어팟을 위협하다
최근 유튜브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검색했더니 알리익스프레스가 계속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 광고를 날린다. 엄밀히 말하면 구글 AI가 보내는 메시지겠지만.. 암튼, 오늘 충동적으로 대박을 구입했다. ㅋㅋ 차이팟 시리즈가 엄청 다양한 것이야 이제 누구나 다 알 것이고 그동안 차이팟의 음질이 완전 구리다는 후기가 대부분이었고, 내가 예전에 샀던 I12 TWS 버전도 진동판 없는 80년대 이어폰 같은 소리를 내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품 유선 이어팟에서 떼어낸 스피커모듈을 이식했드랬다. 소리는 좋아졌으나...... https://blog.naver.com/sweettae/221799708763 아무튼 구질구질한 업그레이드를 하고나서도 충전중....... (Publish Date: 2020-02-12)

차이팟 i12 tws 음질 업그레이드 하기. 블루투스 이어폰 스피커유닛 교체 DIY
뭐.. 에어팟이 특별히 좋아보이거나 해서 그랬던 거는 아니고.. 내 귀가 좀 특이하게 생겼는지... 일반적인 이어폰은 아무리 작은 팁을 끼워도 귀가 아픈데 아이폰에서 나온 애플 정품 이어폰(이어팟)은 그냥 걸쳐주는 구조이다보니 귀가 편안하다. 주변 소음을 차단하지도 않는데 음질도 대단히 뛰어나다. 주변 소리를 차단하지 않기 때문에 이어폰을 끼고도 대화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다. 아무튼 그러한 이유로 애플 이어폰만 사용했었는데 (이하 '이어팟') 블루투스 이어폰도 역시 포기하기 어려운 편리함이다. 그동안 나름 여러가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 보았었드랬다. 가장 좋았던 이어폰은 플랜트로닉스에서 나온....... (Publish Date: 2020-02-07)

C드라이브 파티션 용량 확장하기 (윈도우 재설치 없이) 윈도우7 기준
처음 윈도우를 설치할 때 C드라이브 파티션 용량을 지정하는데... SSD 256G 하드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100G 정도를 C드라이브로 할당했더랬다. 2년 정도 썼더니... C 드라이브가 이런 저런 파일들 때문에 꽉 차버렸다... 캐시나 임시 파일을 자주 삭제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귀찮다... 최근 SSD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하드를 512로 교체하였다. 내가 사용하던 환경을 다시 설정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집에 있는 하드디스크 복제기를 이용해서 기존 하드를 그대로 옮겼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 C 드라이브의 파티션 용량은 변하지 않는다. 기존 256G 하드의 내용이 그대로 512G 하드로 옮겨지고 절반은 설....... (Publish Date: 2020-01-23)

사랑이 참되기 위해서는
사랑이 참되기 위해서는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사랑은 상처를 받아야 하며 자기 자신을 비워 내야 하는 것입니다. 결정되어 있는 운명은 없다. 그렇다고 원하는 대로 되는 인생길도 없다. 그분은.... 이렇게 되든 저렇게 되든 결과를 요구하시지 않으신다. 사랑할 수 있는 능력과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뿐. 사랑할 기회에 사랑을 하길. 사랑 받지 못함이 두려워 그 순간 도망치지는 않길. 그것을 원하신다.... (2007.12.04) (Publish Date: 2019-12-30)

어리석은 기도
2007년 10월 31일 ---------------------------- 제발 선택하게 마시고 이유만을 주소서.. 저는 또 다시 실수 할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유일하게 자유를 선물하셨던 인간은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기도를 또 드립니다.. 저는 항상 어려운 건 모두 당신 어깨에만 올려놓는군요.. (Publish Date: 2019-12-19)

그래서 행복하도록
2007.12.18 기도로 당신을 만나고 희망을 잃지도 말고 믿음을 더욱 살피며 사랑하기를 그치지 말고 그래서 행복하도록 당신은 가르쳐주셨지요.. (Publish Date: 2019-12-18)

걸레 - 가와노 스스무
2007.12.26 ------------------------ 낭패를 당했을 때 얼른 생각나고 볼 일 다 본 뒤엔 금방 잊혀지는 걸레가 되고 싶다 -가와노 스스무- ------------------------- (Publish Date: 2019-12-16)

마음의 평화
2006.05.08 ------------------- 사랑의 주인이 되려 하지말고 사랑의 도구가 되자는 말입니다. 관습에 따라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원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자는 거지요. ......... ......... 내가 상상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날 사랑해주기를 원할 때, 사랑이 통제당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자유롭게 날 이끌어가도록 두지 않을 때 고통이 자라난다. -파울로 코엘료 '오자히르' 중에서 ---------------------------- 내 사랑하는 친구 안토니오 신부는 "식별의 증거는 마음의 평화"라고 전해 주었다. 그의 말처럼 사랑을 내 방식대로 통제함으로써 고통이 자라나면 더 이상 사랑이 아니라 지친 소유욕일 뿐....... (Publish Date: 2019-12-12)

점점 멀어지기만 한다
(2007.12.18 02:38) ------------------- 사랑이 삶의 본질이라고 고백하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토록 많은 상처를 주다가 비로소 지금 사랑을 조금도 모르는 나였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 사랑을 위해 바친다는 것이 무엇인지 도무지 알지도 못하면서 나는 무엇을 목표로 살아가는 것인지.. 어디를 향해 가려는 것인지... 모르기도 모르고 아무것도 하지도 않고 점점 멀어지기만 한다. 삶의 본질에서 점점 멀어지기만 한다. (Publish Date: 2019-12-12)

빠른 80년생 흥부의 행방
2015년 8월 20일 일지 ----------------------------- 토마토와 대화하던 빠른 80년생 흥부는 어디로 갔을까... 대부분의 이웃들은 관심없을 것인데... 흥부가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 할만한 이웃들(2명)은 이미 그 스토리를 다 아실테니 여기서 굳이 그의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으나 내 블로그의 스토리에서 등장했다가 갑자기 사라져서 흐름상 이상하므로 간단하게 언급해야겠다. 중요한 등장인물이어서가 아니라 오로지 블로그의 자연스러운 이야기 흐름을 위한 언급이다. 1월에 한창 미나리를 키울 때였다. 갑자기 군위가 재미 없어졌나보다. 나 말고도 남원으로 귀농하러 가서 3년째 지역을 정탐하며 계획만 세우고 있는 신학교 동기 형님이....... (Publish Date: 2019-12-11)

토마토 하우스에서 수류탄 같은 물건 발견
2015년 8월 23일 작성 -------------------- 하우스 물통 옆에서 발견된 이 수상한 물건. 설마.... 무게추 같은 거겠지... 하면서 애써 모른척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게 모른척해서 될 일이 아닌 것 같다. 내가 군에 있을 때 사용했던(?) 수류탄과는 모양이 많이 다르지만 2차 대전이나 6.25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 수류탄과 많이 닮았다!!! 검색을 해보니 뜨아......... 뜨아......... 동네 어른들에게 물어봐야하나? 이 동네 6.25 때 전투지역이었나요? 물어서 뭣해!! 괜히 사람들 모았다가 쿨 한 척 하는 인물 하나 나타나서 함부로 던지고 그러면 어쩌려고.. 영화에서는 보통 그러다가 큰 사고 일어나지. 그냥 얼른 신고!! 신....... (Publish Date: 2019-12-10)

고양이 아옹이와의 추억
2015년 8월 18일 일지 우리 성당에 다니는 30세의 '젊은 총각'에게 분양 받은 고양이 한 마리. 첫번째 이름은 효주가 지어주었다. 애들 엄마는 주방에 있고 아이들과 모여서 의논을 했다. 대건 : 아빠 고양이 이름을 지어주자. 아빠 : 뭐라고 지어줄까? 효주 : 아빠~? 아빠 : 안돼! 헷갈려서 안돼! 효주 : 엄마~? 아빠 : 좋은 생각인데? 효주 : 어흥~ 아빠 : 강한 고양이가 되겠네. 어흥이로 할까? 효주 : 응. 아빠 : '예' 해야지~ 효주 : 으아~. 아빠 : 옳지. 잘하네~ 그래서 어흥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잠시 후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대건이가 말했다. 대건 : 그른데 멋지지 않아서 별로야. 아빠 : 그럼 좋은....... (Publish Date: 2019-12-07)

토마토 직거래의 이유
2015년 8월 17일 일지 --------------------------------------- 토마토 10kg 한박스에 15000원을 받고 있다. 그것도 소매 직거래로. 하루에 24시간을 쉬지 않고 일해도 시간이 모자라는 데 배송까지 직접한다.... 어떤 경우는 한 두 박스를 들고 상인동으로 성서로 칠곡으로 수성구로 경산으로 다니기도 한다. 기름값도 안나오는 이런 짓을 왜 하냐면 토마토는 무른 과일이라 택배를 하게되면 터지는 경우가 많다. 밭에서 흘린 피땀이 너무 아깝기 때문에.... 내 잠을 조금 줄이면 신선한 토마토를 배달하고 가정에도 조금의 이익이 더 생긴다. 년초에 세웠던 계획은 완전히 틀어졌다. 몇년 간 토마토 가격 변동을 조사해서 6~7월 수확 보다 8~9....... (Publish Date: 2019-12-06)

참된 농부의 길
2014년 10월 10일 22시 20분 작성 저 멀리 흥부가 보인다. 작업이 시작되면 흥부는 최대한 나에게서 멀리 떨어지려 한다. 내가 싫어서 그럴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1. 뱀이 나타나면 귀신소리를 내며 내 곁으로 달려 온다. 2. 땀에 흠뻑 젖어 온몸에서 걸레썩는 냄새가 날 정도가 되면 건들건들 간신 웃음소리를 내며 내 곁으로 온다. 1은 흥부가 얼마나 나에게 의지하는 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2는 흥부가 나에게 장난을 걸고 싶어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어리석은 공격이다. 흥부의 셔츠가 썩을 즈음이면 달농의 셔츠도 썩어있다.) 아무튼 흥부는 달콤한농부와 함께 일하는 시간이 행복한 것이 틀림없....... (Publish Date: 2019-12-05)

비닐하우스에 뱀 출몰
2014년 10월 10일 21시 18분 작성 ----------------------- 농약 free 우리 하우스에 버글거리는 개구리들. 가을이 오면 갑자기 개구리가 없어진다. 바로바로.... 이녀석들 때문에... 차라리 한 여름은 하우스가 너무 뜨거워 뱀이 없다. 봄과 가을에... 특히 가을에... 뱀이 찾아온다. 보기만해도 으윽!! 심장은 쿵쾅쿵쾅! 손발은 덜덜 떨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나는 그놈들. 며칠 전 위 사진의 놈이 나타났다. 흥부에게 소리쳤다. "이놈 잡아서 멀리 보내야된다. 여기 살면 큰일이다. 빨리 작대기 가져온나." 흥부는 눈이 튀어나올 것 처럼 놀란 표정으로 소리쳤다. "으악! 으악! 어디에? 어디에?" 혹시 자기 근처로 갈....... (Publish Date: 2019-12-04)

봉침 사건
2014년 10월 3일 10시 48분 작성 --------------------------- 첫 사진부터 섹쉬하여 죄송하다. 어제 작업 중 흥부가 봉침 시술을 받았다. 마치 수면 내시경처럼 언제 왔다 갔는지도 모르게 시술은 이루어졌다. 몇 시간 지나자 오른쪽 절반만 안젤리나 졸리 입술이 되었다. 흥부는 땅벌이라 우기고 있으나 내가 볼 때 쇠파리 같다. 아무래도 쇠파리보다는 벌에게 쏘였다고 하는 것이 모양새가 덜 빠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쇠파리라고 바른 말을 해주려다가 그냥 땅벌 하라 했다. 절반만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을 한 부담스러운 흥부 얼굴을 바로 앞에서 본다면, 인간의 도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차마 파리에게 물렸다고 놀릴 수가 없을 것이다. ....... (Publish Date: 2019-12-03)

미나리 농사 도전, 귀농인 추가
2014-09-25 16:55 작성 --------------------------------- <새로운 도전> 미나리로 유명한 영천 치산리가 바로 옆마을이다. 달콤한농부의 토마토 하우스가 있는 군위군 백학리에서도 미나리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몇 있는데 이른 봄(수확철)과 가을(파종철)이면 와서 자랑을 한다. "미나리로 '한 몫' 잡았다. 겨울에 기름난방 하면서 농사지을 계획 없으면 미나리 한 번 해봐라." 그리고 올 가을, 허름한 동기 하나가 나의 곁으로 귀농을 하였다. 이름은 곽동원 별명은 똥파리, 얼룩말 등 허접하다. 나의 반대를 무릅쓰고 돈 안되는 사업을 벌였다가 집을 날려 먹은 통 큰 친구다. 집을 날려먹고 예전 다니던 회사로....... (Publish Date: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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