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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5] 이촌동 마실 | 일본인 지인집 가정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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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6-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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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5] 이촌동 마실 | 일본인 지인집 가정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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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30|7:17 pm), Modified Date: (2024-07-01|4:08 am)


--- Blog Post Contents
[24년 2분기] 지금 도쿄에서 봐야할 전시모임
다른 때보다 대형 전시는 줄었지만 요모조모 도쿄에서 봐야할 전시 모음~! Giorgio de Chirico 전시 도쿄도미술관 https://dechirico.exhibit.jp/ 포유류전 https://mammals3.exhibit.jp/ 마티즈전 https://matisse2024.jp/ 트리오 : 파리, 도쿄, 오사카 모던 아트 컬렉션 https://www.momat.go.jp/exhibitions/558 툴루즈 로트렉 전시 https://www.sompo-museum.org/exhibitions/ Theaster Gates 아프로 민예전 https://www.mori.art.museum/jp/exhibitions/theastergates/index.html 동물 백경 : どうぶつ百景 https://www.ejrcf.or.jp/gallery/exhibition.html https://panasonic.co.jp/ew/museum/exhibition/24/240406/ (Publish Date: 2024-04-30)

[일본 통계] 일본 도도후켄 / 지자체 별 평균연령 및 인구수
일본 도도후켄별 평균 연령 및 인구수 오키나와현 43.5세 도쿄도 45.25세 … 아키타현 52.9세 도도후켄별 평균 연령 및 총 인구 지차제별 평균 연령 및 총 인구 도도후켄 인구증감률 랭킹 출처: 出典:「令和2年国勢調査」(総務省) (Publish Date: 2024-03-08)

2024년은 미친듯이 Just Do It (부제: 2004년 나의 버킷 리스트)
2004년 정확히 20년 전, 신입사원 연수 받을 때 작성한 나의 버킷 리스트. 그런데 놀랍게도 대졸 갓신입이 허무맹랑하게 작성한 버킷 리스트가 꽤 현실적이었다는 것. 내가 실현하지 못한건은.. 사실 1번, 2번.. 밖에 없다. 4번은 조금 애매. 그래도 한국어, 영어, 일본어는 유창하다. 저 글을 작성할 당시에는 프랑스어도 쬐끔은 할 줄 알았으니. 저때는 이 목록이 달성하기 너무 어려운 목표라고 생각했었는데… 살아보니 그렇지가 않다. 역시 인생은 생각하는대로 흘러가는가 보다. 그런 의미에서 .. 앞으로 20년을 위한 버킷 리스트를 새로이 작성 할 때가 된 것 같다. 그런데 2024년 2월 개정판의 버킷 리스트는.. 이제는 전체 공개 하기 힘....... (Publish Date: 2024-02-10)

[노래 가사] 성시경의 영원히
한번 꽂힌 노래는 계속 계속 듣게 된다. 분명 구정 연휴인데.. 왜 내일 출근이 하고 싶은건지..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시시하다. 지난주에 작성하다 만 기획서며 설문지며 마무리하고 싶다.. 성시경의 영원히 너를 바라볼 때면 영원에 대해 생각해 우리가 바라보는 것 그 너머의 세상 말야 아득히 오래전 너와 내가 알았던 것처럼 해는 가득 비추고 사람들의 웅성임 속 너와 함께 밥을 먹고 커피를 나눠 마시는 사소한 날들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걸 꿈꿔왔던 바람들이 왠지 모를 아주 오래된 기억 속에 길고 긴 시간을 지나 여기서 지금 이뤄진 걸까 사랑이란 말속에 수 천 가지의 감정들 한참을 생각해봐도 다 표현할 수 없어서 말없이 조....... (Publish Date: 2024-02-10)

[2023.10] 감흥 없는 잠실 소피텔 숙박 후기
회사에서 시상으로 받은 호텔 1박 숙박권을 받았다. 그래서 남겨보는 10월의 어느 날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숙박 후기 소피텔 전경 10월이라 1층 로비는 가을가을 하고 방은 대략 이런 모습. 킹베드? 퀸베드에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했다. 물론 엑스트레 베드에는 내가 혼자 쿨쿨 예정. 화장실 공간이 넓직해서 좋은 소피텔 그래도 네가족이 같은 방에서 복작복작 자려면 너무 피곤하다. 집에 가서 자고 올까 잠시 고민했지만 나는 호캉스 체질이 아닌 것 같다. 내 돈주고는 안올 것 같다. 노상 다니는 잠실이지만 갑자기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월드몰을 부라부라~ 지하 1층에 토토로 매장에 쌩뚱맞게 내 취향의 그림이 걸려있다. 이....... (Publish Date: 2024-01-31)

[23년 4분기] 지금 도쿄에서 봐야할 전시모음
23년 4분기 도쿄에서 봐야할 전시 모음~ 올해 도쿄에 너무 자주 들락 거려서 그만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봐야할 전시가 너무 많다! 숙소도 이번에는 토요스 말고.. 우에노 가기 좋은 곳으로 잡아야겠다 싶다. 테이블 웨어 페스티발 ㅇ 일시: 23.12.5 ~ 12.11 ㅇ 장소: 도쿄돔 이건 꼭 가야해~! 원래 매년 2월에 진행되는 행사라서 올해 2월에 도쿄에 다녀왔고, 내년 2월에나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2월에 열리게 된 테이블웨어 페스티발. 아마 도쿄돔 사정으로 내년 2월에는 일정이 안되어서 같은 해에 2회 진행하게 되지 않았나 싶다. 매년 비슷한 컨셉이지만.. 매년 가게 되는 행사인 것 같다. 입셍로랑 ㅇ 장소: 신국립미술관....... (Publish Date: 2023-10-25)

[2021.4.21] 급 회사 저녁 약속
옛날에 작성하다 업로드 하지 않은 임시저장글이 있어서 올려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랫만에 회사 약속을 잡았다. 28살때쯤 라오스에 출장을 같이 갔던 인연으로 같은 팀에서도 근무하고 가끔씩 야근하는 퇴근길에 술도 한잔 같이 하던 회사 선배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바로 저녁 약속이 잡혀버렸다. 자기 관리라고는 요즘 1도 안해서 누군가를 만날 몰골은 전혀 아니지만.. 당장 내일 저녁 약속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고작 네일 케어 받기 정도이지만. 생각해보니 그때보다... 10키로 정도 쪘구나... 살 좀 빼야겠다. 그래놓고... 엄마가 저녁에 닭을 무려 6마리 사다가 삼계탕을 해주셔서 다이어트는 또 잊어버리고 배부르고 졸리게....... (Publish Date: 2023-08-23)

[23년 5월] 지금 도쿄에서 가봐야할 전시 모음!!
크리스찬디올 전 도쿄 멋쟁이들 모두 모이는 지금 도쿄에서 가장 핫한 전시. 이미 5월 온라인 예약은 마감이라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오전 7시~8시 사이에 당일권도 마감이니 새벽에 서둘러가야한다. 당일권을 안전하게 구매하려면 7시 30분 이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 매일 티켓 마감상황은 트위터에서 확인 가능. ㅇ 기간: 22년 12.21일 ~5.28일 (월요일 휴관) ㅇ 입장료: 2,000엔 (음성 가이드 없음) ㅇ 장소: 고토쿠 도쿄도현대미술관 (토자이센 키바역東西線 木場駅에서 버스로 5분) 루브르미술관전 |사랑을 그리다 愛を描く 루브르 미술관의 사랑을 테마로 한 전시 한국어 음성가이드가 있어서 더 즐겁게 관람 가능 뮤지엄샵 아이템도 추....... (Publish Date: 2023-05-05)

[23년 4월] 혼자 떠나는 4박 5일 도쿄여행 | 크리스찬 디올 전시
도쿄도현대미술관 - 신바시 퐁네프 - 긴자 우체국 - 도쿄도현대미술관 - 귀국 01 호텔 체크아웃 4박 5일간 신세진 호텔에서 체크아웃. 아침 6시 반에 눈이 떠져서 일찍 하루를 시작하기로 했다. 02 도쿄도현대미술관 당일권 티켓 사러 아침 7시 30분부터 줄 섬.. 10시부터 티켓 판매 시작. 10시 40분에서야 당일권 구매.. 별도 포스팅으로 남겨야 한다.. 03 신바시 퐁네프 도쿄 살때도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 가보는 곳 나폴리탄 + 함바그 진짜 맛있었다. 04 긴자 우체국 짐이 늘어서… 근처 우체국에 들러서 선편으로 짐을 보냈다.. 20키로에 9400엔. 한 2주 걸리게지만.. 공항 갖고 가고 또 집에 끌고 가는 수고로움이 없으니 괜찮은 것 같....... (Publish Date: 2023-05-05)

[23년 4월] 혼자 떠나는 4박 5일 도쿄여행 Day 4
01 긴자 웨스트 오늘은 토요스 사는 일본 마마토모랑 급 약속 어제 오후 늦게 도쿄에 왔다고 연락을 했더니 내가 있는 곳으로 온다고 해서 월요일 아침 9시에 조찬 모임 콘스프 진짜 맛있었고 햄샌드위치도 진짜 최고최고 02 긴자 와코백화점 이 친구가 미혼일때 와코 백화점에 근무 했어서 와코 백화점 투어(?)를 부탁했다. 그만둔지 몇년이나 지났지만 아는 직원들이 많아서 나는 구경하고 본인은 인사 하느라 정신 없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갖고 싶었던 휴대용 와인잔 케이스.. 간지난다. 03 신바시 소바 점심에 신바시에서 대충 소바 한 그릇 먹고 04 긴자 6 회사 후배네 가족도 마침 도쿄 여행 중이라고 하길래 긴자 식스 스타바에서 급만....... (Publish Date: 2023-05-05)

[23년 4월] 혼자 떠나는 4박 5일 도쿄여행 Day 3
Day 3 니혼바시 타마이 - 도쿄도현대미술관 - 토요스 라라포트 - 아오키 푸드스토어 여기 호텔 위치가 참 마음에 든다. 호텔 2층 로비에서 보면 10번 버스 정류장과 긴자선이 바로 코앞인데다가 뒤로 넘어가면 바로 야마노테센도 탈 수 있는 입지 01 니혼바시 타마이 아나고 전문점이라고 하길래 11시 오픈런.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지만.. 계란말이도 하나 주문. 계란말이에도 아나고가 상당한 양 들어가 있었다. 중 사이즈 箱めし를 주문. 마지막에 200엔 추가하면 오차즈케로도 즐길 수 있다. 다음에는 치라시를 먹어봐야지. 02 니혼바시 다카시마야 이 슈퍼마켓은 読み方를 항상 잊어버려서 매번 찾게 된다. 2년 전에 한참 유행해서 줄 서던....... (Publish Date: 2023-05-05)

[23년 4월] 혼자 떠나는 4박 5일 도쿄여행 Day 2
두번째날 일정 롯뽄기 anticocafe - 국립신미술관 - 아카사카 하나무라 - 21 21 디자인 사이트 - 롯뽄기 미드타운 - 츠지한 - 긴자 돈키호테 01 롯뽄기 antico cafe 아침엔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져서 레이더를 돌려서 10시 미술관 오픈전에 어딜 가면 좋을까 싶어서 들른 곳 여기는 예전에 일본어 스터디 할때 후타고타마가와에서 자주 갔던 곳이라 생각나서 들렀다. 02 국립신미술관 루브르전 도쿄의 기획전시는 참 훌륭하다. 사랑을 테마로 진행된 전시. 음성 가이드 들으면서 전시 보니 그림이 쏙쏙 이해가 된다. 03 아카사카 하나무라 롯뽄기 근처에 뭐가 있지 또 열심히 안테나 세워서 찾아간 곳. 휴일이라 문 닫은 곳이 많아서 겨우 찾아냄....... (Publish Date: 2023-05-05)

[23년 4월] 혼자 떠나는 4박 5일 도쿄여행 Day 1
4박 5일로 급 다녀온 도쿄여행. 예전에 매일 블로그 일기를 어떻게 썼는지.. 여행 기록도 남겨놓지 않으면 다 사라져버리기에 꾸역꾸역.. 남겨봄.          DAY 1 니혼바시 요시즈시 - 아티즌미술관 - 메이지야 - 긴자 그랜드호텔 체크인 - 도쿄도미술관 마티즈 전시 - 마루노우치 마루젠 - 긴자 Bar Hamilton 01 니혼바시 요시즈시 도쿄역에 도착하자마자 점심 먹은 곳.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 가는 길에 급검색 한 것 치고는 대기도 없고 마음에 들었던 곳. 02 아티즌 미술관 지금 특별한 전시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점심 먹고 한숨 돌릴겸 트렁크 끌고 자연스럽게 입장 아는 그림들 쭉 감상하고.. 오늘 마음에 들어왔던 이 작품은 작은 캔....... (Publish Date: 2023-05-05)

[22.11월] 지금 도쿄에서 꼭 봐야할 전시
오랫만에 블로그 更新‼️ 블로그를 계속 방치해두다가 도쿄 여행 다녀온 기념으로 기록 남기기. 이제 여행으로 가는 도쿄 포스팅을 남기는 날이 오기는 오는구나. 이미 다녀온 도쿄 여행이지만.. 회사에서 휴가내고 가는 여행인만큼 나름 엄선해서 고른 전시들! 기억은 휘발 되니까, 나의 추억 기록으로 남겨두기 위해 오랫동안 쉬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볼까 한다. 1. 맛있는 보타니칼 아트 ㅇ 장소: 신주쿠 손포 미술관 ㅇ 기간: 22.11.5-23.1.15 ㅇ 링크 2. 파리 오페라 하우스 전시 パリ オペラ座 ㅇ 장소: 아티존 미술관 ㅇ 기간: 22.11.5-23.2.5 ㅇ 링크 3. 피카소 전시 Picasso and His Time ㅇ 장소: 국립서양미술관 ㅇ 기간: 22.10........ (Publish Date: 2022-11-30)

[2022.2월 마지막주] 열일했던 주간일기
오랫만의 포스팅.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2월의 마지막 일주일. 퇴근길 아니고 출근길. 오전 7시까지 출근하느라 택시로 출근 술 먹고 택시 타고 집에 가는 것보다 아침에 택시 타고 출근하는게 훨씬 가치가 높다. 같은 층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서 이번주는 다들 강제 재택 근무주간이나.. 출근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점심을 했다. 보고.. 보고.. 보고.. 내일 회사 전무님 보고가 급히 잡혔다. 이미 두달전부터 받은 숙제였는데.. 나도 계속 감을 못잡아서 한발 빼고 있었고.. 이 사람 저 사람 다 빠꾸 먹고.. 이 부서 저 부서 핑퐁하다가.. 다들 섣불리 손대지 못하고 있었던 일이 있었다. 그런데 어제 외부 업체에 미팅을 갔다가 아하! 이렇게....... (Publish Date: 2022-03-06)

[2021.10] (조기)복직을 결심 (Feat. 오징어게임 감상문)
오징어게임 감상문 너무 B급 느낌이라 일부러 보고 있지 않았던 오징어게임. 시간 때우고 싶은 느낌이 있어서 급 정주행을 했더랬는데 뜻밖의 깨달음을 얻었다. 뭘 하면 좀 재미가 있을까. .오징어게임의 참가번호 1번 할아버지의 대사가 마음에 훅 치고 들어왔다. [보는 것이 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을 수가 없지.] [자네, 돈이 하나도 없는 사람과 돈이 너무 많은 사람의 공통점이 뭔줄 아나? 사는게 재미가 없다는거야. 돈 너무 많으면은 아무리 뭘 사도 먹고 마셔도 결국 다 시시해져버려. 언제부터인가 내 고객들이 하나둘씩 나에게 그러는거야. 살면서 더 이상 즐거운게 없다고. 그래서 다들 모여서 고민을 좀 해보았지. 뭘 하면 좀 재미가....... (Publish Date: 2021-10-29)

[2021.8.1] 일요일 리츄얼 대모산 등산
대모산 등산 이번주 일요일도 대모산에 오른다. 1-2주 전에 비하면 많이 쉬원해졌다며.. 오늘은 매미 채집통을 가지고 와서 아이들이 더 신나한다. 오늘도 정상까지 올랐다. 몇번 올랐다고 확실히 계단 오르는 게 수월해졌다. 2-3번째까지는 다리가 너무 아파서 못올라갔는데 이제는 그냥 숨만 조금 찬 정도 293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주기적으로 오르니 확실히 운동이 되는 느낌이다. 오늘은 하늘이 뿌옇다. 산에 오르는 길에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동구리 (도토리). 도토리는 왠지 동구리라고 불러 주는 것이 더 친근한 느낌이다. 산에 오를때도 애들 쫓아가느라 바빴는데 하산할때도 시야에서 사라질까봐 한눈 팔 새 없이 열심히 쫓아가야한다....... (Publish Date: 2021-08-10)

[2021.8.3] 회사 동료 만나기 | 경복궁역 라무진
지난 번에 술쇼핑한 아이템을 꺼내보았다. 원하는 모든 칵테일을 만들기 위한 환경 구축의 일환이다. 스트레이트도 마시면서 맛을 한번 음미해봐야겠다며.. 스벅에서 시간 보내기 한국에 와서는 커피숍에 앉아서 노는 것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요 며칠 스벅이 땡긴다. 스벅이라는 공간이. 날이 더워서 그런가. 동네 스벅에 앉아 있으니 마른 하늘에 천둥이 친다. 오늘은 뭐하지 하다가 회사 동료에게 연락해서 저녁 벙개. 요즘 4단계라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저녁 약속이 거의 없어서 당일 벙개 성사율이 높은 듯 하다. 약속 장소는 경복궁역. 오랫만에 지나가는 서촌의 시장골목 경복궁역 라무진 저녁을 내가 살 것이 아니기도 했고, 광화문 근....... (Publish Date: 2021-08-08)

[2021.8.4] 따릉이 타고 팔당대교까지 30km 달리기
고터 꽃시장 날이 더워서 꽃도 너무 빨리 시들어서 요즘 꽃쇼핑을 자제하다가 그래도 이건 아니지 싶어서 오랫만에 고터 꽃시장을 방문했다. 기분이 너무 쳐지는 것 같아서 화사하게 해바라기나 장미 꽃을 왕창 사려고 했는데 앗… 휴무일. 일년에 며칠 안 쉴 것 같은데 그날이 오늘이었네. 아쉬운 마음에 고터 신세계 백화점에도 들렀다. 우리집에도 아직 쟁겨두고 있는 와인. 일본에서 천엔 초반 주고 사마시던 와인인데 아무리 백화점이라고 하더라도 가격이 3배네. 백화점에서 와인 사면 안되겠다. 계속 사용하던 썬글라스가 행방불명 중이라 백화점 1층에서 썬글라스도 이거 저거 써봤는데 혼자서는 역시나 못고르겠다. 경찰병원역 오향가 허....... (Publish Date: 2021-08-08)

[2021.8.5] 이촌동 마실 | 일본인 지인집 가정방문
오늘은 이촌동에 살고 있는 일본인 지인을 만나러 가는 날. 한국에 와서 내 일본어 연습도 할겸 한국에 살고 있는 일본인에게 volunteer로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있다. 애들도 비슷한 또래라 더운 여름 어찌 지내고 있냐는 안부연락이 왔길래 “한국 스타일로” 집에 놀러 가도 되냐고 해서 급 성사된 만남이다. (오라고 먼저 초대한 것도 아닌데) 빈손으로 갈 수 없어서 뭘 사갈까 하다가… 백화점 지하에서 파는 뻔한 오미야게는 재미 없어서 가락몰에 들렀다. 나의 픽은 새우젓 그리고 오징어젓갈. 얼마 전에 한국 요리책을 같이 골라줬는데 집에 새우젓이 없다고 했던 것이 생각이 났다. 생각해보니 나도 새우젓을 내손으로 산 적은 없다. 오....... (Publish Date: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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