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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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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6-30 18:29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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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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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30|8:56 pm), Modified Date: (2024-07-01|3: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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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 자랑
문구 구경하는 건 좋아하는데 결국 사는 건 거의 볼펜뿐이라서 볼펜 투척. 내가 고딩 때는 제트스트림에 빠져서 그것만 썼고 대딩 돼서는 그냥 주변에 굴러다니는 거 아무거나 막 썼는데, 모나미 FX ZETA를 알고 나서는 거의 이것만 썼다. 필기 편하게 잘 되고 끊기는 거 없고 볼펜 똥 안 나오고 가격도 착하다. 한 자루 900원인데 제트스트림이 1500원인가 그랬으니까... 고딩 때 이게 있었더라면 제트스트림 때문에 등골 안 휘었을 텐데. 성인 되고 돈 벌 수 있는 나이에 만나게 되어서 ㅋㅋ 한 번 살 때 10자루씩 사고 그러는데 그때마다 진짜 만 원의 행복이 이거구나 싶다. 그러다가 파이롯트 아크로볼을 만나게 되었는데... 연극 <겹괴....... (Publish Date: 2023-03-12)

[공연리뷰] 변강쇠 점 찍고 옹녀 (150703)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극본·연출 고선웅/ 작창·작곡 한승석/ 국립창극단) 18금 창극이라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돋우는 작품...인데 포스터를 진짜 이쁘게 뽑아서 작년부터 보고 싶었다. 올해 안산에 와서 참 다행! 원래 창극은 다 자막을 깔아주나? 잘 모르겠지만 쨌든 특성상 가사가 잘 안 들리고 들려도 뭔지 잘 모르니까 자막은 바람직하다고 생각, 하긴 하지만 역시 무대와 함께 보기는 힘든 ㅠ.ㅠ 일단 스토리는 리플릿에 나와 있는 게 전부라고 봐도 무방할 듯한 ㅋㅋ 그래서 내용은 어렵지가 않다. 색남 색녀가 만났는데 남자가 잘못해서 죽고, 남은 옹녀는 아이를 잘 낳고 기르기로 하였다 -끗-. 이것뿐이지만 일단 고루할 것이라는 선입....... (Publish Date: 2023-02-26)

[공연리뷰] 반쪽형제 (150515)
반쪽형제 (연출·작 박상현/ 프로듀서 이지연/ 주:다 창작시리즈(주다 컬쳐)) (진원 역 김동현/ 상혁 역 손성민) 리ㅇㅇ이 넘겨준 초대권. 옥탑방 고양이 대신 봤다고나 할까... 엄밀히 말하면 '대신'은 아니지만 ㅎ 쨌든. 딱 들어가는 순간 시작된 잔혹한 천사의 테제! 으잉 이게 뭐람?! 거기다 무대를 보니난, 어이쿠 저거 오타쿠로구나! 크~ 에반게리온부터 세일러문, 카드캡터 체리까지... 연극 시작 전부터 내 마음은 도키도키! 연극이 시작하고, 흐아니 남자 2인극! 흐아니 왜 조명을 다 꺼놓고 지랄이여? 언제 조명 들어오는겨? 흐아니, 저 오타쿠 뭔가 귀여워! 정동화 필이 팍팍! 이렇게 극은 시작되었다... 전혀 다른 두 형제....... (Publish Date: 2023-02-12)

[영화리뷰] 극비수사
극비수사 (곽경택, 2015) 유해진과 김윤석의 버디무비... 라기엔 생각보다 유해진 분량이 적었다. 그러나 연기로 분량을 커버하는 역시 갓해진 ㄷㄷ 참 배우들 연기가 영화를 살렸다. 갓해진도 갓해진이지만 갓윤석도 ㅎㄷㄷㄷ... 이 사람들 연기야 더 말하면 손 아프고. 그 둘이 싸우는(...) 씬은 정말 오우 좋았다. 그리고 애 엄마랑 장영남도 ㅎㄷㄷ 장영남은 진짜 연기도 좋고 이쁘고 ㅠ.ㅠ 팬 될 듯... 내용만 보면, 아니 그 부산 그 씨벨놈들 진짜 ㅡㅡ 두 사람이 하드캐리하고 교수님한테 꼰지르지도 않는 존나 보살 팀플 조장 느낌이었다. 어떻게 사람 목숨이 걸린 일인데 자기들 실적을 우선할 수 있는지... 지들 애였으면 아마 지랄 지....... (Publish Date: 2023-01-23)

#주간일기챌린지 첫 번째 - 6월 1주차 막차 탑승
6월 1주차 2022.06.06~2022.06.12 막차 탑승해 본다. 원래ㅋ 매일매일 쓰려고 생각했었는데ㅋ 인생이란 게 생각보다 생각처럼 되지 않지 않나. 사실 지금도 안 쓰고 넘어갈 뻔했는데 어떻게 생각이 나서 쓴다. 이번 주는 어떤 주였지? 사실 잘 모르겠다. 왜냐하면 기억이 잘 안 나. 진짜 기억력 미친 것 같다. 매일매일이 비슷해서 그런가? 그럼 오늘은 어떤 하루였냐면, 일단 교회 갔다가 예배드리고 대학로 가서 연극 보고 왔다. 김민교가 쓴 <리미트>라는 연극인데, 생각 외로 빵빵 터지는 스타일의 연극은 아니었지만 묘하게 개그 코드가 나랑 맞았고 주제가 마음에 들었다. 마음에 들었다...기보다 내가 새겨들어야 할 주제였다고 할....... (Publish Date: 2022-06-12)

[영화리뷰] 킬 유어 달링
킬 유어 달링 (존 크로키다스, 2014) 작년 10월? 11월쯤 대한극장에서 봤던 영화. ㄷㅅ이랑 한 번 더 봤다. 그리고 한 번 또 볼 의향 매우 있음. 처음 봤을 땐 좀 아리까리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게 확 줄었다. 그래도 배 위에서 읊은 시 의미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루시엔은 사랑받고 싶어 하지만 막상 그걸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는 것 같다. 아님 누군가와 그런 식으로 엮이는 게 싫어(져)서 곧바로 밀어내려 하는 것 같기도 하고. 확실히 멘탈이 정상은 아니야 ㅇㅇ 앨런이 참 안쓰럽다. 어쩌다 마성의 게이에게 넘어가서 씨발 우는 거 너무 귀여워 ㅠ.ㅠ 저번엔 앨런의 급격한 호감이 좀 거슬렸는데 다시 보니까 걍 너무 이....... (Publish Date: 2021-08-25)

사당역 14번출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 받아봄
나의 세 번째 코로나19 검사 장소는 사당역 14번출구 임시선별검사소가 되었다. 이번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기로 했다. 교육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PCR 검사 결과가 필요하다고 했다. 시간이 안 되면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해서 결과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내일(화요일) 아침에 보건소 가서 검사하면 수요일 오전에는 결과 나올테니까 괜찮겠지.' 하고 보건소 시간을 검색해봤다. 퇴근 시간. 매일 왕복 3시간씩 전철을 타면 너무 질린다. 그래서 버스 타이밍이 맞으면 사당역에서 내려 우리 동네까지 가는 버스를 탄다. 어제는 버스 타이밍이 안 맞았지만, 그냥 사당행 전철을 탔다. 어제는 유난히 머리가 아....... (Publish Date: 2021-07-13)

[책리뷰] 파란색은 따뜻하다 (스포 있음)
파란색은 따뜻하다 (쥘리 마로, 2010) (정혜용 역, 미메시스) 영화 원작이기도 하고 그래픽 노블이라고 해서 읽었다. 말을 그래픽 노블인데 뭐 걍 만화책... 영화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인 게, 처음과 끝이 다르고 상당히, 또 주인공 이름도 다르다. 클레망틴과 엠마의 사랑... 음 일단 그림이, 클레망틴이 이쁜 건 아닌데 엠마는 여전히 멋있달까. 그림체가 사실적인 그림체라서 좋았고 채색이 부드러워서 좋았고. 만화에서 클레망틴은 병에 걸려 죽는다. 정말 그녀의 삶엔 엠마밖에 없었는데, 엠마가 떠나고 힘겹게 살아가다가 흑인 게이 친구의 도움으로 엠마를 만나고 사랑을 나누려고 하는데! 심장에 무리가 뽝!!! 해서 엠마의 간호를 받다가....... (Publish Date: 2021-06-29)

[영화리뷰] 가장 따뜻한 색, 블루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압델라티프 케시시, 2013) (제작 Quat'sous films, 배급 Wild Bunch) 포스터가 너무 이쁘고 제목도 이쁘고 동성애(것도 여자)에 대한 영화라서 되게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러닝타임이 무려 3시간이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엄청난(?!!) 컬쳐 쇼크를 안겨준 영화랄까... 일단 아델이 고등학생이라는 것부터, 그 긴 섹스씬 하며 그런 거침없는 러브러브들 진짜 신기하면서 충격적이었음. 양키놈들 빠르긴 빠르구나야! 그리고 이 영화가 그렇게 막 네이버 평점도 8점대고 칸 황금종려상? 그것도 받을 만큼의 영화인지 궁금하다. 내가 영화 보는 눈이 없나. 뭐 나쁘지는 않지만 그 정도로 좋은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다. ....... (Publish Date: 2021-06-09)

[영화리뷰] 방과후 옥상
방과후 옥상 (이석훈, 2006) (제작 Cine on ent., 배급 시네마서비스) 다 보고 나니 내가 이걸 한 번쯤은 다 봤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인상 깊은 장면들이 많았기 때문에- 뭐 해도 죽는다, 뭐 해도 죽는다, 어차피 넌 죽는다 라든가, 조퇴시켜주는 학생이라던가(눈병 제조)... 일단 전체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소모적인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너무나 만화 같고 현실감 없는 하루 동안의 일들! 하지만 그 속에 나름 영화적인 상상력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으려고 한 것이 보인다. 그 상상력이라는 것이 주인공의 비정상적 망상(?)에서 비롯된다는 게 조금 함정이긴 하지만. 여주인공이 제복 입고 춤추는 거....... (Publish Date: 2021-05-12)

[책리뷰] 거인
거인 (소설 이상민, 각본 김태용, 2014) (펴낸 곳 도서출판 가연) 잠이 안 와서 읽기 시작한 거인. 소설인데 가벼운 소설이라 되게 빨리 읽었다. 가벼운 소설이라고 하긴 했지만 주제나 내용이 가벼운 건 절대 아니다. 오죽하면 전철에서 읽다 울 뻔했을까. 일단, 뒤에 시나리오도 있는데, 소설을 읽고 바로 읽어서 그런지 술술 잘 읽었지만 소설이 없었으면 좀 막혔을 것 같기도 하다. 소설과 시나리오에 다른 점은 성당씬. 소설에선 영재가 기도를 하고 시나리오에선 범태와 조우하게 되는. 진실을 마주치는, 그런 느낌일까? 그런 건 다음에 영화 보고 얘기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어른들을 불신하고, 자기 한 몸 건사하느라 급급한 영재. 여느....... (Publish Date: 2021-05-05)

[영화리뷰] 심판
심판 (박찬욱, 1999) JSA 찍기 전에 만든 영화란다. 사실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ㅋㅋ 제목인 '심판'은 2가지 의미를 지녔다. 하나는 영화 첫 부분에 언급되는 '심판의 날' 할 때의 심판. 또 하나는 '솔로몬의 심판' 할 때의 그 심판. 내용의 모티브는 솔로몬 얘기에서 따온 게 맞는 거 같다. 염장이 기주봉은 어떤 여자를 염하다가 깜짝 놀란다. 자기 딸을 알아본 것이다. 이 시체가 누구 딸이냐를 두고 토론?이 벌어지는데... 도중에 어떤 여자가 와서, 상주들에게 자신이 진짜 딸이라고 우긴다. 그리고 지진이 발생하는데, 기주봉은 시체를 끌어안아 지켰고 다른 사람들은 제 몸만 챙기다가 감전사해버렸....... (Publish Date: 2021-04-27)

[영화리뷰] 백 투 더 비기닝
백 투 더 비기닝 (딘 이스라엘리트, 2015) (제작 Insurge Pic., 배급 파라마운트 Pic.) ㄱㅅㄷㅊ 님이 나눔 해주신 영화♡ 롯시 독산점이길래 냉큼 잡았다 ㅋㅋ ㅇㅇ이는 노잼이라 하고 평이나 흥행도 그냥 그랬지만 나는 재밌게 봤다. 문제가 있다면 페이크 다큐 형식이라 속이 메슥거렸다는 점? 엔드 오브 디 어스 봤을 때랑 비슷... 영화 프로에서도 페이크 다큐였다는 말은 못 들은 거 같은데... 여튼. 주제는 두 가지. ① 나비효과 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다. ①에 해당하는 내용들이 좀 헷갈리는데... 이게 한 번만 나오는 내용도 아니고. 아니 근데 그 축제에서 원래 데이비드는 어떻게 따돌린 거야? 흠. 시간 여행 한 사람만....... (Publish Date: 2021-04-18)

[영화리뷰] 공모자들
공모자들 (김홍선, 2012) (제작 ㈜영화사채움, 배급 씨너스ent·㈜타임스토리) 장기매매의 실태를 보여주는 영화. 실제로는 더하다고 하는데... 쨌든. 생각보다 그렇-게 쎈 영화는 아니었다. 반전도 알고 봐서 놀랍지도 않았고. 초반부는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편집이 요상하다. 저 앵글, 저 리듬이 아닌데... 싶다. 중반부는 아 대사가 너무 거슬린다. 그 대사를 치는 배우들도 거슬린다. 아 연기가... 대사가 별로여서 연기로 커버를 못 하는 건가 싶다. 후반부는 친절하다. 아 보면서도 쟤네가 뭔 말을 하는 건지 어디로 가는 건지 모르다가, 최다니엘 정체가 드러나고 지나치게 친절해진다. 두 번 설명해 주는 느낌? 오상진 씬이 없었다면.......... (Publish Date: 2021-03-30)

[영화리뷰] 캐스트 어웨이
캐스트 어웨이 (로버트 저메키스, 2001) (제작 20c 폭스·드림웍스 SKG, 배급 20c 폭스) 어렸을 때 윌슨 떠나보내는 장면 보고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운 받아놓고도 묵혀 뒀다가 이제서야 VOD로 봤다. 러닝 타임이 2시간 20분쯤 돼서... 사실 밤에 보다가 중간에 끊고 아침에 다시 봤다. 시간이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배달에 열 올리던 주인공은 비행기 사고로 로빈슨 크루소가 된다. 처음엔 자기가 곧 구출될 줄 알았는지 떠내려온 택배도 안 뜯어본다. 근데 결국 택배도 뜯고 생선도 잡고 수염도 기르고... 해서 무인도에서 살다가 뗏목 만들어 탈출하는데 결국 자기가 다니던 회사 Fedex 배에 의해 구조되어 가족의 품으로... 아 뭐....... (Publish Date: 2021-03-28)

[영화리뷰] 이장과 군수
이장과 군수 (장규성, 2007) (제작 싸이더스FNH,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영화 프로에서 소개하는데 재밌어 보이길래 봤는데... 뒤통수 맞은 이 느낌은 뭐지? ㅎㅎ 영화 프로에서 소개해 준 웃긴 장면이 다고 내용도 너무 흐지부지하게 끝난다. 대체 감독은 무슨 생각과 목적을 가지고 이 영화를 만든 것인가... 영화 초반 뱅글뱅글 인물들 주위를 도는 그 당황스러운 카메라부터 정말... 이 영화의 문제점 ① 초반에만 웃기다. 뒤는 안 웃기다. 눈물 나게 감동적 이기라도 하던가. ② 여자 인물들은 그냥 눈 요깃거리인가? 등장을 시켰으면 뭔가 일을 해야지. 뭐 있을 거처럼 보여줘놓고 좆도 없음. ③ 마지막에 결국 졌어, 근데 잃어버린 우정은....... (Publish Date: 2021-03-23)

[영화리뷰] 에반게리온: Q (스포 있음?)
에반게리온: Q (안노 히데아키, 2012/2013) (제작 스튜디오 카라, 배급 토에이) 아 95분으로 러닝타임은 아-주 바람직한데, 문제는, 뭔 말인지 모르겠다는 거. 그래서 더 설명해달라고 러닝타임 늘리고 싶다는 거... 근데 카오루쨩이 나오기 때문에 그건 참 좋다. 아주 그냥 대놓고 꽁냥질. 둘이 별 보려고 누워있다가 카오루가 신지 쪽으로 머리 괴는 거 레알 심쿵 존나 심쿵 신지도 심쿵 ㅋㅋㅋ 아 둘이 연탄곡 치고 나는 널 위해 태어난 거 같다느니 한 방에 단둘이 있는 거나 더블 엔트리 시스템 죄다 동인녀 노린 거잖아 다 알아!!! 너무 좋다고 시발!!! ㅋㅋㅋ 근데 처음에 피아노 칠 때 그 몽타주 좀 날로 먹은 느낌. 쨌든 이건 다음에 연....... (Publish Date: 2021-03-20)

[영화리뷰] 에반게리온: 파 (스포 있음?)
에반게리온: 파 (안노 히데아키, 2009) (제작 스튜디오 카라, 배급 토에이) 전편을 본 게 꽤 오래 전임에도 불구하고, TV판 애니와 구 극장판들을 다 봐서 그런지, 내용 따라가는 건 전혀 문제가 없었다. 딱딱한 명령조(공식적인) 단어들이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았을 뿐. 안경잡이 소녀(이름이 안 나온다...?)와 아스카의 등장으로 시작하는데... 아니, '서'에 아스카가 신지와 안 만났다는 건데, 그럼 대체 '서'엔 무슨 내용이 들어가 있는 거지...? 진짜 다카포 나오면 쭉- 정주행 할 거야!! 일단, 되게 야하다. 18세인가? 뭐랄까... 너무 다크한 오타쿠스러움이 묻어난달까... 고작 중2 짜리 캐릭터에 성적 매력을 부여하....... (Publish Date: 2021-03-19)

[영화리뷰] 끝까지 간다 (스포 있음?)
끝까지 간다 (김성훈, 2014) (제작 AD406·다세포클럽, 배급 쇼박스) 의외의 영화였던... 동인녀들을 창민건수로 이끌었던... 그런데, 설 특집 영화로 본 건데 많이 잘린 거라 하더이다. 그래서 다시 보고 또 쓸 예정. 일단 처음 본 거니 간단히 말해보자면... 창민x건수의 건수를 못 잡겠고...(그냥 몇몇 둘의 포즈가 묘-했을뿐...♡) 영화가 잘려서 그런 건가? 난 오히려 정만식 씨와 엮어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슬프고 아프게 죽어버리셔서... 보면서 이선균 많이 늙었다, 조진웅 너무 멋있다, 저건 무슨 지옥에서 온 사신이냐... 이런 생각 하고, 이선균이 시체 영안실로 들일 때 수법이 꼭 코난 같다는 생각, 다 보고 나서는 이선균 원맨쇼....... (Publish Date: 2021-03-16)

[영화리뷰]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스포 있음)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김석윤, 2015) (제작 청년필름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민좌 나오는 영화니까 개봉일 조조는 필수! 1편보다 나아진 2편이라고 했는데... 뭐 난 사실 1, 2편 다 별로다. 근데 2편이 1편보다 이해하기가 더 쉬웠다. 1편 어제 못 봤으니 오늘이나 내일, 모레 중으로 다시 볼 건데... 흠.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그래도 1편은 뭔가 세련된 맛이 있었다. 근데 이번엔 그런 게 전혀 없는 거 같다. 조악하다. 카메라 무빙도 삐걱대고, 영화의 리듬이 뒤죽박죽이다. 장면 장면 떼놓고 보면 훌륭할지 모르겠으나 모아놓으니 영... 하사코가 사실 놉의 딸이었다는 점은 놀랄 만한 반전이었으나 그 반전이 드러나는 게 너....... (Publish Date: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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