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일상을 기록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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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26|6:25 pm), Modified Date: (2024-07-01|1: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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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밀레 프리티2 유축기 구입!
#국민유축기 #출산준비물 #내돈내산 #실제후기 샬롬이가 태어나니 블로그 관리는 딴 세상이야기..ㅋㅋㅋㅋ…ㅠㅠㅠㅠ 샬롬이는 모유를 택했다(다짜고짜) 조리원에서부터 그랬다(빠른 선택) 그 당시엔 직수를 아기와 땀을 뻘뻘 흘리며 연습을 하도해서 그런지 그게 그렇게 자랑스러웠다. 먹기 편한 젖병 분유를 거부하고 엄마 쮸쮸를 택하다뉘!!! 모유는 충분한 편이고 직수는 편리하고 편리하도 편리했으니 아무 문제가 없는것 같았다. 샬롬이는 쑥쑥커서 또래 아가들보다 좀더 큰 편이라 마음이 놓였고 수유텀도 일찌감치 안정을 찾은 편이었다. 그런데… 뚜둥.. 띠로리.. 복직을 앞두고 분유를 하루에 한두번은 먹어줘야 하는데 분유 완전 거부....... (Publish Date: 2021-08-21)

레고테크닉 771218
레고테크닉 771218 (Publish Date: 2021-01-25)

진작에 오셔서 잘쓰이고 계신 국민 뚫어뻥!(내돈내산후기)
배송은 2-3일 걸렸나보다. 비교해보고 가성비 좋은녀석으로 구입. 박스 열어보니 이렇게 포장. 설명서 잘 나와있고 구성품은 이정도. 이친구 오기전에 막힌 변기는 남편님과 합세하여 뚫어 놓았기에 그냥 테스트 삼아 해보았지만 과연 뻥!! 하기는 하는데 효과를 아직 몰랐었다. 우리집 변기 증상은 내려가기는 내려가는데 내려간 다음에 물이 다시 차오르는게 시원찮고 꼬르륵거린다. 화장실이 두개인데 다른곳은 전혀 그런게 없어서 수압문제는 아니지 싶고.. 뭔가 막힌듯해서 좀 시원하게 뚫어보려고 이녀석을 샀다. 일단 펌프일체형도 있지만 저렴한걸 사느라 분리형으로 샀다. 탄산가스로 쏘는건 실린더를 계속 구입해야할것 같고 추가 비용....... (Publish Date: 2021-01-08)

시들은 공기정화식물들 다시 살리기 (feat.스파트필름,고무나무,콩고나무,맛상게아나)
이틀간 남편님과 집을 비웠더니 세상에.... 집에 있는 식물들이 다 시들었다. 그전엔 이런일이 없었는데 이상하다 ㅠㅠ 많이 건조했나. 선물로 받은 스파트 필름..시들시들 목이 말라서...ㅠㅠ 다른애들은 몰라도 고무나무 쳐진거 보고 진짜 놀랐다. 이런적 없었은데 잎이 너무 축 쳐져서 걱정이되더라. 급히 물주고 회복되길 기다렸다. 보통은 몇시간만 지나도 회복이 되니까. 다음날 보니 살아난 스파트필름!! 분갈이를 해줘야 할것 같은데 아직 엄두를 못내고 있음. ㅠㅠ 그리고 다시 살아난 맛상게아나와 콩고나무!! 그런데.... 그런데..... 도무지 기미가 안보이는 고무나무...ㅠㅠ 왜그래..이런적 없었잖아 흐엉엉엉 이상했다.. 하루가 지....... (Publish Date: 2021-01-08)

시어머니의 낡은 성경책 순식간에 리폼하기(feat.다이소 패브릭 시트지)
얼마전 내 낡은 성경책을 셀프리폼했었는데 마침 시댁에 가니 시어머니께서 당신 성경책도 낡아 가루가 너무 떨어지신다는거다. 사실 새로 사드리면 될 일이지만 어머님께서 이 성경책에 애착이 있으셔서 꾸역꾸역 테이프 붙여가며 소장하셨단다. 그러다 내가 리폼한 성경책을 보시고는 놀라하시길래 간단한 일이라 순식간에 해드렸다. 준비물 : 다이소 패브릭 시트지 2장(성경책 사이즈에따라 달라짐, 소형이나 미니는 한장이면 될것 같음) 잘드는 가위와 눈대중...ㅋㅋㅋ 소요시간 : 15분 정도? 와우... 생각보다 심각했다. 이렇게 해어지고 가루가 떨어져서 난리나는 것을 나도 겪었으니 잘 안다. 그러나!! 다이소가서 한장에 2천원하는 패브....... (Publish Date: 2021-01-08)

백봉국씨와 벽어연양 - 다육이 키우기
올 봄에 시어머니와 두물머리 놀러갔다가 꽃이 예쁘게 핀 것이 예쁘다고 백봉국씨 사주시고, 토토로 인형이 귀엽다고 벽어연양 사주셨다. 다육이는 다들 귀엽고 싸고~ 선인장류이니 키우기 쉽다고 생각해서 많이들 사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죽이는것으로 유명하다. 도대체 누가 쉽다고했는지....다 상술이 아닐 수 없다. 흥. 나도 한달이상키우면 오래간다고 생각하면서 너무 빨리 죽지 않으면 좋겠다고만 생각했는데 쨔잔~ 이번엔 특별히 시어머니께서 사주셨으니 다육이 키우는 법을 공부해봤더니 이렇다. 다육이는 환경이 생각보다 까다롭다. 실내에서 볕이 안드는 곳에서 키우면 틀림없이 죽고, 직사광선을 계속쐬어도 죽고, 물이 너무 많아도....... (Publish Date: 2020-12-21)

신종보이스피싱 “엄마나 폰액정나가서...”
뱃속에 있는 샬롬이가 언제 태어나서 나에게 문자를 하고 있다니???? 생각없이 잘못 문자 보냈다고 답을 보내줄뻔했지만 당연히 수상해서 알아보니... 신종 보이스 피싱이란다. 아효... 진짜 왜들 그러냐 그와 중에 “부탁내가하나할것있어” 어순 왜이러심. 전에 엄마에게 내가 대출을 받아 돈을 못갚아 잡혀있다는 전화를 내 목소리랑 똑같은 여자가 했었다는 말 들었을때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와 진짜 대단들하다 #신종보이스피싱 #자나깨나조심 #왜들그러니 #답장은점하나보내지도거들떠보지도말것 #엄마나 #폰액정나가서 (Publish Date: 2020-12-17)

오이도 빨간등대 (1) - 주차료, 산책길, 생명의 나무, 선착장, 갯벌체험장
우리 부부는 둘다 프리랜서다. 그래서 비교적 시간이 자유롭고 그래서 수입도 자유롭다....ㅠ 아.무.튼 남편님 일정차 안산을 가게되었다. 물론 혼자서도 잘 갈 수 있지만 샬로미와 나에게 콧바람도 쐬어줄겸 같이 가자고했다. 나는 디게 귀찮았지만 (여자들은 혼자 집에 있어도 왜이렇게 할일이 많은지 절대 노는게 아님 ㅠㅠ) 남편님 마음이가 예뻐서 가기로 했다. (물론 말은 맨날 놀생각만한다고 핀잔을 줬지만 ㅋㅋㅋ) 남편님은 원래 목적지에서 20-30분 정도 떨어진 오이도 빨간 등대를 보러가자고 했다. 뭐 오이도라면 오며가며 걍 지인들 틈에 또는 가족끼리 차타고 잠깐씩 들러본 적은 있어도 그다지 추억도 기대도 없어서 메마른 영혼....... (Publish Date: 2020-12-14)

베짱이 부인 임신 21주...그리고 4일차, 임신 사실을 알던 그 날.
임신사실을 안건 2020년 8월 20일 아침이었다. 결혼한지 1년 4개월만의 일이다. 생리는 비교적 규칙적이었지만 결혼후에는 두어번 정도 일주일이 미뤄진적도있었고, 그때 마다 테스트기 했으나 한 줄 뿐이었다. 참....이게 그 한 줄이...왜 그렇게 그 순간에는 서운하고 아쉽던지.. 그다지 간절한 마음으로 이것저것 다 해보고 노력한게 아니라도 마음이 그렇더라.. 시간은 가고 나이는 먹는데 임신이 어려워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 친언니말로는 착상과정에서 실패하기도 하고 해서 아마 그때도 임신 가능성은 있었을거라고 한다. 결혼하고 여러가지 분주한 육체적 정신적 강한 노동 상태....(도대체 뭘했길래....흙흙) 였기에 임신은 나....... (Publish Date: 2020-12-10)

칙휜계의 명품 푸라닥 칙휜 치킨 칙휜 치킨
남편님과 나는 어제 집에서 푸라닥을 사이좋게 저녁식사를 대신해 먹을 예정이었다. 거주지가 약간 번화가와 밀접하지 못한 덕에..... (대신 조용해...아늑하고...외국같고...그렇다 쳐....ㅠㅠ) 집근처 지점에 전화해서 포장으로 가져다 먹으려고 했는데 사장님의 분주하고 당장 빨리 용건 말안하면 끊을것 같은 상냥함없는 말투에.... 반반.....나랑 남편님은 반드시 반반...선택할 수 없는 장애가 있어 반드시 반반...이어야 하는데 (약간 들뜨고 고민은 안할테니 단호하고 단정한 목소리) "저, 포장으로 찾으러 갈껀데요. 기본 반이랑...." -(말을 끊으며 1.5배속으로 퉁명스럽게) "저희는 반반 안해요" "네?"....... (Publish Date: 2020-12-09)

쇼핑 목록(1) 뚫어뻥
블로그 첫 쇼핑 후기로 다룰 예정인 상품은 바로 꽉 막힌 변기 뚫어줄 뚫어뻥. "뚫어뻥".... 낭만적인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는데 첫 페이지 뚫어뻥... 아주 인상적이야. 마음에 들어. 수압이 약한 건지 남편과 나의 문제(?)... 인지 하여간... 시원찮은 변기가 가끔 막히는데 문제(... 음.. 맞아 그거.. 생각하는 그거.. ㅋㅋㅋ)가 생기면 둘이 힘을 합쳐 펌프질을 해대서 해결했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상상하기도 싫은 참사는 없었다만 더 이상 펌프질도 힘들고... 헥헥... 나도 한번 뻥! 시원하게 뚫어보고 싶어서 뚫어뻥을 사보았다. 물론 쇼핑은 가장 저렴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여!(이거시 핵씸) 사실 쫌더 비싼 거 사면....... (Publish Date: 2020-12-08)

베짱이의 일상을 기록해보기로.
블로그라는 것을 만들었었구나. 그것도 무려 16년도 전에.. 그때라면 한창 싸이월드에서 사진첩을 가지고 놀때였을텐데... 싸이월드에서 얼굴책으로 그걸 관둔지 수년이 되고 오랫동안 sns를 하지 않았었다. 문득 여러모로 상황이 달라진 지금... 블로그라는 것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오래전부터 들었다. 여기가 무엇을 기록할지는 모르겠지만.. 남들 사는 이야기처럼 나도 사는 이야기나 적어봐야지. #일상 #낭만 #프리랜서 #먹고 #자고 #사는이야기 #거미줄쳐진블로그시작해보기 (Publish Date: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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