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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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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6-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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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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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30|6:25 pm), Modified Date: (2024-06-30|11: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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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일기
#블챌 #오늘일기 오늘이 블챌 마지막날이구나.. 일기 쓰는게 은근 재밌어서 질리지않고 할수있었다 일년에 한번정도 해주면 좋겠다(과연그럴까) 만육천원으로 뭘 사먹을지 생각해봐야겠다 후후 오늘 집에 정수기처리기사님이 오셨는데 호두가 뛰쳐나가서 손님을 반기려는걸 못가게했더니 몸에 힘이 쫙빠져서 내 몸위에 드러누워있었다 게임 못하게해서 삐진 자식을 보는기분.. 녀석.... (Publish Date: 2021-06-02)

6월 1일 일기
#블챌 #오늘일기 초밥을 먹었다 난 회가좋다 육회도 좋아한다 날로먹는건 왜이렇게 맛있을까 인생도 날로먹으면 맛있을것같다 이제 슬슬 여름이라서 회를 조심하지않으면 안되는 시기이다 작작먹어야지 새벽에 일기쓰는거 깜빡해서 수업듣기전에 후다닥 쓰러왔다 내일은 제대로 써야지 (Publish Date: 2021-06-02)

5월 31일 일기
#블챌 #오늘일기 오늘은 소나기가 온대서 얌전히 집안에 틀어박혀있기로 결정했다 근데 비가 아주조금 왔거나 안온것같은데? 하여튼 오늘은 집에서 계속 수업들으면서 뒹굴거렸다 마라탕이 땡겨서 시켜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마라는 감동적인 맛이었다 호두 집에 깔려있는 방석이랑 담요를 버리고 새것을 깔아주었더니 새것 냄새에 적응을 못하고있다. 내가 침대에 누워있으니까 아래서 잉.. 하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이러면 올려줄수밖에.. 보통 처음 하루는 이러다가 금방 적응해서 들어가서 누워있는다. 자취하다가 주말에 집에 돌아온 자식같다.. 배위에 호두를 얹은채 일기작성중.. 이맘때쯤의 밤공기 새벽공기가 적당히 시원하고 참 좋다 매....... (Publish Date: 2021-05-31)

5월 30일 일기
#블챌 #오늘일기 오늘은 약속이있어서 나갔다왔다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 맛난걸 먹으며 하루종일 이야기하고 웃으며 시간을 보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먹는 좋은 음식은 정말 최고다.. 오늘만 2만보를 걸은것같은데 이렇게 많이 걷게될줄 모르고 굽이있는 샌들을 신고나갔다 걷는건좋아하지만 지금 발이 뽀개질것같다 저녁엔 비도와서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힘줘서 걸어서 더 그런것같다 오랜만에 휴족시간을 붙이고 자야겠다 기분좋은 하루였다 (Publish Date: 2021-05-30)

5월 29일 일기
#블챌 #오늘일기 난 뮤지컬을 좋아한다 어렸을때는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20살때 엘리자벳을 인상깊게 보고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다. 22살때 휴학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뮤지컬을 많이 봤는데, 그때 본 뮤지컬만 12편 정도가 된다. 지금까지도 좋은 취미생활로 두고있다. 어렸을때는 한편에 적게는 5만원 많게는 10만원+@까지 내며 2~3시간짜리 극을 보고 나온다는게 너무 돈이 아깝다고 생각했었는데, 직접 극장을 가서 보고나니까 그 돈이 별로 아깝지않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다. 어떤 극은 여러번 볼정도로 빠졌었었다. 20~21년은 궈뤄나 때문에 많은 극들이 조기종영을 하고 개막일정이 아예 취소되거나 미뤄지는 경우들이....... (Publish Date: 2021-05-29)

5월 28일 일기
#블챌 #오늘일기 산책나갔다가 동물의 왕국 찍고왔다 왜가리처럼 보이는 새가 작은 새들과 신경전을 벌이고있었다 작은 새들이 왜가리 주변을 빠르게 날면서 치고지나가는데 그럴때마다 왜가리가 화가 난듯 궤엑거리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어이구 어이구 소리를냈다 옆에있던 강아지도 신기한듯 구경하더라 새들은 왜 싸우고있던걸까 사냥터 자리 싸움을 하던걸까... 메이플처럼.. 조금더 앞에가보니 이번엔 길고양이 두마리가 수풀에 웅크리고있었다 다가가니 쪼르르 나와서 애교를 부린다 토실토실한것이 사람들한테 예쁨받는 터줏대감들인듯했다 둘이 형제일까? 저번에도 스치듯이 한번 봤던 아이들인데 항상 붙어있는듯했다 마지막사진은 나의....... (Publish Date: 2021-05-28)

5월 27일 일기
#블챌 #오늘일기 블로그에 남겨둔 글들 목록을보는데 우리 할머니에 대해서 써둔 글이 있었다 볼지말지 잠시 고민하다가 작은 결심을 하고(ㅋㅋ) 들어가서 읽어봤는데 내가 정말 할머니를 많이 사랑했다는게 느껴졌다 물론 지금도 사랑하고 그만큼 무척 그립지만 암판정 받으시고 소식을들은 내가 써둔 글을 보니까 내가 누군갈 이렇게 사랑할수도있는 사람이었구나 라는걸 느꼈다 간만에 할머니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Publish Date: 2021-05-27)

5월 26일 일기
#블챌 #오늘일기 공학은 너무 어렵다...... 난 지금 대학전공으로 공학을 배우고있는데 왜 공대를 왔느냐 라고 물어보면 그냥.... .. 이다 사실은 우주과학이나 생명과학 쪽에 관심이 커서 (이과를 간 이유도 이 두과목 때문) 그쪽으로 가고싶었는데 어쩌다보니 관련없는 공대를 와있다 전공수업중에 환경공학이 있는데 그 과목의 생명 파트를 공부할때 내가 가장 자신있어하고 재밌어하더라는... 재미있는 동시에 슬펐다 내가 이걸 전공으로 했어야했는데!!! 생각없이 전공을 고른 댓가로 공부할때마다 탈력감을 느끼고있다 대학보단 학과를 우선시했어야했나.. 졸업반을 눈앞에 두고있는데도 전공에 대한 후회나 막막함이 아직도 존재한다. 진....... (Publish Date: 2021-05-27)

5월 25일 일기
#블챌 #오늘일기 액상과당을 줄여야겠다. 당뇨에 대한 무서움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아버지가 당뇨가 있으셔서 조심해야하는데 나는 탄산음료를 너무 좋아해서 완전히 끊는게 쉽지않을것같다. 대신 차를 마셔볼까 해서 차 티백도 주문해놨고 뭔가 마시고싶을때 그걸 타서 마시고있긴하다 하지만.. 내 인생 2n년 중 액상과당을 경계하면서 살아본적이없어서 무심코 마셔놓고 나중에 아차 하게될때가 많다 이마에 콜라안돼! 라고 타투나 할까.. 저번에 친구들이랑 마시면서 놀다가 갑자기 혈당체크세트 꺼내와서 돌아가면서 검사해봤던게 생각나서 혼자 웃었다 아무리생각해도 건강이 최고로 중요하다 역시 이마에 타투할까 (Publish Date: 2021-05-25)

5월24일 일기
#블챌 #오늘일기 아침부터 기분상할일이있어서 스트레스 풀겸 자전거를 타고 옆동네에 갔다. 밥먹고 카페에서 먹어보고싶던 음료를 시켜서 먹어봤다 맛있었다 그렇게 카페에 앉아서 이거저거 알아보고 오랜만에 글도 써보고 그림도 그리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느즈막하게 들어갔다 집에오니까 호두가 날 너무 반갑게 맞이해줘서 찡했다. 안좋은 일도 있었지만 좋아하는 일들을 하면서 내 기분을 달랬던 하루였다 요즘 반려 식물들 근황.. (사진은 일주일 전) 싸움의 고수는 꽃을 피웠다 사실 꽃이피면 곧 시든다는 의미라서 씨앗이라도 수확할수있기를 바래보는중이다 민트초코는 너무 잘자라고있다 상상도못한 정체 ㄴㅇㄱ 모양으로 자라고....... (Publish Date: 2021-05-24)

5월 23일 일기
#블챌 #오늘일기 과이날관다지 5.4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열린 영식을 엄청 열심히 다니고있다.. 이번에야말로 정말 1주출을 하지않고 천천히 가겠다고 굳게 다짐했으나 이번에 열린 스토리가 너무너무 감동적이라 빨리 출발하고 싶어져서.. 결국 이번에도 1주출을 하게되었다.. 오늘은 2층까지 클리어했다 이번에도 메인탱커로 참여하게됐다.. 내가 탱커적성일줄이야... 어렸을땐 게임에서 원딜캐들을 더 좋아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근딜 탱커 취향이 되었다 나와 적성거리가 가장 먼것은 힐러다 그 어느게임에서도 힐러를 하지않는다.. 근데 나랑 같이하는 친구가 힐러를 좋아하면 그건 좋다 힐러 좋아하는 사람 특히 까미유 잘하는사람과 친해....... (Publish Date: 2021-05-23)

자전거광인(겁페아님)
어제의일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송화가루 튀김비주얼이 되는것도 무릅쓰고 자전거를 들고 무작정 나갔다.. 집에서 버스로 30분 거리인 역까지 갔다가 친구가 나 지금 카페에있는데 너도와랑ㅋㅋ 해서 길도 잘 모르는데 엉 갈게. 하고 무작정 자전거로 긴 여정을 떠났다.. 거의 1시간을 달려서(길 헤맸음) 도착한 카페에서 맛있는것도 얻어먹고 수다떨다가 다시 한시간을 달려서 집에왔다. 참 집에 오는길에 자전거가게에 들려서 예쁜 바구니도 달아주었다. 정말 긴 여정이었다. 집에가서 씻고 누웠다. 침대랑 일체화돼서 꼼짝도하지못했었다. 오늘은 엉덩이가 안장모양으로 아팠다. 그래도 뿌듯했다. 자전거덕분에 엉덩이가 단련되고있다. 자....... (Publish Date: 2021-05-07)

5월 6일 일기
어제는 어린이날이자 호두의 생일이었다죠 호두는 동생이 사다준 비싼 닭고기 간식을 먹고 행복한듯보였다 다행 이 어른은 어제 아주 방탕한 어린이날을 보냈다 무려 집에만 틀어박혀서 마비노기를 한것이다(세상에) 어제가 경험치 두배이벤트의 마지막날이었어서 친구들과 마비노기를 화끈하게 달렸다 조금은? 강해진 기분.. 후 마비노기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난 정말 게임을 좋아하는것같다 어렸을때부터 동네 남자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크아라던지 메탈슬러그등의 게임들을 하면서 게임이라는것이 친숙했었다 어렸을때는 엄마한테 여자애가 뭐 그렇게 게임을 좋아하냐는 소리를 많이들었었다 조금더 자라서는 닌텐도게임이랑....... (Publish Date: 2021-05-06)

5월 4일 일기
일기쓰기 챌린지가 어이없게 끝나버렸다 어이없긴한데 오랜만에 못보던 지인들 일기도 보고 친한사람들 일상도 볼수있어서 재밌었다 챌린지는 망했지만 그래도 가끔와서 일기 쓰고갈것같다 오늘은 비가온다 나는 개인적으로 맑은날보다 비가오는날을 더 좋아하는것같다(집에만있을때 한정) 문열어두고 쏴아아 소리들으면 뭔가 시원하달까 집앞이 바로 산이라서 빗소리가 더 풍부하게 들리는것같고 하여튼 좋다 싸움의고수(고수)외에도 키우는 반려식물이 하나 더있는데 이녀석은 민트초코(민트초코)라고 한다 잎을 살짝 문질러서 냄새를 맡아보면 진짜 민트초코 냄새가 난다 신기하다 작년가을부터 키우기 시작한 녀석인데 겨울쯤엔 시들해지다가....... (Publish Date: 2021-05-04)

5월 2일 일기
#블챌 #오늘일기 어차피 항상 자정넘어서 자니까 자정넘어서 전날일기를 쓰고 자자! 라고 정했는데 오늘은 정말이지 너무 몸이 피곤해서 12시전에 잠들어버릴뻔했다 자정이 넘기만을 기다렸다 .. 광란의 저스트댄스배틀+음주+생리 겹쳐서 몸상태가 쓰레기가됐다 그래도 신나게놀았으니 후회는없다.. 친구들이랑 먹으며 놀다가 뜬금없이 혈당얘기가 나오면서 친구가 혈당검사 키트 꺼내와서 넷이 주르륵 앉아서 혈당체크한게 너무웃겼다.. 슬슬 그런나이가 되어가는것이다... 먹을때는 혈당이 134인가 나와서 좀 충격이었는데 담날 다시 확인해보니 91로 줄어들어있었다.. 다행이다 다들 건강조심하자 2030대 당뇨가 심각해지고 있다고한다 무서우....... (Publish Date: 2021-05-02)

5월1일일기
#블챌 #오늘일기 5월이 시작됐다 벌써 일년의 거의 절반이 지났다는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요즘엔 시간이 무척 빨리지나간다.. 놀러가서 맛있는걸 많이 먹었다 역시 난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걸 먹으면서 쓸데없는 얘기들이나 하면서 노는게 제일 재밌고 행복하다 생리를 시작해서 몸이 괜히 늘어진다 내일은 잘 쉬면서 컨디션을 회복해야겠다 5월2일의 to fill list: 평화로움 to do list: 책상정리 편하게쉬기 (Publish Date: 2021-05-01)

4월29일 일기
#블챌 #오늘일기 오늘은 비가 조금 와서 괜찮았지만 요즘 송화가루때문에 아주 고생중이다 송화가루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기껏 자전거를 샀는데 못타고있다.. 저번에 방심한채 자전거 타러나갔다가 마스크 아래로 흐르는 콧물을 주체할수가없었다 .. 괴로웠다. . 친구동생이 한입 줘서 먹어본 아이스티+샷추가에 반해버려서 요즘 자주 마시는중이다 오늘도 마셨다 문제는 내몸이 카페인을 잘 못받아들여서 마시면 부작용이 있다는것이다.. 맛있었지만 몸이 떨려오기 시작하면 항상 마신것을 후회한다.. 젠장... 반샷만 넣었는데... 저녁은 엄마가 치킨사줘서 먹었다 양파한개를 썰어 마요네즈소스에 비벼서 같이먹었다 맛있었다 오늘도 역....... (Publish Date: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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