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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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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6-30 14:36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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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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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30|6:28 pm), Modified Date: (2024-06-30|11:36 pm)


--- Blog Post Contents
골프 첫 필드
부제: 10월 일기를 이제서야... 마무리 *1 드디어 화요일 인생 첫 골프 라운딩을 앞두고 주말에 인도어 연습장을 다녀왔다. (글을 쓰는 지금은 나갔다 왔지) 골프 시작한 지 10개월 만에 지하 연습장을 탈출했다. 골프를 시작하고 진짜 골프에 미쳐서 뇌 용량의 대부분을 골프 생각만 했다. 너무 재밌어서 매일 연습장을 갔고 6개월정도 지나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혼자 스크린을 치러 갔고 레슨도 주 1회 한 시간씩 꼬박꼬박 받았다. 6개월 이후부터는 건축사 시험공부 때문에 연습이 부족했지만 어쨌든 이렇게 무언가에 흥미를 가져본것, 너무 오랜만이다. 인도어 방문의 첫 충격은 세상의 별의별 스윙을 다 보았다는 것. 30분 정도 시간이 남....... (Publish Date: 2022-12-08)

흔적
정리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흔적만 남은 메모 조각에서 지금 생각의 근원을 찾게 될 때가 있다. 내 마음이 정리되지 못한 채 기억마저 희미해져 나를 이해할 수 없을 때, 우연히 발견한 메모와 이전의 글에서 고개를 끄덕인다. 기록해야 하는 이유 기억하기 위한 방법. 그래서였구나, 이거였을지 모르겠구나 하는 확신과 희망. 2019년의 어느 날의 생각들 #1. 오늘 유난히 생각나는 두 날. 이제 여행 후폭풍 몰려오는 건가. 11월 베를린 호텔에 처박혀서 일주일 동안 꼼짝도 안 하고 글만 썼다.(작가 아님) 시내 중심 관광지는 가지 않고 동네 산책만 어슬렁 했다. 관광지는 예전에 다 가봐서 흥미가 없고 베를린이 힙해졌대서 클럽 가려고 왔는데....... (Publish Date: 2022-11-15)

무기력의 무한 반복
2022년 9월의 날들 # 건축사 시험은 폭망 1교시 배치 문제로 공동주택 설계가 나왔다. 신이 존재한다면 나를 위해 나온 문제였을 텐데 1교시 조닝 문제를 두고 어이없는 실수로 멘탈 붕괴... 90분이 넘었음에도 조닝을 다 끝내지 못했음에 이제 나의 멘탈은 패닉에 이르렀고 우왕좌왕 120분을 보냈다. 조닝 40점을 날리고 남은 한 시간에 배치 문제를 작도까지 끝내고 60점 만점을 받아야 1교시를 합격할 수 있는 상황. 결국 나는 두 장 모두 백지에 가까운 답안지를 제출하고 시험장을 나와버렸다. 2교시 시작까지 남은 시간은 2시간. 나 스스로에 대한 한심함과 자책감에 아무것도 못하고 담배만 열심히 피웠다. 시험장을 나오고서야 문제지의....... (Publish Date: 2022-10-11)

D-98
2022년 1회 기출 1교시 조닝문제와 배치 문제 풀었다. 조닝은 늘 잘 푸는 편인데 배치는 여전히 해맨다. 두번의 시험에서도 조닝은 거의 만점에 가까웠는데 배치가 늘 문제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못한 티가 난다. 배치 반타작만 해도 1교시 합격일텐데. 어쨌든 오늘은 공부 했다. 공부 시간이 부족한건 작도에서 티가 난다. 작도는 남은 시간으로는 무리고 정확하게 조닝하고 프로그래밍 잘 하자. *조닝 소요시간 60분, 배치.... 두번이나 다시 풀어서 시간 측정 불가. (Publish Date: 2022-05-29)

D-100
짜투리 한시간, 퇴근 후 두시간 토탈 세시간 공부. 퇴근 후 독서실에서 두시간 앉았건만 두시간이 스무시간처럼 좀이 쑤시네. 도면 작도 동영상은 완료 했다. 참새 같은 내 조동아리는 결국 집에 오는길에 맥주를 샀네. 괜찮아 나에게는 히말라야 숙취해소제가 있어 하하하하 결심 첫날 독서실 갔으니 그것만으로도 칭찬해 칭찬해(진심이야?)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다. 늘 그렇듯이 나라는 인간은 프로젝트보다 관계에서 허덕인다. 뭐가 문제인걸까. 나의 문제인가 타인의 문제인가. 아니면 각자의 문제인가. 그래도 퇴근하고 30분 잤더니 괜찮아졌다. 그래 그럴수도 있지 마법같은 멘트 그럴수도 있지 그럴수도 있어. 오후에 멘탈이 와르르 무너....... (Publish Date: 2022-05-27)

D-101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다. 도무지 집에서 공부를 안 한다. 퇴근하고 집 앞에 골프장을 들러서 한 시간 연습(이건 포기할 수 없다 업무로 마비된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핑계) 하고 집에 가면 8시. 한 시간 정도만 쉬고 공부해도 될 텐데 드러누워 일어날 생각이 없는 나의 몸뚱아리. 이렇게 이번 시험도 날려 버릴 수는 없다. 건축사시험의 특성상 작도를 해야 하는데 일반 독서실이나 스터디 카페에서는 소음을 유발해서 이용을 할 수 없다. 그러다 발견한 집 근처 10분 거리의 개인 독서실!!! 단독 실의 구조라서 일정 수준의 방음이 되는 곳이다. 디데이를 돌려보니 내일이 시험 100일 전이다. 이건....... (Publish Date: 2022-05-26)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작가님의 소설을 저는 애정 하는 편인데요. 글을 쓰는 모든 작가들의 행위를 존경하며 그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어려운 일인지 잘 압니다. (글 쓰는 것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도 취향의 선호라는 점에서 제가 좋아하는 부분을 세 꼭지 정도만 여기 적어보고 싶네요. 첫째는 저는 1차원적, 직접적 또는 상투적인 비유를 싫어합니다. 대개 그런 류의 글들은 친절하지만 문장을 읽는 동시에 작가가 의도한 대로 "앗" 하고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어요. 전 기발하지 못한 상상력이라 그 흐름에 따라가는 경향이 있고요. 한강 작가님의 글은 여러 번 되새김질하게 만드는 비유들과 이미지들로 책을 읽는 내내 "아 이건 어떤 마음 같....... (Publish Date: 2022-05-10)

요즘의 내가 별로라서
직장 생활에서 오는 환멸감에 고생을 하고 실패를 해도 오롯이 나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 남의 배불려주는 일에 이렇게도 열심히 살아야 하나? 내 사무실을 하고 싶은 바램의 발목을 붙잡는 건 아직 가지지 못한 건축사 라이센스와 두려움, 돈과 여러 가지 잡념들. 정치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소리도 들어는 봤었다. 하지만 열 번을 잘하다가(정확히 참다가) 단 한 번 배알이 꼬여 뒤집어엎어 버리는 성격 때문에 손해도 많이 봤다. 정확히 20년 전 우리 엄마는 나의 이런 모습을 이야기했더랬지...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타협하지 않는 성격은 마흔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다. 단지 조금 더 참을성이 생기고 무례한 말들에 얼굴 붉어지지 않고 웃으....... (Publish Date: 2022-05-09)

난 안 걸린다 입방정 털다 찾아온 코로나
흡연자라서 항상 목이 칼칼하고 기침을 하는 편인데 지난주 일요일 눈을 뜨자마자 이건 달랐다. 사람들이 말하는 아 왔구나 이건 찐이다. 목이 아니라 코와 목의 접합부 그중에서 코에 가까운 상단에 (뻥튀기 조금 해서) 야구공이 걸려있는 기분이었다. 코로나 키트를 해봤지만 음성이다. 어제 신사동에서 친구를 만났고 시끄러운 술집에서 큰소리로 주고받은 수다 때문이라 목이 아픈 거라 생각했다. 오늘은 침대에 누워 컨디션 조절을 하며 쉬어야지 했는데 웬걸 정오부터 식은땀이 나고 몸이 뜨거워진다. 열을 재니 37.5도다. 평소 체온이 35.5~35.8도인 나로서는 열이 높게 난 편이다. 키트로 목구멍을 돌려본다. 바로 두 줄이 뜬다. 일요일....... (Publish Date: 2022-05-06)

달까지 가자
장류진 작가의 [달까지 가자]를 읽고 부제:인생이 지루하다면 비트코인을 하세요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을 매일 느낄 거예요 나의 20대는 밤이슬과 함께였다. 마감에 맞춰 자정을 넘기고 두세시가 되어 퇴근을 하고 아침이면 지옥철에 몸을 싣고 서서 졸며 출근을 했다. 주말에도 출근이 잦았다. 어쩌다 출근이 없는 주말에는 밀린 잠을 몰아서 잤다. 그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아마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잘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나마 몸이 쌩쌩한 날에는 집 밖으로 나갔고 전시를 보거나 새로 지어진 유명한 건물을 보러 서울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아 지금은 쪼그라든 그 시절의 열정이여!! 평일은 일에 치여 살았고 주말에....... (Publish Date: 2022-04-27)

다시 봄
오랜만에 점심시간에 산책을 했다. 이렇게 또 봄이 찾아왔음에 감사하며. 당연한 것처럼 여긴 계절의 변화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 것은 2018년의 봄 이후였다. 그 당시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터라 마지막을 자주 생각했다. 인생의 덧없음을 느낄수록 계절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이 소중하게 여겨졌다. 사계절을 느끼는 이 마음만으로도 생을 살아갈 이유가 되겠다 여겼다. 매 순간 과거로 역행하는 기억을 붙잡고 있던 그때의 봄은 내게 그랬다. 19년은 크로아티아에서, 20년은 팬데믹으로, 21년은 안면마비와 함께 봄을 보냈다. 그리고 올해 다시 찾아온 봄. 지금 사무실에 입사하고 양재천에서 맞이하는 세 번째 봄이다. ....... (Publish Date: 2022-04-07)

치유
자연 앞에서 내가 얼마나 미물인지 깨닫는 순간 가슴에 차오르는 감정 그리고 알 수 없는 눈물 그건 결코 인간이 줄 수 없는, 자연 그리고 아름다운 것들이 내게 던지는 파문 2 MAR 2022 in 부안 (Publish Date: 2022-03-19)

2022년 2월 18일
골프를 시작하고 몸에 힘을 너무 주었더니 어깨가 아프다. 골프 이전에도 어깨 통증이 있기는 했지만. 회사 근처 종종 가는 유명한 한의원을 갔더니 오랜만이라 상담을 다시 해주셨다. 연관성 전혀 없지만 뼈 때리는 명언, 마흔쯤 되면 이제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다. 과식 과음 과연 과욕 뭐든지 과하면 이제 탈이 나는 나이. 이십대 때 생각해서 욕심내면 안된다고. 나는 절제를 못한다. 술도 적당히 마시고 담배도 적당히 피면 되는데 한번 마시면 매일 폭음을 하고 줄담배를 피고 그러다가 몸이 안좋다 싶으면 끊고. 술도 사람들과 적당히 마시고 담배도 적당히 피면 되는데. 늘 과했다가 끊었다가 도돌이표다. 늘 끊어내는 중독과의 싸움인....... (Publish Date: 2022-02-18)

2022년 2월 16일
매년 연말이면 프로젝트 막바지에 허덕인다. 1월에는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정리되고 2월에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기 전 잠시나마 여유로워진다. 인터넷 서핑도 하고 카톡으로 친구들과 시시껄렁한 농담도 하고 블로그에 글도 쓰고 전자책도 읽는다. 회. 사.에. 서. 이렇게 극단적인 스케줄로 일을 해도 되나 싶지만 내 옆자리 상무님도 상황은 비슷하다. 그리고 이런 부분으로 크게 터치하지 않는다. 어떤 연말을 보냈는지 서로가 알기에. 쉬고 싶다는 생각과 시간을 이렇게 보내도 되는가라는 생각이 내 안에서 충돌한다. 바쁘게 보내느라 제대로 알고 넘어가지 못한 부분들을 찾아보고 공부하고,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나가는 시간을 가져야....... (Publish Date: 2022-02-16)

마흔
마흔이 되었다. 열아홉에도 스물아홉에도 그랬지만 서른아홉에도 별다른 동요가 없는걸 보니 나는 그런 사람인가 보다. 거울 속의 내 모습이 늙어 보여서 속상할 때는 있어도 젊어지려 애쓰고 싶은 마음은 없다. 조금씩 고장 나는 몸과 늘어나는 주름이 자연스러운 이게 나인데. 지금과 같은 마음의 여유는 그 시절에 없었기에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래도 청춘이 끝났다는 것은 조금 아쉽다. 모든 것이 생경하기에 푸릇했던 그 시절의 내가, 그때는 미처 알지 못한 찬란했던 내가 그립다. 청춘은 이제 끝났다는 것을 인정할 때 삶의 한 페이지를 닫고 새로운 페이지로 채워 나갈 수 있겠지. 징글징글하게 힘들었던 나의 30대 잘 가....... (Publish Date: 2022-02-15)

저도 계속해보겠습니다.
1. 출산과 전통적인 가족형태에 대한 고민 내가 나나의 상황이라면 낙태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이 여전히 전통적인 가족형태를 벗어나지 못한, 그래서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의 버거움을 인정하는 보수와 진보 사이의 그 지점의 가치관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나 역시 받고 자란 교육의 테두리 안에서 딱 그 정도의 전통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아닐까? 하지만 출산의 유무에서 보자면, 아이를 가졌으니 낳아야 한다는 시각에서 본다면 낙태를 선택하는 것이 엄청나게 진보적인 사고일 수 있다고 다른 분이 이야기했다. 언제나 어떤 일을 바라보는 관점은 다양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느꼈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를 너무 후려....... (Publish Date: 2022-02-14)

행복
어릴 적 디즈니 만화에서 보며 선망하던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팝콘을 이제는 편의점에서 살 수 있을 만큼 흔해진 시대에 살고 있다. 어릴 적 꿈꾸던 많은 것들이 내것이 되고 할 수있는 나이가 되었지만 그것들에 익숙해진 나는 잊고 산다. 돌아보면 매일매일 선물 같은 순간들과 함께 하고 있지만 대수롭지않게 그 어떤 감흥도 없이 흘려보낸다. 퇴근 후 아무생각하지 말고 누워서 티비를 보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며 친구가 텔레비젼을 선물했다. 덕분에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주말에 드라마를 보며 맥주 한잔(한잔이 아니었지만)마시면 한주간의 피로가 풀린다. 어제 갯마을차차차를 보며 할머니의 대사에서 눈물이 났다. 살아온 세월만큼....... (Publish Date: 2021-10-17)

이렇게 꼰대가 되어간다.
부제: 회사 나한테 왜 이러냐 요즘 나는 머리가 복잡할 때면 서점에 들러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한권을 사서 호텔에 들어가서 움직이지 않는다. 먹고 자고 책 읽고 글로 정리하다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가벼워진다. 최근 회사를 향한 불만이 쌓여 날이 선 내 모습에 휴가를 내고 동굴(호텔) 속으로 들어갔다.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은 타협하고 묻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그리고 불합리했던 과거의 경험으로 앞으로를 판단하고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기로 나를 달래고 회사로 돌아왔다. 이제 마음의 평화를 찾으려는 내 마음에 작은 돌맹이 하나가 파문을 일으켰다. 우리 팀 Y과장은 술을 마시면 다음날 토를 하고 정신을 못차리는 편인데 언....... (Publish Date: 2021-08-05)

불안
나는 명상을 잘 못한다. 매일 연습을 한지 일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명상을 하는 와중에 다른 생각을 한다. 불안도가 몹시 높은 사람은 가만히 있는거 자체가 힘들다고 걷기 명상을 추천 하는 선생님께 물었다. 저는 걸으면서도 끊임없이 생각을 하는데 어쩌죠? 선생님이 웃었다. 6월부터 스스로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불안이 찾아왔다. 불안으로 인한 신체 증상이 나타나 삶의 질이 저하되기 시작했고 병원을 찾았다. 20대 때는 예민힌 내 기질을 싫어했다. 내가 가진 예민함을 칭찬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모든 부정적인, 니가 예민해서 그래 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허다했다. 예전만큼은 덜 하지만 여전히 세상은 예민함을 손가락질 한다. 30대에....... (Publish Date: 2021-07-24)

출근길의 주문
몸이 아프다는 말에 "남성 호르몬이 부족해서 그렇다. 내가 줄려고 했지" 같은 헛소리를 지껄이고, 그럴의도가 아니었다는 말 뒤에는 뭘 그렇게 예민하게 구냐는 말이 따라 붙는다. 정녕 이게 배울만큼 배웠다는 지성인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인지 의심스럽다. 부인들은 아실까 몰라 내 남편이 밖에서 저러고 다니는 것을. 이런 인간들과 일을 하며 부끄러움은 왜 나의 몫일까. 그동안 스쳐간 회사에 비해서 그.나.마 여기 회사 사람들이 젠틀한 편이다(오 신이시여) 어떻게든 인간의 좋은 면만 생각하고 빠르게 털어 버리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다. 가끔은 헛소리에 기가 차서 또는 당황해서 웃어 넘긴 나에게 환멸감을 느끼지. 빨리 독....... (Publish Date: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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