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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더큰도전 특별교육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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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6-30 14:14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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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더큰도전 특별교육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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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26|7:14 pm), Modified Date: (2024-06-30|11: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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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휴일/ 전욱진
휴일 거울 앞에 나 아니고 노동이 서 있을 때 누군가 날 부르는데 노동이 고개 들 때 곰살갑게 식탁 앞에 앉아 있을 때 일인용 침대 위에 포개어 있을 때 그게 나의 내부를 계속 궁금해할 때 그래 나도 펑 하고 보여줄까 고민할 때 쯤 쉬는 날이 온다 정오쯤 날이 온다 정오쯤 일어나서 햅쌀을 안치고 거실 바닥 쓸고 화분에 물도 주고 하는 날 쓸모없는 나절을 꼭 보낸 다음 사랑하는 소리를 듣고 내는 날 노동한테 이겨먹기 위해 내가 제일 가엾다는 생각 하나로 누구 하나 미워할 필요 없이도 간신히 스스로 아름다워지는 날 노동이 고개들지 않고 나 본연의 모습으로 지내는 휴일이다. 겨울철에는 주말에 한 번 화분에 물을 주지만 요즘은 이....... (Publish Date: 2024-06-30)

올해 들어 가장 예뻤던 저녁 노을
요즘은 날이 더워져서 아침 먹기 전에 달리기를 하고 저녁에는 소화도 시킬겸 식후에 바로 산책을 나간다. 날이 더워져서 달리기를 쉴까 생각하다가도 요즘 달리기를 하는 땡땡쉬는 시간 님이 있기에 동기부여가 더 된다. 런데이로 알림이 와서 서로 자극이 된다. 난 핸드폰을 집에 두고 가민워치만 차고 나가기 때문에 응원을 못해 준적이 한 번 있었는데 얼마나 아쉬웠는지 모른다. ^^ 아침엔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6시쯤이면 저절로 눈이 떠지는데 새소리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집 앞에 바로 커다란 소나무에 새들이 많이 살아 아침마다 새소리가 요란하다. 자동차 소리도 새소리 덕분에 가려지고 마치 숲속에 있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 여름....... (Publish Date: 2024-06-26)

[시]새들의 시/ 김용택
새들의 시 나무는 정면이 없다 바라보는 쪽이 정면이다 나무는 언제 보아도 완성되어 있고 언제 보아도 다르다 나무는 경계가 없어서 자기에게 오는 모든 것들을 받아들여 새로운 정부를 세운다 달이 뜨면 달이 뜨는 나무가 되고 새가 날아와 앉으면 새가 앉은 나무가 된다 나무는 바람의, 눈송이들의, 새들의 시다 언제 어디서 보아도 한결 같은 모습의 나무처럼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주변에 있는 것들에게 경계를 하지 않고 모두를 내어주는 나무의 아량도 닮고 싶다. 새에게 둥지를 만들게 해주고, 바람이 쉬어가게 해주며, 눈송이가 내려 앉을 수 있도록 쉼터가 되어준다. 새들의 시가 되어주는 나무가 더 없이 고맙다. 일주일 전에 새....... (Publish Date: 2024-06-24)

빈틈없는 중등대비 영어완전 학습-Advanced편/스마트해법영어 태전힐스교실
스마트 해법영어 중등과정인 Advanced과정은 중등 과정 테스트를 위한 직독직해, 듣기 평가, 문법 등 각각의 영역에 필요한 스킬들을 적용해 보고 발달시켜줍니다. 또한 중등과정에 꼭 필요한 Grammar, Speaking, Writing, Words, Reading, Listening등 학생들 수준에 맞춘 맞춤 학습으로 심화하고 확장해 나갑니다. 바로 중등 교과 과정 완벽 대비! 이처럼 중등 교과 과정의 Test Praparation과정은 기본이고, 실력 향상에 필요한 직독직해, 문형기반의 리딩 스킬업 과정, 개념 정리 및 시험 준비 과정의 문법 과정, 듣기 평가 대비 리스닝 스킬 발달과정 등 각 영역에 대한 시험 스킬과 중등 과정의 기본 개념 훈련을 동시에 진행하게 됩니다. ....... (Publish Date: 2024-06-19)

[시] 모두가 첫날처럼/ 김용택
모두가 첫날처럼 김용택 감나무도 잔디도 돌담 속에 박힌 돌들도 느티나무도 텃밭의 배추도 팽나무도 박달나무도 오동나무도 누워버린 강아지풀도 한 계절 울면서 빈 몸으로 서 있을 수 밖에 없는 강변의 억새도 산꼭대기 소나무도 바위 난간 참나무도 두릅나무도 붉은 찔레 열매도 버드나무 실가지도 고춧대도 빈 논 지푸라기도 타다 만 비닐 뭉치도 지붕들도 굴뚝도 길가에 흙도 노란 왕겨 속 마늘 싹도 고장난 경운기도 바람을 따라가지 못한 나비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지난날의 일들을 까맣게 다 잊었다는 듯이 오늘이 첫날이라는 듯이 서리를 하얗게 쓰고 있다 주위에 있는 사물들이 오늘이 첫날이라는 듯이 첫 서리를 맞아 하얗게 변했....... (Publish Date: 2024-06-17)

[시] 네모난 알/ 김해자
네모난 알 우편물을 꺼내려다 난데없이 새알을 만나듯 화들짝 깨어나게 하는 애들이 있어요 나사못 통이 딱새의 집이 되고, 우체통이 신생아실로 거듭나듯, 낡은 유모차가 맞춤한 택배 상자가 되고, 깜깜한 철통이 뒤뚱대가 날아가는 출발역이 되기도 하지요 열어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예기치 않게 찾아든 손님, 시한부 고지서나 독촉장 같은, 청하지 않았어도 배달된 편지들은 사실보다 늦게 고지되지요 문득 찾아온 부고처럼 아기 새의 깃털을 떠올리다 딱딱한 책이 잡히는 저물녘, 우체통 속에 처박혀 있던 시집이 따스한 새알 같아서, 어둠을 깨고 나온 어린 새의 날갯짓만 같아서, 흙범벅 된 상추 낯 씻기듯 먼지 쓸어내고 가슴에 품어보는....... (Publish Date: 2024-06-16)

[시] 여름꽃/ 이문재
여름꽃 그대와 마주 서기는 그대 눈동자 바로 보기는 두렵고 또 두려운 일이어서 저기 뜨락에 핀 꽃 여름꽃을 보고 있다 어둠의 끝에서 몸을 활짝 열었던 아침꽃들 정오가 오기 전에 꽃잎으로 제 얼굴을 가리고 안으로 돌아가 있다 해를 바로 보기가 어려운 것이다 어려워서 여름꽃은 꽃잎을 모아 합장한다 여름꽃은 자기 안으로 들어가 해의 눈동자가 된다 요즘 비비추, 수국, 달맞이꽃, 접시꽃, 금계국 등 여름꽃들이 한창이다. 화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서거나 눈동자를 똑바로 쳐다보기는 두려워 대신 여름꽃으로 시선을 돌린다. 여름꽃도 화자처럼 뜨거운 태양을 똑바로 보기 어려워 꽃잎으로 얼굴을 가린다. 여름꽃은 해를 바라보지 못....... (Publish Date: 2024-06-12)

<영어이디엄>The whole nine yards/ 모든 것, 완전한 것
the whole nine yards : everything that is required; the whole thing : 모든 것, 완전한 것 1yard는 3feet 혹은 36인치인데, 우리나라 미터법으로 환산하면 0.914미터이다. 이 이디엄은 여러 기원을 가지고 있다. 비행기나 특히 전투기의 총알 허리띠가 9야드(8.23미터)길이여서 전투기 조종사가 모든 총알을 소모할 때까지 사격했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또 다른 유래는 풋볼에서 한 번 공격할 떄 4번의기회가 주어지는데 그동안 무조건 10야드를 전진해야 한다, 만약 공격 시작하고 첫 번째 기회에서 1야드만 전진했다가 두 번째 기회에서 남은 9야드를 전진하면 모든 것을 가진 듯 완벽한 경기가 된 것에서 유래했다. 유래가 어떤 것이든....... (Publish Date: 2024-06-10)

[시] 마음 이사/ 박연준
마음 이사 깨진 항아리 위에 마음을 올려놓고 가는 봄에 집착한다 창문 밖 감잎이 초록으로 초록으로 달리며 죽은 봄을 토해낼 때 마음에서 빛이 빠져나가길 계절이 다른 계절로 넘어가는 경계에서 그 휘어진 선 위에서 오래 머뭇거리다 나는 주렁주렁 허공을 매단 나무로 선다 옆모습을 보인 채로 사라진다 깨진 항아리, 가는 봄, 죽은 봄은 어두운 마음이 느껴진다. 봄에서 여름으로 바뀌는 계절에 마음의 변화도 있다. 가는 봄에 집착하지 말고 환하게 여름을 맞이하고 싶다. 오래오래 봄에 머물고 싶지만 여름도 나름의 맛이 있다. 하루를 열정적으로 길게 보낼 수 있고 저녁 무렵의 노을도 여름이 최고이다. 수국과 참나리 등의 꽃송이를 들....... (Publish Date: 2024-06-07)

<영어이디엄>lose one's touch/ 감 떨어지다, 기량이 떨어지다
lose one's touch : 감 떨어지다, 기량이 떨어지다 touch는 동사로 '만지다'접촉하다'로 주로 쓰이지만, 명사로 '촉각, 만지기'의 뜻도 있다. 따라서 lose one's touch는 직역하면 '촉각을 잃다'는 뜻이고 감이나 기량이 떨어진다는 의미를 갖는다. 1900년대 중반에 touch는 음악가가 악기를 다루는 skill을 의미했던 것에서 유래한다. 반대로 감 잡았다는 표현은 get the hang of someting이다. lose touch with~는 '연락이 끊기다'로 주의해야 할 표현이다. His last album flopped. He seems to be losing his touch. 그의 마지막 앨범은 실패작이었다. 그는 감을 잃은 거 같아 보여....... (Publish Date: 2024-06-07)

[시]향사전언(香死傳言)/박노해
향사전언(香死傳言) 꽃이 진다 꽃이 간다 지는 꽃잎이 바람에 향기를 전한다 향사전언(香死傳言) 그대가 떠났구나 가슴 시린 향기여 향기에 쓴 유언이여 바람의 전언이여 요즘 오월의 장미가 시들어 가고 있다. 찬란하고 눈부시게 아름답던 장미도 영원하지 못하고 떨어져 바람에 날린다. 그래도 지는 꽃잎이 바람에 향기를 전하며 발자취를 남긴다. 오늘이 현충일이라 그런지 꽃이 청춘에 떠난 전사들처럼 여겨진다. 꽃처럼 아름답던 청춘에 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호국 영령들이 가슴 시린 향기로 날아온다. 향기에 쓴 유언을 되새기며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향사전언 #박노해 #너의하늘을보아 (Publish Date: 2024-06-06)

다양한 리딩 & 문법학습으로 튼튼한 영역별 기초쌓기/intermediate단계/태전동 영어
이번에는 지난번 Beginner단계에 이어 Intermediate단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다양한 이딩과 문법 학습으로 영역별 기초를 튼튼하게 잡는 단계입니다. 커리큘럼 중 초등 고학년에 해당하며 Understanding(이해하기)단계로, 다양한 글을 접하며 읽고 이해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입니다. 초등 고학년 정도되면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에도 과거시제, 감탄문, 비교급 등 다양한 문법형태가 나오기 때문에 문법 실력도 확실하게 쌓아가야 합니다. 초등고학년 과정에서 예비중등 과정까지 학습하여 '영어 중급 완성'을 목표로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리딩을 접하면서 독해 리딩에 대한 개념도 잡고, 이해도를 향상시....... (Publish Date: 2024-06-03)

초등영어!기초부터 탄탄하게/ 스마트러닝 Beginner/7일 무료체험 수업
저희 스마트해법영어 커리큘럼 중 두번째 단계인 Beginner단계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초등 3~6학년 교과서의 패턴으로 구성된 문장을 기반으로 말하기를 연습하고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Comprehension Reading을 준비하는 기초 단계로 주로 패턴형 문장을 읽고 말하는 학습입니다. 비기너 단계는 전체 커리큘럼 중 인지하기(Recognizing)에 해당해요. 본격적인 리딩 학습을 다루기 전에 기본 영어 패턴과 관련 어휘들을 다룹니다. 흥미 가득한 다채로운 화면으로 오늘 학습의 내용을 먼저 파악하고 게임처럼 재미있고 신나는 활동으로 학습을 진행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파닉스를 학습하고 나서 영어 학습 기초를 쌓아가고, 초등 교육과정....... (Publish Date: 2024-06-02)

[시] 사랑의 모양/ 정다연
사랑의 모양 정다연 빛이 지나치다. 지나치게 네가 온다 나는 구멍을 하나 가지고 있다. 언제든 널 숨겼다가 꺼낼 수 있는, 창에 기댄다. 체리처럼 번져오는 노을, 노을을 따라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사람, 색색의 플라스틱 빨대들, 그런 건 내가 훔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숨기고 싶은 것이 아니다. 물을 튼다. 하루가 정직하게 차오른다. 보고 있어 한번은 말하게 된다. 수도꼭지를 돌리듯 네가 따뜻해진다면 좋겠다. 회오리치는 빗물 배수관의 소용돌이, 합쳐지는 꽃잎과 이끼들, 구덩이를 가득 채우고 솟아오르는 빛의 입자들이 너는 아니지만 흠뻑 젖게 된다. 기댄다. 네가 아닐 리 없지.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숨막힐 듯 가득찰 리가. 시인....... (Publish Date: 2024-06-01)

[시] 6월이 오면/ 도종환
6월이 오면 도종환 아무도 오지 않는 산 속에 바람과 뻐꾸기만 웁니다 바람과 뻐꾸기 소리로 감자꽃만 피어납니다 이곳에 오면 수만 마디의 말들은 모두 사라지고 사랑한다는 오직 그 한 마디만 깃발처럼 나를 흔듭니다 세상에 서로 헤어져 사는 많은 이들이 많지만 정녕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이별이 아니라 그리움입니다 남북산천을 따라 밀이삭 마늘잎새를 말리며 흔들릴 때마다 하나씩 되살아나는 바람의 그리움입니다 당신을 두고 나 혼자 누리는 기쁨과 즐거움은 모두 쓸데없는 일입니다 떠오르는 아침 햇살도 혼자 보고 있으면 사위는 저녁노을 그림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내 사는 동안 온갖 것 다 이룩된다 해도 그것은 반쪼가리일 뿐....... (Publish Date: 2024-05-28)

[시] 여름 외투/ 김은지
여름 외투 낙타의 등 모양이라는 산에서 도시의 측면을 내려다보먀 좁고 높은 건물의 옥상을,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지 않는 옥상을 옥상이 아니라 하나의 뚜껑처럼 보일 때까지 응시했다 한 마을 하늘을 혼자 쓰는 새 광화문 전광판이 자그맣게 보이는 풍경이 게임보다 더게임 같아 네온이 다시 유행이라고 하는데 형광이라는 말이 어딘가 촌스러운가 하면 네온사인이란 말은 더 오래된 말 같고 형광이란 단어도 시의 제목에 놓인다면 멋스럽지 않을까 뭘 쓸지 골몰하느라 단어들의 자리를 생각한 건 환승을 하면서였다 나를 놀이동산에 데려가준 사람들에 대해 쓸까 크리스마스카드에 절교하고 싶다고 쓴 사람에 대해 그 삶이 나중에 같은 방식....... (Publish Date: 2024-05-25)

[시]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이병률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이병률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시들어 죽어가는 식물 앞에서 주책맞게도 배고파한 적 기차역에서 울어 본 적 이 감정은 병이어서 조롱받는다 하더라도 그게 무슨 대수인가 싶었던 적 매일매일 햇살이 짧고 당신이 부족했던 적 이렇게 어디까지 좋아도 될까 싶어 자격을 떠올렸던 적 한 사람을 모방하고 열렬히 동의했던 적 나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게 만들고 내가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조차 상실한 적 마침내 당신과 떠나간 그곳에 먼저 도착해 있을 영원을 붙잡았던 적 이 시에는 '~한 적' 이후에 서술어가 없어 시적 자유가 허용된다. 누군가는 '한 적이 있다'로 , 또한 다른 사람은 &#....... (Publish Date: 2024-05-25)

<영어이디엄> be an item/사귀다
be an item : if two people are an item, they are having a romantic relationship : 사귀다 직역하면 '하나의 아이템이다'인데 아이템은 뉴스나 방송에서 항목을 가리킨다. 유명 연예인들이 사귀면 뉴스항목이 되기 쉬웠다. 따라서 아이템이 된다는 게 사귄다는 뜻으로 쓰인다. I saw Darren and Emma there. Are they an item? 난 거기에서 대런과 엠마를 봤어. 그들은 사귀니? 2. I thought Luke and Andrea broke up- is it true that they're an item again? 난 루크와 앤드리아가 헤어졌다고 생각했어- 다시 사귄다는 게 사실이야? 3. It is fair to say they are an item but they are not engaged. 그들은 사귄다고 말....... (Publish Date: 2024-05-23)

[시] 네 눈동자를 보는 내 눈동자/ 정끝별
네 눈동자를 보는 내 눈동자 정끝별 눈동자는 보이는 것을 따라 움직인다 우리는 눈동자가 잠시 머문 것을 본다 그런데 눈동자에 안 보이는 것은? 행불된 생각을 볼 땐 눈꺼풀이 바삐 깜빡이고, 다르게 부는 바람을 볼 땐 눈썹부터 들썩이고, 오리무중 마음을 볼 땐 눈꼬리가 먼저 올라간다 눈동자가 길을 잃었기 때문이다 너를 보려면 내 눈동자부터 가려야 한다 눈동자는 가까이 있는 것만을 보려 하니 네가 없는 한밤을 지날 때도 두 눈꺼풀을 닫아야 한다 그림자가 그러하듯 그런 밤이란 있고도 없는 것이라서 안 보거나 못 보아야 건널 수 있으니 긴 잠에 든 너를 만나러 갈 때는 두 눈을 질끈 감고, 바삐 가느라 네가 눈동자를 열고 잠들었....... (Publish Date: 2024-05-20)

2024 더큰도전 특별교육을 다녀와서
오늘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2024 더큰도전 특별교육을 받고 왔어요. 아침 8시에 지사에서 모여 출발해서 10시에 도착했답니다. 교육은 10시부터 3시까지 알차게 받았네요. 이 곳에는 2008년 신입교육을 받을 때 오고 16년만에 온 거라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1부에서는 우수원장 사례발표가 있었어요. 꼼꼼한 관리와 이벤트로 성장한 사례를 보니 많은 동기부여가 됐어요. 용인지사 청현마을락원 민경정 원장님께서는 작년 11월에 오픈하신 젊은 원장님 답게 열정가득하면서도 신선한 이벤트 등으로 원생들을 모은 사례를 들려 주셨어요. 자체 설명회를 통해서 학부모님들에게 신뢰를 주어 단기간에 고속 성장을 이루셨어요. 제주지사 임팩트....... (Publish Date: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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