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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동네 여행하기 [지보면 말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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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6-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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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동네 여행하기 [지보면 말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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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30|7:45 pm), Modified Date: (2024-06-30|10:58 pm)


--- Blog Post Contents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 [공포기행]
네번째 이야기 경북 예천군 호명면 월포리 탐방기 봄을 만끽하고자 오늘도 자전거를 타다가 우연히 닿은 그 곳. 뭔가 음침하고 음산한 기운이 맴돌고 있었다. 낮이라서 다행. 밤이면 꽤 무서울 것 같은.. 어두운 기운이 느껴진다. 녹색지붕 집과 파란지붕 집 둘 다 사람이 살지 않는다. 뒤에는 묘지가 잔뜩 있고. 좀 더 다가가 보자. 건물 앞에는 작은 늪지대가 있다. 더욱 기괴하다. 늪의 물은 어디에서 공급되는 것일까. 늪은 음산한 기운을 더욱 강고하게 한다. 뒤는 묘지. 앞은 늪이라니... 고택으로 보이는데 조합된 색채가 평범하지 않다. 고택을 개량한 것으로 보이고. 녹슨 대문은 오랫동안 방치되었음을 알려준다. 문 틈 사이로 정체불....... (Publish Date: 2021-04-10)

오늘은 미세먼지 피해서 맛집 가기 [삼일분식]
다섯번째 이야기 경북 예천군 예천읍 삼일분식 방문기 오늘은 예천읍내 40년 전통의 맛집 삼일분식(삼일따로국밥)을 다녀왔습니다. 미세먼지가 꽤 많은 날이라 자전거 못타고 붕붕이 타고 감 ㅋㅋ 모두 호흡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볼께요. 예천읍 내 음식거리에 있는 삼일분식 앞에 보이는 큰 가마솥에서 국을 끓여낸다. 식사시간이 되면 손님이 몰리고 가게는 다소 좁다. 때문에 외부에 대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세월이 멎은 것만 같다. 할머니집에 가면 걸려 있던 커다란 종이 달력과 호랑이 액자, 복조리가 손님을 반긴다. 달력이 벽면을 따라 열개(?)정도 걸려있다. 세월의 흔적을 과시하고 싶었던 것은 아닌지. 의도가....... (Publish Date: 2021-03-30)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 [가곡지, 가일마을]
네번째 이야기 안동시 풍천면 가곡지 탐방기 봄을 만끽하고자 오늘도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 삶의 자취를 음미하고 왔습니다. 시작해볼께요. 가곡지를 빙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가볍게 한바퀴 돌아 본다. 가곡지에는 6.10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권오설 선생 기념비[기적비]가 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6월 10일에 재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가일마을에는 이름 난 고택이 여러채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동네가 박물관 그 자체. 조선후기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멍멍이 가족들과 초가지붕과 고즈넉한 담벼락...맑고 푸른 하늘 볼거리가 많아 다 보지 못한 아쉬움에 거꾸로 걷고 싶었던....... (Publish Date: 2021-03-14)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삼구정 나들이]
경북 안동시 풍산읍 삼구정 방문기 봄의 초입을 맞아 오늘도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 풍경을 읽고 왔습니다. 시작해볼께요. 삼구정은 김영수(1446 ~ 1502)라는 분이 80세 노모를 즐겁게 해드리고자 건립하였다고 한다 삼구정이란 거북이 모양의 돌이 3개가 있어서 붙인 것으로, 어머님이 십장생 중 하나인 거북이처럼 오래 살기를 기원한다는 뜻도 있는데, 정작 아들인 김영수님은 장수하지 못한 것 같다. ㅜㅜ 삼구정은 평지 위 나트막한 언덕 위에 있어, 나름 탁 트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앞에는 얕은 개울이 흐른다. 삼구정 주변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그곳에는 연세 지긋한 노송들이 즐비하다. 300살(몸통굵기 2.3미터)이 되....... (Publish Date: 2021-03-13)

신풍미술관 방문기 [오늘도 자전거는 달린다]
자전거 타고 동네 여행하기(2) 글쓴이의 동네에서 가까운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마실가듯이 갈 수 있는 여행지를 찾아 나선다 자전거를 타고 쉬이 갈 수 있기에 가볼만한 곳인지 이미 가볼만한 곳임을 직감하여 출발하였는지...지나 온 발자취를 포스팅해봅니다. 916번 국도를 달리다가 신풍리 마을입구로 진입 마을길을 따라 완만한 경사를 오르다보면 왼편에 신풍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마을 규모에 비해 꽤 큰 건물이라 쉬이 발견할 수 있다. 신풍미술관에서는 게스트하우스(펜션)도 함께 운영 중이다. 동화책에서 빠져 나온 것만 같은 게스트하우스의 외관. 동네 할머니 분들이 신풍미술관과 게스트하우스를 관리하시는지 분주한 모습을 볼....... (Publish Date: 2021-03-05)

자전거 타고 동네 여행하기 [지보면 말무덤]
자전거 타고 동네 여행하기 글쓴이의 동네에서 가까운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마실가듯이 갈 수 있는 여행지를 찾아 나선다 자전거를 타고 쉬엄쉬엄 갈 수 있어서 가볼만한 곳인지 이미 가볼만한 곳이기에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였는지...지나 온 발자취를 포스팅해봅니다. 말(言)무덤 예천군 지보면 대죽리 156-1번지에 위치 아직은 겨울이라 황량한 느낌마저 든다 말무덤의 말은 동물 말(馬)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입으로 내뱉는 말(言)을 의미한다. 과거 이 동네에는 이웃간 말 때문에 다툼이 있었고, 내뱉는 말을 무덤에 묻어버린 뒤로는 동네에 분란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훌륭한 예절이란 타인의 감정을 고려해 표현하는 기술....... (Publish Date: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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