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맛집] 광화문 전통 평양만두 맛집 "평안도만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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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29|9:01 am), Modified Date: (2024-06-30|10: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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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 하움 테크닉 의자 강추!
본좌 나이먹어가면서 허리 무릎 등 관절옆이 생기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사무직으로서 의자에 오래 앉아있고 퇴근해서도 컴퓨터로 인터넷 게임 등을 하면서 자는 시간 외에 대부분을 의자에서 생활하기 때문인듯 회사에서는 감사하게도 허먼밀러 에어론과 스틸케이스라는 어마무시한 외산 고급의자를 가져다 놓아 내 눈높이만 올려놨는데.. 그에 맞게 듀오백에서 나오는 최고급 의자로 10년을 견뎌왔다. 그 의자가 이제 세월을 못이겨내고 (내무게) 맛이 가버렸으니.. 새로운 의자를 찾던 중 집에까지 내가. 이 조그마한 자취방에 허먼밀러를 들이는 것은 아쉬운 것 같고 국산중에서 어떤 좋은 제품이 있을 지 의사모 까페, 여러 사이트 등을 돌....... (Publish Date: 2022-04-23)

(화장품리뷰) 20-40세대의 모공수호대. Lab series PowerPore Anti-shine&Pore Treatment
나는 얼굴은 빻았는데, 피부는 까맣고 탄력이 있어 아프리카 토인이라는 소리도 듣고살았다. 건강한 흑인피부였는데, 나이가 차오니, 모공이 중력에 못이겨 환공포증을 일으킬만큼 커지고 있다. 그렇다고 비비를 바르기도 싫고 썬크림으로 가리면 가오나시가 되어서...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화장품.. 관심이 있어 여러 브랜드를 거쳐왔다. SK2, 설화수맨,에스티로더,드라메르,랩,비오템,록시땅,키엘 부터 미샤 짭테라, 아이오페맨, 스킨푸드, 아리솔->이솔, 메이쿱, 피테라에센스만 따로 뺀 제품들까지 여러개를 써봤다. 그중 내맘에 드는 거 몇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중 첫번째가 바로 이 아이템! 파워포....... (Publish Date: 2021-06-03)

60억 포켓몬의 맛집 이천 제일갈비
high! HI 김과장이라고 해 오늘은 이천에서 제일 맛있는 제일물갈비를 소개하려고. 세계 콘서트를 다니다가. 한번씩 한식이 생각나면 찾는 맛집이야 여주 아울렛 가기전 들리면 딱이기도 하고, 이천 임금님밥상에 지겹거나 실망했다면, 바로 이집이라굿! 간판부터가 점집같지만, 오래된 찐 맛집을 나타내고 있다. 조림갈비명가라는 이 당당함이 부적간판에서 뚫고 나온다. 세멘 바닥이 진짜 한번 넘어지면 머리 다깨지게 생김 돼지갈비 300그람에 14,000원 100그람에 4,633원 꼴인데 나오는 반찬가짓수와 고기의 맛을 봤을때.. 가성비다.. 여러분.. 가성비 챙기고 여주가서 양말이라도 한켤레 더 사세요. 양말 사야할 사람이 보인다.. 기름을 발....... (Publish Date: 2021-06-02)

[파주맛집] 킹콩빵집 근처 게장데이트코스 제격인 꼿그이
이곳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파주 좀 다녀본 사람이라면 파주맛집 파주까페 등등으로 네이버 검색 많이들 할테고 실망반. 심드렁 반인 곳도 정말 많다. 게장 좋아하는가? 서비스는?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딱 이곳이다. 근처 관광하다 허기짐에 그래도 멋부리고 맛난 한식 먹고싶으면 실패없이 먹을 곳.. 간장게장 해산물찜 어느하나 허투루 내지않는 집. 벚꼬추!! 츄!! 인테리어 다른 간장게장집들 많이 다녀봤는데 이정도로 깔끔한 곳 찾기 힘든듯.. 높은 파티션 조명도 예쁘다 이름도 트렌디하면서 한글이름이라 정감있고 따스하다 반찬하나하나 깔금쓰!! 다른메뉴도 많다. 그래도 간장게장이 대표메뉴 무조건 밥 두그릇음 먹....... (Publish Date: 2021-04-08)

[원효로맛집]찐레트로 용문갈비
조금늦은 퇴근길 당이 떨어졌다. 요즘 저탄고지를 하고있으므로. 면류가 아닌 고기가 땡겼다( 막말중) 메뉴를 고민하던 중 고맙게도 돼갈 맛집을 안내해준 ㅂㅈ님이 있어 땡큐베리감사 하면서 택시를 타고 용문시장으로 이동했다. 처음가지만 언제 와본 것처럼 친근했고 사람들은 8시에도 취기가 올라있었으며 동치미 쌈채소 된장국 무료냉면 빨간소스 파채까지 무심한듯 턱 놔주었지만 오랜기간 많은.이들에게 다듬어져온 것들이라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 고기 4인분에 맥주하나. 인당 3.85만원. 행복의 값치곤 가심비가 좋았다. 용문전통시장 2번출구 맞은편 오래된 간판과 겨울에는 추울듯한 얇은 유리문 그 안의 삶의 애환을 싸구려 탄에 녹....... (Publish Date: 2021-03-29)

광화문 햄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핫한 햄버거 점심에! 너무 먹고싶어서 혼자서 점심에 걸어나와 디타워로 향했다.. 언제나 그랬듯 점심시간에는 한 20 30분은 기다려야 한다. 대기 번호를 입력하고 디타워 주변을 돌다가 가야한다. 황금같은 점심시간이지만 맛있는 햄버거이기에 기꺼이 기다린다. 드디어 자리를 배정받고 운좋게 ? 오픈주방 바로 앞이라 재료들을 다 볼 수 있었다. 참깨빵 클라스 보소.. 사실.쉑쉑보다 난 이런 퍼석고소한 번이 더 좋다 쉑쉑은 쫀쫀한 느낌 쿨하고 키치한 실내공간.. 사실 여타 롯데리아보다 좁다. 스뎅 벽 고기 신선한게 딱 보인다. 잠깐 엿본 주방 일! 프리토스를 넣어 먹으면 맛있는제... 사실 잘 몰라서 그냥 넣었다.. 부셔서 넣자^^,, 스커....... (Publish Date: 2021-03-27)

[시청역 우동강자]이나니와 요스케 냉우동 맛집
아직은 우동이라고 하면 뜨거운 국물에 두꺼운 면발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주변 직장인들이라면 이 집의 면을 한번 맛보면 또 찾고 또 찾는. 사실 다른 국내지역에서는 이 면으로 제대로 우동을 만들어 내놓는 곳이 드물지만 인기가 늘어가다보니,요즘 오마카세 집에서는 심심찮게 마지막 국물 면 등에 이나니와 면을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그 원류인듯 하다 적어도 내가 아는 바로는. 2018년부터 연속하여 빕구르망을 받은 것이 놀랍지는 않다. 그만큼 정갈하고 맛있으니까. 입맛 없을때 들여 쯔유와 참깨소스 세트 우동 그리고 새우 고로케를 드시라.. 행복이 입안에 올 것이다 기본적인 세이로 간장츠유 참깨미....... (Publish Date: 2021-03-24)

[고양시 까페] 고양시 신상까페 D Scape 디스케이프
가는 길이 험하다. 처음 가는 것이니 그렇다곤 하더라도 요즘 큰 까페들(비루개 등) 처럼 큰 길이나 메인스팟이 아닌 동떨어진 곳에 큼지막한 덩어리로 자리잡은 까페 신상까페 디스케이프이다 지금까지 트렌디했던 전면 유리, 정원느낌의 까페 회식노출콘크리트와 색다르게 남미,스페인,그랜드캐년이 생각나는 쨍한 황토주황색으로 덧칠된, 그러나 그 외관만큼은 샤프하게 커팅된 건물이 주는 위압감이 남달랐다. 내부공간도 휴식 사색 쿨함 등이 뿜뿜하는 제대로된 그것이었다. 무엇하나 허투루 한게 없이 까페를 오픈하기까지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고민의.흔적이 곳곳에 역력했다 결과는 대성공(일단은) 보잘것 없는 평범한 겨울 시골길 같은....... (Publish Date: 2021-03-22)

[세운상가,대림상가 맛집] 세운상가 귀여운 닭볶음탕 맛집
세운상가 요즘 핫하다 핫하다 해서 낮에 한바퀴 돌다가 바깥에 젊은 학생들이 이탈리아 테라스 음식점 마냥 힙스럽게 나와서 둘러앉아 있던 모습을 보고, 아재인 나도 한번 가볼까? 생각이 나서 찾은 집. 아쉽게도 일요일 저녁에 방문했더니 그 3층의 대부분의 식당과 가게가 문을 닫아, 오후의 활기는 찾아보기 어려웠고 주말 꽃샘추위에 마음까지 얼어가던 찰나, 이집에서 잠시나마 행복을 느꼈다 귀여운 감자튀김둥지 위에 계란, 색을 입힌 메추리알로 장식된 요리와 어릴때 먹던 비쥬얼의 튀김, 예상외로 매운 소스와 달콤함 자몽에이드까지!! 게다가 3명이서 4만원돈에 다 배부르다니!! 이집 가보시길 바란다.. 둥지안은 이렇게 젊은이들 갬....... (Publish Date: 2021-03-21)

[광화문 스파게티 맛집] 광화문 뽀모도로 파스타 맛집 30년세월아~
광화문 주변을 낮에 지나가다보면 내공이 보이는 집들이 있다. 꼬장꼬장한 사장님의 중국집 동성각 카레치킨 이북식만두 etc... 저마다의.이야기를 안고 각자의 맛으로 한 자리를 수십년간 지키는 곳들은 비싼 자릿세에도 굳걷히 버틸 그 힘이 존재한다. 이곳도 그런 곳이다. 나보다 열살 어린 동생이지만 주변 직장을 다니는 지인 말로는 낮에는 항상 긴 줄이 서는, 요즘식의 생 파스타가 아닌 스파게띠아 소렌토 식의 옛날 느낌 스파게티를 파는 맛집이라고. 궁금한것 못참기에 점심에 훌쩍 혼자 방문해 보았다. 소문대로 줄을 서야 했고, 오래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유려하고 따뜻한 서빙아주머니와 체계화된 오픈주방 찰진 재료와 오랜기간....... (Publish Date: 2021-03-18)

[남양주맛집]텍사스로드하우스 스테이크 가성비 맛집
사실 고기야 질좋은 것 싸게 편하게 먹으면 장땡 아닌가? 아웃백도 스테이크 질도 괜찮고 각종 할인을 덧붙혀 너무 맛있게 잘먹는 사람이기에, 텍로하는 어떤지 궁금해서 방문해 보았다. 오픈 초반이라 머무 기다림이 심했고 그에 비해 실제 맛은 무난무난했다.. 신도시의 아울렛도 사실 내가 관심있어하는 브랜드가 많이 입점되지 않고 작은 규모로 보였다.. 결론은 무난무난한 아웃백이니. 굳이 가서 줄 설 이유가 있을까? 동네에 생기면 편안히 가볼 가성비 맛집 정도인듯 저 줄이 쇼핑줄이 아니라. 텍로하 가려고 선 줄.. 초반인기 실감! 다행히 본인과 지인들은 일찍 도착해 여유로웠다. 고소한 빵굽는 냄새가 진동 저빵을 직접 굽는게 아웃....... (Publish Date: 2021-03-17)

[종각 맛집] 종각 최고 존엄 우육면 "우육면관"
어제 지인을 만나 저녁메뉴를 닭한마리로 골라 종각 백부장집으로 이동중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눈에 띈 우육면관! 이전부터 한번은 가보고 싶었으나, 사실 대만 용캉제 주변의 우육면 맛집에서 먹은 그 맛이 크게 와닿지 않아 조금 망설였다. 하지만 지인이.너무 먹고 싶어했던지라 발길을 향했는데 안들어갔으면 어쩔뻔 했는지.. 오이지 안시켯으면 어쩔뻔 했는지.. 빠르게 준비되는 국수와 오이반찬. 그리고 각종 양념류 모두가 직접 가게에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맛이 너무 훌륭해서 이건 너무 취향 저격이었다 그냥 두말말고 가고 오이 꼭 시켜라. 끝 저녁에 손님들 빼곡하다 인테리어가 후져도 가서 먹을 집인데 인테리어조차 깔끔하다. 우....... (Publish Date: 2021-03-16)

대게먹고싶은날은 인천중앙어시장!
킹크랩 대게 먹고싶은가? 회는? 노량진도 좋고 진해 동부회센타도 좋고 가락시장 소래포구도 좋다 .... 속지만 않는다면.. 워낙 많은 손님들이 가는 터라 어플도 깔고 만반의 준비. 반찬집고르기까지 약간 힘든여정이기도 했는데, 이를 한방에 해결해주는 곳이 바로 연안부두 근처 인천종합어시장이다. 뜨내기손님들이 많은 소래포구와 노량진과 달리 아는 사람만 가는 듯하고. 지인의 단골가게가 있어 기분좋게 좋은 킹크랩을 먹고 온 곳을 소개하려 한다. 킹크랩 : 해선수산 식당 : 황해식당 친절한 세 이모가 갑각류만 전문으로 하는 듯 했고 본인은 두번째 방문이나. 같이 간 지인은 30번은 넘게 간 듯 했다. 그만큼 갈때마다 만족도가 높고....... (Publish Date: 2021-03-14)

[송도 까페 추천]여기가 일본인가? 송도 까페 아키라
구옥을 개조하거나 상가를 개조하는 까페들은 요즘 많이들 생기고, 사실 보면 컨셉도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다. 가끔가다 독특한 까페가 서울에 생기면 너무 사람이 바글거려 힘들기도 하고 여기 서울 근교에서 하루 재밌게 데이트 할때 끼어 넣을만한 까페 하나 추천! 오전에 천천히 서울에서 출발해서 연안부두쪽 인천종합어시장에 들려 킹크랩 랍스타 쭈꾸미 회 등을 맛보고 이 까페에 들려 조금 쉼을 가진 뒤 센트럴 파크에서 마무리... 어떠신가? 이 까페는 완전 왜색이 짙다. 커피집 이름부터 인테리어 그리고 다다미까지 일본 교토의 작은 까페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하다. 굿즈부터 커피종류 디저트까지 하나하나 사진에 담을만하고 주....... (Publish Date: 2021-03-13)

[종각역 까페] 직장인들의 쉼터 로코랩 까페(예쁜 힐링까페)
직장 주변에 정말 까페가 많다 사람도 많고 까페도 많고 그 까페들도 부침이 있어 생겼다 사라졌다도 심한 종각 한복판 그곳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 있어 방문해 보았다 커피만드는 곳 치곤 캐릭터가 다른 걸 들고있어서 헷갈리고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는 구조라 약간 미로 같다 대기하는 곳. 코리안리 본사가 앞에 있고 탁 트여있어 지나가는 사람구경하기도 좋고 점심에 딱딱 공간이.제법 넓고 루프탑도 있으나 주변에 직장인이 워낙 많고 12시부터는 아주 붐비는 것이 이동네 특성이라 자리잡기가 힘들다 곳곳에 사람들이 가득 천장도 정원처럼 잘 꾸며놓았다 샹들리에가 멋드러진다. 사진 찍을 곳이 참 많아 다음에 여유있을때 다시 방문....... (Publish Date: 2021-03-13)

[판교 ] 김영모 파네뜨릐!!!
나는 지방 출신에 강북에서만 살아서 김영모라는 이름을 듣기만 했지, 먹어본 경험이 없었다. 그리고 언론에서도 과자점으로 알려줘서 베이커리라는 인식이 없었던 것 같다. 친구들과 영월에 갔다가 오는길에 게장백반을 망치고, 마음이 다친 상태에서, 디저트를 위해 찾은 이곳에서 빵의 세례를 받았다. 홍종흔 선생님이 운영하는 동탄에서도 몽블랑이 아주 맛있어서 들리곤 했는데, 김영모왕국의 몽블랑은, 그맛을 싹 잊게 해주었다. 강남에서 나고자란 지인이, 김용모의 역사에 대해 읊어주었고 김영보 빠네뜨리엔 김영모가 어릴때 입었던 옷 , 받은 상, 여러 이야기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마치 빵선생님 일대기 교육을 받으러 온 듯한 착각도....... (Publish Date: 2021-03-10)

[광화문 맛집] SFC 지하상가 일도씨 닭갈비 맛집!
닭갈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2000년 극초반시절, 본인이 자라던 창원에는 닭갈비가 급 유행을 타고 여기저기 가게가 생기던 때였다. 그땐 학생이었기에, 닭갈비를 먹을 돈은 없어서 1인분에 3000원 정도 했던 닭갈비 볶음밥을 시켜서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것도 그때 용돈에 비해선 약간의 사치였던... ㅎㅎㅎ 이제 나이가 들어 진짜 닭이 듬뿍 든 닭갈비를 척척 사먹을 수 있게 되었고, 닭갈비에 모듬사리도 배가 허락하는 한 시켜넣을 수 있게 되었다. 어떤 면에선 풍요로운데 마음 한켠은 더 시리고 허해진 듯 하다... 서울 광화문 SFC빌딩의 지하에 위치한 이곳은 얼마전 미디어에서도 자세히다룬 곳이다. 씁슬하지만 맛으로 다룬....... (Publish Date: 2021-03-09)

[망원역 맛집] 망리단길 철판 오마카세=철판 맡김요리 전문점 "제철" 또 방문하다
사장님이 초심을 잃었을까? 걱정되어 또다시 방문한 이곳. 그때 글에 쓴것처럼 재료비랑 손질등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어 남는게 있을까? 싶었던 이곳. 초심을 잃고 가격을 올리진 않았는지, 구성이 빈약해 지진 않았는지 현장르포? 는 아니고 궁금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제법 따뜻해진 날씨에 방문했으나, 아직 완연한 봄은 아니기에 얇은 잠바사이로 찬 바람이 불었지만, 망원역에서 제철까지 걸어가는 길의 수많은 맛집과 젊은이들의 열기에 중화되었다. 제철에 들린다면 망원역에서 천천히 가게들을 구경하며 도보로 한 10분 걸어가보는것도 재미가 있을 듯! 구성이 두가지로 변경되었다. 3.3만원과 5.5만원짜리 두가지로 변경되....... (Publish Date: 2021-03-08)

[약수역 맛집] 약수역 근처 새로운 소갈비 맛집 "무지개갈비" 강추!
주말을 맞아 내일 출근할 내 영혼을 달래기 위해 또 맛집을 찾았다. 저저저번주부터 가고싶었던 이곳.. 무지개 다리건너! 가고싶어도! 지금은 갈 수없는 저먼 우주는!! (;;; 지송 아재라서 ㅎㅎㅎ 지구용사 썬가드) 소갈비 맛집은 많다. 진리의 강강술래 늘봄공원전 해피아워, 포천이동갈비(여긴 요즘.. 좀 약한느낌) 안암동 가는길의 전통 홍능갈비, 송추가맛골.. 등등등 하지만 이렇게 참신한 컨셉에, 착하고 친절한 젊은 사장님에, 조용한 분위기에, 싼 가격에, 맛있기까지 하고 트렌디하고!! 무조건 방문해보시라!! 참대갈비(생갈비)->무지개갈비(과일로 양념한 갈비)->된장예술(갈비대를 넣어 끓여주신다)->깍두기볶음밥 까지 먹고....... (Publish Date: 2021-03-07)

[광화문 맛집] 광화문 전통 평양만두 맛집 "평안도만두집"
퇴근을 하고 집에가기 심심하여 슴슴한 만두집을 찾았다. (사실 가보고 싶었던 다른 집이 있었으나 웨이팅이 너무 심하여 발길을 급히 돌린곳) 예전 학생 시절에도 한번 찾았던 적이 있으나, 그땐 평양냉면보단 함흥냉면이, 청진동해장국보단 틈새라면이 좋았던 때라, 내 혀에 아무런 기억을 남기지 못했던 것 같다. 30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가면 과연 어떤 맛으로 다가올까? 궁금해하며 만두전골 2인분을 시켰다. 깔끔한 국물, 숙주와 두두 그리고 고기맛이 어우러진 슴슴한 만두를 이제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즐거운 지 서러운건지.. 하지만 배가 부르지 않아 제육과 김치말이국수를 추가주문했다. 센스있는 아주머니가 말하지 않....... (Publish Date: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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