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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6-30 13:33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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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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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30|6:01 pm), Modified Date: (2024-06-30|10:33 pm)


--- Blog Post Contents
* 보상(보속)
"보상은 천상 구속자와 하나가 되기 위해 정진하는 생활을 말합니다. 그분의 사랑과 뜻에 친밀히 결합하여 보상(보상)의 정신으로 생활하며, 그분을 위해, 그분과 함께, 그분 안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영혼들아, 나는 쉬기 위해 너희에게 다가간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받는 사랑은 너무 빈약하구나! 나는 사랑을 갈구하나, 너희는 나에게 배은망덕만 준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부탁하려는 것은 내가 너희를 필요로 할 때, 내 성심에 들어와 나를 위로 해 줄 준비를 항상 하고 있어 달라는 것이다. 충직한 영혼들이 나를 위로하며, 냉정하고 무관심한 영혼들로부터 받은 푸대접 때문....... (Publish Date: 2024-06-19)

p.34
자신의 나약함 때문에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 나의 공로와 성혈의 위력을 믿고,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하여라. 너의 힘만으로는 나의 대사업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나의 영광을 위하고, 나의 이름으로, 나와 함께 한다면,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감당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너희가 보속하겠다는 원의를 다지고 내 나라가 온 세상에 펼쳐지도록 굳은 신뢰심을 가지고 기도한다면,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다. 오로지 나에게 바라고, 나에게 의탁하여라. 너희가 죄인들을 위해 열정과 사랑으로 자신들을 불살라 준다면, 또한 죄인들을 동정하여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어진 마음을 베풀어 준다면, 나의 사랑, 나의 자비, 나의....... (Publish Date: 2024-06-17)

p.30-33
너희가 나의 성심을 의심하여 나에게 기도하는 것은 나의 성심을 욕되게 하는 행위다. 백인 대장이 자기 종을 낫게 해 달라고 내게와서 간청할 때 "주님,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루카7.6-7)라고 말하며 무척 겸손하게 처신했다. 그러고는 신앙과 신뢰심이 충만하여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주십시오."(루카7,7)라고 했다. 바로 이런 사람이 나의 성심을 제대로 아는 영혼이다. 그는 자신이 바라는 바를 내게 간청하면, 내가 거절하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 백인 대장이 바로 나를....... (Publish Date: 2024-06-17)

p.28~29
가정에서 아버지의 심정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보통 맏아들이다. 따라서 아버지는 맏아들을 가장 신뢰한다. 그외의 자녀들은 맏아들처럼 아버지의 마음을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 아버지가 죽으면, 아버지의 유지를 동생들에게 알려 주는 것은 맏아들이 할 일이다. 나의 성 교회에도 맏아들 노릇을 하는 영혼들이 있다. 나와 내 교회를 위해 특별히 선택된 영혼들이 바로 나의 맏아들이다. 사제 서품이나 수도 서원으로 자신을 바친 영혼들이 바로 내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영혼들이며, 특별한 은총을 받고 있는 영혼들이다. 그들은 내 자녀들을 직접, 간접적으로 가르치고 인도하여, 내가 바라는 것을 그들에게 전해 주는 역할....... (Publish Date: 2024-06-12)

p.26 ~27
그러므로 쉴 새 없이 정성을 다하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을 나에게 의탁하며 사랑에 불타는 영혼들로 사슬을 만들어라. 그리고 타오르는 내 사랑의 불꽃으로 온 세상을 밝혀라. 내가 너희에게 십자가 외에 다른 것을 말하려 한다고 착각하지 마라. 내가 십자가로 이 세상을 구원하지 않았는냐? 믿음과 진리와 사랑, 이 모든 것의 중심은 십자가다. 십자가 없이는 믿음이든, 진리든, 사랑이든, 아무런 의미가 없다. 죄악은 나를 짓밟는 행위이며 십자가에서 내가 당한 고통을 모독하는 행위이므로, 무한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은 너희도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너희가 나의 구원 사업을 하면서 고통을 겪게 되면, 십자가 위에서 당....... (Publish Date: 2024-06-07)

나를 따라라
한 달에 한 번 마지막 주 금욜에는 성령기도회가 있습니다. 지난3월경 예언은사자가 초대되어 아무런 준비(?)도 없이 떨레 떨레 갔습니다. 오랫만에 하는 율동이 쑥쓰러웠고 아빠, 아버지 앞에서 예쁘게 동작한다 생각하고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으니 한결 편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 한 명 한 명 예언말씀을 받고 통곡하는 자 심령기도하는자가 섞여 있었고 차례가 되어 앞으로 나갔습니다. 평소 주님 음성 들으시는 분들이 제일 많이 들으시는게 제 기준으로는(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사랑한다'라는데 전...한번도 사랑한다는 말씀을 내적음성으로 직접적으로 못들어 아마도 예언은사자가 대언 해줄것은 일단...예상했습니다. (미리....... (Publish Date: 2024-05-29)

p.24
꺼이 희생을 감수하겠노라고 약속하는 영혼, 그러나 자신의 타고난 성격, 환경, 건강 등 여러가지 요인들 때문에 나와 맺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에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허약함을 인정하며 용기를 내어 나에게 용서를 비는 영혼, 잘못을 인정한 후 나의 성심에 의탁하고, 자신을 완전히 내게 맡기며 새롭게 굳은 결심을 하면서 즐거운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속하는 영혼, 이러한 영혼들이 진정으로 나를 현양하는 영혼이다. 그래서 나는 나약하여 잘못을 저지르는 영혼들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 그들은 잘못을 저지르고 난 후에 더욱더 정진하여 나를 섬기기 때문이다. 나의 성심은 너희의 약점 때문에 상처 받....... (Publish Date: 2024-05-27)

p.22
내가 지시하는 대로 행하여라. 내가 선택한 너희는 사랑과 희생으로 내 은총을 세상에 부어 수많은 영혼을 죄악으로부터 구해야 할 책무를 지니고 있다. 정말 이 세상에는 온갖 위험과 죄악이 득실거리고 있다. 죄악에 얽매여 너희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아느냐? 다시 한번 당부하겠다. 선택받은 너희가 하루를 무익하게 보내면, 너희 자신이나 다른 영혼들에게 얼마나 큰 손실을 주게 되는지 아느냐? 매일 노력하고 실천해야 비로소 너희의 아름다운 생명이 은총으로 충만해질 수 있다. 그러니 아무리 너희 생활이 불완전하다 할지라도, 너희의 삶의 모두 나에게 바쳐라. 내가 얼마나 간절하게 너희를 부르고 있느지 아느냐....... (Publish Date: 2024-05-27)

p.20-21
너희가 사랑을 가지고 일하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사랑 없이 일하면, 모든 것이 다 귀찮고 짜증만 날 것이다. 이럴 때에는 나의 성심에 다가와 용기를 얻어라. 낙담과 실망, 권태 등 모든 잡다한 것들을 내 앞에 모두 드러내 놓아라. 그리고 그것들을 너희에 대한 사랑때문에 나 자신을 태우고 있는 불속에 집어넣고 안심하고 있어라. 그러면 그날 하루는 너희에게 매우 보람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나의 성심은 너희의 모든 여려움을 알고 동정한다. 너희가 나와 결합하되, 예사롭게 결합하려는 것은 싫다. 나는 이 결합이 서로 사랑하여 곁은 떠나지 않는 진정한 사랑의 결합, 영원하고도 긴밀하게 맺....... (Publish Date: 2024-05-24)

청소
오랫만에 지난 지점에 같이 있던 직원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지점으로 발령 받아 제일 많이 한게 무엇이냐 물으면 전 청소입니다. 단순히 바닥이 더럽다거나 휴지가 떨어져 있는 것 뿐 아니라 불필요한 가구니 비효율적인 공간을 많이 바꾸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작은 방 한개를 비품창고로 썼다면 다 들어내고 작은 탁자와 의자와 탕비시설을 넣는다던지.. 두서 없이 물건들이 쌓여 있는 공간이 있다면 불필요한것 고장난것 등등을 재배치하거나 비우고 쓸고 닦고 이렇게 배치 했다가 저리도 배치 했다가 길게는 한 달 가까이 정비하는 편입니다. 고새 새로운 지점으로 갔던 직원도 제가 했던 정리를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고무장갑을 끼고 쭈....... (Publish Date: 2024-05-23)

p.19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아무나 할 수 없는 버거운 일을 공공연히 드러나게 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실제로 그들의 봉사가 나를 기쁘게 하고 위안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주 천한 일을 하며 내 포도밭의 유익한 일꾼 노릇을 하는, 숨어서 일하는 영혼도 많이 있다. 이들은 오로지 사랑 때문에 그 일을 한다. 사소한 행위일지라도 그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나의 성혈에 담가, 본성을 초월한 황금으로 도금시킬 줄 아는 영혼들이다. 너희가 자기 영혼에 유익한 일이 되기를 바라면서 내 성심에 의탁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직무를 사랑으로 행한다면, 너희는 값진 보배를 거두어들이는 일을 하는 것이다. 나는 이런 영혼들에게 나의 깊은 사....... (Publish Date: 2024-05-23)

p.18
자기 생활을 나의 생활과 일치시키려고 노력하는 영혼은 나를 현양하는 영혼이며, 구원 사업을 가장 열심히 하는 영혼이다. 그 자체로 보아서는 별로 가치가 없는 사소한 일일지라도, 내가 너희 영혼들을 위해 흘린 피를 생각하면서 나의 성심과 일치시켜 행동하여라. 다시 말해서, 사소한 일들도 모두 나의 성혈에 담가 정화시켜라. 공부를 할 때나 글을 쓸때, 빨래를 하거나 청소를 할 때, 심지어는 휴식을 위하며 거닐 때에도 나의 성심과 일치시켜 행동하여라.이렇게 하는 것이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는 것 못지 않게, 나와 일치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다만 이러한 일들을 자기 멋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지 말고 순....... (Publish Date: 2024-05-23)

성심의 메시지
나는 사랑이다. 내 성심은 끊임없이 타오르고 있는 사랑의 불길을 제어할 수 없다. 나는 모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내 생명까지 바쳤다. 이토록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여 이 좁은 감실 안에 갇혀 있기를 원했다. 지난2000년 동안 나는 제병 안에 숨어 망각과 고독 속에서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온갖 천대와 멸시, 모욕과 저주를 받으면서도 참아 왔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 성체 성사 안에 늘 머물러 있는 것이다. 또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 고해 성사를 세워 한두번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은총을 다시 회복할 수만 있다면 수백, 수천 번이라도 너희를 용서하고자 했다. 나는 여기서 너희를 기다린다. 너희가 지은....... (Publish Date: 2024-05-23)

나의 이름은 십자가
스페인에서 프랑스로 넘어가야 하는 날 프랑스에서는 몇 년만의 폭설로 공항이 멈추어 다시 바로셀로나로 넘어 갈 즈음.. 안토니 가우디(1852-1926)선생이 제작한 가로등 갈멜 수녀님이나 신부님들은 이름앞에 '아기예수의''예수의'란 수식어가 붙어 있는게 생각나서....예수님...제 이름에도 뭔가를 붙여야 된다면 '기쁨의''의견의' '화해의'라는 말이면 좋겠습니다.~~ 설마 그 옛 날 십자가를 발굴(?)한 성녀 헬레나의 성화 그림속 처럼..오른팔 한 가득 십자가를 안고 있지는 않겠죠~하고 말입니다. 어둑해진 바로셀로나 상가를 지나 영화 '향수'의 배경이 된 공방도 보여주며......... (Publish Date: 2024-05-23)

와이파이
엄마... 사람들은 무슨 이야기 든지 '사랑' 을 빼면 할 말이 없나? 고3아이가 문득 물었습니다. 글쎄 세상의 결말도 결국 '사랑' 인가 봐~ 세상을 창조하신 하느님은 사랑이시다~하던데^^ 아직은 주변 사람들은 바라볼 마음의 여유가 없는 아이에게도 모든 스토리가 사랑타령으로 들렸나 봅니다. 삶의 활력을 스펙타클한 영화나 드라마...아마도 아이는 가상의 공간에서 하는 게임에서 얻는 듯.. 밤 늦게 까지 방의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빨리 자라고 잔소리 하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저렇게 마음껏 게임하는 힘은 어디에서 왔나~ 음~~와이파이의 힘이구나^^ 우리의 와이파이는 성령이신데... 성령하느님.. 불타는 당신의 사....... (Publish Date: 2024-05-22)

깨어 있어라
기도를 하는데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신부님의 강론을 빌어~` 첫째, 청하지 않는다 둘째, 욕정(야고4,3)-욕정을 다른 말로 하자만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청하기 때문. 자신을 죽이고 조건없는 사랑으로 청하기-이웃을 위해 얼마나 자주 청했는지 반성 ㅠㅠ 기도의 기본은 겸손..겸손을 가장한 교만이 제일 무서운 이유는 하느님을 바라보지 못하게하고 자신만 바로보게 하는 욕심으로 기도하므로 매일 미사 나가고 온갖 봉사를 하면서 칭찬 받지 못하고 알아 주지 않는 다고 모든 활동을 관두면서 몇 십명의 봉사자도 우르르 따라 관두는 것을 보고 봉사 하면서 자신만을 바라봤다고 하심. 악마가 사막사부에게 단식(음식)과 잠으로....... (Publish Date: 2024-05-21)

기도의 성장
하느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안에서 누리는 의로움과 평화와 기쁨입니다. (로마14,17) 기도를 한다는 것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이룰 힘이 없기에 전능하신 주님께 아뢰고, 당신의 뜻에 합당한 그 시기에 이루어지리라 믿기에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매 기도 마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기도할 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쟁의 종식을 위한 기도를 하려고 애씁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해결되지 못하는 사건, 회두하지 않는 남편, 냉담중인 아이등등 당장 급해보이는 기도꺼리가 발목을 잡고... 나 자신을 들여다 보면 어느새 욕심으로 변화 되어...남과 비교하여 이것도 주세요.. 저것도 주세요~하는 기도....... (Publish Date: 2024-05-16)

나는 알고 있었다.
저번에 사랑에 대한 묵상을 한 적이 있었고, 알듯 모르는 듯...사랑을 하게 해달라고 청했더니 펌프통에서 마중 물 나오듯 본인의 사랑을 먼저 줘야 된다는 묵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침 미사에 '사랑'에 관한 나눔을 하자는 말로 강론이 시작되었고... 어떠한 잘못을 하더라도 사랑과 자비의 하느님이므로 무조건 용서 해주고 막~~살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닌 분별력 있는 사랑, 서로가 서로에게 내어주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사랑하고 있는 데 몽글몽글한 감성적인 사랑이 아니라 자신이 해낼 수 있는 영역을 뛰어넘는 의지와 훈련을 통해 희생이 밑거름 되어 있는 사랑..아프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어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 (Publish Date: 2024-05-16)

제비뽑기
24년5월14일 성 마티아 사도 축일미사. 구약에서 간간히 나오던 제비뽑가 신약에서 처음 나온 사건으로 하느님의 뜻을 제비로 뽑았다고 해석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느님의 뜻에 대한 확증으로 이해해야한다고 합니다. 너희가 나를 뽑은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요한15,16) 신앙도 내가 선택했다는 생각으로 주체가 내가 되면 순종할 이유도 주님을 따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오로지 세속.육신.마귀에 휘둘리는 도구로 주님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주님이 세상창조이전에 우리를 선택하시고 같이 먹고 마시며 사랑하자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자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면 넘어질때마다 실망하지 말고 포기하지도 말고 두 눈을 오롯....... (Publish Date: 2024-05-14)

걸리다
24년5월 10일 목욜 낮엔 너무 덥고 밤엔 너무추운 날씨로 심한 목감기가 걸려습니다. 딱히 아프거나 열이 많이 나지도 않지만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아~제가 말이 많았구나? 했습니다. 드뎌 일주일 꽉 채운 평일미사 후 자축하러 어묵 꼬지 먹으러 간다고 예수님께 말씀드리곤 한 입,베어물었는데 같이 미사 했던 이모가 어디냐고 묻길래~분식집에 있다고 같이 먹자고 했습니다. 자축은 혼자보다 둘이 낫지요. 떡볶이.순대~같이 먹고 쫑알 쫑알 수다떨다가 계산하려 섰더니 이모가 바람같이 계산을 했지요. 에이~오라고 한 사람이 사는게 룰~~이야 했더니- 사줄께~하시는데. 그때 저절로 알아지는 무엇. 예수님께서 이모를 보내주셔셔 먹고 마....... (Publish Date: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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