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잼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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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30|6:04 pm), Modified Date: (2024-06-30|9: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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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 맛집 ‘대흥전통순두부’
하늘이 이쁘고, 오랜만에 온도가 포근하고, 아무튼 날이 좋아 급 떠난 드라이브. 갈 곳 딱히 없으면 향하는 완주. 그 중 소양으로 떠났지요 눈누난나 늘 그렇듯 딱히 밥 집 조차 찾아보지 않고 집을 나섰기에 급 검색해서 가게 된 대흥전통순두부 콩류는 역시 국산입니다!! 두부 음식점을 갈 땐, 꼭 국산콩을 이용하는 곳으로 가요. 이유는 GMO를 피하기 위해서..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너무 무서운 GMO의 세계. 알고 예민한 것 보다는 모르고 맘 편한게 낫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난 알고 피할래요~ 조용한 동네에 자리한 대흥전통순두부. 앞에 있는 텃밭이 정겹습니다~ 식사시간이 지나서 다행이 사람이 적었어요. 괜찮았는데 식당에 들어서....... (Publish Date: 2021-10-31)

전주 신시가지 월남쌈샤브샤브 맛집/소담촌 전주효자점
추석연휴 마지막 날. 집밥은 먹기싫고, 무거운 음식은 싫고,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것도 싫은, 되게 오묘하게 어려운 날.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을 검색하다 찾은 소담촌 전주효자점 전화해보니 영업중이라고 해서 냉큼 베이비 싸들고 출발. 입구가 아주 깔끔해요!! 평일 런치타임에 또 와야겠어요!! 내부가 깔끔하고 좋다. 한 쪽을 차지하고 있는 카페에는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 있다. 믹스커피는 무료, 아메리카노는 500원. 라이스페이퍼 적시는 물도 색깔 고운 비트물. 주문할 때 고기는 소고기 목심과 소고기 양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결정하는데 오래걸리는 나는.. 반반!! 육수도 매운맛과 순한맛이 있는데 이 역시 반반! 반반 너무 좋아요....... (Publish Date: 2021-09-23)

장난감 추천 & 후기
더더더더더 다양함을 추구하고 있는 베이비. 그에 발 맞추어 장난감도 다양하게 대령. (장난감 도서관 사랑해요!!!!) #블루래빗사운드북 사운드북은 역시 평타는 한다. 사운드 북 빌려와서 싫어한 적은 아직 없었다 ㅎ 이 사운드 북은 철저히 내 취향으로 골랐으나 베이비도 좋아했다ㅎ #베이비클래식 ‘클래식? 오오오’ 하는 마음에 이것도 철저히 내 취향으로 빌려온 것. 베이비는 플라스틱 씨디와 뚜껑 여닫는 거에만 관심이 있었다.. 내가 음악 좀 들을라치면 자꾸 뚜껑열고 넘겨버리고 씨디 가져가버리고 -.,- 화가 나려는 중에 든 생각이 ‘이거 베이비 놀게 해주려고 빌려온 장난감이잖아..’ 베이비 미안해 엄마가 장난감에 너무 진심이....... (Publish Date: 2021-09-16)

구례 치즈맛집 ‘상남치즈’
여수 밤바다~~ 노래를 듣다가 급 다녀온 여수. 올라오는 길을 살펴보다가 산수유축제 때 다녀왔던 구례기 보이길래 구례에 급 들렀다. 난 원래 계획적인 여행을 하는 여자인데, 즉흥적인 여행을 좋아하는 남편을 만나 즉흥적이지만 계획이 있는 여행을 하고있디. 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저번에 구례에서 맛있게 먹었던 다슬기수제를 먹으러가려 했으나… 가게 앞에 쳐있는 거미줄에 좌절.. 실망하는 나를 위해 남편이 주변을 살펴보다가 여기를 가자고 하여 들어가게 된 ‘상남치즈’ 그냥 뭔가 맛있을 것 같은 느낌? 쪼꼬미가 난리치기 전에 후다닥 토마토 스파게티와 산양유 치즈 피자 주문. 치즈 공방도 하고 있는 곳이다. 미리 알았으면 체험도....... (Publish Date: 2021-09-16)

14개월 아기 식단/ 홈메이드 유아식
그동안 크게 아프지 않았던 쪼꼬미가 드디어 감기에 걸려서 가래와 기침, 콧물에 힘들어한다. 그래도 잘 먹어서 너무 고맙다. 매일 먹이지만 매일 고민하는 쪼꼬미 밥. 엄마4: 아빠6 비율로 만들어 내는 유아식 (이라고 우기는.. 3:7..인가..? 2:8..이려나..? ㅎㅎㅎ ) 완두콩약콩밥. 씻어서 다진 깍두기. 버섯야채볶음. 약콩밥. 감자야채볶음. 물김치. 완두콩밥. 두부야채볶음. 물김치. . . . 그렇다 계속 야채 파티다.. 쪼꼬미 떵이 동동 뜬다.. 그래도 밥풀 뭍혀가며 잘 먹어주는 고귀한 내 아가. 완두콩약콩밥. (쪼꼬미가 콩 중독일까 애미애비가 콩 중독일까 ㅎㅎ) 물김치. 버섯야채볶음. 반찬 돌려막기 에헤라디야~~~ 점점 반응이 떨떠름해....... (Publish Date: 2021-09-10)

전북대학교 앞 맛집 ‘카페 트럼펫’/ 카레, 파스타 맛집
쪼꼬미 등원하고 남편과의 오붓했(나?)던 시간. 남편이 지인에게 추천받은 맛집으로 갑니다 쓩 카페 트럼펫 살짝 (이 인간아) 덥다? 할 때 즈음 도착. 내부로 들어가니 통창이 멋지다. 통창 맛집이 여기구나. 그리하여 통창 앞 자리에 착석. 데헷 연인들의 기분좋은 손길, 친구들의 반가운 손길, 소개팅의 두근거리는 손길, 가족의 따뜻한 손길 등등 여러 손길이 닿았을 메뉴판. 우리는 가족의 손길이지만 오늘은 연인 같이 잡아봅시다. 하하하 부디 ㅎㅎㅎ 나의 일.방.적.인. 강요로 남편이 연인의 손길로 골라본 구운 야채 카레와 트러플크림버섯파스타 생각없이 통창 앞에 올려놓은 내 가방이 새삼 귀여워서 찍어봄ㅎ 코바늘로 열심히 떠본 스....... (Publish Date: 2021-09-10)

전주 아중리 베트남 현지인이 운영하는 ‘베트남 쌀국수’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는 베트남 하노이. 그땐 그뒤로 이렇게 오랜시간 해외여행을 못가게 될거란 상상도 못했다.. 하아.. 하노이.. 사파.. 그때의 여행을 떠올리다 문득 먹고싶어진 쌀국수. 남편한테 쌀국수집 찾으라고 하명한 뒤, 일단 베이비를 챙기기 시작 ㅎㅎ 남편이 열심히 찾아낸 베트남분이 운영하는 식당 발견! 입구에서 느껴지는 베트남에서의 그 때의 그 느낌. 가게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베트남으로 와버렸다. 메뉴판을 보는데 베트남에 온 것만 같아서 가슴이 퉁게퉁게 예전에 다낭에 갔을 때 무작정 들어갔던 숙소 옆 식당이 퍼보(소고기쌀국수)는 하지않고 분보후에와 퍼가(닭고기쌀국수)만 팔아서 먹게된 분보후에. 그날의 그 맛....... (Publish Date: 2021-08-13)

13개월 아기 유아식단
미루고 미루던, 밀린 빨래 같았던 블로그 ㅎㅎ 다른 엄마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먹일까? 잘 먹여야 하는데 그냥 먹이는 일상들.. 그 속에서 잘 먹어주는 베이비를 위해 힘을 내본다!! 닭고기장조림비빔밥 3끼를 내리 닭고기장조림을 먹고는 4번째에 드디어 거부. 다른반찬이 없어서 난감했다.. 그래서 베이비한테 미안하지만 그 닭고기장조림에 참기름 좀 넣고 밥을 비벼줬는데 … 잘 먹었다 똑같은 반찬이어도 정성과 잔머리 좀 섞었더니 한 끼를 무난히 넘어갔다 휴~~~~~ 완두콩약콩밥 으깬두부어린단호박볶음 씻은김치 시댁에서 따온 어리디어린 단호박. 연한 단호박에 두부 으깨서 들기름에 볶아주니 촵촵촵 잘 먹는다. 반찬이 없을 때, 우리....... (Publish Date: 2021-08-13)

담터 ‘콜드브루티’ 복숭아&패션후르츠 홍차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와서 구입하게 된 담터 콜드부르티!! 달달한 아이스 차라니!! 너무 좋잖아! 이름처럼 찬물에 바로 우려내도 되어서 여름엔 아주 딱이야!! 티백을 찢음과 동시에 퍼져나오는 달달한 과일향과 은은한 홍차향 기대감이 뿜뿜 올라갔다 차가운 물에 퐁당! (역시 차는 맥주잔이지!! ㅎㅎㅎㅎㅎㅎㅎ) 바로 스르르르르 물감 퍼지듯이 물에 스며드는 감미로운 색상의 차! 맛은? . . . 좋다 야호!! 당이 30% 정도 들어간 아이스티 맛이랄까? 복숭아향과 패션푸룻의 향이 아주 향기롭다 다른맛은 딸기&히비스커스 맛도 있었는데 조만간 쟁이러 가봐야겠다 오늘도 잘 마셨습니다!! (Publish Date: 2021-08-13)

13개월 유아 식단
하아 매일매일 반찬을 준비하는 이 고된 여정의 끝은 베이비의 건강이여라. 그래야 한다. 톳현미콩밥 닭고기브로콜리볶음 자 애이미 어서 시작해보거라! 베이비는 몰랐지만 냉동실에 닭가슴살만 넣어둬서 닭고기 반찬의 날들이 시작되었다 흑미현미콩밥 닭고기감자마늘쫑장조림 팽이버섯당근소고기볶음 고기반찬이 두개이니 참 기분이 좋구나 애이미 흑미현미약콩완두콩밥 닭고기감자마늘쫑장조림 깍두기(씻어서 쫑쫑 잘라줌) 완두콩밥 (속을 제거한)토마토달걀볶음 깍두기(씻어서 쫑쫑 썬 것) 오징어국의 오징어를 씻어서 쫑쫑 썰어줌 완두콩밥 닭고기브로콜리볶음 깍두기(씻어서 쫑쫑 썬 것) 미역말고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길래 베이비....... (Publish Date: 2021-07-26)

Dining spoon/ 전주 이탈리안 레스토랑/ 객사 맛집
엄마가 베이비 봐준다고 맛있는거 먹고오라는, 아주 가슴 설레는 말을 듣고 폭풍검색. 평소에는 여기도 가고싶고 저것도 먹고싶더니 왜 이럴때는 생각나지 않는걸까ㅠ 남편의 검색으로 추려진 후보들 중 내가 고른곳은 객사 영화의거리에 위치한 Dining Spoon 다이닝 스푼 주차는 오거리 공영주차장에 하고 식사 후 주차권을 요청하면 된다. 주말이라 주차장이 만차였는데 나오는 차들이 계속 있어서 조금 대기하다 들어갔다. 주차를 하고 대왕 헤어드라이어를 전신에 쐬고있는 느낌을 받으며 걷다가 바싹 타들어갈무렵 도착한 다이닝스푼. 흐엑 정말 덥다. (이 더위에 나를 낳아준 울 엄마에게 새삼 고맙다) 영업시간: 11:30 am ~ 10:00 pm ——....... (Publish Date: 2021-07-25)

13개월 아기식단
밀리고 밀리는 블로그. 역시 난 타고난블로거가 아니다. 그걸 아니 다행이야. 괜히 채찍질 하지 않아서ㅎㅎㅎ 스스로를 잘 파악한거 칭찬해!! 완두콩밥 시금치나물 새송이버섯팽이버섯 볶음 콩달라고 정신이 없다. 쌀밥(밥통에서 긴급수급한 콩) 숙주나물 냉장고에 이렇게나 뭐가 없을줄이야.. 쌀밥에 숙주나물로 때우는데 콩달라고 애절하게 밥통을 쳐다본다. 그래서 밥통에서 콩만 골라내서줬는데 너무 좋아한다. 아마 콩을 줘서 좋은것도 있겠지만 내가 베이비의 마음과 말을 알아듣고 욕구를 채워줘서 기뻐한게 아닐까 싶다. 완두콩밥 근대파프리카양파된장나물 브로콜리닭가슴살양파볶음 애호박달걀스크럼블 요즘들어서 반찬이 제일 화려했....... (Publish Date: 2021-07-19)

아스트라제네카 접종후기/ 접종 후유증
COVID19 백신 접종을 오랜시간 고민했고 겨우 마음을 정했는데 이럴수가. . . . . 맞을 수가 없다. 이유인즉, 잔여백신이 올라오는 족족 1초만에 사라지기 때문. . 육아중인 나는 실시간 조회와 신청이 힘들기에 매번 놓치고만 있었다. 하아.. 거의 포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마침 외출을 했고, 우리 베이비가 다니는 소아과를 지났고, 백신 접종에 대해 궁금한게 있었기에 소아과에 방문했다. 궁금점을 해소하고 돌아오려는 찰나, 잔여백신이 있다고했고 바로 신청해서 당첨!! ㅎㅎ 그리하여 아스트라제네카를 급 접종했다. 아니 무슨 접종을 반찬 사러갔다가 하냐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때는 알지 못했다. . . 엄청난 후폭풍이 올거라는 것을. ....... (Publish Date: 2021-07-03)

12개월 유아 식단
두서없는 베이비 식단기록 2탄 식단기록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였지만 사실 밥먹을 때마다 반찬을 새로 해주는 것은 나에겐 아.주. 무리여서 열심히 반찬돌려막기 중. 새송이버섯 브로콜리 양파 볶음밥. 팽이버섯 브로콜리 시금치 볶음. (버섯파뤼 예~~) 중복되는 재료들이지만 잘 먹어준 베이비. 잡곡밥 굴비 일어나자마자 분유라떼 200ml 해치우고 한시간 뒤에 맘마를 달라고 밥통을 잡고 울었다. 밥통에서 밥이 나오는 것을 알고나서는 밥먹고싶으면 무조건 밥통앞에서서 맘마를 외친다. 그래서 먹게된 맘마같은 간식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핳 아직 반찬이 다 준비되기 전인데, 맘마달라고 간절....... (Publish Date: 2021-06-20)

12개월 아기 ‘유아식’
우리 베이비가 언제 이렇게 자라서 쌀밥을 먹게 되었을꼬 싱기방기 보리차로 연습을 시작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으으으으윽 마음이 시큰해져 4개월부터 우리 먹는 것에 엄청 관심을 보여서 4개월2주 즈음 부터 3일정도 보리차로 연습 후, 쌀미음 시작. 그 뒤로 쭉쭉쭉 이유식까지 잘 먹어 준 베이비. 11개월 되니 이유식은 잘 안먹고 밥만 먹으려고 해서 이유식 급 졸업하고 유아식으로 입성. (이유식 넘어오니 미음이 천국이었듯이 유아식 와보니 이유식이 천국이었다....) 요근래 우리 베이비가 먹은 두서없는 유아식 정리. 완두콩밥 볶은 소고기 시금치나물 달걀스크럼블 베이비에게 자기주도 이유식의 기회를 제공해주지 못해서 아직 수저....... (Publish Date: 2021-06-14)

‘헬로디노 감성 아기그네’ 내돈내산
베이비가 요즘 틈만나면 놀이터에 가자고 한다. 너무 피곤해서 못알아들은척 넘어가려고 하면 울기시전...... 하아........... 그러면 나와 남편은 아기띠에 베이비님 탑승시켜서 놀이터로 간 다음, 그 상태로 그네를 탄다. 너무너무 좋아해서 피곤함이 잠시 잊혀지긴 한다. (잠시, 아주 잠시, 그러고는 피곤함이 배가 되어 나를 덮친다...) 그네를 높고 빠르게 탈 수록 더 신나게 소리지른다. 마치 바이킹을 타는 것 처럼 아기띠 속에서 몸이 좀 붕~ 떠야 좋아한다. 나와 남편은 멀미나서 죽을지경이다... (늙었다..........쩝....) 그래서 알아본 실내용 아기그네.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가격도 제일 저렴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든, ‘헬로디노 감....... (Publish Date: 2021-06-04)

부안 나들이 ‘변산 마실길2코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괜히 기분이 들뜬, 어딘가 가고 싶은 그런 날. 남편에게 부안에 가자고 제안으로 위장한 통보를 하고 서둘러 짐을 챙기고 출발. 데이지꽃은 마실길1코스와 2코스에 있는데 오늘은 눈여겨 봐뒀던 변산 마실길2코스로 가기위해 송포항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출발. (1코스는 2코스보다 주차장에서 좀 더 가깝다고 한다. 변산마실길1코스는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94. 2코스는 송포항으로 가면 된다.) 도착해서 송포항에 차를대고 뒷 쪽 숲에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로 슬금슬금 올랐는데, 오솔길을 따라 메세지가 적힌 가리비 껍질이 걸려있었다. 사실 다리나 타워에 자물쇠 거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바닷가 마실길에 가리....... (Publish Date: 2021-06-02)

전주 팥죽 맛집 ‘옛날팥죽’/ 런닝맨 팥죽집
유난히 팥죽이 먹고 싶은 요즘. 어떻게 알고 남편이 팥죽집을 찾아봐서 데려가줬다. (사실 내가 현지인이고 남편이 외지인인데 왜 나는 아는 맛집이 없을까...? ㅎㅎㅎㅎㅎ) 팥죽맛집이라는 중화산동 ‘옛날팥죽’ 런닝맨 124회 맛대맛 레이스에서 나왔다고 한다. 식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걱정과는 다르게 쉽게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향했다. 그뢰서 난 눈누난나 메뉴를 보니 먹고싶은게 5개나 됐다.... 하아..... 하나를 골라야 하다니... 이렇게 슬픈일이... 남편이 주저하는 내 동공을 읽고 내가 먹고 싶은 것으로 다 시키라고 했다. 안내키는 척 , 시키니까 그렇게 한다는 듯이 하려고 했지만 내 콧구멍들은 이미 확장공사를 하고 있었다. ....... (Publish Date: 2021-06-01)

한국도로교통공사 ‘전주수목원’
우리 베이비랑 3개월 차이나는 내 친구의 베이비랑 같이 전주수목원 나들이. 한국도로교통공사에서 관리하는 전주수목원은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다. 수목원 입구에서 발열체크하고 인적사항 적은 뒤 입장해서 우측으로 턴. 친구랑 둘이서 유모차를 끌고 왔는데 길도 매끈하고 초록초록해서 너무 좋았다. (이때까지는.......) 어떤분이 정자에서 책을 읽고 계셨는데 너무 부러웠다. 나도 혼자서 책 읽으러 오고싶다 장미꽃이 만발한 장미의 정원. 나는 너무 들떴는데 베이비는 아주아주 침착하다. 어쩜 이리도 시크할 수가.... 담벼락과 장미꽃이 이렇게 이쁜데 이곳에서 웨딩촬영을 해도 참 이쁠 것 같다. 돌아나오면서 보니 장미의 뜨락이였다....... (Publish Date: 2021-05-31)

딸기잼 활용하기
지인분께서 만들어주신 딸기잼. 살짝 질게되어서 이것저것 활용해서 먹기 좋다. 1. 딸기우유 우유에 딸기잼 섞어서 마셔주면, 달달한 딸기우유. 2. 딸기 요거트 집에서 요거트를 만들어 먹는 요즘. 요거트 만들 때 액상 요거트는 항상 플레인 맛으로 만들기 때문에 우리집에 상주하는 플레인 요거트. 이 요거트에 딸기잼 섞어서 먹으면 깊은 달달한 맛의 딸기 요거트. 3. 딸바주스/ 딸기주스 때마침 딸바주스가 먹고싶은데 딸기가 부족했다.. 실망하고 있다가 생각난 딸기잼. 딸기잼을 조금 넣어서 갈아주니 오오오오오 딸기맛이 전혀 부족하지 않은, 달콤한 딸바주스가 완성. 딸기주스 만들때 넣어도 맛있을 것 같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 (Publish Date: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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