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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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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30|7:49 pm), Modified Date: (2024-06-30|9: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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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욕망, 캐시 트럭
제이슨 스타뎀 아저씨. 혼자여도 충분히 멋있고 총잘쏘는 전문적인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리는것같다. 드웨인 존슨 아저씨랑 캐미두 좋구>,< 올해 50이 넘었다는데 믿기질 않는다. 줄거리 짧게 요약하자면 제이슨 아저씨는 거대현금 수송화물차를 중간에 가로채는 조직의 살벌한 보스이다. 거대현금 수송화물 사업이 진전함에 따라 그를 탈취하는 무리들도 늘어나는 시점인데, 또하나의 다른 탈취무리가 거대현금을 탈취하는과정에서 제이슨 아저씨의 아들을 살해해버리고 분노한 제이슨 아저씨는 이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그리고 그들을 직접 맞이하기위해 현금수송화물 업체에 들어가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탈취하는 과정을 보면서... 제....... (Publish Date: 2021-06-11)

기억의왜곡, 메멘토
기억은 기록이 아니다. 해석이다. 어렸을적 언니와 함께보고 이해를 못한 나는 메멘토를 다시보기로하는데/ 역시나 영화는 역순으로 흘러간다. 어렸을땐 캐치못했지만, 이제는 장면하나하나 어찌된건지 역순으로 따라가는 감을 익혔다. 정말 단기기억상실이 있을까싶지만 10분뒤면 모든것을 잊어버리게된다는게 정말이지 공포스럽다. 그리고 나탈리와 테디는 이를 교묘히 이용한다. 나탈리와 테디는 서로의 안위를위해, 서로의 공적을위해 가히 폭력적인 레니(레너드)를 적절히 이용한다. 영화를 보면볼수록 정말 저사람 어찌 저렇게 폭력적이지? 싶은게 영문도 모른채 남자가 눈앞에보이면 일단 죽자고 달려든다. 세상에 널리고널린게 존.G야 나....... (Publish Date: 2021-06-01)

완벽함의 집착, 블랙스완
니나(나탈리 포트만)은 최고의 무용수로 불리는 발레의 수재이다. 엄마의 혹독한 압박에 마음이 답답해서였을까? 그는 발레를 하는 아름다움, 즐거움보다는 '완벽함'에 집착해나간다. (너무 fm 스타일인듯?) 감독도 몸은 목석같고, 전혀 자연스럽지 않다고. 좀 살아있음을 느끼라고 한다. 이때 니나와는 정반대 스타일인 릴리가 등장.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릴리의 생동감, 자연스러움, 친밀감이 니나를 불안하게 만든건지 니나는 스완 역할에 더더욱 집중하게되고, 릴리를 자신을 노리는 위험한 존재로 느끼게된다. 근데 그도그럴것이 릴리가 좀 자유를 느끼라고 완전 fm 발레쟁이 니나를 클럽에 데려가 술을 먹이고 심지어 약도....... (Publish Date: 2021-05-23)

셔터아일랜드
괴물로 평생을 살것인가? 아니면 선한사람으로 죽을것인가? 테디는 보안관놀이를 하는 정신병자다. 그는 아내를 죽인고통과 자식3명을 구하지못한 슬픔에 방어기제가 발동하여 허구의 인물을 창조해내고, 끝없이 그들을 추적하지만, 그들은 허구의 인물일뿐이다. 그렇게 보안관놀이를 한지도 2년이되었다고..(주치의와 의사선생님은 매일 똑같은 연기를보며 무슨생각을 했을까?) 정신이 나간채로 테디는 보안관놀이를 계속하지만 그가 알던 모든것은 그가 잘라내고 편집하고 망상해낸 허구들이었으며 진짜를 마주했을땐 정신적으로 견디지못할만큼 고통스러워했다. 셔터아일랜드에 들어오기이전엔 정말 보완관이었고 예쁜아내와 아이들이 셋이나....... (Publish Date: 2021-05-22)

당근한 하루!
오늘은 하루종일 당근했다! 인나자마자 디올가방부터시작해서, 화이트백팩, 안먹는 홍삼스틱, 안쓰는 아가타향수. 오늘 죄다 팔아버렸다. 사실 홍삼스틱은 그냥 버릴까했는데 너무 새것이라 팔아봤더니 팔려서 왕 개꿀! 이랬다 아가타 향수도 가격을 내리니 바로 팔려버렸다. 거래때문에 집에 들낙을 어찌나 했던지ㅋㅋ 밥사러 시장다녀온거까지하면 대충5~6번은 했다ㅋㅋㅋ 내가직접 가져다 주는것에 대해서 고마워들 하시는데 사실 요즘 걸어다닌것에 미친듯이 중독되서 오히려 운동되고 나야말로 좋은일이다. 당근으로 거래완료한 오늘의 소득은 32,000원! 이돈은 꿍쳐놓구 당근거래에 사용하려구한다. 자전거를 사던 생활비에 보태던! 당근이....... (Publish Date: 2021-02-19)

영화 '인턴'
영화 인턴은 자기일을 사랑하고 누구보다 열정적인 여성 ceo와 삶의 끝자락에 있는 또한 열성적인 70세노인 인턴의 이야기다 여성 ceo는 완벽한 일처리와 결단력으로 보는내내 존경심을 갖게 된다. 자기일에 저렇게 열성적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못하는게 뭐가 있을까? 하지만 강인한 그녀에게도 생각지못한 상처가 있었는데 바로 남편의 불륜이었다. 이를 알고도 기다려주는 그녀에 다시한번 놀랐다. 인턴 '벤'은 그런 그녀를 가장 가까이서 가장 인간적인 면모를 들여다볼수있게 되었고 강인한 '줄스'도 벤옆에서는 한없이 약한 풀처럼 그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끝으로 새로운ceo를 구하는일과 남편의 불륜일은 깔끔하게 해결되며 끝....... (Publish Date: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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