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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하거나 한없이 우울해질 때, 나만의 기분 전환 방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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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6-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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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하거나 한없이 우울해질 때, 나만의 기분 전환 방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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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30|8:54 pm), Modified Date: (2024-06-30|9:16 pm)


--- Blog Post Contents
이른 아침에 날 깨우는…
무더움이 가득한 오늘 아침을 깨우는 알람소리는 나에게 자극적이지만 나의 심장에 오늘의 삶을 채워줄 피를 공급할 꾀꼬리 한 마리가 내 귀에 앉았다. 우울하기만 하던 내 생일이 기쁜 날이 되고 외로웠던 나날들이 나를 귀하게 여기는 천사들로 가득 채워진 지 여러해가 흘렀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일깨워 준 나의 거울들과 나의 반쪽 그렇게 보낸 시간들을 돌아보며 과연 나에게 중요한 것들이 지금 이 자리에 투자하는 시간을 통한 것이 아니라 좀 더 기본적인 것에 있다는 걸 자각하는 지금. 언제부터 일어나서 나를 생각하며 생일상을 차렸을까! 그 마음에 고마움이 밀려온다. 그리고 울컥하는 내 가슴은 오늘도 사랑받고 있음에 쉬지않....... (Publish Date: 2021-08-02)

조타수의 제자리걸음
걸었다. 멈추는 법을 잘 몰랐기에 발 끝을 향한 시선이 멈출 그 너머를 기대하며 걷고 또 걸었을 나. 여정의 마지막 깨닫게 되리라. 인생의 이유를 이유있는 인생을. 부디 멈출 수 있기를, 멈추어야 할 동기가 있기를. 내 발 걸음이 닿은 그 공간. 제자리 걸음에 최선을 다 한 나에게 나는 어떤 위로로 울어줄것인가! 노래하자. 노래하자. 입을 열고 노래하자. 거친 숨이라도 좋다. 나의 거친 음악이 누군가의 심장을 두드릴때까지. 알고나면 알지못하고 깨닫지 못하면 깨달아버린다. 밤은 낮이고 제목은 결말이다. 그래서 조타수는 늘 제자리 걸음인지도 모른다. 나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는 것처럼… (Publish Date: 2021-07-12)

표선 흑돼지게장주물럭
원래 계획은 이랬다. 어제 밤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밤. 우리 가족은 어머니와 장인장모님을 모시고 제주시 추자면을 향해 힐링투어를 떠날 참이었다. 인당 5만원에 삼시세끼와 휴식공간이 주어지는 파라다이스를 기대하며 아침일찍 깨어난 우리는 콧노래를 부르며 선착장을 향해 차를 몰았다. ‘결항’ 바람만 조금 불던 날 아침에 제주에서 추자로 향하는 배는 풍랑주의보의 발령으로 결항되었다 한다. 이쁘장하게 차려입고 나오신 장모님과 엄마의 실망감가득한 표정을 바라보는 우리부부는 왠지모를 죄책감에 급히 검색을 시작하고 우리 두 딸은 결항이 불러온 일정 취소에 현실을 망각한 듯 서운하는 빛이 역력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랬....... (Publish Date: 2021-04-11)

건입동에. 찾아온 작은 변화의 불씨
날이 좋은 어느 날. 제주에서 시작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건입동에서도 시작되었다. 낙후된 원도심에 잃어버린 생기를 되찾고 주민들의 참여와 의사결정이 모여서 참여민주주의의 표본이 될 건입동도시재생사업. 중년에게 찾아온 봉사의 기회에 새로운 불씨를 가슴에 심어보기로 한다. 천천히 둘러보면 아가자기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 원도심마을. 이 곳에 새로운 재생의 힘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 자락에서부터 시작되는 물줄기가 연결이 되어 제주의 젖줄이 되는 마을. 건입동은 숨은 매력으로 가득찬 동네이다. 잊혀지고 있는 이 마을에 다시 새롭게 재생의 물결이 일고 있다. 흐르는 세월과 함께 주민들과 동거동....... (Publish Date: 2021-04-08)

블로그씨는 벌써 가을을 타는 것 같아요~ 감성 돋는 가을 발라드 추천해 주세요~
가을하면 생각나는 발라드라... 가을하늘은 높고 남자들은 고독에 잠기며 풍요로움이 가득한 가을에 듣기 좋은 발라드는..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요즘 갬성에 맞는 올드케이팝인 거 같네요! (Publish Date: 2020-10-01)

제주 함덕해수욕장 김치찌게 집 방문기
#육삼김치찌게함덕점 제주 함덕에서 학부모로 어울리다 같은 교회에 출석하고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자연스레 친해지게 되면서 두 가정은 둘도 없는 솔메이트가 되었다. 시간은 흐르고 한 가정은 행복한 제주생활을 끝내고 제주를 떠나 보금자리로 회귀, 본연의 자리를 잘 지키다가 9개월여 만에 다시 찾은 제주. 그리운 사람들은 다시 제주에서 함덕에서 즐겁게 만나게 되었다. 가성비를 좋아하는 합리적,경제적 경제를 지향하는 두 가난한 가정은 지난 코로나의 여파에 힘들지만 당당히 함덕의 메인 거리(함와로)에 그 터를 잡은 국민 음식, 대한민국의 혼이 담긴 ‘김치찌게’를 단일 종목으로 하는 용감하고 당찬 가게 육삼김치찌게가 들어섰....... (Publish Date: 2020-08-19)

제주남성중창단 수오노펠리체 창단연주회 프로그램
제주 남성중창단 수오노 펠리체(Suono Felice) 창단 연주회 프로그램 단장: 송동훈 지휘: 안창현 반주: 김정숙 합창: 수오노 펠리체 <1부> 1. 두셰 모야 - 이. 데니쏘바 내 영혼아, 내 영혼아 잠들었느냐? 깨어라 마지막이 가까우니라 그 날에 황망하리라 깨어 있으라 그리하면 주께서 자비를 베푸시리라 주는 무소부재하시고 충만케 하시는 분이시다 2. 오체 나쉬 - 니꼴라이 깨드롭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하시며 주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 (Publish Date: 2020-08-18)

블로그씨가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마음속 고민이 있다면 오늘 여기 대나무숲에 털어놓아 보아요~
나는 어떻게 잘 사는 법을 배워 나갈 것인가! (Publish Date: 2020-08-16)

제주 함덕 가성비 뷰 맛집 루스트 방문기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늘상 우리 가족은 분주해진다. 나의 생일을 시작으로 두 딸은 나와 같은 사자자리에 태어나서 파티에 파티가 거듭되는 8월을 보내야하기 때문이다. 사실 두 딸을 하루 차이로 생산해 낸 와이프가 극진한 대접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십수년 째 신선한 식재료를 구해서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늘 그대는 분주하다. 지난 나의 생일은 아이들의 편지가 나의 아침을 열어주었고 새벽같이 일어나 분주히 준비한 아내의 내조 상차림이 한 해의 나의 건강을 챙겨주었다. 오늘은 우리 큰 딸의 생일. 늘상 방학에 생일을 맞이하는 탓에 학교 친구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해 볼 일이 없던 큰 녀석에게 우리 가족은 아침에 눈을 부비며....... (Publish Date: 2020-08-14)

흔적들
흔적들 김 영 곤 내 눈 앞을 스쳐가는 청춘이란 이름의 흔적들 지나는 바람이 전해주는 아련한 기억의 흔적들 내 가슴에 울림으로 전해지는 매 순간의 흔적들 귓전으로 먼 메아리가 전해주는 수줍은 흔적들 이 모든 흔적들의 파편 속에 나는 너를 만난다. 너와 함께 한 모든 순간 흔적들로 남아있어 아지랑이 꽃 피어올라 추억되어 나부낄 때 난 그저 손을 뻗어 그 흔적들에 인사한다. (Publish Date: 2020-08-12)

기다림의 끝
기다림의 끝 - 김영곤 시간이란 끝이 없는 흐름 속에서 존재의 의미에 목마른 한 사람 서 있네 모든것이 낯설기만 한 공간 속에서 멈춰 서서그 이유를 찾고 자 하네 저기 저멀리 그를 향한 아련한 시선 애처로운 발걸음 시간을 거슬러 가네 가슴속이 아련하게 시려오는 그 순간 두 눈에 가득 찬 서러움 앞을 가리어 보이지가 않네 애잔한 그 시선 고요한 침묵에 이슬을 떨구고 고개 드니 잔잔한 바람이 흔들고 가버린 잔 물결에 그리움이 기다림이 된 그가 외로이 흔들리네 오랜 기다림의 끝에서 그가 한참을 서 있네 (Publish Date: 2020-08-11)

자국이란 흔적
인생이란 시간속에 새겨진 너의 자국 눈감아도 남아있는 빛에 쌓인 너라는 자국 코 끝을 자극하는 향기로운 너의 자국 나의 귓볼을 간지럽히는 아련한 너의 자국 끊어질 듯 이어진 우리의 추억의 선이 남긴 자국들 가만히 눈을 감고 그 궤적을 되내어 보는 내 안의 너의 자국 우린 그렇게 자국에 우리의 아름다움을 기억하고 앞 날을 기대하는가! 그것이 내일인 지 눈치 채지 못한 채 오늘 밤을 지새우는 우리의 삶의 자국 자국이란 흔적이 우리의 사랑을 채워가는 밤 너의 자국에 취해 잠을 청하는 밤 (Publish Date: 2020-08-10)

제주남성중창단과 신이내린닭 제주1호점 대박!!
#수오노펠리체 제주남성중창단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생단체 아마추어중창단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팀... 마음은 사춘기! 제주에 와서 얻은 것 중 가장 큰 것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만나 하모니를 이루기를 노력하는 것이다. 제각각의 개성있는 소리들이 함께 어우러져 불협화음을 내는 것 자체도 너무 좋고 그 속에서 지금은 작은 확율로 등장하는 공명들을 통해 귓 속 깊이 전해지는 화음의 감동. 제주에서 모두들 열심히 성실하게 일상을 보내고는 소중한 개인의 시간들을 쪼개어 모인 이 곳. 단장님의 사업장인데 지금은 중창 연습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연세피부과 코로나로 인해 열심히 연습을 하진 못했지만 제주도는....... (Publish Date: 2020-08-09)

부산에서 제주까지 오랜 인연과 함께
서로가 가장으로서의 강한 책임감과 사랑으로 제주도로 내려온 나와 친구는 차로 20여분 거리라는 가깝다면 가까울 수 있는 지척지간에 살고있지만 술잔 한 번 기울이기가 쉽지가 않다. 사는 게 바빠서인지 살아보니 이제 더 이상 그리움은 사치가 되어버린 중년 남에게 30년이 넘어버린 시간은 어느새 숫자에 불과한 것처럼 인식되어버렸는지... 바쁘게 살아온 시간만큼 서로가 만나 지난 날들 돌아보고 힘든 거 나누고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 그것조차도 힘든 게 오늘의 맘이다. 더 늦으면.... 이러다 정말 친구 하나 잃겠다 싶어서.. 이번에도 나는 친구의 번호를 먼저 누른다.. 머리 속에서 100번도 넘게 고민하고 고민하고.. 그렇게 우리는 오....... (Publish Date: 2020-08-08)

평화로운 어느 날, 함덕 바다 그리고 카페말깡
제주에 찾아온 여름 장마가 오기 직전 어느 날이었나보다. 카페의 문을 열고 한가로이 따사로운 햇살을 향유하며 가게 앞에 편히 앉아 독서를 할 요량으로 조용히 캠핑 의자에 무심히 앉아보니... 나만을 비추는 햇살이 오늘따라 따사롭기가 한이 없다. 하늘이 내린 따스함에 내 몸은 무장해제되어 나른해지고 이런 나의 작은 사치로 인한 무력함을 경계하는 카페지기는 나의 몸을 저 멀리 바닷가로 밀어낸다. 그녀의 성화에 못이기는 척 나는 조선시대 양반의 품세로 조용히 마실길을 나서 본다. 한 3분 정도 걸어나갔나보다. 난 처음 알았네.... 카페 앞에 이런 아름다움이 펼쳐져 있었다는 것을. 게으른 내 영혼은 제주 함덕해수욕장이란 신이....... (Publish Date: 2020-08-07)

독일가곡 Die Krähe
까마귀 한 마리가 노인의 뒤를 따라 붙었다. 왠지 소름끼치는 울음소리를 내며 그의 머리 위를 날아다닌다. 지팡이에 의지해 갈 곳 잃고 방황하는 한 영혼을 인도하는 듯 까마귀는 그를 떠날 줄 모른다. 그의 앞 날을 예견한걸까! 그의 가는 길이 외롭지만은 않다. 그의 길이 끝이 나는 그 곳에 까마귀가 함께 할테니.. #바리톤가곡 #독일가곡 #슈베르트가곡 #바리톤김영곤 #공돌이바리톤 #F.P.Schubert #DieKrähe #성악 #제주도성악레슨 #발성 #까마귀 #가곡 (Publish Date: 2020-07-08)

A.Scarlatti Son Tutta Duolo 이태리가곡
https://youtu.be/RnWMSI02N4k 바리톤 김영곤 필자는 노래를 좋아한다. 어린시절 여러가수들의 노래를 흥겹게 따라부르며 선율과 리듬에 취해 즐거워했던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하지만 성악이란 학문에서의 경험은 인생을 통틀어 전무후무하다. 자동차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그나마 좋아했던 음악들과의 거리들은 점점 멀어져갔다. 그렇게 공장소음에 뭍혀 내 인생이 회색빛으로 물들어 갈 때 쯤 제주도로 내려온 나는 회색빌딩 사이에서 연신 앞만보고 달려가는 삶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제주가 주는 자연을 통해 경험하게 되었다. 제대로 노래를 부르고 싶었고 제대로 노래를 만들고 싶었던 나는 제주도 유일의 음악과가 있는 4년....... (Publish Date: 2020-07-03)

사랑도 싸움도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고 하죠, 아주 사소한 것 때문에 어떤 사람이 더욱 좋아진 때가 있으신가요?
생각해보면 그 날은 따스한 봄 볕이 창을 통해 우리 두사람을 따스하게 감싸주던 어느 오후였다. 늦은 점심으로 나른해진 우리는 소파에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티브이를 켜고 나는 시나브로 무거운 몸의 오른켠을 그녀의 무릎을 향해 뉘었다. 뉴질랜드라는 자유의 땅에서 만난 우리에게 브라운관을 통해 흘러나오는 낯선 영어 대사는 하루의 기분좋은 노곤함과 밀려드는 오후 햇살로 나른해진 우리의 정신을 빼앗기에 충분했고 나는 고개를 들어 여신처럼 행복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나를 향해 졸기 시작하는 그녀에 모습을 행복 가득안고 바라보았다. 나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마냥 바라보고 있는 그 때.. “뽀~옹” 소심....... (Publish Date: 2020-06-30)

행복이 우리에게 전하는 말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아침. 2년 6개월이란 시간의 크기가, 흐름이 나에게 어떠한 의미있는 추억이 될 지 돌아보는 여유로움 속에서 맞이한 싱그러운 아침. 성악가의 자격을 얻기위해 투자한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나도 참 바쁘게 살았네. 토닥토닥... 그렇게 마무리 지은 졸업연주회 그리고 졸업석사논문.. 어제 부로 모든 것이 해결을 향해 전개되는 느낌. 왠지모를 시원섭섭함이 교차하는 가운데 눈을 뜬 나는,이제 다가올 내일을 기대해본다. 구좌읍 세화리, 우리의 또 다른 고향 시골마을이다. 우리가 처음으로 자리 잡은 곳. 10년 간의 사회생활동안 열심히 일한 노력의 대가로 얻은 자본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가 있는 우리 땅이 숨을....... (Publish Date: 2020-06-23)

꿀꿀하거나 한없이 우울해질 때, 나만의 기분 전환 방법은 무엇인가요?
음악과 함께 하는 삶. 우울할 때 듣는 음악은 마음을 평온하게 하며 흐르는 눈물을 통해서 우리는 삶을 성찰해보곤 합니다. 함께 하는 이가 있다면 그 감동은 배가 되지요.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우울함, 좌절, 고통 그리고 슬픔등의 감정은 삶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친구들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요? (Publish Date: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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