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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畵 22-07. 나를 보다. (단원따라하기 / 묵필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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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6-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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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畵 22-07. 나를 보다. (단원따라하기 / 묵필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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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02|9:46 pm), Modified Date: (2024-06-30|9:07 pm)


--- Blog Post Contents
생명의 가치
정확히는 모르겠고 대충 10살 쯤이었을까... 어릴적, 그러니까 아주 매우 어릴적 얘기다. 어느 날 돌연, 낚시에 크게 관심이 있으셨던 것도 아닐 것 같은 아부지께서 어딘가 실내낚시터에서 잉어 한마리를 잡아오셨는데, 어린 눈으로 바라봤던 그 시절 기억으로는 그 크기가 꽤나 푸짐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부리부리했던 그 눈망울도 기억한다. 당시 서툰 손으로 어떻게 저떻게 울 아부지는 잉어 녀석의 배를 가르고 나름의 손질을 했는데, 그 과정을 이해하면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건 아마도 그 과정을 보지는 못했던 것 때문일거라 여긴다. 하지만 손질된 그러나 아직 살아있는 그 부리부리했던 눈망울이, 전자레인지의 열을 견디지 못하고 &#....... (Publish Date: 2024-06-24)

경남 통영 소견 ver.2024
이번 생은 가난뱅이 예술가 나부랭이 낙점 인생이라, 아마도 '하고 싶다.' 라는 단어가 포함된 주어들의 대략 95% 정도는 가볍게 포기하고 살아가야함인데.. 이게 나이가 들다보면 그 주어에 해당하는 것들도 사뭇 변하게 마련이긴 한 것 같다. 뭐, 어차피 대부분은 포기의 대상인지라 뭐가 중요하겠냐마는.. 그래도 상상은 자유이지 않은가 ㅎ 요즘은 평생을 이놈의 대구에서만 살아봐서인지, 혹은 그저 도시 생활에 대한 염증인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삶의 영감의 필요 때문인지.. 아니, 그냥 셋 다인 것 같기도 하다만.. 여튼 좀 어디 다른 곳으로 떠나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다. 워낙 어디 다녀본 곳....... (Publish Date: 2024-03-11)

[개인전 후기 #2] 사람에 울고 사람에 웃다.
언젠가 절친한 친구녀석에게 전화를 했더니만, '니가 왠일로 전화를?' 이라는 반응에 슬쩍 놀랬던 기억이 있다. 사람을 퍽이나 좋아는 하지만 그렇다고 관계의 폭을 그리 넓게 가져가지는 못하는 편이라는게 본인에 대한 자가평가이다. 늘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대하려 노력하지만 그 이면으로 받게 되는 상처에 대한 반작용일수도 있고, 그저 그와 아무런 상관없는 천성일지도, 혹은 둘 모두 일지도 모르겠다. 이번 개인전을 준비하며 되새기던 많은 생각들 중, 전시의 의미 혹은 목적으로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것이 '초대 행사'였다. 그도 그럴 것이 미술가에게 있어 어떠한 제약없이 오롯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자신....... (Publish Date: 2023-12-30)

[개인전 후기 #1] 전시를 준비하면서...
근 1년여동안 준비했던 개인전이 마무리되고 한달이 넘은 이 시점에서야 게으른 후기를 끄적여본다. 준비 중에 느꼈던 기대와 걱정과 설렘, 그리고 전시 기간 중에 느꼈던 아쉬움과 고마움과 허전함, 또한 마무리 이후 씁쓸하게 남겨진 시대적 고뇌와 예술가로서의 고민들... 그 모든 것을 다 글로 남길 수 있을런지는 미지수이나, 최대한 나 혹은 나의 경험 속에서 어떠한 유의미를 찾아낼 수 있을 누군가를 위해, 하나씩 하나씩 짚어보고자 한다. 16년차를 지나고 있는 작가 생활 전반에 있어 '전시'라는 행위의 당위성 혹은 목적성에 대한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졌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그림이라는 시각적 매체가 전시라는 시각적....... (Publish Date: 2023-11-07)

이성철 개인전 '담-벼락' (한국화, 동양화, 수묵담채)
6년만의 개인전... 비록 프로필 기록상으로는 그렇지만, 오픈갤러리에서 진행했던 두번째 개인전은 형식적으로나 기획으로나 당시의 마음가짐으로나, 딱히 '개인전'이라는 무게감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하기에, 실상은 2013년 방천시장 내 '스페이스Bar' 갤러리에서 진행했던 첫 개인전 이후 10년만에 열게 되는 개인전이다. 평소 개인전이라는 전시 행위 자체에 대한 의미나 필요성에 대해 큰 공감을 하지 못하고 있기도 했거니와, 아마도 스스로 무언가 어떠한 작업의 진행과 끝맺음에 대한 방점을 찾을 수 없었기에, 그동안 개인전에 대한 욕구가 시들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개인전은 그만큼 전시 행위에 대한....... (Publish Date: 2023-09-06)

自畵 23-08. 담벼락-허상 (이성철 한국화, 수묵담채화)
어쩌면...그냥 평범한 삶을 살았다면 있었을지도 모를...어쨌건 지금은 그저 신기루, 허상(虛像)일 뿐인 모습들. 벼락은 내 삶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감정 표출의 표현이지만... 이 '허상'들은 그러거나말거나 그냥 가지고 논다. (Publish Date: 2023-08-07)

自畵 23-07. 담벼락-뇌우 (이성철 한국화, 수묵담채화)
담-벼락 시리즈 신작 세번째 작업으로 어쩌면 평소 답지 않게... 그저 단순한 형태의 '화남'을 표현한 작업...(a.k.a.. 토르 참새?? ㅋ) 예술가로 살아가면서 느끼는 신념과 삶의 무게, 그리고 그에 따른 주변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들, 경제적인 어려움,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미안함, 이상향에 미치지 못하는 나와 사람과 세상과 현실... 뭐, 기타 등등... 나름의 신념을 지키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오는 모든 유형과 무형의 어려움들에 대한 감정을, 담-벼락 시리즈에서 '벼락'이 상징하는 의미의 한 켠...그러니까 '화'라는 감정으로 집중적으로 담아내어 '뇌우(雷雨)' 로서 표현해본 것. 단, 여기서....... (Publish Date: 2023-07-07)

'담-벼락' 문자 그대로의 '작업 일지'
2022년 11월 22일 2023년 3월 26일 2023년 4월 3일 - 작업 시작 ※ 엄밀히 말하면 하도(下圖 : 밑그림) 작업한 하루 이틀은 제외한 날짜. 2023년 4월 4일 2023년 4월 5~6일 2023년 4월 7일 2023년 4월 8일 2023년 4월 10일 2023년 4월 11일 2023년 4월 15일 2023년 4월 17일 2023년 4월 20일 2023년 4월 21일 2023년 4월 26일 2023년 4월 27일 2023년 5월 2일 2023년 5월 4일 2023년 5월 6일 2023년 5월 9일 2023년 5월 11일 2023년 5월 19일 2023년 5월 20일 2023년 5월 23일 2023년 5월 29일 2023년 5월 31일 2023년 6월 1일 2023년 6월 2일 2023년 6월 5일 2023년 6월 7일 2023년 6월 8일 2023년 6월 9일 2023년 6월 10일 2023년 6월 13일 (Publish Date: 2023-06-17)

自畵 23-06. 담-벼락 (이성철 한국화, 수묵담채화)
가로 290.9 cm, 세로 112.1 cm (300호). 이제껏 해본 가장 큰 작업이다. 4월 3일 처음으로 붓을 들어, 몸살나서 갤갤거리던 열흘정도를 제외하고 거의 매일 작업하여 꼬박 두 달이 걸려 6월 13일에 낙관을 찍었다. 꽤나 오래전부터 대작의 필요성... 그러니까 지금해오고 있는 작업의 표현을 보다 넓은 공간에 새기고픈 욕구가 있었으나, 구상은 물론 그러한 필요성에 대한 보다 확실한 정리 등에 수 년의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물론 대작을 제작할 수 있는 물리적인 환경의 문제도 쉬운 조건은 아니더라... 개인전을 계획하고, 범어라는 새로운 공간을 얻게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넓은 공간에 보다 강렬한 표현이 필요해진 시점이 맞물리면서....... (Publish Date: 2023-06-14)

'대구아트웨이' (구. '아트랩범어') 입주
요즘 블로그를 거의 등한시했던 건... 음... 원래 그렇긴했었지... -0-;;; 아무튼, 2023년 들어서 일기라는걸 손으로 끄적이다보니 안그래도 안쓰던 블로그를 더 안쓰게 된 것 같다... 대충 작품 아카이브 용도(?)로 쓰고는 있지만, 그나마도 다작하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더 안찾게 되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이런 소식 정도는 남겨놔야 이웃님들께 예의(?)인 것 같아서 남겨놓는다...(퍽...;) 어째저재 하다보니 2023년 3월 중순부터 아트랩범어(입주 당시 이름) 창창레지던시에 입주하게 되어, 스튜디오 1번에 입주하게 되었다. 공공으로 관리되는 공간인지라 온도, 공기 관리와 청소 등등 모든 것이 공공으로 이루어지는 것....... (Publish Date: 2023-05-24)

自畵 23-03. 담벼락-피뢰 (이성철 한국화, 수묵담채화)
범어아트랩 입주 후 작업한 2023년 첫 신작이자, '벽'이라는 소재에 좀 더 직접적인 감정을 담아 본 작업. '벽'이 곧 타인의 마음이자 나의 마음이라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인식되면서, 진심이 전달되지 않는 답답한 마음과 그것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의 고통과 고뇌 등의 감정을 벽의 상처로써 표현한 것. 벽의 상처는 곧 더 깊게 파고들어 부셔뜨리고 싶은 타인의 마음이면서 동시에, 봉합하고 싶은 나의 마음의 상처이기도 하기에, 마냥 부술수도 그냥 둘 수도 없는 존재. 이를 마치 벼락처럼 표현하여, 내 마음의 상처를 강하게 표현하면서 동시에 강하게 구멍내고 싶은 마음을 표현. 일반적으로 점차 더 연한 색채로 표....... (Publish Date: 2023-03-26)

에스비 인더스트리 호타스 거치대 / 비행 스틱 거치대
어째저째 레이싱 의자가 생기면서, 또다시 어째저째 생겨버린 SB 인더스트리 作, 호타스 거치대~! 이제 허리와 손목의 유효기간이 더 늘어날 것 같다~ ^0^// 센터 스틱으로 사용할 경우, 우측 사진의 모습에서 스틱을 살짝 비틀어서 거치할 수 있는데 손의 위치와 꼭 맞아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스 포장을 뜯자마자 신품으로 동봉된 세 종류의 육각 렌치와 두 종류의 스패너를 보고 일단 감동의 깜놀~! 두 번째로 놀란 것은 본 제품의 품질~! 프로파일을 사용한 제품의 설계와 짜임새가 굉~장하다~! 상하좌우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서 딱 편한 자세를 만들어낼 수 있고, 모든 모서리와 가장자리가 매끈하게 다듬어져있어서 혹시모를 접촉....... (Publish Date: 2023-03-01)

自畵 22-11. 꿀봉오리 (이성철 한국화, 수묵담채화)
구절초의 잎이 원래 저런 모양으로 늘어지진 않는다. 배추흰나비의 대롱도 원래 붉지 않다. 그리고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ㅎ (Publish Date: 2022-11-15)

대구문화재단 뉴스레터 75호 기재 (스크랩)
본인 내용 바로가기 -> https://www.dgfc.or.kr/article/ARTICLE_NEWS_LETTER/detail/9046 뉴스레터 전체 바로가기 -> https://www.dgfc.or.kr/article/NEWS_LETTER/detail/9047 '줌인아티스트' 선정 및 참여 이후, 문화재단에서 촬영된 영상 내 인터뷰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조금 더 수정 보완한 내용을 담아 문화재단 자체 뉴스레터에 실어올리고 있는데, 해당 내용은 본인이 올라온 내용이다. 기존 '줌인아티스트' 때 인터뷰 내용 역시 고심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1년여가 흐른 지금에 와서 보면 또 수정해야 할 내용도 보였기에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고심하여 내용을 좀 수정했다. 인터뷰 내용 말미에....... (Publish Date: 2022-10-22)

경남 통영 여행 소견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떠난 통영 여행. 처음 가본 통영의 모습은 참으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 분위기. 온 사방(?)이 산책하기 좋은 곳들로 가득하고, 높은 건물들이 거의 없으며, 녹색과 푸른색이 시야에 가득 들어오는 맑은 이미지였다. 남긴 사진은 별로 없긴한데... 뭐, 노출계 문제로 날려먹는 것들도 좀 있고...ㅎㅎ;; 그나마 억지로 건져낸게 요정도...ㅠㅠ 실로 오랜만의 컬러 필름 놀이(?)...ㅎ 요즘 컬러 필름 가격이 아주 산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오히려 흑백필름이 더 싸다...거참...그래도 스캔 비용은 흑백에 비해 반값이라 그나마 다행...;; 오래전 애정하던 후지 리얼라는 자취를 감췄....... (Publish Date: 2022-09-13)

B급(?) 면상컷
흑백사진은 풍경보다는 인물에서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 괜찮은 풍경이랍시고 흑백으로 담아봤자 거의 십중 구는 버리는 컷이 되더라. 뭔가 되게 집중하여 남기게 되는 작품 컷이 아닌 이상, 스쳐지나며 남기는 추억 컷(?)은 역시나 인물이 제일 나은 듯하다. 딱히 잘 나온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버리기는 아까운... 말그대로 스쳐지나는 추억 컷... 그러다보니 7월에 현상했는데 잊고 넘기다 아쉬운 마음에 이제야 남김... 위는 마느님 김작가가 찍어준... 음... 아마도 거의 손에 꼽을 만큼 그나마 초점 잘 맞은 컷...ㅋㅋ...그래도 나름 재미붙혀가며 열심히 찍어주고 있으니, 조만간 멋진 프로필 사진을 남겨주리라 기대해본다...ㅎ (Publish Date: 2022-09-13)

自畵 22-07. 벽에놓인마음 (이성철 한국화. 수묵담채화)
마르고, 갈라지고, 꽉 막힌 듯한 마음에도... 볕은 들고... 통하는 마음은 있다. 옛 서화에는 그림마다 '화제'라는 것이 있었다. 그림의 내용을 그림 속에 간단하게 시나 문장으로 남겨놓는 것인데...요즘은 이를 기피하다보니 그만큼 작품의 '명제'가 그 자체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짧은 몇 마디에 작품의 내용을 담으려하니 옛 싯구들보다 더 어렵다는 느낌도 든다. 매번 작품의 이름을 지어줄때마다 이제껏 끄적여왔던 작가노트들을 송두리째 뒤엎는 것 같은 느낌이다. 분명히 같은 주제와, 때로는 같은 소재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매번 작업을 완성할 때마다 '나'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Publish Date: 2022-09-06)

AI CAP - 자율 초계 적기 스크립트
적기 Stock 시스템을 켜고 끌 수 있도록 보완한 버전이며, 추가로 각 구역별 적기의 기종을 3종까지 랜덤하게 등장하도록 하였으며, 적기의 초계 활동 고도를 최소 2500(m) 에서 최고 6500(m) 까지 랜덤하게 설정되도록 하였다. 사용을 위해 필수적으로 아래의 내용들을 미션 에디터를 통해 설정해주어야한다. 총 3 곳의 적기 초계 구역 ( 기본값 : "AI CAP-1" ~ "AI CAP-3" ) 총 6 곳의 웨이포인트 구역 ( 기본값 : "CAP W-1" ~ "CAP W-6" // 각각 1~2, 3~4, 5~6 으로 적기 초계 구역별로 지정.) 총 9 종의 적기 설정 ( 기본값 : "RED CAP 1-1" ~ "RED CAP 3-3" // 각 유닛네임은....... (Publish Date: 2022-07-28)

1st JTWF (1전비) 프리 서버 - 미션 파일과 스크립트
1전비 공식 서버를 수년간 운영하면서, '프리 서버'와 '용병 서버'를 각각 초심자용 훈련서버와 숙련자용 실전서버로 컨셉을 잡고 있는데, 이 중 프리 서버는 보다 오랜기간 운영을 해오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피드백들을 거쳐 현재에 까지 이르러왔다. 처음에는 그저 훈련을 위한 공간만을 생각했고, 이후에는 PVP 구역을 넣기도 했었으며, 다양한 형태의 Score Game 을 적용하여 동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컨텐츠를 늘리려고 노력했었다. 하지만 DCS 자체의 메모리 처리 문제로 인해 컨텐츠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졌고, 현재는 가장 기본적인 컨셉만을 가지고 이를 조금씩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리가 되어 있는 상태....... (Publish Date: 2022-07-28)

自畵 22-07. 나를 보다. (단원따라하기 / 묵필드로잉)
서구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대구청년작가회 기획전, '선으로부터'에 출품한 간단한 묵필 드로잉 작품으로, 본 전시 행사 중의 일환인 작가별 드로잉 기획을 위해 작업하였다. 단원 김홍도의 작품(포의풍류도)을 일종의 오마주하는 느낌으로, 나 자신을 둘러싼 애정하는 관심사들을 애둘러 표현해보았다. 단원이 자신의 신분에 대한 불만을 담은 표현임에 반해, 나는 그저 현재의 삶과 조금의 꿈을 담아넣은 단순한 드로잉일 뿐. 밑그림 따위 없이 한붓에 그리긴했다만, 어째 얼굴은 내랑 좀 안닮은듯 ... ^^;; 상단에서부터, 항덕으로서 F-16C, 요즘 한창 도시를 떠나고픈 맘을 담은 산을 품은 한옥집과 차량, 작품의 소재로 자주 등장....... (Publish Date: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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