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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의 마지막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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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6-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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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의 마지막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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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04|6:31 am), Modified Date: (2024-06-30|8:44 pm)


--- Blog Post Contents
수원 정자동 김밥 포장 가능한 김밥 맛집, 수원 정자동 김밥-오공김밥 수원점
오늘은 수원 정자동 맛집 오공김밥 수원점에 다녀왔다. 6월인데도 선선한 가을 날씨 같아 김밥이랑 떡볶이랑 사들고 아이들과 만석공원에서 놀다 왔다. 요즘 나들이를 많이 가니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해서 느즈막히 점저 겸 먹으려고 4시즈음 갔더니 사람도 별로 없어 주문하고 많이 기다리지 않고 픽업할 수 있었다. <오공김밥 수원점> 주소 : 경기 수원시 장안구 대평로 74 1층 영업시간 : 평일 09:00 - 20:45, 주말 08:00 - 20:00 전화번호 : 0507-1420-3427 매장도 깨끗하고 꽤 넓어 매장에서도 먹기가 편할 것 같았다. 한 쪽에는 포장대기석도 있고, 자리도 꽤 많았다. 다만 내가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일부러 갔고, 초상권 때....... (Publish Date: 2024-06-02)

오늘은 평생교육 실습 마지막 날.
오늘은 한 달여의 실습 마지막 날이었다. 좋은 사수와 동료분들 만나서 참 많이 배우고 의미있는 시간들을 보냈다. 그래도 육아와 학업, 실습을 병행하긴 쉽지 않아 두 번이나 몸살이 올 정도로 체력이 딸리기도 했다. 좋은게 훨씬 더 많았지만 체력과 에너지 고갈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 같다. 근데 오늘 아침 출근할 때 얼굴을 본 동료분들이 왜 이렇게 얼굴이 밝냐며 놀랄 정도였으니 용을 좀 쓰긴 했나봄 ㅋㅋ~ 개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던 터라 실습을 하는게 맞을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지나고 보니 지금 하길 잘했다 싶다. 지금 시기의 나에게 여러 경험과 감정, 생각이 들게 도와준 의미있는 실습이었다. 다시 한 번 고....... (Publish Date: 2024-05-10)

20240414 텃밭일지
지난 주 일요일 (4/7)에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텃밭에 같이 가서 밭을 갈고, 비료를 섞은 후 두둑을 4개 만들어 주고 왔다. 비료 한 포대에 5천원인데, 한 포대 사와서 뿌리고 있으니 옆 밭의 할머니가 슬쩍 거든다. "한 포대로는 택도 없다. 우린 4포대 뿌렸다. 그래야 잘 큰다." 귀 얇은 나는 바로 3포대를 더 사와서 모두 뿌렸다. 아이들은 처음 해보는 삽질이지만 곧잘 따라 한다. 밭갈다가 튀어나온 개구리, 지렁이에 신나하던 아이들... ㅎㅎ 밭을 다 갈고 비료를 섞은 뒤 두둑 4개를 만들어 놓고 왔다. 그러고 비료 뿌리고 일 주일 정도 있다 심어야 한대서 4월 14일 일요일인 오늘, 다시 텃밭에 갔다. 텃밭 들어가는 길에 모....... (Publish Date: 2024-04-15)

일상의 사유가 있는 Life goes on -내 삶의 문장들- 을 읽고
얼마 전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 책을 냈노라고. 자주 만나거나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좋게 생각하던 지인이라 책을 사보겠노라 답을 하고는 살짝 고민했다. 책장이 만원이라 두고 두고 읽을 전공 서적 같은 것이 아니면 되도록 사지 말자 생각 했었기에, 어쩔까 고민을 하다 며칠이 지났다. 그러다 수원시 도서관에서 하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가 생각났다. 내가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였다. 이 책은 갓 나온 따끈한 책이니 도서관에 있을리도 없고 해서 겸사겸사 다른 이들과 함께 보면 좋겠다 싶어 희망도서로 신청했다. 안 될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연초라 그런지 바로 희망도서 신....... (Publish Date: 2024-04-14)

오늘도 하원길에 동네 미술관에 들렀다.
오늘은 우야가 몸이 안 좋아서 조금 일찍 조퇴하고 하원을 시켰다. 놀이터에 들르기엔 좀 애매해서 동네 미술관이랑 도서관에 들렀다. (다녀오고 나서 다시 컨디션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는 걸 보고 후회함...;;) 수원시립미술관 만석전시관이 만석공원과 슬기샘 도서관 바로 옆에 있는데, 오늘은 벚꽃이 만개한 시점이라 그런지 평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다. 평소엔 헐렁한데...;; 그래도 다행히 바로 차를 댈 수 있었고, 미술관에 먼저 들렀다. 대부분의 전시는 매주 바껴서 은근 볼만하다. 이번 주는 1층에서 민화 전시회가 있었는데, 꽤나 재미있었다. 한자를 그림으로 표현한 <문자도>도 재미있었고, <초충도....... (Publish Date: 2024-04-05)

장안구민회관 시민 특강 <건축과 미술의 만남>1강 후기
장안구민회관에서 진행하는 시민 인문학 특강인 <건축과 미술의 만남> 1강을 들었다. 평생교육 실습자로서 역할을 부여받아 강의를 듣고 장안구민회관 공식밴드에 리뷰를 올리는 것이 임무였다. 덕분에 오랜동안 관심만 있었던 유럽의 미술과 건축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 (미대)를 다닐 때도 하지 않았던 공부를 마흔 중반에야 하게 되다니! 역시 공부는 다 때가 있나 보다~ 그 때는 관심도 없었었는데, 이젠 일부러 찾아 듣고 싶기까지 하다니! ㅎㅎ 아래엔 내가 정리한 리뷰를 올려본다. (밴드에 올린 거라 형식이 조금 다름) 오늘은 10-12시까지 4층 햇살방에서 시민행복 프로젝트인 <건축과 미술의 만남> 특강이 있....... (Publish Date: 2024-04-05)

10년 넘게 미뤄오던 평생교육 실습을 시작했다.
오늘부터 평생교육 실습을 시작했다. 10여년 전 회사를 다니며 이대로는 내가 원하는 미래가 안 보인다 싶을 시점에 지인의 추천으로 평생교육사를 따기 위한 준비를 했었다. 총 10개의 과목 중 8개의 이론과목을 모두 들었었는데, 이 길은 아닌가 싶어 그냥 중단해 버렸다. 그러다 이번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평생교육사 자격증도 따면 좋다는 추천을 받아 다시 들춰보니 1개의 이론 과목과 실습만 진행하면 자격증을 딸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사실 평생교육 실습처에 실습비를 내고도 한 달 동안 허드렛일만 하다 왔다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실습을 미뤄오기도 했다. 내 아까운 시간을 투자하는 것만도 아까운데 생돈 내고 내 시간....... (Publish Date: 2024-04-03)

수원시에서 하는 토종작물 교육 2일차에 참가했다.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2024년 시민농장 체험텃밭 추첨에 당첨됐다. 1500세대가 당첨되고, 미당첨 세대가 4천 세대 정도 된다고 하니 무려 3:1의 경쟁률이었다. 물론 추첨제라 운이 좋았던 거지만, 잘 할 수 있을까 했던 고민이 경쟁률을 듣고는 쑥 들어갔다. 이후 토종작물 교육이 있길래, 텃밭 왕초보가 그냥 하긴 좀 그러니 일단 배우자 하며 신청했는데, 그 교육에도 참가자로 선정이 되었다. 놀라운 건 지난 주 첫 교육에 갔더니 교육만 받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교육용 텃밭을 또 주는 것이었다. 같은 농장 안에 있는 거지만, 텃밭을 두 개나 할 수 있을까 싶어 원래 배정 받았던 밭을 포기할까 했는데, 강사님의 '그거 얼마나 된다고....... (Publish Date: 2024-04-02)

잠들지 못한 밤, [일주일에 세 번, 동네문화센터에 놀러 갑니다]를 읽고
한 동안 극도의 스트레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이어졌다. 이러다 몸 어디 하나가 고장나는 거 아닌가 싶을 무렵, 다행히 기적적으로 잠을 이루기 시작했다. 내가 잠을 안 자고 고민해봐야 해결되지 않는 문제고, 이러다 내 몸만 고장나겠다는 생각이 나를 설득해서였을까... 여튼 그렇게 한 달 전즈음 부터 다시 잠을 이루기 시작했다. 아이들을 재우는 밤 9-10시즈음 같이 잠에 들고, 새벽에 한 시간 정도 먼저 일어나 고요한 시간을 가지는게 루틴이 됐다. 그런데 가끔 아이들을 재우고 다시 일어나 무언가를 해야 할 때면 (보통 zoom으로 하는 수업이나 모임) 여지없이 다시 잠이 드는게 어렵다. 오늘도 역시 그런 날이었다. 밤10시에....... (Publish Date: 2024-03-28)

집 근처에서 문화생활 즐기기_수원시립만석전시관 방문기
오늘은 아이들과 하원길에 자주 가던 슬기샘 어린이 도서관을 들르려다 문득 바로 옆에 있는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이 보여 들렀다. 운이 좋게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전시인 <미니어처 돌하우스 전>이 있었고, 역시나 아이들이 아주 흥미로워 했다. 나 역시 관심이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전시였기에 좋았다. 너무나 관심이 많은 나머지 자꾸 전시물을 만져서 여러 번 주의를 줘야 했지만, 그래도 꽤나 관심있고 즐겁게 전시를 볼 수 있었다. 마지막엔 방명록에 이름도 떡하니 쓰고 나왔다. 2층에 올라가니 또 다른 전시들이 여럿 있었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 <쿵짝공원 속 친친>이라는 전시만....... (Publish Date: 2024-03-28)

무료 강점진단 테스트 VIA Character Strengths Survey 해보기
무료로 강점진단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VIA Character Strengths Survey 사이트다. 아주 기본적인 정보만으로 테스트를 해볼 수 있고, (이름, 이메일 정도) 한글로 설정을 바꾸면 편히 할 수 있다. VIA Character Strengths Survey & Character Reports | VIA Institute 위 사진에 핑크색으로 표시된 <TAKE THE SURVEY NOW!>라는 버튼을 눌러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설문을 해볼 수 있고, 10-15분 정도 소요된다. 결과는 강점 24가지를 순서대로 보여주는데, 여기까지는 무료이고 상세 정보는 돈을 내야 한다. 나는 기본 정보까지만 보고 캡쳐를 했는데 pdf로 저장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아래는 나의 강....... (Publish Date: 2024-03-28)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자로 최종 선정!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에 선정되다! 작년 고흥 한 달 살이는 대기 2번이었지만 결국 연락이 안 왔는데, 이번엔 한 번에 됐다! 이게 다 안아람님 덕분~ 고맙습니당~~1학기 수업 끝나고 나의 방학이 시작되면 일주일 다녀올 예정! 서산에 좋은 곳 있으면 추천해주셔요~ :) 안아람 ☆ 아이와여행 인플루언서 | 여행지원금 한달살기(@hamgogo_trave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Publish Date: 2024-03-25)

9분할법_나와 SNS에 대한 사유
꽤나 오랫동안 중독(?) 수준으로 가까운 상태였던 SNS를 어떤 큰 사건 때문에 잠시 멀리했다. 그렇지만, 나에겐 꽤나 오랜 친구 같은 느낌이 있기에 관계를 정리해 보고 싶었다. 미술치료 기법 중 9분할법이라는 기법을 활용해서 그림과 글로 정리해 봤다. 1. SNS는 나의 대나무 숲이었다. 힘들 때는 넋두리도 하고, 하고 싶은 말도 실컷 할 수 있는 수다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어느 순간, 그 넋두리와 하고 싶은 말이 나에 의해 과장되어지기도 하고, 다른 이들에 의해 오해되기도 하면서 수위조절을 하긴 했던 것 같다. 어릴 적 집에 돌아와 부모에게 하고 싶었던 재잘재잘 수다 떨고 싶은 욕구를 남편에게 풀다가 한계가 있어 SNS로 풀었던....... (Publish Date: 2024-03-13)

영화 <소풍> 리뷰
설날 연휴, 영화 <소풍>을 보러 스타필드 수원에 있는 메가박스로 나섰다. 요즘은 영화관에 사람이 많은 걸 본 적이 잘 없었는데, 워낙 핫한 스타필드라 그런지 객석이 2/3 정도 찼다 싶을 정도로 많았다. 영화의 특성 때문인지 노년층들이 많은 것도 눈에 띄었다. 엄마, 아빠를 배웅하고 나서 바로 본 영화라 그런지 우리 부모님과 시부모님이 대입되기도 하고, 나와 내 친구가 생각나기도 했다. 이제는 'well-being'이 아니라 'well-dying'의 시대라는 말도 생각나고. 자식된 도리를 잘 하려면, 부모된 도리를 잘 하려면, 내가 잘 사는 것이 최선이겠구나 싶기도 하고... 우리 부모님을 포함한 지금 노년들의 마지막....... (Publish Date: 2024-02-12)

영화 <코다> 리뷰
설 명절 연휴에 혼자 넷플릭스로 영화 <코다>를 봤다.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이제야 마음과 시간이 난 것. 처음 이 영화를 접한 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씨의 모습이었다. 주인공의 아버지로 나온 '트로이 코처'가 아카데미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시상자인 윤여정씨가 청각장애인인 수상자를 위해 수어로 호명을 하고, 시상을 하고 난 뒤 트로이 코처가 수상소감을 수어로 할 수 있게 트로피를 들고 옆에 서 있었던 것이다. 옆에서 나오라고 손짓을 하는 사람이 언뜻 동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자칫하면 방송사고일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내가 보기엔 따뜻한 엄마 마음을 가진 여배....... (Publish Date: 2024-02-12)

7세 아이들과 입춘 맞이 입춘방 만들어 붙이기~
지난 일요일이 입춘이었지요. 작년인가부터 어설프게나마 입춘방을 붙여서 올해도 입춘방을 붙여봐야겠다 하고 찾아보니 웬만한 부적보다 낫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외출하고 돌아오니 저녁이 되어 피곤했지만 그 말에 포기할 수 없어 아이들 목욕(놀이) 시켜놓고 입춘방을 적어 봤어요. 아이들이 목욕 후 나와서 보더니 자기들도 꾸미고 싶다며 이것저것 적고 꾸미더라구요. 7살 쌍둥이지만 한 명은 글을 좀 더 잘 읽고 쓰니 글씨로 표현하고, 한 명은 상대적으로 글에 약간 터부가 생겼는지 글은 안 적고 종이접기(?)로만 꾸몄어요. 같이 현관문에 붙여 놓고 복이 들어올거라고 했더니 복이 언제 오냐고 자꾸 물어보네요 ㅋㅋ 자기는 인형을 많....... (Publish Date: 2024-02-06)

수원족발맛집, 맛있는녀석들에 나온 족발신선생 수원파장점, 촉촉한 식감의 화덕족발과 국내산 백골뱅이탕 후기
수원에 이사 온지 3달이 다 되어 간다. 파장동은 아이들 유치원이 있는 곳이라 평일엔 거의 매일 들르는데, 이번에 체험권에 당첨되어 맛집 탐방까지 하게 됐다. <족발신성생 수원파장점> 주소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로 58 1층 전화 번호는 0507-1420-0436 영업시간은 매일 16시 ~ 새벽 1시까지 집에 티비가 없어 난 못 봤지만, 맛있는녀석들 , 돌싱포맨 등에도 나왔다고 한다. 주차는 바로 뒤에 주차장이 있는데 이중주차이긴 하지만 5-6대는 댈 수 있게 되어 있다. 나와 지인은 수요일 저녁 6시즈음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기에 편하게 차를 댈 수 있었고, 평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중간에 차를 빼주러 나가는 번거로운 일도 없었다. 가....... (Publish Date: 2023-10-19)

클래스 101 해지 및 환불 넘 어렵네요. ㅠㅠ;
클래스101 컨텐츠가 괜찮은 것 같아 구독했는데, 사이버대학 수업도 있고 해서 1년을 거의 돈만 내고 못 들었었다. 1년 지나면 안해야지... 했는데, 구독해지를 해야 하는 걸 모르고 있다가 8월 말에 18만 얼마가 카드 결제 된걸 보고 화들짝 놀라 들어가 구독해지를 했다. <해지신청완료>라는 내용을 보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어제 카드 내역을 살펴보다가 1년 구독료가 그대로 결제되고 있는 걸 보고 깜놀. 오늘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해지>는 내년에 다시 1년 정기구독이 안 되는거고, <환불>신청을 따로 해야 된단다. ㅠㅠ; 이런 상황이면 해지신청이 되었을 때 환불은 따로 해야 된다고 안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Publish Date: 2023-10-04)

드디어 이사가 끝났다. 그렇지만 짐정리는 오늘부터 시이작~! :)
아침 7시에 시작된 일정이 좀전에 끝났다. 이삿짐 싸고 부동산 가고, 은행 두 곳과 대출금 주고 받기. 수원집으로 와서 이삿짐 풀고 에어컨 설치하고, 전입신고 하고…이후엔 아이들 데리러 다시 김포로. 그 와중에 극강의 P부부들은 은행 한도도 확인 안해 이사 당일날 한도 바꾸러 은행가고…난리도 아니었다. 그런데 이사를 끝낸(?) 현재 집은 이 상태다. ㅋㅋ~ 집의 구조도 바뀌고 장들이 모두 바뀌니 이삿짐에서 정리를 하기는 어려웠겠지만… 뭐 여튼 지금 이런 상태다. 김포의 어린이집에 마지막으로 8시 등원을 한 아이들은 저녁 7시가 되어 다시 엄마를 만났고 피곤에 지쳐 나를 보자마자 울어버렸다. 나는 김포-수원집을 편도로3번 왔....... (Publish Date: 2023-07-24)

김포에서의 마지막 주말이다.
이제 담주 월욜이면 진짜 이 동네를 떠난다. 동네 친하던 엄마들과도 식사를 하며 인사를 나눴고, 아이들 병원 원장님과도 짧은 인사를 마쳤다. 정말 감사했던 돌봄 선생님과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아이들이 쓴 편지다. 아직 자기 이름도 잘 못 쓰는 6살 어린이들이지만, 나름 생각을 하며 내용을 얘기해서 받아 적었다. 같은 반 친구들에게도 선물을 하고 싶다고 해서 군것질거리를 잔뜩 싸고 편지와 함께 오늘 보냈다. 참 우여곡절이 많았던 김포에서의 3년이라 마음이 묘하다. 주말에 잘 정리해서 얼른 이사가고 싶다~ :) (Publish Date: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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