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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인도 갠지스강 화장터 - 실제로 봐야 알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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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5-01 13:10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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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인도 갠지스강 화장터 - 실제로 봐야 알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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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5-01|10:09 pm), Modified Date: (2024-05-01|10:10 pm)


--- Blog Post Contents
이태원 참사의 트라우마...
지난주에 언론에서 접한 이태원 참사... 믿기지 않았다. 믿을 수 없었다. 당시 여행중이었던 난 새벽에 잠시 눈을 떴다가 TV에서 나오는 장면을 한동안 멍하게 바라봤었다. 아니, 어떻게 이태원에서... 서울 한 복판에서, 무슨, 바다 한 가운데도 아닌 대도시 중앙에서 저런 일이 발생한 거지... 라는 마음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관련 뉴스를 접하고, 사건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정리하게 되면서 어느새 이태원 참사는 내 마음에서 그 의미와 개념이 서서히 변화되어 갔던 것 같다. 그리고 오늘... 갑자기 예전 기억이 떠올랐다. 내가 키웠던 토끼가 한 마리 있었다. 꾸삐라고 이름지었고, 2년 조금 넘게 키우고 있었을 거다. 근데 그 꾸삐가....... (Publish Date: 2022-11-07)

조카와 불륜을 저지른 공리의 이야기 '국두(1990)'
어릴 때 외할머니 댁에 갔다가 이 영화를 처음 발견했습니다. 영화 시나리오 공부를 하시던 외삼촌께서 소장하고 계셨던 영화였지요. 그 때 전... 영화 포스터만 보고... 사실... 아주 야한... 영화가 아닐까 하고 기대(?)를 했었답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 반전도 아주 이런 반전이 없습니다. 야한 영화가 아니라... 아주 가슴을 후벼파는 영화였던 겁니다. 아마, 국두를 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느꼈던 그 먹먹함과 답답함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영화 '국두'는 영화 내용도 참 좋지만 특히, 영상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다채롭고 조화로운 색감에 군더더기 없는 화면 구성이 정말 압권이지요. 나온....... (Publish Date: 2020-05-26)

소림사 영화의 원조 '소림사 18동인(1976)'
소림사 18동인... 아마 이 영화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무협영화를 상당히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어릴 적 아버지께서 빌려오신 비디오 테이프로 이 영화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전까지 무협영화를 한 번도 접해보지 않았던 저에게 이 영화는 매우 충격이었죠. 영화를 보면서... 아니, 아무리 수련이 중요하다지만 어떻게 목숨을 걸고 저런 관문들을 통과해야 하는 거지? 맞으면 한 번에 죽을 것 같은 암기에... 맨 손으로 칼을 든 여러 명을 상대해야 하는 등등등. 진짜 저건 말도 안 돼 -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영화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청나라의 흑여영에게 소룡의 가족은 몰살을 당하게 됩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룡....... (Publish Date: 2020-05-26)

오페라의 유령이 된 장국영의 이야기 '야반가성(1994)'
학창시절 홍콩영화를 많이 보다보니 자연스레 홍콩 노래에도 빠져들었는데요, 영화 중간에 삽입되는 노래들이 영화가 끝난 뒤에도 자꾸만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 '야반가성' 도 바로 그러한 경우입니다. 오페라를 소재로 하는 영화답게 영화 속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컸던 영화이지요. 아마 야반가성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영화 줄거리 당대 최고의 배우 송단평(장국영)과 재벌집 귀녀 두운연(오천련)은 서로 깊이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하지만 둘의 사랑은 운연의 부모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원인 모를 화재로 인해 단평은 죽게 되고 운연은 집에서 정한 사람(조씨 집안)과 혼인하....... (Publish Date: 2020-04-24)

[트라우마] 상담사가 전하는 트라우마 "외상은 왜 우리를 힘들게 하는가?"
외상은 외상적 기억을 남기고 외상적 기억은 우리 안에서 충분히 해석되고 통합되지 않기에 해당 기억을 불어일으키는 자극이 주어지면 그 때 그 순간을 재경험하도록 만듭니다. https://blog.naver.com/0cmw0/221896327942 과거에는 외상적 기억의 처리과정과 그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이론적으로 설명했지만, 최근엔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 과학적으로 보다 분명하게 증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상적 기억의 처리과정과 관련된 중요한 연구내용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연구는 외상으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외상적 기억을 떠올릴 때 뇌에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 지를 MRI를 통해 뇌스캔 사진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본 연구는 트....... (Publish Date: 2020-04-20)

남자를 사랑할 뻔한 장국영의 이야기 '금지옥엽(1994)'
이번 영화는 개인적으로 장국영 영화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아마 친구들과 함께 이 영화를 처음 봤던 것 같은데요.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같이 비디오 가게에 들러서 '이거 보자!' 하고 빌렸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 중간에 장국영이 노래를 불렀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 잘 알지도 중국노래를 엉터리 발음으로 열심히 따라서 불렀더랍니다. 지성쩌이꽁 썸밍러이~ 얏 뺜얏미유우~ 줄거리 자영(원영의)은 당대 최고의 가수 로즈(유가령)의 열렬한 팬입니다. 어떻게든 로즈를 만나고 싶어하던 자영은 로즈의 남자친구이자 프로듀서인 샘(장국영)이 주최한 오디션에 참가합니다. 하지만 오디션 대상자가 남자였기에 어....... (Publish Date: 2020-04-19)

50년간 만나지 못했던 장국영과 매염방의 이야기 '연지구(1987)'
장국영과 매염방 주연의 1987년도 영화 '연지구' 입니다. '연지구' 가 도대체 뭐지?- 했었는데 알고보니 연지를 담는 통을 이야기 하는 거더라구요. 영화의 배경이 1900년대 초반이다 보니까 지금의 '루즈'를 '연지구'라고 불렀나 봅니다. 영화 줄거리 진십이도령 진방(장국영)은 부잣집 둘째 아들입니다. 우연히 기방에 들렀다가 여화(매염방)을 보고는 첫눈에 반하게 되죠. 하지만 콧대 높은 기생인 여화는 일부러 진방의 마음을 모른 척 합니다. 진방을 더 안달나게 하려는 작전이었죠. 진방은 여화에게 더욱 더 깊이 빠져들게 되고 두 사람은 연인사이로 발전합니다. 그러나 둘의 관계는 순탄치 못....... (Publish Date: 2020-04-19)

장국영을 사이에 둔 장만옥과 매염방의 이야기 '연분(1984)'
오래전 영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984년도 작품으로 장국영, 장만옥, 매염방이 출연했던 '연분'입니다. 1984년이면... 올해가 2020년 이니까... 무려 36년전.... 진짜 오래된 영화이긴 합니다. 영화개봉 당시 각 배우들의 나이를 계산해 봤습니다. 장국영이 1956년생이니까 이 때 나이 29살, 장만옥이 1964년생이니까 이 때 나이 21살, 매염방이 1963년생이니까 이 때 나이 22살이었네요. 영화의 줄거리는 매우 간단합니다. 사회 초년생 폴(장국영)은 우연히 모니카(장만옥)와 마주치고 사랑에 빠집니다. 폴의 열렬한 구애 끝에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만 모니카의 예전 남자친구가 등장하며 위기를 맞습니다. 아니타(매염방....... (Publish Date: 2020-04-17)

[트라우마] 상담사가 전하는 트라우마 "외상은 어떻게 우리를 힘들게 하는가?"
'트라우마(Trauma)는 우리를 힘들게 만듭니다' 라는 말에 대해서 트라우마를 겪으신 분들도 또 겪지 않으신 분들도 쉽게 동의하실 텐데요. 여기서 잠시 쌩뚱맞은 질문 하나를 던지겠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만드는 것이 외상, 즉 트라우마일까요?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외상 사건 자체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외상은 지나간 사건입니다. 과거에 이미 종료되어 마무리가 된 것입니다. 즉, 현재의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것은 외상 사건, 그 자체가 아닙니다. 그럼 도대체 무엇이 지금의 우리를 괴롭게 만드는 것일까요? 네. 우리를 힘들게 만드는 것은 외상이 아니라 외상이 만든 기억입니다. 즉, 외상으로....... (Publish Date: 2020-04-07)

[트라우마] 상담사가 전하는 트라우마 "우리는 모두 외상을 경험합니다"
트라우마(Trauma)라는 개념은 참 재미있습니다. 트라우마 사건은 분명 인간을 매우 고통스럽게 하는 사건을 의미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이게 나한테 트라우마야~" "그거 트라우마 되겠다" 하며 농담을 건내고는 또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겪었던 심각한 트라우마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가지시니 말입니다. 이에 대해 일종의 관음증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 전 그보다는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공감적 특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하고 긍정적으로 이해합니다. 트라우마처럼 힘든 사건이야 - '그러니 나를 이해해줘' 트라우마를 겪었대 - '그러니 얼마나 힘들까' - 하고 말이죠. 저 역시 트....... (Publish Date: 2020-04-06)

2020 어느 봄날 명동 밤거리
최근에 명동 다녀오신 적 있나요? 전 명동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쉬는 날이면 늘 명동부터 머리 속에 떠올리곤 하는데요. 무수한 사람들 속에 섞여서 고요해 지는 느낌을 즐기곤 합니다. 최근에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명동의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다고 해요. 무엇보다도 여행객들의 숫자가 바닥을 쳤고, 저같은 내국인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있으니... 우리가 알던 그 왁자지껄했던 명동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사실, 언론에서 명동의 모습이 바뀌었다 - 라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자영업자들 힘들다고 하니 명동도 마찬가지겠지... 하고 흘려들었는데요, 얼마전에 시....... (Publish Date: 2020-04-06)

인정받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시나요?
'왜 그렇게 열심히 하세요?' 예전에 누가 저에게 저런 질문을 한다면, 전 주저없이 답했습니다. 기왕이면 인정받고 싶어서죠! 인정받는 것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남들보다 더 잘난 것 같다는 우쭐함도 들었고, 뭔가 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생기고... 인정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이고 자연스러운 욕구입니다. 생각해 보면 인간은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없다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할 겁니다. 아기는 나에게 먹을 것과 편안함을 주는 어머니에게 의존하게 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기는 나에게 모든 것을 제공하는 어머니의 기대에 자신도 모르게 맞추게 됩니다. 엄마가 좋....... (Publish Date: 2020-03-31)

2020 경희대학교 벚꽃풍경
코로나로 밖에 나가기 왠지 부담스러운 요즈음입니다. 전 봄만 되면 꽃구경 다니는 걸 참 좋아라~ 하는데요. 요새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함부로 여기저기 다니기가 사실 좀 부답스럽습니다. 다행히 전 경희대학교 부근에 살기 때문에 굳이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꽃구경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요새 날씨가 점점 심상치 않은 것이... 더이상 꽃구경을 미루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집에 오는 길에 경희대학교를 들러서 왔거든요. 역시나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개학도 아직 하지 않은데다가, 코로나 여파까지 겹치면서 사람들이 꽃구경을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전 아주 조~용하고 한적~ 하게 꽃구경을 하고 왔네요. 혹시나....... (Publish Date: 2020-03-31)

[대인관계] 알렉스 호놀드, 그가 맨몸으로 암벽을 오를 수 있었던 이유
이전 글에서 우리가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이유에 대해 감정에 압도당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었는데요. https://blog.naver.com/0cmw0/221879902668 사실 감정에 압도당한 채 무언가를 하는 분들은 그래도 나은 편입니다. 이 분들은 그렇게 압도당하는 상황에서도 무언가를 계속 시도하시는 분들이죠. 넘어지고 다친다 해도 어떻게 해서든 앞으로 나아가려는 용기가 있는 분들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할 이야기는 아예 이런 용기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입니다. 감정에 너무나도 압도당한 나머지 한 걸음도 채 떼어내지 못하고 그냥 그 자리에 멈춰서 계신 분들에게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관계에서 오는 불안....... (Publish Date: 2020-03-29)

[대인관계] 대인관계 어려움의 이유 - 감정의 압도
이전 글에서 우리가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까닭은 대인관계에서 충분히 채우지 못하고 있는 자신만의 불만족감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불만족감의 이유에 대해 일반적이지 않은 대인관계 기준을 언급했었는데요, https://blog.naver.com/0cmw0/221874412579 이번 포스팅엔 대인관계 불만족감을 유발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대인관계에서 자꾸만 불만족감을 느끼게 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바로, 감정에 압도당하기 때문입니다. 감정에 압도당한다는 말이 조금 낯서실 수 있습니다만, 사실 우리는 누구나 다 감정에 압도당하는 경험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Publish Date: 2020-03-29)

[대인관계] 내가 문제일까? 대인관계가 문제일까?
누구에게나 풀기 어려운 자기만의 대인관계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중요하면 중요할수록 또 내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속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로 인한 불만족감과 실망감은 점점 커져만 갈 텐데요.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쉽게 빠지게 되는 오류가 한 가지 있습니다. 한 번 예를 들어볼까요? <A의 이야기> A는 여러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무슨 말을 꺼낼지 몰라 고민합니다.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서로 다들 잘 어울리며 웃고 떠들고 있는데 난 도대체 언제,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A는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서 난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A라는....... (Publish Date: 2020-03-26)

나를 긍정하기
나는 내가 좋다! I Like Myself! 저런 문장을 외치라는 이야기 참 많이도 들었습니다. 간단한 워크샵이나 회사에서 진행하는 교육 등에 참가하면 거기 게신 강사님들께서 늘 저런 이야기를 하셨었죠. 아마 어쩌면 지금도 많은 곳에서 저런 문장 등을 활용해 자기 자신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긍정하라는 교육이 진행될 겁니다. 그런데... 전 저런 이야기가 좀 별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솔직히 마음에 별로 와닿지 않았습니다. 난 내가 좋다? 왜 좋아해야만 하지? 좋아할 만한 이유가 그렇게 많나? 아니, 그리고 좋아할 때가 있으면 싫어할 때도 있는 게 너무 자연스러운 게 아닌가? 또 때로는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모를 때도 있을 텐데... 왜 무....... (Publish Date: 2020-03-15)

Being Alive(Adam Driver) - 결혼이야기 뮤직비디오 Marriage Story M/V
Being Alive 는 아내 니콜과의 이혼과정이 마무리 된 후 남편 찰리가 부르는 곡입니다. 힘겨웠던 이혼 과정. 처음엔 그냥 조용히 마무리 하려고 했던 것이 소송으로 이어지고 아들의 양육권에 재산분할까지 거치며 둘의 관계는 점점 겉잡을 수 없이 망가져 갑니다. 그렇게 엉망진창으로 망가져 가는 과정 속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이 이제까지 함께 무엇을 이루어 왔고, 또 무엇을 견디어 냈으며, 또 무엇을 꿈꾸어 왔는지... 하지만 모든 과정이 마무리 되고 다시 마음에 여유가 쉴 공간이 생기게 된 순간... 어쩔 수 없이 하나 둘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우리 둘이 함께 공유했었던 그 무언가들이 말이죠... Adam Driver 가 부르는 저....... (Publish Date: 2020-03-09)

[인도여행] 인도는 진짜 가면 안되는 나라?
전 대략 두 달 정도 혼자서 인도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인도를 다녀왔다고 하면 보통 이런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인도를? 아니 거길 왜? 거기 되게 더럽고 위험하다며? 아무일 없었어?' 인도와 인도여행에 대한 좋은 추억이 참 많은 저로서는 저런 질문들이 사실 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바로 저게 인도를 바라보는 많은 분들의 시각이겠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요새 유튜브나 SNS 등에선 인도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참 많더라구요. 인도를 여행하는 짓은 바보 짓이다. 제발 인도만은 가지 마라. 특히 여자들은 절대로 가면 안된다 등... 글쎄요... 이런 이야기들이 전부 사실은....... (Publish Date: 2020-02-13)

[인도여행] 인도 갠지스강 화장터 - 실제로 봐야 알 수 있는 것들
인도하면 떠오르는 것은 참 다양할 것 같습니다. 명상, 갠지스강, 흰두교, 화장실, 식습관 등 말이죠. 근데 저 개인적으로 가장 특이한 것을 꼽으라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시신을 태우는 화장 문화일 겁니다. 인도를 여행하는 많은 사람들은 화장터에 꼭 한 번 방문하고 싶어합니다. 물론, 우리도 장례 절차 중 화장이 있습니다만 절대 외부로 그 타는 모습을 공개하지는 않지요.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시체를 태운다니... 아마 우리 나라에서 이러한 행위를 했다가는 주변 사람들에게 욕을 먹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시체 훼손 등 처벌의 위험(?)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인도의 갠지스강 화장터에 가면....... (Publish Date: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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