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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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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05-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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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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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4-30|1:27 pm), Modified Date: (2024-05-01|7:59 pm)


--- Blog Post Contents
[열무김치담기]생애 첫 김치담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김치를 담궈봤습니다 지금까지 어머님 지인께 주신걸로 해결했는데 시골생활 하면서 이제는 손수 해서 먹어야겠다 생각만 하다가 오늘 드디어 시작했어요 시장가서 여러가지 통들도 구입했지요 첫 김치는 요즘에 어울리는 열무한단 ㅋ 국수에 비벼 먹어도 맛나고 보리밥에 쓱쓱 고추장넣고~ 새우젖.생강.마늘.사과.양파.찹쌀풀.건고추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준비하고 ㅎ 미리 절여놓은 열무를 투하해서 비볐더니 정말 김치가 되네요 혼자 하느라 사진은 없네요 짜잔~~~ 요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하루 상온에 두었다가 내일 냉장고로~ 제가 어지간한 음식은 만들줄 아는데 제일 중요한 김치만 못했었지요 오늘 해보니 할수있다는....... (Publish Date: 2022-06-11)

텃밭만들었어요
공방앞 놀고있는 땅을 몇일간 짬짬히 삽으로~ ㅋ 처음에는 상추와 고추만 심어서 먹을 생각이었는데 일이 커지고 말았습니다 또 파고 또 파고~ 고구마도 한다발 심었지요 두어달 지나면 수확을 하겠지요 고구마 좋아하는 동생 생각하니 더위에 수고러움도 즐겁습니다 오늘은 여주도심고 조롱박.단호박.오이 요렇게 심었습니다 뒷산에 대나무 잘라와 지지대도 예술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저 지지대에 주렁주렁 열겠지요 상추는 혼자 먹기에 너무 빨리 커갑니다 ㅎ 요건 쑥갓인데 어째 잘 안커요 시간 날때마다 공방에 들러서 물주며 요놈들 커가는 모습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Publish Date: 2022-06-01)

부처님오신날
개심사 다녀왔습니다 서산에는 조그마한 사찰들이 많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오래된소나무~ 마진식작가님이 사찰안에서 들꽃개인전을 하고있어 인사차 다녀왔어요 (Publish Date: 2022-05-08)

여미리 수선화축제
어제는 화창한 날씨에 여미리 수선화축제 다녀왔어요 4월30일까지 진행한답니다 코로나19가 무색하게 엄청난 인파에 놀랐어요 인근 도로가 완전마비~~ 바람이 많이불어서 한컷하기가 힘이드네요 조그마한 동산전체가 수선화로 예쁘게 꾸며놨어요 입구쪽에 달빛미술관을 운영하는 작가님과 인사를 나누고 축제 끝나고 다시 만나기로하고 차한잔 했습니다 도움이 많이될듯~~ 저의공방 가까운곳에 이런곳이 있는지는 몰랐어요 요즘 한가해서 눈을 크게뜨니 곁에 많은것이 보이네요 (Publish Date: 2022-04-09)

[조각] 기러기한쌍
어제 산책길에 만난 이름모를 철새때를 보고 문뜩 기러기 생각이나서 한쌍했습니다 수종이 월넛이라 조각후 샌딩하느라 힘이들었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산하의나무이야기 #목조각 #기러기 (Publish Date: 2022-01-28)

겨울철새
공방앞 산책길에 눈 호강했어요 크기는 오리정도 되는데 수천마리가 논에서 무언가 먹고있네요~~ (Publish Date: 2022-01-27)

[조각]장승만들기
오랜만에 공방에서 놀고있습니다 일 한다는 핑계로 칼을 놓은지 2년이 넘은듯합니다 오늘은 간만에 조각도를 들어봅니다 오래전부터 도전 하고픈 장승을 처음으로 만들었어요 아직은 미완성 이지만 생존 신고로 한번 올려봅니다 (Publish Date: 2022-01-23)

대금의장인을만나다
20여년만에 아우를 만나고왔습니다 나는 고등학교 1학년 아우는 중학교 3학년 ㅋ 요때 우리는 만나서 광주서 다리좀 떨고 다녔지요 지금생각하면 웃음만 나오지만요 광주근처 포충사 가는길에 요래 좋은 곳이~ 옛날 그대로의 웃음을 잃지않은 아우입니다 #월성국악사 아우의 아버님은 50년 넘게 국악 악기만을 재작하시는 명장이십니다 5년전 아버님 수제자가되어 열심히 악기 재작을 하고있다는 아우~ 어느덧 익어가는 나이에 같은 예술을 걷고 있다는게 신기하고도 웃음도 나오긴합니다 명장이신 아버님께서 한곡조 하십니다 헤어지는 길에 귀한선물을 받고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옛날부터 관심을 가진 터라 열심히 해볼렵니다 아우야 열심히 사....... (Publish Date: 2022-01-17)

공방 앞 풍경
모처럼 쉬는날 공방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보니 밤새 하얀 눈이 다녀가셨네요 왠지 하루가 기대가됩니다 (Publish Date: 2022-01-13)

월넛우드조명
오늘은 코로나백신2차 맞고 공방으로 왔습니다 자투리 월넛목재를 가지고 만지작 해봅니다 요즘 서각도를 놓은지가 너무 오래되어 양각으로 뚝딱 새겨봅니다 내가 서 있는 이 길이 앞으로 내가 가야할 길임을 되새기며~~ 침대옆 협탁위에 살포시 올려봅니다 은은한 불빛이 멍때리기에는 딱인듯합니다 이렇게 잠시 멈추었던 산하의나무이야기를 이어지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ublish Date: 2021-10-06)

공방 첫번째손님
대전에서 서산으로 공방을 이전하고 직장생활 하면서 짬짬히 시간내어서 꾸며본 공방 모습입니다 어제는 첫손님으로 대전에서 함께했던 회원 두분이 방문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칼을 들어보니 조금은 어색햔듯 기계실입니다 대전에서 넓은하우스 보다는 좁아서 조금은 불편하지만 환경에 적응중입니다 이제는 날씨도 선선해지고 저도 작품활동좀 해야겠어요 멀리서 찾아와주신 두분에게서 잠시 식어있던 열정이 되살아난듯 합니다 성중.희중쌤 어제는 감사했어요~~ (Publish Date: 2021-09-12)

무더웠던 7월이여안녕
간밤에 편안히 주무셨어요?  오늘은 7월의 마지막날 입니다. 올 7월은 살인적인 더위와 갑자기 치솟는 확진자수에 따른 4단계 방역, 형편없는 운영으로 세계인의 지탄을 받고있는 도쿄올림픽으로 하루 하루를 힘겹게 지내다보니 7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요즘은 올림픽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나오면 잘하든 못하든 기특하고, 자랑스럽고, 짠~한 마음에 안쓰러운 마음까지, 요즘 저의 행복중에 하나입니다. 어제는 여자양궁 개인전을 보면서 우리나라 안산선수의 결승전을 보면서 조마조마해서 눈을 땔수가 없었는데 마지막 화살이 10점에 박혔을때 저도 모르게 소리를 치며 박수를 치고 있더라고요. 어찌나 기쁘던지... 이렇게 7월을 보....... (Publish Date: 2021-07-31)

읽어도 읽어도 좋은글
  ★ 읽어도 읽어도 아침좋은글 ★    성격은 얼굴에서 나타나고, 본심은 태도에서 나타나며 감정은 음성에서 나타난다.    센스는 옷차림에서 나타나고, 청결함은 머리카락에서 나타나며 섹시함은 옷 맵시에서 나타난다.    그리하야 사랑은 이 모든 것에서 나타난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지워버리고 나면 번거롭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Publish Date: 2021-07-22)

공방이전했어요
8년여간 정들었던 공방을 대전에서 서산으로 이전했습니다 서산에서 직장을 다니다보니 대전공방을 활용을 많이 못했습니다 반년간의 잔고 끝에 서산에서 자리 잡기로 마음먹고 짐을 챙기려니 장난이 아니네요 들여올때는 혼자 했는데 도저히 엄두가 않나서 용역 세분과함께 이틀을 짐을 꾸렸네요 나무가 장난이 아닙니다 절반을 주위분들께 주고도 5톤트럭 3대로 옮겼습니다 일단은 마구마구 집어넣고~~ 나무와 짐들은 지게차를 또 불러서~~ 창고가 없어서 당분간 나무보관을 위해서 설치한곳에 전날 비가와서 지게차가 못들어 간다네요 집옆에있는 뼈대만 남은 하우스에 우선 내려놓고 보안을 해야겠네요 서산ic에서 3분거리에 위치한 나만의 공....... (Publish Date: 2021-07-18)

비워 내는 연습
  ★ 비워 내는 연습 ★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 시린 겨울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오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흘려보내면 됩니다.     사랑 만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행복한 추억만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눈물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Publish Date: 2021-04-24)

그렇게 살아가리라
★ 그렇게 살아가리라 ★    내가 만일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쓸데없는 걱정은 덜어두고 행복한 고민만 하리라 단순한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매 순간순간에 집중하리라 할 수만 있다면 빚을 지고서라도 여행을 가리라 새로운것을 겁내지 않고 해보고 후회하리라 사랑한다면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속 시원히 하고 살리라    내가 만일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면 더 많은 이들을 만나고 더 많은 이들을 알아가며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리라 포기할 것은 일찍 포기하고 잡고 있지 않으며a 다양한 가능성을 추구하며 경험해 보리라 다름을 이해하고 틀림은 포기하며 내 것이 아닌 것을 내 것으로 만들지....... (Publish Date: 2021-04-12)

가죽나무득템
공방옆 어르신이 산하샘 좋은나무 있으니 쓰실겨? 합니다 아이쿠 감사합니다 ㅋ 집을 새로히 건축하는데 나무를 쓰라는겁니다 조각용으로 아주좋은 참죽(가죽)나무입니다 포크레인 기사님이 친절히도 뽑아서 공방까지 운반해 주셨습니다 전기톱으로 잘라보니 가운데 부분이 썩어서 제가 쓸 용도로는 딱입니다 길가에 넘어져서 버려진 나무들을 하나씩 모아둔게 요렇게 많네요 저에게는 쓸모 없는 나무란 없습니다 마르면 요렇게 잘라서 냄비받침,차받침 솟대를 만들어 위에다 올릴겁니다 요즘 몸이 안좋아서 직장을 잠시 쉬고있는데 요런 횡재가 오네요 (Publish Date: 2021-02-22)

공방에서하룻밤
휴일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공방에 들렀습니다 화목난로에 불을 지피니 공방이 바로 후끈합니다 불멍을 하면서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합니다 이슬이도 빠질수없지요 ㅎ 집에서 놀고있는 접이식 침대로 하루밤을 보내볼 요량으로 침낭까지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서 그분과 함께한 소품입니다 여강선생인데 저희집 근처에 사신다 하여 자주 뵙기로하고 뚝딱 한점 만들어 가시네요 서각작품처럼 올해는 저도 여유를 조금 가지면서 휴일은 공방에서 보내볼까 합니다 (Publish Date: 2021-02-01)

2021년을 맞이하며
올해는 코로나로 해맏이를 사람없는 조용한 펜션을 얻어서 가족들과 함께 했습니다 국화도 매표소 가까이 있는 조용한펜션입니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 하셔서 잊지 못할거 같아요 2021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31일 저녁에는 펜션에서 마련해준 장소에서 바베큐도~~ 우리 매제 열심히 고기 굽네요 새해 첫날 떡국으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제가 끓였지요 우리 여동생 강대표 코로나로 많이 힘든 일년을 보냈지만 항상 가족을 위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지요 우리 조카들도 무럭무럭 자라서 삼촌보다 키가 더크네요 모두모두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빌어봅니다 (Publish Date: 2021-01-01)

2020년을 보내면서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크게는 코로나로 전 세계가 힘들었고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해왔던 취미와 공방을 잠시 접고 직장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전국의 sns친구들께서 산하는 죽었나? 요즘 작품이 안 올라오네? 많이 힘들어? 이런 질문이 많이 왔었지요 처음에는 조금은 답 하기에 힘든건 사실이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이유와 목적이 있기에 자신있게 말합니다 "네. 잠시 공방은 쉬고 있습니다 아직 젊고 나를 원하는 곳이 있기에 열심히 일하고있어요" 하지만 사실은 머리 속에는 온통 나무생각.. 그리고 작품구상.. 어떻게 보면은 공방생활 할때보다 지금이 더 행복한듯합니다 50여년을 살아오면서 20....... (Publish Date: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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