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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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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6-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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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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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5-21|11:07 pm), Modified Date: (2024-06-26|6:58 pm)


--- Blog Post Contents
커피 어렵다ㅜ / 펠리시타 저울, VST 바스켓
최근 놓았던 커피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커피 저울계의 에르메스 바로 펠리시타 저울도 구매했죠 켜자마자 나오는 펠리시타의 영롱한 로고 히히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그리고 저는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지라 VST 바스켓도 20g짜리로 샀어요 실은 저는 19g 샷을 내리려고요 무튼 전체적인 만듦새나 추출시에 자동 타이머가 잘 되어서 아주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같은 맛을 내는 커피추출을 원하시면 펠리시타 저울 한 번 사용해보셔요 인테리어 이쁘죠? 헤헤 마지막은 오늘 만든 당근케잌과 에스프로소로 마무리! 다들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요 ㅎㅎ (Publish Date: 2022-01-19)

마케팅의 정수 2021v. (디지털 시대, 책은 뉴미디어가 되었다)
박사과정을 마치고 창작에 대한 욕구가 솟구쳤다. '잘 되는 것'에 집착해서 수동적이던 영상 속 나의 톤 앤 매너에 항마력이 부족해질 때쯤, 기가 막히게 '수료'라는 석방 혹은 사면의 국면을 맞이하게 되면서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혼사남(혼자 사는 남자)에게 공간의 제약이라는 것도 이제는 없다. 원룸 살 때야 작업 공간이 없었지만 투룸에 살고 부터는 침실 외 다른 방을 일찌감치 서재로 꾸몄다. 250권 남짓한 책들이 비로소 존중받는 기분이 들었을 테다. 문화콘텐츠를 공부하는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잘 되는 것'에 집중했던 이유는 학부와 석사에서 심리학과 경영학을 공부하는 동시에 마케팅 분야의 일....... (Publish Date: 2021-02-04)

현대 지성인의 필독서, [계몽의 변증법] 빨리 보기 - 인간의 이성을 다시 신뢰해도 될까? / 아도르노, 호르크하이머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읽어도 좋다. 어려운 얘기를 쉽게 할 때 쾌감을 느끼는 정민이가 차근차근 설명해줄 테니까. 글을 읽을 때 종종 인물의 이름이 낯설어 이해가 힘든 경우를 겪곤 했다. 그래서 이따금씩 인물 이름을 익숙한 이름으로 바꾸어가며 읽는다. 아도르노를 '아돌', 호르크하이머를 '헐크' 등으로 바꾸어 이해해도 좋다. 이름을 아는 것보다 내용을 아는 게 더 중요하니까! 배경만 이해해도 거의 다 끝나는 책! 책 [계몽의 변증법]은 제목부터 숨이 막히는 느낌이다. 계몽은 무엇이고, 변증법은 또 대체 무엇인가. 그러나 쉽게 말해 '인간의 이성을 믿을 것이냐 말 것이냐'의 고민을 스스로 주장하고....... (Publish Date: 2020-10-26)

'유사 지식'을 경계하라 책 - [미움받을 용기], [아비투스] 비판
우리는 공신력을 갖는 매체를 통해 출판, 방송된 결과물을 보며 쉽게 해당 내용을 믿는다. 그러나 조금만 더 알아보면 부분을 전체로 해석하거나, 원작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왜곡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출판 업계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었다. 먼저 엄청난 베스트셀러로 주목을 받았던 '미움받을 용기'. 이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을 기반으로 쓴 책이라고 소개 홍보되었고 대중은 아들러의 심리학을 알기 쉽게 읽어볼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봤을 것이다. 나 또한 이 책을 재밌게 보았다. 그러나 이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 중 일부를 모티프로 삼고 살을 붙인 책에 불과하다. 책 [미움받을 용기 1, 2] 아들러는 의사였고 융....... (Publish Date: 2020-10-26)

확신과 확실
확신한 것은 확실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확신을 줍니다. 확실한 것을 보고도 확신하지 못한다면, 내면의 문제이지 외부의 문제가 아닙니다. _ #라파엘페르버 #철학적기본개념 (Publish Date: 2020-09-10)

의료파업에 대한 생각
[의료파업정리해드림] 의사들이 의료 외적 부분에서 얼마나 무지한지를 알게해 준 사건이라고 봄. 1. 정책 입법과정을 전혀 알지 못한 채 무리한 요구를 함. 입법 과정에는 여러 조정 과정이 있음에도 불구막무가내로 정책을 철회하라는 요구. 국회의원은 법안 발의 권한이 있고 이거 하라고 국회의원 시키는 거임. 그래서 ᄀ....... (Publish Date: 2020-09-04)

민주주의의 성숙한 시민?
저는 오늘 잠 못 들 것 같습니다. 제가 성숙한 시민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왔던 민주시민의 모습이 ‘허구’였다는 사실이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제 안에는 얼마나 큰 폭풍이 몰아칠까요. 저의 모교 대구 달성고등학교의 교훈이 떠오르네요. ‘바르게 보고 참되게 배워 의롭게 사....... (Publish Date: 2020-09-02)

꼰대의 인간관계
꼰대의 인간관계 _ 권위와 역할에 의해서만 관계를 형성해 온 사람을 만나면 조금은 측은한 느낌이 든다. 자신이 가진 지위와 권한에 의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척’을 했을까. 좋은 척, 재밌는 척, 감동한 척 그는 슬슬 감각을 잃는다. 역할을 벗어나 그와 만난 사람들은 척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섭섭하다. 하지만 팩트는 그가 현실 감각이 없다는 것이다. 유머도 삶의 철학도 그가 살던 어디쯤에 매여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기야 그는 일에 전념하느라 아무도 알려줄 수 없었다. 그렇게 늙는다. 나이가 늙는 게 아니라, 생각은 굳어지고 견고해진 기준 안에 갇혀버렸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분류할 카테고리가 그의 기준 안에는 없....... (Publish Date: 2020-08-24)

군인 월급 인상, 군 가산점에 대해서
신체와 정신의 자유를 2년간 박탈하는 조건이 최저시급도 안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고도성장을 이룬 모든 나라들은 노동력 착취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국주의 시대에 유럽의 노예제를 시작으로 산업혁명기에는 자국 아동 노동 착취가 대표적 사례입니다. 우리나라도 전태일 열사와 같은 노동운동의 전개로 인해 지금의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쉽게 말해 ‘제값’을 안 주고 일을 시킨 겁니다. 가장 영민하고 혈기왕성할 시기의 노동력을 헐값으로 사용하는 건 옳지 못합니다. 부당합니다. 전쟁이 끝나지 않은 나라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짊어져야 할 의무라고 보기에는 그에 따른 권리가 형편없습니다. 더구나 이 의무를 남자만 지다니....... (Publish Date: 2020-08-10)

분노의 의미
나는 많은 것들에 분노하고 있었다. 코로나가 확산되고 고국으로 속속들이 귀국하는 유학생들에 분노했다. 한국이 확산세가 심할 때는 해외에 머물다가 되레 방역시스템 잘 돌아가고 대처가 믿음직하자 귀국을 서두르는 걸 보면서 한 번 더 분노했다. 쉬운 글을 써내며 책을 잘 팔아먹는 작가들에 분노했다. 옛 싸이월드 눈물셀카 아래나 적혀있을 법한 감성에 젖은 글을 쓰고 책으로 엮어 판매하는 것에 분노했고, 그것들이 잘 팔리는 것에 또 분노했다. 나는 더 근사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렇게 되지 못하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인간에게 그 괴리감은 아주 오랫동안 인생의 난제였다. 오히려 신분제 사회에서는 평생의 제 역할이 정해져....... (Publish Date: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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