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2) > 자유게시판 1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1

한국무용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06-26 09:52

본문


한국무용 (2)

moonsu82 contents are below.

References: 05-moonsu82 contents: Go Click
Other Blog: Blog ArtRobot (Title: 한국무용 (2)) More ...
Publish Date: (2024-05-20|11:47 am), Modified Date: (2024-06-26|6:52 pm)


--- Blog Post Contents
감정, 색깔, 신화
감정이 변화는 찰나 잠이 들려는 찰나 그 느낌 무엇때문에 언제 갑자기 그의 무례한 행동에 기분이 변했나 노란색 : 주의 또는 겁주는것 동물 소리로 비유 - 각기 다른 색깔 보이스 (몸짓) 신화 : 희생여신 - 심청 싸우려는 자와 평화로우려는 자 (Publish Date: 2024-06-04)

경계에 서있을때 선생님
문자로는 몸이 약해서 큰일이라고 말씀하시고 만나서는 "아휴 진짜, 이런 저질체력!"이러면서 놀리신다. 어느날 2주만에 괜찮아진 몸을 이끌고 레슨실에 갔을 때 선생님께서 각 잡고 말씀하시길 "내가 대학생때였어. 선배들 졸업연주회 때 온갖 반주장단은 다 내 일이었지. 아주 선배든 누구든 다 잡아서 혹독하게 연습을 시켰지. 그런데 그당시 아주 독한 러시아 독감이 유행이었어. 졸업연주회가 됐는데 내가 딱 그 독감에 걸려버린거야. 먹기만 하면 토하고 아주... 완전히 앓아 누워서 끙끙댔지. 그런데 어떡해! 내가 맡아놓은 일이 있으니 책임감이 있는데! 기어코 비몽사몽한 몸을 이끌고 연주회 반주들을 다 해준거야. 그....... (Publish Date: 2024-05-31)

문화도시 예술도시 2
도시하고 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들만 떠오른다. 특히 문화도시에서 말하는 도시라면 더더욱. 나의 삶을 살펴보면 쿠팡에서 물건을 시키고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판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우리집에 드나들며 판소리를 공부하고 제자들을 이끌고 다니며 발표회도 만들어 올리고 공연도 참가하고 시나 도에서 예술가들에게 지원을 하는 자원으로 내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기도 하고 그 활동으로 얻은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도 하고 서울로 왔다갔다 하며 창작활동, 연습, 공연, 공부 등을 이어나가고 함께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춘천에 초청하여 함께 하기도 하고 좋은 공연이나 전시를 보러 서울이나 타지역으로 가기도 하고 외국인들....... (Publish Date: 2024-05-29)

문화도시 예술도시 1
나는 나의 도시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다. 나의 도시는 늘 그대로 있다. 민낯의 그는 참 아름답기 그지없다. 우리 사람들은 문화를 덧입힌다. 의도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렇게 내 도시는 뜻하지 않게 옷을 입게 되고 그 옷은 바뀌는것 같으면서도 도통 바뀌지 않는것 같다. 생각해보면, 도시에 대한 컴플랙스는 느리게 변하는 것에 대한 분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왜 서울처럼 부지런하지 않느냐고. 왜 서울처럼 다양하지 않느냐고. 왜 서울처럼 노력하지 않느냐고.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초밥도 이 도시에서 만족스럽게 못먹고 건축물들과 그 안의 컨텐츠들은 하나같이 공무원 특유의 냄새가 난다. 이럴바엔 오히려 그 전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 (Publish Date: 2024-05-22)

오늘의 연상 - M.San
뮤지엄 산 Space - Arts - Nature 사각하늘, 삼각하늘, 원하늘 물에 비친 하늘 불편하지만 하늘을 볼 수 있는 건축 추우면 옷을 껴 입고 참아라. 경계 - 하늘과 그늘의 경계 섬 - 8도의 돌섬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 설계의 순서 -자연경관조사 - 건물의 위치와 틀 - 박스넣기, 통로, 스크린담, 통유리, ㅁㅅㅇ하늘존넣기 - 철근으로 현실화 - 돌 시멘트로 덮기 - 색깔입히기 하늘+새 담에 눈이 쌓이고 뚫린곳은 눈이 바닥으로 내려 뚫린 모양을 바닥에 하얗게 그려낸다 거울같은 물+검정자갈 - 꽃가루가 덮어 그것들을 걷어냄 종이 텍스트+아트 고대물품들 전시+빛+거울=지하세계 처럼 신비한 느낌 조....... (Publish Date: 2024-05-15)

생명력
소리의 생명력이란 무엇일까. 12조각이 12친구가 되었듯이. 시각예술인의 표현도구인 물감이 생명력을 지니듯이 조각의 재료가 되는 흙이나 돌이 생명력을 지니듯이 소리 자체의 생명력은 자연의 소리에 있다. 바람이 불어 나뭇가지들을 서로 부딪히게 만들어 그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늦은 오후 어두워지기 전 서로를 찾느라 시끄럽게 울어대던 그 다양한 새들처럼. 또는 엄청난 마력을 지닌 자동차가 경적을 울리며 쌩 지나가는 소리도. 사람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생명체인데 이야기 자체가 생명력을 지닐 수 있는 것은 그 이야기를 구성하는 문장한줄, 단어하나, 음절한개, 혀와 입천장이 부딪히는 그 찰나 한번이 다 사연이 있고 개성이....... (Publish Date: 2024-05-14)

열두 친구에 대한 아픈 마음
그들에 대해 알고자 했다. 나의 영감 부족 탓인지 영혼이 혼탁한 탓인지 자연의섭리, 깨끗한 그들을 알아가는건 쉽지 않았다. 이성적으로 분석도 하지만 그렇게 시나리오를 짜고싶지 않았다. 불확실하다면 불확실한 그 상태 그대로.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고 내가 그들에 대해 아는 만큼만. 내가 그들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내가 그들에 맞춰서 놀고싶었다. 그들과 어울리고 싶다. 그들처럼. 그렇게 닮아가고 싶다. 더 이상 인간인 내가 만물의 지휘자가 아님을 나는 안다. 인간만 빼고 절대자가 지휘하는대로 잘 흘러가는것 같다. 모든것에는 얼굴이 있고 숨이 있다. 가끔은 내가 분위기를 파악 못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그들의 소리를 들어보....... (Publish Date: 2024-05-07)

2024 제자들 과정기록 5월
(Publish Date: 2024-04-28)

12개의 조각들
#요아힘 - cycle 2: "tung deong" : An onomatopoeia that describes something floating on water - cycle 10: "deul-" or cycle 11: "-neun" Nara+Deulgo = nara-nalda = fly, deulgo-deulda = come (飞进来) / neun = nominative particle - cycle 12: "han" a name of one river stream (but this has lots of meaning with same phonic sound, one, sorrow emotion, Korean and so on) - cycle 13: "eun" Adjective particle particle (nam - namda = remain, extra, left..) - cycle 26: "in" people - cycle 31: "bek rak" Bek rak cheo....... (Publish Date: 2024-04-24)

Multi-cultural pansori project 1st group meeting
1. We meet again Wednesday April 24, same time as today (10:00 / 11:30 / 17:00). Soohyun will provide a Zoom link. 2. I will apply in autumn for one or more concerts in Germany around 15 August 2025. 3. Sori and Soohyun will try to get funding for a concert in Korea aound 25 Septemebr 2025. 4. If it is possible to show our concert in Taiwan, it might be after our concerts in Germany and Korea, perhaps spring 2026.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yFsffD2dZr1-ZFS6oXU7A4RdVC_TndE6?usp=sharing (Publish Date: 2024-04-03)

Meeting 5 with 요아힘
요아힘은 내게 또 이메일을 보냈다. 심청가 이야기에 대한 본인의 중심 생각에 대하여. my focus is on one aspect of simcheong-ga. i call this aspect: the unbearable. - 선원-상인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해 매년 젊은 여성을 희생합니다. 더 안전한 이득, - 종교 기관의 구성원(승려)이 기적을 약속한다는 것 이 사람이 물건을 많이 주는 경우에는 단순한 사람(아버지)에게 이 기관에, - 이 아버지는 이 약속을 믿고 있으며, - 사랑하는 딸이 이 이기주의, 폭력, 어리석음 --- 이것들이 그가 생가하는 unbearable 이라고... 그리고 범피중류에서는 그것을 아름답게 형상화 하고 있다. 외롭고 깊은 슬픔 / 침묵하는 세상 우리는 모두 이 unbear....... (Publish Date: 2024-04-02)

2024 제자들 과정기록 4월
(Publish Date: 2024-04-01)

email with 요아힘
우리의 줌 미팅 이후로 요아힘은 한글을 익히는 데에 주력을 다하고 있는 듯 했다. 중간 중간에 나의 녹음과 가사를 비교해가며 오류가 있는 부분은 질문을 하고 한글을 직접 쓰고 있다고 했다. 엇그제는 드디어 범피중류를 본인의 핸드라이팅으로 가사를 다 쓰고 게다가 장단까지 표시하고 내 녹음을 기준으로 한 분초까지 표기하였다. 또 아래에는 나름 수묵화처럼 각 음들의 흐름을 그려놓았다. 그 transcription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음악에 대한 드로잉은 아직 미완성이지만 (다음 스텝에는 음의 길이를 더 주력하여 그려본단다.) 그가 그린 한글과 음악에 대한 드로잉은 그 자체만으로 서정적이었다. 또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그와....... (Publish Date: 2024-03-30)

명문혈
배꼽의 반대편에 있는 혈자리. 생명을 관장한다고 해서 명문혈이라 한다. 선생님께 질문하니 이 명문혈을 이용하여 아랫배에 단단히 힘주고 소리를 해야한다는데. 그래야 앉아서하나 서서하나 똑같다고 하는데. https://m.blog.naver.com/cwy8022/223062917803 #소리호흡 #명문혈 #단전호흡 (Publish Date: 2024-03-25)

Meeting 4 with 요아힘
요아힘은 이메일로 본인의 작곡 타이틀과 컨셉에 대해 이야기해주면서 나더러 음과 양에 대해 좀 더 설명해달라고 요청이 왔다. 또한 범피중류 대목에서 나의 favorite part를 몇개 선정해달라고도 하며 줌 미팅 약속을 잡았다. 줌 미팅이 있기 하루전, 요아힘은 범피중류의 Transcription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범피중류 소리를 들으면서 나름대로 기록해보았다며 그래픽스코어를 보내주었다. 그의 Transcription에는 몇가지의 제시, 예를들어 Strong tone, Yang, Yin, inner tone 등등 제시하며 각각의 기호를 붙인 후 범피중류 대목의 한 글자 한 글자에 그 기호들을 붙여놓았다. 나는 그 그래픽스코어를 보고는 마음이 어려워졌다. 이건 아닌....... (Publish Date: 2024-03-22)

목풀기 - 워밍업의 단계
입술을 먼저 푼다. 약20시간만에 내는 소리는 역시 아직도 잠에서 덜깬듯하다. 입술에 힘을 빼고 공기와 소리로 마찰을 일으키며 동시에 뱃심을 서서히 주기 시작하며 워밍업을 한다. 이때 주의할것은 역시 뱃심이다. 가슴으로 숨을 다 뱉어버리면 안된다. 그러면 소리 길이도 짧을뿐더러 뱃심을 기르는데에 도움이 안된다. 하루만에 워밍업하는 성대 또한 근육이 지마음대로다. 힘을 위해 등근육과 배의 근육 특히 갈비뼈쪽의 새로근육과 엉덩이 및 바닥쪽 허벅지 근육을 이용하여 소리를 탄생시킨다. 나는 가장 최근에 얻은 갈비뼈 밑의 매우 두꺼운 세로근육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그 근육은 나의 소리를 더욱 웅장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 (Publish Date: 2024-03-20)

하고싶은말
대학생이라는 신분. 4년동안의 매우 특별하고도 가장 좋은 신분. 자유도 있고 명분도 있고 수준높은 방대한 지식들을 얻을 수 있다! 체력도 있다. 사회인이 되기 전의 4년. 어떻게 보낼것인가. 취업? 돈? 인생? 진리? 진로? 적성? 예술 , 인생 - 불확실한것 불확실한것에 도전! 독립적으로 본인이 다 책임지고 해본경우 그 경험을 통해 배우는건 어마어마함. 실패 두려워하지 말라. 대학생 또는 20대에 할 수 있는 특권. 투자한만큼 나온다.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 글과 스피치의 기술이 있다면 여러분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다양한 길이 있다. 충분히 다양하게 배우고 다른사람 존중하며 생각하고 배우자. 여러분의 길을 찾았을때 밀고나갈수....... (Publish Date: 2024-03-15)

요령은 땡그랑
요즘 내게 심청가 중 상여소리를 배우고 있는 디디. 상여소리를 국립극장에서 가르친게 5여년 전인것 같은데 그 소리를 안잊고 그 매력을 떨쳐버리지 못했던것 같다.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그 무언가를 느낀다는 디디. 요령은 땡그랑. 어~~~ 넘~~~자 죽은이의 장례를 치르는 이 노래가 공연 무대에 적합할까? 어릴땐 왠지 이 노래를 무대에서 부르면 안될것만 같았다. 특히 어르신들이 매우 싫어하실것 같았다. 하지만 우리 선생님은 아무 상관없다고 하셨다. 또한 음악이 너무 좋다. 디디는 서양인이라 그런지 상여소리를 공연한다는 것에대한 거부감이 없다. 죽음. 어찌보면 삶의 한 부분이고 인생의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우리는 가르치지 않....... (Publish Date: 2024-03-13)

질문
공동체란 무엇인가 당파싸움이 없을수는 없을까? 1년은 한 주기로 보는게 과연 옳은가. 공부는 학교에서 해야하는가. 행정기관은 예술가에게 지원금을 ‘주는것’인가. 가정이 공동체의 기본일까? 왜? 민족에 흘러져 내려온 혼은 무엇인가. 반복된 역사는 무엇인가. 솔직하면 공감하지 않을까. (Publish Date: 2024-03-13)

한국무용 (2)
매번 선생님의 동작 호령과 함께 춤을 추다 음악만으로 춤을 추기 시작 춤이 이런것이구나. 아름답고 날아갈것 같고 스트레스가 풀린다. 가을에 발표는 스케줄상 아무래도 무리일듯. 8월에 국제교류 레슨 9월에 독일 하노버 10월에 공연 및 대회 11월 또는 12월 스페인 나중에 정말 춤 잘 추게되면 그때 하는걸로. :) (Publish Date: 2024-03-12)

---
추천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2,779
어제
2,445
최대
3,753
전체
754,762

그누보드5
Copyright © tvcommercialsong.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