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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4-06-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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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jonim contents are b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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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5-26|8:25 am), Modified Date: (2024-06-26|6: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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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봄햇살과 만개를 준비하는 장미꽃봉
장미꽃봉들이 보이기 시작해요~~ (Publish Date: 2022-04-24)

여름옷뜨기 1
이제부터 줄창 여름옷 떠서 입기. 내가 짠옷. 내맘에쏙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내 옷 떠입기. 너~무 잼난다~~ (Publish Date: 2022-04-24)

사월의 여왕 팥꽃
만개한 팥꽃나무 (Publish Date: 2022-04-22)

카페마당의 봄꽃들 함께 감상해요~
오늘은 남쪽마당 소개할게요~ (Publish Date: 2022-04-14)

봄비오는 카페마당 보여줄게요~
비가오면 마당의 아이들은 신이나요~ (Publish Date: 2022-04-13)

봄비가 옵니다. 오늘 좀 쌀쌀해서 겨울에 떠서 입었던 쉐타입고 셀카중~
(Publish Date: 2022-04-13)

러넌큐로스 완성
(Publish Date: 2022-04-11)

예쁜꽂을 발견했을때
더이상 당신을 떠올리지 않는 사람과는 살지마세요. 마음을 남기지 마세요. 그것이 불행입니다. 사랑은 변하죠. 더깊게 변할 수도 있으나 아무것도 아니게 변하기도 하죠. 다시 여행자가 되세요. (Publish Date: 2021-04-15)

완벽주의
좀 더 완벽해야 했다고? 완벽이 어딨나? 사냥꾼이 쳐놓은 '완벽'이란 '올무'에 걸려든거지. 요즘 정치생태를 보면  완벽하지 않으면 결벽증이 도져 완벽하지 않은걸 버린다. 헌데 세상일은 절대적인게 없어서 상대적으로 선택당한다. 완벽할 줄 알았는데 좀 더 나을뿐이란걸 알면 분노와 배신감을 느껴 버린다. 그러면 가장 더러운 오물이 그 자리를 채운다. 왜냐하면 그나마 물이 이급수를 유지하는것은 자정작용을 유지하는 노력이 있기 때문인데 당장 일급수가 아니라 해서 이 자정의 노력을 멈추면 물은 급격히 오염된다. 일급수가 됐다고 노력을 중단하면 또한 순식간에 이급수에서 똥물로 바뀐다. 세상이 좀 더 나아지....... (Publish Date: 2021-04-02)

정치란,
"정치란 선악을 판단하는 종교행사가 아닐세. 덜 나쁜 놈을 골라 뽑는 과정이라네. 그래야 '더 나쁜 놈들'이 점차 도태돼, 종국엔 '덜 나쁜 놈'이 좋은 사람으로 바뀌어 갈 것이 아닌가." - 함석헌 - (Publish Date: 2021-04-01)

그대를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대를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대는 천상천하유아독존 우리를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 하나하나가 천상천하유아독존 나를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나는 천상천하유아독존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을 누가 결정할 수 있는가? 자신이 배우기로 결정하지 않는 한 누구도 가르칠 수 없다 원래 자유롭다 그런데 왜 자유를 갈구하나? 이미 자유롭다 (Publish Date: 2021-03-17)

자유를 위해서
두려움을 상상하면 두려움에 갇힌다 공포를 상상하면 공포에 갇힌다. 직시해야한다. 두려움도 공포도 허구가 아닌 현실이다. 그대로 받아들이고 직시해야한다. 상상은 현실을 허구로 만들고 도피한 결과다. 직시는 현실을 그대로 관통한다. 두려움을 직시하라. 그러면 두려움을 뚫고 지나간다. 두려움이 결코 가두지 못한다. 이 훈련을 해야한다. 자유롭기 위해서. (Publish Date: 2021-02-19)

타인의 마음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말에 집중하면 말로 감추는 손에 속는다. 말보다 말의 결과를 관찰해야 한다. 의도를 알려는 노력은 어리석다. 의도는 관찰할 수 없다. 행동과 그 결과만 관찰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진심을 알거나 의도를 알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딜레마에 빠진다. 타인의 마음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것은 누구도 가능한 일이 아니다. 헌데 수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알고싶어 한다. 마음은 진짜인게 없다. 설령 안다해도 무의미하다. 행동화된 마음만이 의미있다. 현실에 영향력을 갖는건 행동화된 마음뿐이니 이것은 이미 마음이 아니라 행동이다. 마음으로는 먼지한톨 옮기지 못한다. 그러니 착한마음에서 비롯된 행동, 나쁜마음에서 비롯된 행동....... (Publish Date: 2021-01-23)

행복은
행복은 불행과 한짝이다. 행복을 추구하는한 불행도 찾아온다. 빛과 그림자처럼. 그 유한함을 깨쳤기에 행복이 진리가 아님을 알았다. 행복은 찾아온다. 산을 넘는 고비처럼. 그 찰라에 찾아든 침묵을 놓치지 않는다. 행복에 빠지면 놓치는 평화. 행복틈에 침묵. 거기엔 아무것도 없다. 고요함외에는. (Publish Date: 2020-12-22)

봄날의 찬란함은
겨울날의 침묵과 비어냄에서 온다. 겨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봄날의 찬란함을 기억함으로 온다. 앙상한 가지 사이를 따스한 햇살이 눈부시게 대신 채우는 시간은 겨울뿐이다. 그 가지위로 눈꽃을 피우는 시간은 겨울뿐이다. 햇살과 눈꽃사이로 침묵이 흘러들어오는 이 겨울을 만끽하리~ (Publish Date: 2020-12-21)

윤회
불가에선 윤회한다고 한다. 처음엔 이게 업보라는게 이해가 안됐다. 다시 태어나면 좋은것이지 왜 업보란 말인가? 깨우치면 모두 부처가 되고 이 업에서 자유로워지며 더이상 윤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부처가 된다는게 무슨 의미인가? 삶과 죽음이 동전의 양면처럼 한몸이라는데 그것은 서로 반대인데 어떻게 한몸인가? 그렇게 삶이 죽음을 거부하며 투쟁했다. 살아있는것은 언젠가 반드시 죽는데.. 나이가 들고 연륜이 쌓일수록 죽지않으려고 하는자들이 괴물로 변하는걸 보는것이 삶이 되었다. 나또한 죽음이 두려운데 어느 누군들 그렇지 않을까? 나또한 죽음과 맹렬히 싸워나간다면 부지불식간에 괴물이 되지 않겠는가? 언젠간 죽는데.. 죽음....... (Publish Date: 2020-12-21)

신은 있을까?
그 신을 밖에서 찾았을땐 결국 '알 수 없다'고 결정했다. 태어날때부터 신은 밖에 있는거라고 믿게 했다. 신이 안에 있다고 생각하면 신성모독이거나 이단이었다. 그러니 신은 밖에서만 찾는게 가능했다. 신이 나를 두려움으로 통제하는 존재라는걸 알아차린 날. 더이상 두려움에 떨며 살고 싶지 않아 신을 버렸다. 두려움에 떨며 사느니 벼락을 맞아 죽어도 그게 나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이었다. 나는 신을 버렸는데 신이 도리어 나를 찾아와 말해줬다. 신은 존엄성이었다. 신은 신성함이었고 아름다움이었다. 신은 사랑이고 기쁨이며 찬란함이었다. 신은 인간다움이었고 고귀함이었고 자유 그 자체였다. 신은 안에 있었다. 밖만 보고 있다가 나....... (Publish Date: 2020-12-21)

어떻게 멈출 수 있나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이란 책 제목이 참 유명하다. 나도 멈추고 싶다. 나를 갈증과 고뇌로 몰고가는 이 혼돈을 멈추고 싶다. "어떻게 멈출 수 있나요? 멈출 수 있는 방법이 알고 싶어 찾아왔어요." "걸어가면서 멈추는법을 알려달라고 하면 어떻게 알려줄 수 있어? 그냥 멈추면 돼." ... 아주 짧은 순간이었다. 깨침이 일어난건. 우린 이 바보같은짓을 얼마나 많이 반복하고 사는지. 불가능한 시도로 말이다. "걸음을 멈추지 않고 걸으면서 멈출 수 있나??" 난 지금도 걷고 뛰고 달리다 가끔 멈출뿐인거 같다. 그 깨침으로 멈춘건 걸으면서 "멈추는법을 알려주세요?"라는 바보짓이다. (Publish Date: 2020-12-21)

무소유
법정스님이 기르던 난이 죽은날 무소유에 대해 깨달았다고 한다. 난이 죽은것과 무소유가 무슨 연관이 있길래?? 사랑하고 아끼고 가꾸고 키우고 내 분신같은 다른존재의 죽음을 겪게된다면.. 그때 알게 되는게 있을거같다. 처음부터 소유한것이 없었다는것. 무소유는 의지로 하는것이 아니라 있는그대로 수용하는것이다. (Publish Date: 2020-12-21)

관조
꽃들은 저렇게 서있다. 제자리에뿌리를 뻗어. 나는 아침마다 그들을 돌보고 가꾼다. 그럼 그들은 보기좋게 저렇게 서서 나를 본다. 나는 그들을 본다 이렇게 여기에 앉아. 그 사이에 평화와 고요가 있다. (Publish Date: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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