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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빵에 걸어서 출근하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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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6-26 09:42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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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빵에 걸어서 출근하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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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5-30|2:12 am), Modified Date: (2024-06-26|6:42 pm)


--- Blog Post Contents
헌책 방문수거 합니다!!
집안 정리나 이사를 할 때 가장 골치 아픈 존재가 책입니다. 책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에 오랜 시간 모으다 보니 어느새 감당이 안될 정도로 양이 많아지지요... 어느날엔가 처분하기로 마음을 먹고 폐기할 책들을 추려봅니다. "꼭 필요한 책들만 남겨두고 모두 처분하자!" 쌓여있는 책들을 보며 난감해지는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어휴~ 이 많은 책들을 어떡하지? 버리기에는 아깝기도 하지만 엄두도 안 나는구먼..." 이렇게 고민되실 때에는 저희 헌책빵에 전화주세요~ 말끔히 치워드릴 뿐만 아니라 헌책들을 검수한 후 가격을 정하고 통장에 입금해 드립니다. 헌책 수거 문의 : 010-3911-4627 헌책빵 책을 무....... (Publish Date: 2023-10-18)

추석 맞이 책 정리는 헌책빵에서 하세요~~
추석 명절을 맞아 집안 정리를 하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정리할 때마다 책은 가장 처치곤란한 취급을 받습니다. 이럴 때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 주시면 제깍 달려가 수거해 드립니다~ 헌책빵 : 010-3911-4627 헌책빵은 온라인 전문 서점으로서 주로 알라딘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가정집, 기업체 등에서 헌책을 수거해서 판매할 만한 책을 선별하고 검수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므로 책의 분량이 많으면 며칠 후에 정산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https://www.aladin.co.kr/shop/usedshop/wshopitem.aspx?SC=424155 요즘은 알라딘에 중고책을 직접 판매하시는 분이 늘고 있는데요... 소량은 가능하지만 양이 많아지면 엄두가 나지 않기에....... (Publish Date: 2023-09-20)

순악질 남편 - 길창덕 1981년 초판
앞뒤 표지 구김/사용감 많습니다. 책이 오래돼 보입니다.(제본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면지에 저자 서명 및 글 있습니다.(인쇄된 것 같기도 합니다. 희귀본이라 비교할 대상이 없네요~) (Publish Date: 2023-06-28)

아까운 책들을 폐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
좀 전에 판매중이던 <동아 원색세계대백과사전>을 꺼내어 고물상으로 향할 바나나박스에 담았습니다. 케이스도 있고 박스도 있는 거의 새책이어서 보내는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토요일이어서 헌책빵에서 알바 중이던 서현이도 안타까운 마음을 보탭니다. 이 책을 가져왔을 때가 생각납니다.(등록한 시기를 보니 딱 2년 되었네요.) 마당 넓은 단독주택이었는데, 허물고 주변처럼 다세대주택을 신축하는 계획이 있어 처분 신세가 된 책들이 많았습니다. 책을 좋아하시던 주인께서는 몇 해 전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계단이 있어 힘들게 수십 회 오르락내리락거리며 책을 다마스에 채웠던 기억이 어제처럼 생생합니다. 당시에도 이 책은 판매....... (Publish Date: 2023-04-29)

동작구 금천구 용산구 중구 중랑구 헌책/CD/DVD 수거/매입 했어요~
이번 주는 헌책 수거 및 매입이 많아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헌책빵 본거지인 동작구에서 여러 건, 가깝지만 수거 문의가 가끔 있는 금천구에서 한 건, 그리고 용산구 중구 중랑구에서 수거 및 매입을 하였습니다. 특히 중랑구에서는 CD/DVD를 큰 박스로 다섯 박스를 수거하였습니다. (Publish Date: 2022-10-23)

<롱테일 경제학>과 헌책빵의 미래
<롱테일 경제학>(크리스 앤더슨, 랜덤하우스, 2016)은 한동안 책을 멀리한 제가 다시금 새벽 독서에 불을 붙이게 된 책입니다. 헌책빵지기는 나이가 들면서 저녁잠이 많아지고 새벽잠이 줄어들어 정신이 맑은 새벽에 주로 책을 읽습니다. 1년 전에 만화로 된 <롱테일 법칙>을 재미있게 보았는데, 이때 <롱테일 경제학>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moneytree69/222578587269 저는 <롱테일 경제학> 중급을 700원에 알라딘에서 온라인 구매하였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택배비가 3,000원이므로 총3,700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지금은 중급이 900원, 상급이 1,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관심....... (Publish Date: 2022-10-10)

동작구 관악구 구로구 헌책/노트북 수거/매입 다녀왔어요...
이번 주에는 영등포구를 필두로 해서 동작구, 관악구, 구로구에서 헌책/중고책 수거/매입을 하였습니다. 영등포구에서는 월요일에 수거했는데, 그 내용을 다음날에 포스팅하였기에 여기에는 쓰지 않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에 링크 걸어놨으니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moneytree69/222890679598 목요일에는 아침에 출근하며 동작구 보라매공원 내에 있는 보라매청소년센터에 들러 책을 수거하였습니다. 화, 목에 헌책빵에서 알바를 하는 제 딸내미도 태우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라매청소년센터로 향했는데요... 공문 받은 것이 없다며 공원 관리실에서 차를 가로막아 할 수 없이 캐리어를 끌고 100m 거리를 걸어갔습니다. 책은 무....... (Publish Date: 2022-10-08)

영등포구 신길동 삼환아파트 - 비 오는 날의 헌책 수거
어제 일요일 오전, 집에서 쉬고 있는데 전화가 울립니다. "책이 좀 있습니다. 영등포구 신길동 삼환아파트로 출장 오실 수 있나요?" 신길동은 헌책빵이 있는 동작구 대방동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되는 아주 가까운 지역입니다. 그렇지만 관악구 신림동 집에서 가려면 20~30분 정도 걸리는 데다 일요일인 관계로 월요일에 출근하며 방문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때까지도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몇 시간이 지나자 비가 꽤 내리기 시작합니다. '내일 날씨는?' 핸드폰으로 날씨를 확인하니 월요일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답니다. '쩝, 할 수 없지... 비가 많이 내리면 출장을 연기하는 수밖에..." 오늘 아침에는 비가....... (Publish Date: 2022-10-03)

강남구 대치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고양시 지축동, 용인 헌책/CD 수거/매입 했어요~~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과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익아파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이 아파트들은 오래 전에 지은 관계로 엘리베이터에 접근하려면 계단을 지나야 합니다. 여의도나 대치동 등에는 이런 오래된 아파트들이 아직도 종종 발견된답니다... 지난 달 여의도에서는 책을, 대치동에서는 책과 CD/DVD 등을 수거/매입하였습니다. 다행히 양이 적어서 계단이 있었지만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여의도에는 집에 도착하려면 엘리베이터를 사이에 두고 계단을 세 번이나 오르내려야 하는 아파트도 있답니다... 몇 년 전 그 아파트에서 책을 수거했는데, 그 양이 무척 많아서 엄청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옛날이라지만 어떻게 아....... (Publish Date: 2022-10-01)

헌책/중고책 수거/매입은 헌책빵에서 -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헌책빵은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하고 있고, 길 하나 건너면 영등포구 신길동입니다. 게다가 집은 관악구 신림동이어서 자연스럽게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가 헌책빵의 주요 활동 구역이 되었습니다. 헌책/중고책 수거/매입의 70% 정도가 위의 세 구역 및 인근 지역에서 이루어집니다. 문의 : 010**3911**4627 멀리 가봐야 대개 인근인 마포구, 용산구, 금천구, 서초구, 강남구, 광명시 정도인데 이번 달에는 어인 일인지 전에 없이 경기도 용인시, 고양시까지 다녀왔습니다. 그렇지만 좋은 책이 있다면 저 멀리 부산인들 못 가겠습니까...? 그러고보니 몇 달 전 부산대학교 모 교수님께서 귀한 책을 택배로 보내주셔서 고맙게 받은 일이 생각나....... (Publish Date: 2022-09-24)

책 파먹기 - 헌책빵지기의 여름나기
헌책빵은 서점을 시작할 때 동네 고물장수들과 고물상에서 주로 책을 구했습니다. 제 블로그의 앞부분을 살펴보시면 참 지난했던 과거의 고난이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던 것이 간판도 달고, 중고나라 카페나 블로그에 홍보글도 올리니 책을 구하는 지역이 점차 넓어졌습니다. 헌옷 수집상, 헌책 나까마 등과도 거래를 하였고, 지역도 서울/경기 전체로 퍼져나갔습니다. 헌책빵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하다보니 책 수거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요령도 생겨 요즘은 반경 10km 이내에서 90% 이상의 책을 입수합니다. 대부분 가정집에서 책을 입수하며, 기업체/도서관/종교단체 등에서도 가끔 연락이 옵니다. 1년에 1~2회 정도는 오프라인 헌책방이 문....... (Publish Date: 2022-08-06)

노력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헌책빵은 중고서점이라 책을 청소하는 게 일상입니다. 약국에서 알콜을 구입하여 분무기에 넣고 책에 직접 분사하든 수건에 뿌리든 해서 책청소를 합니다. 그동안 참 불편했지만 다른 방법을 알지 못했기에 분무기를 사용하여 열심히 닦고 또 닦았습니다. 그.러.다.가. '액체 디스펜서'라는 제품을 알게 되어 얼른 구입하였습니다. 윗 부분을 누르면 액체가 일정하게 분출되는데, 써보니 참으로 편리합니다. 그동안 분무기로 노~오~력해서 청소한 것이 과연 진정한 '노력'이었나 의문이 듭니다. 왕중추의 <디테일의 힘>에서 초지일관 주장하듯이 '이것이 최선인가'를 끊임없이 묻고 고치는 자세가 필요할 것....... (Publish Date: 2022-06-10)

프린터를 바꾼 이유
그동안 A4전용 흑백 레이저프린터를 사용하였습니다. 프린터를 A4 크기의 송장을 프린트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하였는데, 토너나 드럼이 떨어지면 교체해야 하는 등 비용도 비용이지만 주기적으로 번거롭고 신경써야 했습니다. 프린터 자체도 바꾸기를 여러 번! 저는 드디어 프린터를 송장 전용 프린터로 교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송장 프린터... 감열 프린터라고도 하고 택배 프린터라고도 하고 라벨 프린터라고도 부르죠... 제가 원하는 송장 프린터는 열을 감지해서 프린트 되는 방식이라 토너라 드럼이 필요 없습니다. 이게 내구성이 얼마나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고장나기 전까지는 전기 사용료 외에 추가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차라리 저....... (Publish Date: 2022-04-09)

나는 토요일마다 포스팅한다
2020년 11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비즈니스북스, 2019)을 읽고 일주일에 2~3회 포스팅을 하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한동안 실천을 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포스팅 한 번 하는데 반나절 정도 걸리니 부담이 되었던 것입니다. 아래 링크는 당시 결심을 적은 포스팅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기를...^^;; https://blog.naver.com/moneytree69/222135805913 일주일 2~3회 포스팅은 무리일지라도 주1회 정도는 어떨까? 이것도 어렵다는 제 생활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요즘은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곤 합니다.(노년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한번 깨면 쉬 잠이 들지 못하는 날들이 많아....... (Publish Date: 2022-04-09)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매입한 책들에 관하여
2020년 11월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수 회에 걸쳐 대략 5천권의 책들을 매입하였습니다. 표지와 책등에 라벨지 붙어 있고, 책배에 '서울디자인지원센터'라고 큼지막하게 스탬핑되어 있는 책들은 새로운 책들에 자리를 내어주며 방출의 운명을 맞이했던 것입니다. DDP의 좋은 책들 덕에 한동안 매출이 뛰어올라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DDP의 국내 출판 책들은 지금도 꾸준히 팔림으로써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데려온 책들 중 3/4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서적의 경우는 좀 다른데요... 아마존 가격과 비교해서 싸게 올리는 편이나 자리만 차지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드문드문 팔립니다. 국내서적....... (Publish Date: 2022-04-02)

중앙대 앞 남영서적 폐업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며칠 전 남영서적 사장님에게서 전화가 와 한 번 방문드린 적이 있습니다. 남영서적은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앞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해온 헌책방입니다. 전화를 주신 여사장님은 결혼한 이래 남편분과 함께 45년간 경영하셨고, 시가에서 운영한 것까지 합하면 70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나이도 일흔이 다 되어 은퇴할 때가 되었고, 코로나로 인해 손님이 많이 줄어들어 더이상 유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남편분은 부지런하게도 아침에 일찍 나오시고, 저녁 늦게까지 참으로 열심히 사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남영서적 사장님이 "폐업하니 필요한 책 있으면 골라보라" 하셔서 방문드렸던 것입니다. 책....... (Publish Date: 2022-03-26)

요한 23세 <영혼의 일기> 성바오로출판사
책이 많이 낡아 보입니다. 내지 별 손상 없으며 낙서 없습니다. (Publish Date: 2022-03-05)

사냥꾼이야기 1 - J. A 헌터, 바이콥 저 / 전남일보사
1978년 3월 발행 책이 낡아 보입니다. 표지에 때자국, 물얼룩 약간 있습니다. 뒷면지에 서명 내지 낙서 없습니다. (Publish Date: 2022-03-03)

사도행전 - 신약성경강해 제5권 1949년 초판
1949년 초판 책이 낡아 보입니다.(오래돼 보임) (Publish Date: 2022-03-03)

헌책빵에 걸어서 출근하는 까닭은...?
오늘 아침에도 저는 걸어서 헌책빵에 출근했습니다. 직장인들은 연휴의 마지막 날을 나름 유익하게 보낼 터이지만 저는 자영업자 - 적자의 공포에 시달리는 - 이기 때문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오히려 가시방석입니다. TV와 쇼파는 제 차지가 된지 오래이고, 눈과 몸은 즐거움과 편안함에 나태해지지만 머리는 이런 생각 저런 걱정 등으로 편치 못합니다. 출근할 때 즐겨입는 최애 파카 - 영하 5도 내외의 온도에 적당한 - 가 아직 마르지 않아 버스를 타고갈까 하다가 이런저런 옷들을 좀 껴입고 하여 결국 걸어갔습니다.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제 구닥다리 다마스는 시동을 거는 데 깨나 애를 먹습니다. 걸어서 출퇴근하는 이유는....... (Publish Date: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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