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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 엄기호 지음 / 푸른숲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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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5-01 01:52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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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 엄기호 지음 / 푸른숲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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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4-30|10:56 pm), Modified Date: (2024-05-01|10: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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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졸업식 (Publish Date: 2019-08-22)

[책] 내 생애 마지막 그림 / 나카노 교코 / 다산호당 / 2016
내 생애 마지막 그림 작가 나카노 교코 출판 다산초당 발매 2016.06.20. 리뷰보기 스페인에 갔을 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다. 프라도 미술관에서의 벨라스케스 '시녀들'. 나는 내 생애 벨라스케스의 작품을 실제로 보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다. 이 작품이 프라도미술관에 있는지도, 벨라스케스가 스페인 화가였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저 박민규 작가의 '죽는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보면서 소인증에 걸린 시녀와 마르가리따 공주와 액자 속의 두 사람과 왕자가 무척 기억에 남았었다. 이후 때때로 그 작품을 찾아보기만 할 뿐이었는데 우연한 여행길에서 만나게 되다니. 나에게 더할나위 없는 선물이었다. 오늘 집어든 이 책에서도 벨....... (Publish Date: 2016-09-07)

[책] 너에게 꽃을 / 이주희 / 중앙북스 / 2016
너에게 꽃을 작가 이주희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16.05.30. 리뷰보기 나는 꽃을 즐기지 않는다. 무려 네 번의 졸업식에서도 꽃이란 건 반갑지 않은 손님이었다. 꽃을 즐기지 않은 이유 하나는 너무 낭만적이라는 것, 다른 하나는 나와는 다른 '여자'들이나 좋아할 것이란 착각이었다. 그런데, 조금 미안해졌다. 내가 겪어보지도 않고 이야기를 들어보지도 않고 지긋이 바라본 적도 없으면서 오해했다. 그 많은 사람들이 꽃을 칭송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생명이니 순수니, 아름다움이니, 그런 건 다 모르겠고 그저 꽃을 가만 바라보고 있을 때 세상 시름 다 잊고 꽃과 나만 있는 것 같은 위로와 편안함의 순간을, 느껴버렸다. 아무튼....... (Publish Date: 2016-09-07)

[책] 모자 / 황정은 단편소설 / 문학동네 펴냄 / 2007
누런 강 배 한 척 작가 편혜영, 천운영|전성태|이현수|박민규|김애란 출판 해토 발매 2007.07.18. 리뷰보기 그건 그렇고 세 남매의 아버지는 언제부터 모자가 되기 시작했을까. 이 점에 대해서는 첫째와 둘째와 셋째의 기억이 매번 달랐다. 몇 번을 맞추어봐도 말할 때마다 시기가 제각각이라서 마지막엔 자기 것이 진짜라며 셋이서 언성을 높이게 되는 일도 종종 있었다. 그래서 세 남매는 가급적 그 이야기를 서로에게 하지 않았다. 지난 겨울에 첫째가 기억하고 있는 상황은 이랬다. 하교하는 길이었는데. 전을 해먹을 생각으로 감자를 강판에 갈며 첫째는 말했다. 친구들하고 걸어가고 있었거든. 토요일이었어. 주말이니까 이대로 누구네 집....... (Publish Date: 2011-07-13)

[책] 새미와 푸리 / 이경화 지음 / 바람의아이들 펴냄 / 2011
새미와 푸리 작가 이경화 출판 바람의아이들 발매 2011.04.20. 리뷰보기 우리는 상상을 먹고 산다고 했잖아. 오늘 대회에 참석한 아이들은 모두 경험이 많은 아이들이야. 아마도 그림 공부를 하면서 이런저런 감정을 느낄 일이 많았겠지. 경험이 많은 사람은 추억도 많단다. 우리는 추억이 많은 아이들과 지낼 수 없어. "왜?" 추억이 많은 사람들은 지나간 일들만 기억하거든. 그 사람들은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몰라. 상상을 하지 않는 거지. p.49 (Publish Date: 2011-06-29)

[책] 절대 보지 마세요 절대 듣지 마세요! / 변선진 글, 그림 / 바람의 아이들 펴냄
절대 보지 마세요! 절대 듣지 마세요! 작가 변선진 출판 바람의아이들 발매 2011.05.20. 리뷰보기 사랑하는 나의 딸 선진아 대수롭지 않게 검사를 받으러 병원을 찾은 네가 갑자기 병원 무균실에 입원을 하게 되고, 두 달간 200여 개의 수혈로써 지내게 되었고, 여행 가는 듯한 차림의 병원 외박은...... 벌써 일 년이 지났구나. 너를 떠나보내지 못한 가슴을 부여잡고 금방 엄마 하고 품에 안길 것 같았던 네가 이제 오월이면 엄마 품에 너를 안을 수 있을 것 같구나. 투병 중, 책을 내자는 제안에 나아서 찾아 뵙겠다는 통화로 그날 하루는 다 나은 듯 기뻐한 네 모습에 엄마도 기뻤단다. 며칠 전, 너의 단풍나무 아래에서 너의 유쾌와 긍정, 행....... (Publish Date: 2011-06-29)

[책] 이외수의 감성산책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 이외수지음 / 해냄출판사 펴냄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작가 이외수 출판 해냄 발매 2011.01.05. 리뷰보기 1장 모든 하루는 모든 인생의 중심부이다. 불평은 금물 우리의 선조들은 13세기까지 설탕 없이 생활해 왔다. 14세기까지는 석탄이 없었고, 우유, 달걀, 밀가루 따위로 반죽해서 만든 빵은 15세기에도 없었다. 감자는 16세기까지도 없었으며, 커피, 차, 수프는 17세기, 푸딩은 18세기, 성냥, 전기는 19세기까지 볼 수 없던 것들이었다. 그리고 통조림은 20세기가 되어서야 나온 상품이었다. 더구나 기차, 자동차, 비행기는 언제부터 등장했는가. 자! 그런데 우리는 지금 무슨 불평을 하고 있는 것인가? p.20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사람을 비웃지 마라. 그는....... (Publish Date: 2011-06-21)

[책]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 엄기호 지음 / 푸른숲 펴냄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작가 엄기호 출판 푸른숲 발매 2010.10.15. 리뷰보기 ] # 너흰 괜찮아 이명박 대통령은 2009년 11월 16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서 "청년들도 이제 평생직장의 시대가 가고 인생 삼모작 시대에 산다는 것을 빨리 인정하고, 안정된 직장만을 찾을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현실에 맞추어 자신의 능력도 새롭게 개발해나가야 한다"며 "청년 취업 문제는 아무리 토론하고 고민해도 우리 청년들이 패기를 갖고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중소기업과 해외 일자리에 더 많이 도전하는 것이 해법"이라고 호소했다. . . 어린애들처럼 좋은 것만 먹고 싶다고 칭얼거리지 말고 현실을 인정하고 그 현실에 자신을 맞추며 살라 는....... (Publish Date: 20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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