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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등록한 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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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5-01|10:06 am), Modified Date: (2024-05-01|10: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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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청결유지 (Publish Date: 2022-05-21)

봉봉아 고마워. 사랑해.
봉봉아. 고마웠어. 사랑해. 너같은 착한 녀석은 다시 만날수 없을거야. 정말 고마워. (Publish Date: 2019-09-22)

송강동물병원
(Publish Date: 2018-09-30)

리드줄 잡으셨으면 리드를 해주세요.
7월 어느 날. 반바지를 입고 온 A손님이 애견과 의자에 앉아 대기 중이셨습니다. B손님이 애견에게 목줄을 하고 병원으로 들어오십니다. 애견은 꼬리를 흔들며 의자에 앉아있는 손님에게 가서 다리에 앞발을 올리고 아는 척 해달라고 벅벅 긁습니다. A손님이 “아! 아! 아파.” 하자, 그때서야 B손님은 리드 줄을 당겨서 애견을 자신 옆에 데려옵니다. 그리고 B손님은 “얘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그래요.” A손님의 종아리는 애견의 발톱으로 상처를 입으셨습니다. A손님은 스타킹이나 흰색 옷을 입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옷이나 물건에만 한정되지는 않습니다. 애견을 키우는 애견인이라고 해서 모든 애견을 다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 (Publish Date: 2015-09-05)

고양이 투약하기.
고양이에게 약을 먹이기는 너무 힘들다. 능숙하게 알약을 투약하는 보호자분도 있으시고 고기에 대충 섞어줘도 잘 먹어주는 고양이도 있다. 하지만 투약이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어느 날.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분께서 알려주신 방법. "밥을 안주고 고기캔에 섞어주니까 배고픈지 먹었어요." 매정한거 같지만 괜찮은 방법이다. 보호자분에게 투약방법을 설명하며 "굶기세요. 배고프면 약섞어줘도 먹어요."라고 하기엔 좀 아닌거 같다...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투약안내 프린트물에 내용을 넣지않고 직접 설명을 해드렸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사처치는 힘들고 약을 꼭 써야하는 고양이가 보호자분의 사정으로 잠시 맡겨지게 되....... (Publish Date: 2015-01-21)

포메 모근손상으로 인한 털 안자라는 모양
포메 스피츠 페키니즈 미용 후 털이 안자라면 손님들은 미용실에서 미용을 잘못했다고 생각하신다. 포메와 스피츠는 모근손상으로 털이 안자라는 경우가 많으므로 나는 미용 들어가기 전에 모근 손상에 대해 설명을 드린다. 예전에 미용 후 털이 잘 자라났었더라도 다음 미용 시 털이 안자랄 수 있다. 미용 후 털이 안자라는 경우는 랜덤인거 같다. 길게 1센치정도 남겨서 미용을 해봤지만 털이 안자라는 경우가 있었다. 미용 하기 전에 모근손상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털이 안자라도 상관없다고 하시는 손님은 미용을 맡기시고 털 안자라면 안된다고 하시는 손님은 고민을 하신다. 나는 가위컷을 설명드린다. 가위로 컷트하면 모근손상....... (Publish Date: 2015-01-15)

엘리자베스 칼라를 이용한 응급처치와 가정에서 귀청소, 발톱손질하기.
엘리자베스 칼라는 동물이 얼굴을 긁거나 몸을 핥는 것을 방지하는데 쓰인답니다. 넥칼라라고도 하며 보호자분들의 편의상 붙이신 명칭을 빌리자면 깔때기, 고깔 이라고도 한답니다. "눈을 다친거 같아요. 집에서 응급처치 해줄거 있나요?" "몸에 상처가 났는데 애가 자꾸 핥아요. 마데**이나 후**발라줘도 되나요?" "귀를 심하게 긁어요." 병원에 문의전화를 하시면 저는 집에 엘리자베스칼라가 있으신지 여쭙습니다. 눈, 귀, 상처부위를 보호하려면 동물이 스스로 환부를 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마데**이나 후**은 적용하지 마세요.) 사람도 심하게 가려우면 자다가도 벅벅 긁어서 2차감염이 있기 마련입니다. 동물들....... (Publish Date: 2014-04-07)

동물병원 방문고객님께 부탁드립니다.
병원에서 다른 고객님과 대화를 하실 때에는 상대 고객님의 동물이 심각한 문제로 방문했을 수 있으니 신중한 배려 부탁드립니다. 자궁축농증 진단을 받고 수술결정을 해야하는 보호자분은 아픈 애견을 안고 대기실에서 가족과의 수술결정 연락을 취하기 전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는 중이셨습니다. 사료구입 목적으로 방문하신 다른 고객님께서 애견보고 예쁘다며 보호자에게 말을 건네십니다. "얘 몇살이에요? 여자에요 남자에요? 병원에 왜 왔어요? 어디 아파요?" ..... 고양이를 키우는 손님과 강아지를 키우는 손님이 만났을 때... 강아지를 키우는 손님이 고양이를 키우는 손님에게 "고양이를 왜 키워요? 주인도 못 알아보는데..." 라고 하시....... (Publish Date: 2014-04-06)

* 발톱 자르다 피가 났을 때 지혈하기 *
피가 나는 발톱 아래 부분을 휴지로 꾸욱 누르고 의료용 테이프로 감아줍니다. 테이프로 감을 때는 발톱만 감습니다. 하루정도 지난 후에 테이프만 쏙 뽑아주시면 됩니다. (Publish Date: 2013-11-02)

동물등록한 샴봉.
몇년전 성남에서 동물에게 마이크로칩을 무료로 시술한다 했었다. 난 큰오빠에게 전화해서 "애들 델꾸가서 시술받고와~." 라고 했다. 근데 오빠는 "동생아. 오빠는 그 마이크로칩이 우리 애들 몸에 들어가는게 안전한건지 의심스러워.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하는건 좀 불안정하다고봐.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하고싶어." "어 그래. 오빠." 이때 오빠의 자세한 설명은 설득력있었고 오빠가 우리 찡파에게 그런 관심이있다는것에 놀라며 감동받았다. 크흑...ㅜㅜ 난 예전에 디스커버리인가 내셔널지오그래픽인가... 에서 사람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사이에 마이크로칩을 넣어 본인인증을 하는 회사를 본적이 있다. 그 회사는 보안이 철저해야....... (Publish Date: 20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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