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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영화 관람을 하고, 쇼핑을 하는, 후원자와 일일 데이트 시간을 가졌으며, 크리스마스에는 임직원의 정성이 가득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후원자님의 응원과 성원이 아이들에게는 큰 힘과 희망이 된다는 사실 잊지

선 차가운 고철들 입니다. 영화속에나 나올 법 한 위험하고 으스스한 분위기가 나는 이곳에는 선천적으로 한쪽 귀의 청력이 완전히 소실되어 잘 들리지 않는 15살 중학생 신태(가명)와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형 다섯 식구가 삶의 터전을

엄마, 아빠 소리를 듣고 있자면 저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걸 해주고 싶은 책임감이 솟구치곤 합니다. 그때부터 인거 같아요. 계약기간만 채우면 끝이라고 생각했던 우리들의 마음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 싶고 아이들

마지막에는 영화를 같이 보자고 했었는데 제가 오늘 말고 다음에 보자 하고서… 그게 마지막이었죠." _ 한국생명의전화 상담사 박인순 씨 남편, 누나, 아내... 소중한 가족과 이른 이별을 한 사람들, 바로 자살자의 유가족입니다. 한국은 OECD 국가

보여준 아이. 예은이의 재능을 알아 본 엄마와 아빠는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늘 옆에서 지지해 주었습니다. 청소년 음악 콩쿠르 대회에서 비엔나 대상을 받으며 한계를 뛰어넘은 아동의 이야기는 영화 ‘기적의 피아노’를 통해서도 소개되며 많은 사람

엄마, 아빠 둘이 감당하기도 힘든 짐을 혼자서 짊어지고 아이에게 부족한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 오늘도 웃으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이런 용기가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르지만 아이와 함께 있기 때문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떠난 아빠를 그리워할 틈도 없이 당장 세 식구가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는 것마저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도 정우네 가족은 차갑게 식은 도시락으로 2끼를 해결합니다.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아이들에게 변비음료와 관장약은 필수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엄마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아픈 민수를 돌보기 위해 엄마는 영화 속 히어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면 좋겠지만 당장 아빠의 근로소득만으로 4명의 식구가 간신히 생활하고 있어 보증금을 마련하기